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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센의 더미와 '모호함'의 모호함
Sorensen's Sorites and the Vagueness of 'Vague' 원문보기

논리연구= Korean journal of logic, v.13 no.2, 2010년, pp.117 - 134  

이진희 (한국과학기술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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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함'의 모호성을 정당화하는 소렌센의 논증은, '모호함'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체계적으로 정당화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소렌센의 논증이 성립하지 않음을 보이고자 한다. 소렌센의 논증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비판은, 'n-작음'이라는 용어에 기초하는 그의 논증은 '모호함'의 모호함이 아니라 '작음'의 모호함을 입증할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비판에 근거한 디즈와 헐의 논의는, 소렌센의 더미를 구성하는 "'n-작음'은 모호하다."의 주어는 언급된 정확한 용어라는 바르찌의 주장에 의해 반박된다. 그러나 필자는 "'n-작음'은 모호하다."의 진리값 결정에 술어 '모호함'이 아무런 역할을 수행하지 못함을 보임으로써 바르찌의 주장을 반박하고, 소렌센의 논증으로부터 정당화되는 것은 '작음'의 모호성뿐임을 보이고자 한다. 물론 필자 역시 '모호함'이 모호하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본 논문을 통해 필자가 주장하는 것은 이러한 '모호함'의 특징에 대한 소렌센의 정당화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뿐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is paper, I attempted to show that 'Sorensen's Sorites' is not a successful argument for the vagueness of 'vague'. There are a lot of debates about it, but the central issue is whether Sorensen's Sorites is just small sorites; whether the vagueness certified by Sorensen's Sorites is just the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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