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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부부관계 요인이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Spousal Relationship's Factors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1 no.11, 2011년, pp.313 - 328  

조혜숙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노인복지학과) ,  최수일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노인복지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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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노년기의 부부관계(친밀소통, 애정표현 및 의사소통)가 심리적복지감(긍정적, 부정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았고,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부부관계 및 심리적 복지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남 녀 유배우자들이고 설문지는 500부를 배포하여 475 부를 회수하였다. 그 중 결측치를 제외한 46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분석SPSS 17.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다중 회귀분석, t-test분산분석 등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친밀소통, 애정표현 및 여가공유가 긍정적 복지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고, 여가공유를 제외한 친밀소통 및 애정표현이 부정적 복지감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서는 성별, 연령, 학력, 직업유무 등에 따라서 친밀소통, 애정표현 및 여가공유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긍정적 복지감 및 부정적 복지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spousal relationships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and to find differences in the spousal relationship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ccording to demographic factors. For the study, 475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c...

주제어

참고문헌 (62)

  1. 이윤경, 정경희, 염지혜, 오영희, 유혜영, 이은진, "한국 노인의 삶의 변화분석 및 전망",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p.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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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노인들의 유배우자 비율도 지난 14년 간 꾸준히 증가하여 1994년에 47.9%에서 2008년에는 64.5%로 증가하였다[1].

  2. M. Perlmutter and E. Hall, "Adult Development and Aging," New York, John Wiley and Sons,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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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노년기 부부관계는 정신적 동반자로서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인정해 주는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부부 간에 관심과 애정을 교류하고, 상호 간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여가생활 등을 공유하여 심리적 복지감을 높일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2-5].

  3. 이윤로, 유시순, "노인부부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에 관한 연구", 임상사회사업 연구, 제1권, 제1호, pp.1-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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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노년기 부부관계는 정신적 동반자로서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인정해 주는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부부 간에 관심과 애정을 교류하고, 상호 간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여가생활 등을 공유하여 심리적 복지감을 높일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2-5].

    노년기 부부관계와 관련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부 간의 여가공유, 동반자적 삶, 역할의 균등, 의사소통, 부부갈등, 상호지지, 역할공유와 분담, 성생활만족도 등의 단편적인 변인들과 삶의 만족[10][11], 결혼의 질[12], 결혼적응 또는 결혼만족[3][13-16]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전반적인 부부관계의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희소하다.

    이윤로와 유시순[3]은 노인 부부관계에 있어서 부부 간의 의사소통 효율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고 주장하였고, 조해경[11]은 노후의 결혼생활 관계와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역할의 균등과 적절한 의사소통이라고 하였다.

    이혜자와 김윤정[34]은 부부관계에서 사랑과 성은 노년기 삶의 질과 생활만족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며, 또한 이윤로와 유시순[3]도 노년기 부부관계에 있어서 성생활만족 수준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고 보고하였다.

    이윤로 · 유시순[3]도 사회 · 여가활동수준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권오균과 허준수[4]의 연구에서도 공동 여가활동빈도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4. 권오균, 허준수, "노년기 부부의 결혼만족도에 관한 연구", 한국노인복지학회, 노인복지연구, 제47권, pp.7-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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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노년기 부부관계는 정신적 동반자로서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인정해 주는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부부 간에 관심과 애정을 교류하고, 상호 간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여가생활 등을 공유하여 심리적 복지감을 높일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2-5].

    이윤로 · 유시순[3]도 사회 · 여가활동수준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밝히고 있으며, 권오균과 허준수[4]의 연구에서도 공동 여가활동빈도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5. 이선미,"노년기 부부의 갈등과 심리적 복지, 전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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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노년기 부부관계는 정신적 동반자로서 심리․정서적인 지지를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인정해 주는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부부 간에 관심과 애정을 교류하고, 상호 간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여가생활 등을 공유하여 심리적 복지감을 높일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2-5].

    특히 노년기를 대상으로 심리적 복지감을 다룬 연구들은 성역할태도, 가사분담[17], 치매노인 주 부양자의 부양부담[18], 노인의 사회적 배제 정도[19], 부부갈등 영역[5]등과 관련된 소수의 연구만이 이루어졌고, 노년기 부부의 관계적인 요인과 심리적 복지감을 다룬 연구는 희소한 실정이다.

