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환자 55명의 스트레스 정도와 어혈증(瘀血證) 연구 A Study on Stress and Blood Stasis Pattern for 55 Uterine Myoma, Adenomyosis, Endometriosis Patients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know stress and blood stasis pattern for the patients who had hysterectomy related with uterine myoma, adenomyosis, endometriosis. Methods: We got questionnaires from 55 patients among 243 patients who had hysterectomy related with uterine myoma, adenomyosi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know stress and blood stasis pattern for the patients who had hysterectomy related with uterine myoma, adenomyosis, endometriosis. Methods: We got questionnaires from 55 patients among 243 patients who had hysterectomy related with uterine myoma, adenomyosis, endometriosis in the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OO medical center from April 11th 2010 to October 14th 2010, and analyzed them. We conducted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age, pain(VAS), duration of pain and blood stasis score, and between duration of pain, blood stasis score and the sum of Stress Response Index. We compared the sum of Stress Response Index, blood stasis score, VAS according to the result of pathology. For statistics, we use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ann-Whitney 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s(ANOVA) and SPSS version 17.0 for windows. Results: The correlation between duration of pain and blood stasis score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The correlation between sum of the Stress Response Index and blood stasis score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There is no statistically correlation between age, VAS, duration of the pain and blood stasis score. There i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um of Stress Response Index, blood stasis score, VAS according to the result of pathology. Conclusion: The result showed that Stress is related with static blood, and the longer patients suffer from pain, the easier patients' blood to be static. Further study will be need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know stress and blood stasis pattern for the patients who had hysterectomy related with uterine myoma, adenomyosis, endometriosis. Methods: We got questionnaires from 55 patients among 243 patients who had hysterectomy related with uterine myoma, adenomyosis, endometriosis in the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OO medical center from April 11th 2010 to October 14th 2010, and analyzed them. We conducted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age, pain(VAS), duration of pain and blood stasis score, and between duration of pain, blood stasis score and the sum of Stress Response Index. We compared the sum of Stress Response Index, blood stasis score, VAS according to the result of pathology. For statistics, we use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ann-Whitney 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s(ANOVA) and SPSS version 17.0 for windows. Results: The correlation between duration of pain and blood stasis score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The correlation between sum of the Stress Response Index and blood stasis score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There is no statistically correlation between age, VAS, duration of the pain and blood stasis score. There i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um of Stress Response Index, blood stasis score, VAS according to the result of pathology. Conclusion: The result showed that Stress is related with static blood, and the longer patients suffer from pain, the easier patients' blood to be static. Further study will b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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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환자들의 七情의 상태를 반영하는 스트레스 정도(Stress Response Inventory, 이하 SRI) 와 瘀血과의 관련성 및 각 질환군의 차이를 알아보고, 이에 따라 향후 치료 방향의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병리학적 결과에 의거하여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척도(SRI) 및 瘀血證 에 관한 연구로, 주소증, 병리학적 검사 결과, 통증 정도(VAS), 통증 기간 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척도 및 瘀血 수치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부인과 질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환자에 치료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되 었다. 첫째는 한의학적인 개념으로는 모두 瘀血에 속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이 실제 瘀血정도의 차이가 질환에 따라 다른지 알아보고자 했으며, 둘째는, 최근 들어 스트레스가 중요발병인자로 인식되고 있는 자궁내막증 군의 환자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환자보다 실제로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환자에 있어서 스트레스 반응 정도와 한의학 개념인 瘀血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첫째, 연구 대상을 모집함에 있어 일개 종합병원 산부인과만을 대상으로 함에 따라 selection bias가 작용하였다.