    황성용[36]은 긍정적 복지감을 생활만족으로, 부정적인 복지감을 고독감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고, 이선미[5]는 생활만족과 우울로 구분하였다.

    그리고 이선미[5]는 노년기 부부갈등과 심리적 복지에 관한 연구에서 부부의 친밀감이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여가공유와 심리적 복지감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14][50], 노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참가와 우울증과의 관계에서 참가여부, 정도 및 활동에 참가가 높을수록 우울증이 낮아지고,, 여가공유도가 낮을수록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다[5].

    부부관계에 관련된 하위변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박소희[60], 박은아[61], 이선미[5]등의 연구를 토대로 친밀감, 의사소통, 애정표현, 여가공유 등에 관한 총 23문항으로 재구성하였으며, 각 항목은 5점 Likert 척도였다.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 부정적 정서의 상반된 개념으로 구분하였던 연구를 토대로, Bryant와 Veroff[43] Okun[44], 황성용[32], 이선미[5]의 연구를 참조하여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인 복지감과 부정적인 복지감의 총 14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선미[5]의 노년기 부부친밀감이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와 일치하였다.

    그리고 여가공유가 심리적 복지감에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조아랑과 박진경[44], 이기영 등[14], 이선미[5]의 연구들을 지지하였다.

    또한 이선미[5]의 연구에서 여가공유도가 낮을수록 우울감이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와도 일맥상통한다.

  6. 임선영, 김태현, "노년기 부부스트레스와 결혼불안정성", 한국노년학, 제21권, 제3호, pp.111-1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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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여러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실제로 부부가 함께하는 여가활동의 기회가 드물고, 부부 상호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갈등을 야기하고, 친밀감과 유대감이 낮아 애정관계에도 긴장감이 발생한다[6][7].

  7. 김재엽, 김동배, 최선희, "노인부부의 스트레스와 갈등, 우울증, 그리고 권력", 한국노년학회, 제18 권, 제3호, pp.103-122,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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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여러 연구결과들에 의하면 실제로 부부가 함께하는 여가활동의 기회가 드물고, 부부 상호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갈등을 야기하고, 친밀감과 유대감이 낮아 애정관계에도 긴장감이 발생한다[6][7].

  8. 정동섭, "중년기 이후의 부부사랑", 한국기독교상담학회지, 제12권, pp.156-17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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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황혼이혼의 추세[8][9]는 노인부부 가구의 증가와 함께 노인부부간의 관계에서 문제점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9. 김소진, "황혼이혼 여성노인들에 대한 생애서 연구", 한국노년학, 제29권, 제3호, pp.1087-11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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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황혼이혼의 추세[8][9]는 노인부부 가구의 증가와 함께 노인부부간의 관계에서 문제점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10. 김희주, 주경희, "한국적 성공적 노후척도를 활용한 노인의 삶의 만족에 관한 연구", 노인복지연구, 제41권, pp.125-15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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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부부관계와 관련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부 간의 여가공유, 동반자적 삶, 역할의 균등, 의사소통, 부부갈등, 상호지지, 역할공유와 분담, 성생활만족도 등의 단편적인 변인들과 삶의 만족[10][11], 결혼의 질[12], 결혼적응 또는 결혼만족[3][13-16]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전반적인 부부관계의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희소하다.

  11. 조해경, "성공적 노화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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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부부관계와 관련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부 간의 여가공유, 동반자적 삶, 역할의 균등, 의사소통, 부부갈등, 상호지지, 역할공유와 분담, 성생활만족도 등의 단편적인 변인들과 삶의 만족[10][11], 결혼의 질[12], 결혼적응 또는 결혼만족[3][13-16]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전반적인 부부관계의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희소하다.

    이윤로와 유시순[3]은 노인 부부관계에 있어서 부부 간의 의사소통 효율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고 주장하였고, 조해경[11]은 노후의 결혼생활 관계와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역할의 균등과 적절한 의사소통이라고 하였다.

  12. 현경자, "결혼의 질과 안정을 저해하는 부부갈등 영역",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제21권, pp.158-19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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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부부관계와 관련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부 간의 여가공유, 동반자적 삶, 역할의 균등, 의사소통, 부부갈등, 상호지지, 역할공유와 분담, 성생활만족도 등의 단편적인 변인들과 삶의 만족[10][11], 결혼의 질[12], 결혼적응 또는 결혼만족[3][13-16]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전반적인 부부관계의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희소하다.

  13. 김태현, 전길양, "노년기 부부의 상호간 지지와 역할공유 및 결혼적응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회, 제17권, 제2호, pp.167-182,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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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부부관계와 관련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부 간의 여가공유, 동반자적 삶, 역할의 균등, 의사소통, 부부갈등, 상호지지, 역할공유와 분담, 성생활만족도 등의 단편적인 변인들과 삶의 만족[10][11], 결혼의 질[12], 결혼적응 또는 결혼만족[3][13-16]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전반적인 부부관계의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희소하다.

  14. 이기영, 김외숙, 구혜령, "부부의 공유여가시간과 결혼만족도", 대한가정학회지, 제33권, 제3호, pp.113-126,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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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부부관계와 관련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부 간의 여가공유, 동반자적 삶, 역할의 균등, 의사소통, 부부갈등, 상호지지, 역할공유와 분담, 성생활만족도 등의 단편적인 변인들과 삶의 만족[10][11], 결혼의 질[12], 결혼적응 또는 결혼만족[3][13-16]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전반적인 부부관계의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희소하다.

    이기영 등[14]의 연구에서도 부부가 함께 여가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부부의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공유와 심리적 복지감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14][50], 노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참가와 우울증과의 관계에서 참가여부, 정도 및 활동에 참가가 높을수록 우울증이 낮아지고,, 여가공유도가 낮을수록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다[5].

    그리고 여가공유가 심리적 복지감에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조아랑과 박진경[44], 이기영 등[14], 이선미[5]의 연구들을 지지하였다.

  15. 서병숙, 김수현, "노년기 부부의 결혼만족도", 한국노년학, 제20권, 제1호, pp.55-6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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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부부관계와 관련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부 간의 여가공유, 동반자적 삶, 역할의 균등, 의사소통, 부부갈등, 상호지지, 역할공유와 분담, 성생활만족도 등의 단편적인 변인들과 삶의 만족[10][11], 결혼의 질[12], 결혼적응 또는 결혼만족[3][13-16]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전반적인 부부관계의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희소하다.

  16. 유시순,"노년기 여성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임상 사회사업 연구,제6권, 제1호, pp.123-14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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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 부부관계와 관련된 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부 간의 여가공유, 동반자적 삶, 역할의 균등, 의사소통, 부부갈등, 상호지지, 역할공유와 분담, 성생활만족도 등의 단편적인 변인들과 삶의 만족[10][11], 결혼의 질[12], 결혼적응 또는 결혼만족[3][13-16]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어, 전반적인 부부관계의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희소하다.

    유시순[16]의 연구에서는 노년기 부부 간 의사소통이 잘 될수록, 정서적 지지가 높을수록, 성생활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17. 김영혜, "노년기 젠더관계와 심리적 복지감", 한국인구학, 제27권, 제1호, pp.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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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노년기를 대상으로 심리적 복지감을 다룬 연구들은 성역할태도, 가사분담[17], 치매노인 주 부양자의 부양부담[18], 노인의 사회적 배제 정도[19], 부부갈등 영역[5]등과 관련된 소수의 연구만이 이루어졌고, 노년기 부부의 관계적인 요인과 심리적 복지감을 다룬 연구는 희소한 실정이다.

    반면 농촌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정은과 이수한[55]의 연구결과는 70대가 60대보다 의사소통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김영혜[17]는 연령과 우울감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Diener와 Suh[56]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쾌한 정서(pleasant affect)가 쇠퇴하고,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김영나[28], 김영혜[17], Diener와 Suh[56]의 연구와도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18. 백경숙, 권용신, "치매노인의 부양부담이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한국노인복지학회, 제39권, pp.33-5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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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노년기를 대상으로 심리적 복지감을 다룬 연구들은 성역할태도, 가사분담[17], 치매노인 주 부양자의 부양부담[18], 노인의 사회적 배제 정도[19], 부부갈등 영역[5]등과 관련된 소수의 연구만이 이루어졌고, 노년기 부부의 관계적인 요인과 심리적 복지감을 다룬 연구는 희소한 실정이다.