둘째, 어혈변증설문지는 개발단계에 있어 폐경기 이전 여성이 적어 결측 값이 많았기 때문에 월경, 출산에 관한 문항을 제외한 채 개발된 설문지이기에 폐경기 이전 여성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지 못했다는 설문지 자체 한계가 있다. 셋째, 설문지 수거율이 높지 않은 것도본 연구의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설문지를 배부하는 입원하는 날이 대부분 수술 하기 하루 전날 이었기 때문에, 관장하는 과정이나 수술을 위한 검사를 하기 위해 병실에 부재중인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저자는 일개 종합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관련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환자의 주소증, 수술 후 병리 조직검사 결과, 통증 정도 및 통증 기간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척도 및 瘀血 점수를 비교 분석하여 약간의 지견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본 논문은 병리학적 결과에 의거하여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척도(SRI) 및 瘀血證 에 관한 연구로, 주소증, 병리학적 검사 결과, 통증 정도(VAS), 통증 기간 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척도 및 瘀血 수치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향후 부인과 질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환자에 치료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되 었다. 첫째는 한의학적인 개념으로는 모두 瘀血에 속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이 실제 瘀血정도의 차이가 질환에 따라 다른지 알아보고자 했으며, 둘째는, 최근 들어 스트레스가 중요발병인자로 인식되고 있는 자궁내막증 군의 환자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환자보다 실제로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OO 병원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정보를 이용하여 연구 대상 환자의 진단명, 수술명, 나이, 키, 몸무게, 수술기록(operation note), 병리검사 결과를 확인하였다.
[가장 불편한 증상에 O 표를 해 주시고, 동반 증상은 밑줄을 그어 주세요] 라는 질문에, ‘① 통증’, ‘②출혈’, ‘③ 소변문제' '④ 대변문제’, ‘ 특이증상 없었음’, ‘⑥ 기타’ 문항을 주관식으로 환자가 직접 기입하게 하였다(별첨자료 1).
瘀血은 직접 측정하기 어려우므로, 瘀血을 직접 일으킬 수 있는 발현 동기, 瘀血로 인해 나타나는 임상적 특징, 즉 瘀血證으로써 瘀血에 대한 지표를 삼았다. 瘀血證을 판별하기 위한 도구로는 國際瘀血證診斷基準表19)와 이를 보완한 瘀血證 診斷을 위한 정량 표준표20), 寺澤捷年의 瘀血診斷表21) 등이 있었으나 설문문항의 중요도에 따른 가중치 부여에 관련기준이 모호하고, 설문 조사 시 대상 집단의 선정, 설문지의 내용타당성에 대한 검증 부재가 지적되었다22).
병리학적 진단명에 근거하여 나눈 각군에 따라 瘀血 점수와의 연관성을 비교 하여 보았다. 각 진단명과 瘀血 점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able 5).
병리학적 진단명에 근거하여 나눈 각군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척도 합과의 연관성을 비교하여 보았다. 각 진단명과 스트레스 반응척도의 합 점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able 4).
병리학적 진단명에 근거하여 나눈 각군에 따라 통증 정도(VAS)와의 연관성을 비교하여 보았다. 각 진단명과 통증 정도(VAS)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 하지 않았다(Table 6)
瘀血證을 판별하기 위한 도구로는 國際瘀血證診斷基準表19)와 이를 보완한 瘀血證 診斷을 위한 정량 표준표20), 寺澤捷年의 瘀血診斷表21) 등이 있었으나 설문문항의 중요도에 따른 가중치 부여에 관련기준이 모호하고, 설문 조사 시 대상 집단의 선정, 설문지의 내용타당성에 대한 검증 부재가 지적되었다22).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어혈변증설문지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12)를 바탕으로 델파이 기법을 이용하여 임상한의사를 통한 내용 타당도 검증 작업을 하고, 임상 한의사와 어혈변증설문지의 분석을 통해 설문문항의 수정 보완 과정을 거친 어혈변증설문지23)이다. 설문지는 捻挫傷, 打撲傷, 久痺症, 刺痛, 小腹痛, 脇痛, 夜間痛, 腹部腫塊感, 易血凝, 面黑, 口脣舌紫暗, 眼瞼下靑紫, 便黑, 手術回數와 각각 관련된 14문항으로 구성되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심하다’ 7점까지 배점하였다.
설문지는 捻挫傷, 打撲傷, 久痺症, 刺痛, 小腹痛, 脇痛, 夜間痛, 腹部腫塊感, 易血凝, 面黑, 口脣舌紫暗, 眼瞼下靑紫, 便黑, 手術回數와 각각 관련된 14문항으로 구성되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심하다’ 7점까지 배점하였다.