  19. 이혜경, "노인의 사회적 배제 정도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노인복지학회, 노인복지연구, 제46권, pp.315-33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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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노년기를 대상으로 심리적 복지감을 다룬 연구들은 성역할태도, 가사분담[17], 치매노인 주 부양자의 부양부담[18], 노인의 사회적 배제 정도[19], 부부갈등 영역[5]등과 관련된 소수의 연구만이 이루어졌고, 노년기 부부의 관계적인 요인과 심리적 복지감을 다룬 연구는 희소한 실정이다.

  20. E. H. Erikson, J. M. Erikson, and H. Q. Kivnick, Vital involvment in old age, Nwe York: Norton,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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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는 인생의 마지막 발달단계로서 절망감과 통합감을 이루는 시기이다[20].

  21. D. J. Levinson, The seasons of a man's life, New York; Knopf,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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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는 Levinson [21]의 발달단계에 따른 주요과업에서 60-65세를 노년기의 전환기로 구분하였다.

  22. www.nps.or.kr/jsppage/info/easy/easy_04_02.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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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은 국민연금보험법에 의한 완전노령연금[22]을 수령하는 나이인 60세, 생물학적으로는 노화의 과정에서 나타난 생리적, 심리적, 정서적, 환경적 및 행동의 변화가 상호작용하는 복합과정에 있는자[23]로 구분한다.

  23. 홍숙자, 노년학개론, 하우:서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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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은 국민연금보험법에 의한 완전노령연금[22]을 수령하는 나이인 60세, 생물학적으로는 노화의 과정에서 나타난 생리적, 심리적, 정서적, 환경적 및 행동의 변화가 상호작용하는 복합과정에 있는자[23]로 구분한다.

  24. Brody, E. M. Long-trem care of older people: Apractical guide, New York: Human science press,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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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노인의 학문적인 구분에 있어서 Brody[24]는 연소노인( 60-64세), 중고령노인(65-74), 고령노인(75이상)으로 분류하여 정의하고 있다.

  25. 김유경, 김양희, 임성은, "한국가족의 위기변화와 사회적 대응방안 연구: 경제위기 이후 가족생애 주기별 위기유형을 중심으로",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p.5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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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는 신체 · 정신적 기능이 약화되고, 제3자로부터 도움을 받는 시기로서 성공적 노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대책 마련, 정신적 · 육체적 건강의 유지, 새 생활방식의 시도, 부부관계의 유지개선, 친인척 간의 유대감 형성, 죽음의 수용 등이 이루어져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25].

    따라서 친밀소통 요인은 친밀감이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심리적 변인이라고 검증하였던 박은아, 이정우[25]의 연구를 지지한다고 하겠다.

    이러한 결과는 박은아와 이정우[25], 정은과 이수한[52], 권중돈과 조주연[55]등의 연구와 일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의 수준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박은아, 이정우[25]의 연구와도 일치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26. R. J. Sternberg, "A Triangular Theory of Love," Psychological Review, Vol.93, No.2, pp.119-135, 198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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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간의 친밀감이란 사랑하는 관계에서 경험하는가까움, 결속, 일체감과 같은 느낌을 포함하며[26], 부부가 모두 건강하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친밀함을 느낀 경우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7].

    그리고 Sternberg[26]의 연구에서는 노년기 부부 간의 열정은 결혼초기 보다는 강하지만 친밀감은 그대로 지속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27. 김미혜, 신경림, 최혜경, 강미선,"한국노인의 성공적 노후 삶의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노년학, 제26권, 제1호, pp.91-1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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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 간의 친밀감이란 사랑하는 관계에서 경험하는가까움, 결속, 일체감과 같은 느낌을 포함하며[26], 부부가 모두 건강하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친밀함을 느낀 경우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7].

  28. 박은아, 이정우, "노부부의 의사소통 효율성 및 관련변인 연구", 한국가족자원경영학회지, 제7권, 제2호, pp.25-4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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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아와 이정우[28]의 연구에서는 부부 간 친밀감과 노부부의 의사소통 효율성은 서로 영향을 미치는 공통 변인이자 가장 영향력이 큰 변인으로 나타났고, 부부 간 친밀감이 노부부의 의사소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심리적 변인임이 검증되었다.

    박은아와 이정우[28]도 여성보다는 남성노인이 의사소통 효율성 정도와 생활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고[52], 우울 수준은 남편보다 부인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혔다[53].

    학력에 따른 차이에서는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의 수준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28][57].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선행연구들과는 일치하나[28], 정은과 이수한[51]의 연구에서 농촌의 여성들의 의사소통의 수준이 60대 보다는 70대가 더 높게 나타난 것과는 달랐다.

    이러한 결과는 김영나[28], 김영혜[17], Diener와 Suh[56]의 연구와도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선행연구들과는 일치하나[28], 정은과 이수한[52]의 연구에서 농촌의 여성들의 의사소통의 수준이 60대 보다는 70대가 더 높게 나타난 것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29. 김경신, 이선미, "노년기 부부갈등 및 관련변인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연구, 제10권, 제1호, pp.31-5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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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신과 이선미[29]의 연구에서도 서로 친밀한 부부일수록 관계에 생동감이 있을 뿐 아니라, 갈등 정도가 낮고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 박의순, "애착과정으로 본 한국부부의 사랑-대부모 애착, 부부 애착과 부부 사랑의 관계",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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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의순[30]의 연구에서는 결혼기간이 길수록 친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신혼부부들 보다는 노년기 부부의 친밀감의 정도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31. 김영나, "노인들의 부부간 의사소통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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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부에게는 자주 대화하는 것이 의사소통 증진에 도움이 되고[31], 상호 의견일치를 이루면서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솔직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배우자 만족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32].

    연령에 따른 부부관계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차이에서 김영나[31]는 의사소통의 효율성이 차이가 있었 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의사소통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였다.

  32. 박지은, "노인의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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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부에게는 자주 대화하는 것이 의사소통 증진에 도움이 되고[31], 상호 의견일치를 이루면서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솔직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배우자 만족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있다[32].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 부정적 정서의 상반된 개념으로 구분하였던 연구를 토대로, Bryant와 Veroff[43] Okun[44], 황성용[32], 이선미[5]의 연구를 참조하여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인 복지감과 부정적인 복지감의 총 14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33. 김윤정, 서선영, "중, 노년 간 부부 Romantic Relationship", 한국노년학, 제25권, 제1호, pp.87- 1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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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기에는 도구적 특성보다는 정서적 특성이 대두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부부 간의 정서적 친밀감, 상호 간의 배려, 성적친밀감 등 부부간의 정서적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33].

    노년기 부부관계는 정서적, 심리적인 변화뿐 만 아니라, 성적 친밀감, 상호 간의 배려 등 부부 간의 정서적 관계가 중요하다[33].

  34. 이혜자, 김윤정, "부부관계(사랑과 성)가 노년기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 노년학, 제24권, 제4호, pp.197-2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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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자와 김윤정[34]은 부부관계에서 사랑과 성은 노년기 삶의 질과 생활만족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며, 또한 이윤로와 유시순[3]도 노년기 부부관계에 있어서 성생활만족 수준이 높을수록 결혼만족도가 높다고 보고하였다.

  35. 신상식, 최수일, "노년기 여가활동과 사회자본 및 삶의 만족 간의 관계",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박사논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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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식과 최수일[35]은노년기 여가활동과 사회자본 및 삶의 만족 간의 관계에서 노인의 여가활동의 참여정도가 높을수록, 가족(부부)과 함께 참여할 때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밝혔다.

  36. 황성용, "재가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여가활동 서비스가 사회적 지지 및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 용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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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적 복지감(psychological well-being)이란 전반적인 삶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로서 삶의 과정에 있어 성공적인 적응을 측정하는 개념이다[36].

    황성용[36]은 긍정적 복지감을 생활만족으로, 부정적인 복지감을 고독감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고, 이선미[5]는 생활만족과 우울로 구분하였다.