일개 종합병원 산부인과에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관련하여 부인과 수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반응척도와 한의학 개념인 瘀血證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입원 당일, 환자의 주소증과 동반증상, 스트레스 반응 정도, 瘀血 정도를 설문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0년 4월11일부터 2010년 10월 14일까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과 관련하여 수술을 받기 위해 OO 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Exclusion criteria는 20세 미만 혹은 70세 초과 여성, 상기 질환 외에 악성종양을 가진 여성이다.
입원 당일에 설문지를 배부한 예 110명 중, 설문 자체를 거부한 예는 30명이며, 80명의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그중 자궁절제술을 받지 않은 18명과 병리 조직 검사상 악성인 경우 1명을 제외하고, 설문지를 작성함에 있어 형식에서 벗어난 6명을 제외한 5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Fig. 1).
Exclusion criteria는 20세 미만 혹은 70세 초과 여성, 상기 질환 외에 악성종양을 가진 여성이다. 상기 기간 동안 상기 질환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위해 243명이 입원했으며, 연령 제한 (20세-70세)을 벗어난 경우는 없었고, 243명 중 설문지를 배부하지 못한 경우는 133명이 었다. 입원 당일에 설문지를 배부한 예 110명 중, 설문 자체를 거부한 예는 30명이며, 80명의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어혈변증설문지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12)를 바탕으로, 델파이기법을 활용하여 임상한의사를 통한 내용타당도 검증 작업을 시행한 어혈변증설문지(별첨자료 3) 의 총점을 활용하였다.
상기 기간 동안 상기 질환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위해 243명이 입원했으며, 연령 제한 (20세-70세)을 벗어난 경우는 없었고, 243명 중 설문지를 배부하지 못한 경우는 133명이 었다. 입원 당일에 설문지를 배부한 예 110명 중, 설문 자체를 거부한 예는 30명이며, 80명의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그중 자궁절제술을 받지 않은 18명과 병리 조직 검사상 악성인 경우 1명을 제외하고, 설문지를 작성함에 있어 형식에서 벗어난 6명을 제외한 5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Fig.
데이터처리
연령, 통증 정도(VAS), 통증 기간(개월) 과 瘀血 점수간의 상관 관계, 통증기간(개월)과 스트레스 반응 척도 합 간의 상관관계, 瘀血 점수와 스트레스 반응척도 점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주소증에 따른 瘀血 점수의 차이는 비모수적 방법인 Mann-Whitney test를 사용하였으며, 병리검사 결과에 따른 각 집단간 비교는 oneway analysis of variances (ANOVA)를 사용하였고 결과값은 평균±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이론/모형
스트레스 정도는 고경봉 등이 개발한 스트레스반응척도11)(별첨자료 2)를 이용 하여 평가하였다. 이 척도는 총 39문항으로 4가지 스트레스반응 즉 감정적, 신체적, 인지적, 행동적 반응들이 포함되었고 7개의 하위척도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1. 연령, 통증정도(VAS), 통증기간과 瘀血 점수와의 상관관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3. 수술 전 주소증에 따른 瘀血 점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통증이 주소증인 군이 45.78±16.50점, 출혈이 주소증인 군은 43.14±11.01점으로 통증이 주소증인 군이 瘀血 점수가 높았지만 각 군간 瘀血점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4. 병리 조직검사 결과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척도 합의 평균 점수의 차이는각 군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 대상 중 자궁선근증 군과 자궁근종 군만 비교하여 Mann Whitney U-test 를 해보면, 자궁선근증 군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스트레스 반응척도 합이 자궁근종 군에 비해 높다(p-value=0.
5. 병리 조직검사 결과에 따른 瘀血점수는 자궁선근증+자궁내막증+자궁근종 군이 33.29±14.12 로 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다. 각 병리 조직검사 결과 군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병리 조직검사 결과에 따른 통증 정도 (VAS)는 자궁선근증+자궁내막증+자궁근종 군의 점수가 8.50±1.04 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자궁근종 군의 점수가 6.17±2.04 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각 병리 조직검사 결과 군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병리 조직검사 결과에 따른 瘀血점수는 각 군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Adenomyosis+Endometriosis+ Myoma 군이 33.29±14.12 점으로 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다.