  37. W. Wood, and N. Rhodes, "Sex differences in positive well-being," Psychological Bulletin, Vol.106, No.2, pp.249-264,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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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Wood와 Rhodes[37]는 긍정적 복지감(positive well-being)을 행복, 삶의 만족, 긍정적 정서, 전반적인 평가(general evaluation) 등의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다.

  38. E. Diener, "Subject Well-Being", The Science of Well-Being, Social Indicators Resarch Series, Vol.37, pp.11-5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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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ner[38]는 심리적 복지감을 행복(happiness), 삶의 만족(life satisfaction), 그리고 긍정적인 정서(positive affect) 등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으며, 박영준[39]은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스트레스, 여가만족 및 심리적 복지감과의 인과관계 연구에서 심리적 복지감의 하위차원을 긍정적인 정서를 고려하여 행복감,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로 구분하였다.

  39. 박영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스트레스, 여가만족 및 심리적 복감과의 인과관계 연구", 농촌사회, 제20집, 제2호, pp.233-26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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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ner[38]는 심리적 복지감을 행복(happiness), 삶의 만족(life satisfaction), 그리고 긍정적인 정서(positive affect) 등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연구하였으며, 박영준[39]은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의 스트레스, 여가만족 및 심리적 복지감과의 인과관계 연구에서 심리적 복지감의 하위차원을 긍정적인 정서를 고려하여 행복감, 자아존중감, 생활만족도로 구분하였다.

  40. C. D. Ryff, "Happiness is Everything, or It Is? Exploration on the Meaning of Psychological Well-Being,"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57, No.6, pp.1069-1081, 198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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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ff[40]는 심리적 복지감을 성공적인 노년을 나타내는데 가장 널리 쓰이는 지표로서 6개의 하위차원을 제시하였는데, 자기수용(self- acceptance), 타인들과의 긍정적인 관계(positive relationships with others), 자율성(autonomy), 환경의 통제(environmental mastery), 삶의 목적(purpose in life), 개인의 성장(personal growth)등으로 구분하였다.

  41. V. Dagenais-Desmarais, and A. Savoie, "What is Psychological Well-Being, Really? A Grassroots Approach from the Organizational Sciences," Journal of Happiness Studies, Online First, Vol.21, 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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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Desmarais 와 Savoie[41]의 최근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selfesteem), 정신적 균형(mental balance), 사회적 참여(social involement), 사교성(sociability), 자신과 사건에 대한 통제(control of self and events), 행복(happiness) 등 제시하고 있다.

  42. N. Bradbuen, "The structure of Psychological Well-being," Chicago, Aldine,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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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Bradbuen[42]은 심리적 복지가 긍정적, 부정적 정서로 이루어져 있다고 제시하고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 정서와 비교함으로써 얻게 되는 총체적인 판단을 심리적 복지라고 하였다.

  43. F. B. Bryant and J. Veroff, "The Structur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 Sociohistorical analysi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43, No.4, pp.653-673,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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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yant와 Veroff[43]는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정서로 이루어졌다고 정의하고 우울감과 불안감 및 생활만족도나 행복감을 포함한다고 제시하였다.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 부정적 정서의 상반된 개념으로 구분하였던 연구를 토대로, Bryant와 Veroff[43] Okun[44], 황성용[32], 이선미[5]의 연구를 참조하여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인 복지감과 부정적인 복지감의 총 14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Windsor 등[43]의 연구에서 관계 친밀도가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와도 맥락을 같이하며, 최유호 등[45]의 노년기 부부 간의 애정에 대한 관심과 태도가 심리적 안정에 효과적이라는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44. M. A. Okun, "Life Satisfaction," G. L. Mddox(Eds), Encyclopedia of Aging, New York, Spring, pp.339-401,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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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un[44]은 심리적복지감을 “긍정-부정의 연속선상에서 개인이 자신의 삶 속에서 이루지는 경험에 대한 정서적 반응” 이라고 했다.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 부정적 정서의 상반된 개념으로 구분하였던 연구를 토대로, Bryant와 Veroff[43] Okun[44], 황성용[32], 이선미[5]의 연구를 참조하여 심리적 복지감을 긍정적인 복지감과 부정적인 복지감의 총 14문항으로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여가공유가 심리적 복지감에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조아랑과 박진경[44], 이기영 등[14], 이선미[5]의 연구들을 지지하였다.

  45. K. D. Linconln, R. J. Taylor, D. H. Chae, and L. M. Chatters, "Demographic Correlates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Distress Among Older African Americans and Caribbean Black Adults," Best Pract Ment Health, January: Vol.6, No.1, pp.103-1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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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연구에서는 심리적 복지감에 대한 하위요인을 행복, 삶의 만족, 자기평가의 정신적 건강(self-related mental health)로 구분하였고, 심리적 긴장(Psychological distress)을 억압된 증상(depressive symptome), 심각한 심리적 긴장(serious psychological distress)등으로 구분하였다[45].

    또한 Windsor 등[43]의 연구에서 관계 친밀도가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와도 맥락을 같이하며, 최유호 등[45]의 노년기 부부 간의 애정에 대한 관심과 태도가 심리적 안정에 효과적이라는 연구와도 일치하였다.

  46. T. D. Windsor, L. H. Ryan, and J. Smith, "Individual Well-being in Middle and Older Adulthood: Do Spousal Beliefs Matter, Journal of Gerontology," Psychological Sciences, Vol.64, No.5, pp.586-59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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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sor 등[46]은 중 · 노년기 2,235쌍의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자기평가 건강, 통제신념 그리고 관계 친밀도(relationship closeness)가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Gierveld 등[46]의 연구에서 배우자와 자주 대화를 하지 않거나 성생활에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강한 정서적 외로움이 관찰되었던 결과와도 일치한다.

  47. 조아랑, 박진경, "정신과 외래에서 살펴본 노년기 부부관계", 경희의학, 제23권, 제2호, pp.112-1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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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랑과 박진경[47]은 부부관계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부부는 서로 말할 때나 들을 때 혐오, 경멸, 분노 등의 감정을 담는 부정적 정서의 행동이 많고, 서로에게 만족스런 부부는 반응이 적거나 긍정적으로 듣는 모습, 격려, 인정과 같은 긍정적 언어자극이 많았다.

  48. 최유호, 김윤정, 김용미, "시설노인의 성태도, 성욕구가 성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0권, 제10호, pp.226-23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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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호 등[48]은 노년기에 부부 간의 애정(성)에 대한 관심과 태도는 노화방지 및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자신감의 회복과 일상생활의 만족도 향상은 심리적 안정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49. J. J. Gierveld, M. B. van Groenou, A. W. Hoogendoorn and J. H. Smit, "Quality of Marriages in Later Life and Emotional and Social Loneliness," Journal of Gerontology, Social Sciences, Vol.64, No.4, pp.497-5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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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erveld 등[49]의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정서적, 사회적 외로움의 정도와 결혼의 질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결혼한 노인들의 20-25%에서 자주 대화를 하지 않고, 성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성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보고한 응답자들에게서 보다 강한 정서적 · 사회적 외로움이 나타났다.

  50. 이연숙, "노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참가와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우울증의 관계",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제21권, 제2호, pp.343-36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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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공유와 심리적 복지감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14][50], 노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참가와 우울증과의 관계에서 참가여부, 정도 및 활동에 참가가 높을수록 우울증이 낮아지고,, 여가공유도가 낮을수록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다[5].

  51. 김혜선, "노년기 유배우자의 성생활 인식, 성생활 실태와 부부 관계와의 관계성 연구", 한국노인복지학회, 제38권, pp.311-33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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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부부관계 및 심리적 복지감과의 차이를 다룬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부부관계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의 차이에서 김혜선[51]은 성인식 및 성생활 정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성생활 만족과 배우자와의 성생활 대화에서는 남자노인이 여자노인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선행연구들과는 일치하나[28], 정은과 이수한[51]의 연구에서 농촌의 여성들의 의사소통의 수준이 60대 보다는 70대가 더 높게 나타난 것과는 달랐다.