병리 조직검사 결과에 따른 통증 정도 (VAS) 는 Adenomyosis+Endometriosis +Myoma 군의 점수가 8.50±1.04 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고 Myoma 군의 점수가 6.17±2.04 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수술 전 주소증에 따른 瘀血 점수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Table 3). 복부팽만감과 무증상은 각각 1예이기에, 통계 분석에서 제외시키고 분석한 결과 각 군간 瘀血 점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스트레스 반응 척도 합은 5점-132점으로 평균 점수는 37.00±26.72이었고, 어혈점수는 16점-94점으로 평균 어혈 점수는 45.16±15.63이었다(Table 1)
04 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은 없었지만, 병리조직검사 결과 상 질환이 겸해 있을 수록 통증 정도(VAS)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 였다. 또한 Adenomyosis + Myoma 군이 Myoma 군보다 통증 정도(VAS)가 높음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최25), 정26), 이27) 의 보고와 일치하는 소견을 보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환자에 있어서 스트레스 반응 정도와 한의학 개념인 瘀血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첫째, 연구 대상을 모집함에 있어 일개 종합병원 산부인과만을 대상으로 함에 따라 selection bias가 작용하였다. 둘째, 어혈변증설문지는 개발단계에 있어 폐경기 이전 여성이 적어 결측 값이 많았기 때문에 월경, 출산에 관한 문항을 제외한 채 개발된 설문지이기에 폐경기 이전 여성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지 못했다는 설문지 자체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 부인과 연구에서 한의학에서의 七情과 자궁근종과의 관련성을 알아본 연구로는, 엄 등7)이 자궁근종 환자들이 寒冷, 瘀血, 虛證, 氣滯 순으로 많이 동반한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이 등8)이癥瘕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의 증상유형을 분석한 결과 寒冷感 외에 七情등에 대해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했고, 이 등9)이 자궁근종 원인에 대한 병기 분석을 통해 자궁근종에 있어서 氣滯는 역(-)의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연구 대상을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으로 나누어서 七情 및 瘀血證과 관련성을 알아본 비교 연구는 없으며, 자궁 질환 환자의 瘀血證과의 관련성을 알아본 연구는 최10)의 연구가 있는데, 이는 자궁적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향후 한의학 辨證에 있어 validation이 검증된 설문지가 개발되어 瘀血證 발현과 관련한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대조군 설정 및 多기관에서 더 많은 연구 대상자 수를 확보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궁선근증의 원인에 대한 조직형성설은 무엇인가?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근 층내에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상태를 말하며13), 원인으로는 Meyer의 조직형성 설과 감염설, 임신설, estrogen 과잉설 등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Meyer가 주장한 조직형성설이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자궁내막과 자궁근조직 사이의 장벽이 손상을 받아 내막이 근조직 침윤된 뒤 근 조직의 과잉성장에 의해서 내막과 단절 되어 근층내에 매몰된다는 것이다14).
한의학에서 血을 위주로 하는 여성의 월경, 임신, 출산 등에 나쁜 영향을 주어 不姙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한의학에서는 인체가 외부의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동일하지 않는 감정변화를 七情으로 보았고, 七情의 불균형은血을 위주로 하는 여성의 월경, 임신, 출산 등에 나쁜 영향을 주어 不姙을 유발할 수 있다1) 고 하여 여성생리에 대한 스트레스의 영향을 언급하고 있다. 李2) 는 癥瘕門에서 “癥瘕의 原因은 冷과 熱 이 있으나 歸結은 모두 이 瘀血이니 혹은 食積 혹은 鬱怒에 인한 것도 있다고하면서 注解에서, 七情으로 인해 氣鬱하여 痰이 발생해서 되는 것이니 반드시瘀血을 낀 뒤에 形象을 이루게 된다.
자궁근종을 estrogen 의존성 종양으로 추측하는 이유는?
이 중 자궁근종은 현재까지도 이 질환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 정확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지만 연령, 인종, 유전적 요인및 호르몬이 관여되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여성의 난소기능이 활발할 때 잘 발생하고, 폐경기 이후에는 기존하는 근종이 위축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아 estrogen 의존성 종양으로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6).
참고문헌 (26)
이태균. 칠정과 부인과질환과의 상관성에 관한 문헌적 고찰. 동서의학. 1990 ;15(4):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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