  52. 정인숙, "노인의 원인귀속유형 및 자아존중감에 따른 생활만족감 연구", 동아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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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아와 이정우[28]도 여성보다는 남성노인이 의사소통 효율성 정도와 생활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고[52], 우울 수준은 남편보다 부인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혔다[53].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선행연구들과는 일치하나[28], 정은과 이수한[52]의 연구에서 농촌의 여성들의 의사소통의 수준이 60대 보다는 70대가 더 높게 나타난 것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박은아와 이정우[25], 정은과 이수한[52], 권중돈과 조주연[55]등의 연구와 일치한 결과를 보였다.

  53. 이영자, "단독가구 노인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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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아와 이정우[28]도 여성보다는 남성노인이 의사소통 효율성 정도와 생활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고[52], 우울 수준은 남편보다 부인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혔다[53].

  54. C. M. Proulx, H. M. Helms, and C. Buehler, "Marital Quality and Personal Well-being," 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 Vol.69, pp.576-59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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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ulx 등[54]은 결혼의 질과 개인의 복지감(personal well-being)간의 관계에서 성(gender)이 조절역할을 하고, 결혼의 질이 개인의 복지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55. 정은, 이수한, "농촌지역 여성노인의 부부의사소통에 영향을 주는 요인분석", 한국비영리연구, 제6권, 제1호, pp.243-27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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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농촌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정은과 이수한[55]의 연구결과는 70대가 60대보다 의사소통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김영혜[17]는 연령과 우울감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Diener와 Suh[56]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쾌한 정서(pleasant affect)가 쇠퇴하고,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박은아와 이정우[25], 정은과 이수한[52], 권중돈과 조주연[55]등의 연구와 일치한 결과를 보였다.

    교육수준이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과 정적인 관계에 있고, 높은 지위는 경제적 부와 높은 수준의 삶의 만족과 연결되기 때문에 교육수준에 따라 삶의 만족도가 의미있는 차이를 보인다고 하였던 권중돈과 조주연[55]의 연구를 지지하였다.

  56. E. Diener, and E. Suh, "Age and Subjctive Well-Being," Annual Review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Vol.17, pp.304-324,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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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농촌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정은과 이수한[55]의 연구결과는 70대가 60대보다 의사소통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고, 김영혜[17]는 연령과 우울감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Diener와 Suh[56]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유쾌한 정서(pleasant affect)가 쇠퇴하고, 우울감이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김영나[28], 김영혜[17], Diener와 Suh[56]의 연구와도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이는 Deinner 등[56]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57. 박혜성, "노인가계의 경제적 스트레스, 대처행동 및 심리적 복지감",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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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에 따른 차이에서는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의사소통의 수준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28][57].

  58. 권중돈, 조주연, "노년기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노년학, 제20권, 제3호, pp.61-7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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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중돈과 조주연[58]은 교육수준이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과 정적인 관계에 있고, 높은 지위는 경제적 부와 높은 수준의 삶의 만족과 연결되기 때문에 교육수준에 따라 삶의 만족도이 의미있는 차이를 보인다고 하였다.

  59. E. Diener, Eunkook M. Suh, R. E. Locas, and H. L. Smith, "Subjective Well-Being," Psychological Bulletin, Vol.125, No.2, pp.276-302,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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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유무에 따른 부부관계 변인과 심리적 복지감과의 차이에서 노년기에 일(work)과 심리적 복지감 및 삶의 만족도 간에 영향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59].

  60. 박소희,"기혼여성의 여가활용특성과 정서표현 성, 부부공감, 친밀감 및 여가공유의사의 관계", 국민대학교 대학원 박사논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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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관계에 관련된 하위변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박소희[60], 박은아[61], 이선미[5]등의 연구를 토대로 친밀감, 의사소통, 애정표현, 여가공유 등에 관한 총 23문항으로 재구성하였으며, 각 항목은 5점 Likert 척도였다.

  61. 박은아,"단독가구 남녀노인의 부부간 의사소통?의사결정 참여 및 가정생활만족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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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관계에 관련된 하위변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박소희[60], 박은아[61], 이선미[5]등의 연구를 토대로 친밀감, 의사소통, 애정표현, 여가공유 등에 관한 총 23문항으로 재구성하였으며, 각 항목은 5점 Likert 척도였다.

  62. 허명회, 수량화방법 I?II?III?IV, 자유아카데미: 서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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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독립변수가 모두 연속변수인 경우는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다[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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