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의 보건 계열 학생의 음주 인식을 파악하여 음주인식이 음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지방의 두 도시에 소재한 의 보건 계열 대학생 153명을 랜덤 샘플하여 의학 계열 86명과 보건 계열 67명에게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1일부터 2011년 9월 20일까지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의 보건 계열 학생들이 음주로 인해 지난 1년간 생활에 지장을 받은 경우가 75.8%로 매우 높았으며, 음주 인식도가 음주량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술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워 준다' (p<.001), '술을 먹으면 숙면을 취한다'(p<.01), '친한 친구들과 자주 과음 한다', '해장술은 숙취에 도움을 준다', '술은 간에 제일 영향을 준다' (p<.05)의 음주 인식도가 음주량 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모든 변수들이 43.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간접으로 학습한 의 보건 계열의 대학생들은 음주량이 적고 폭음하는 경향이 적다. 이들의 인체와 음주에 관한 지식을 활용하여 음주 교육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는 의 보건 계열 학생의 음주 인식을 파악하여 음주인식이 음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지방의 두 도시에 소재한 의 보건 계열 대학생 153명을 랜덤 샘플하여 의학 계열 86명과 보건 계열 67명에게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2011년 5월 1일부터 2011년 9월 20일까지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의 보건 계열 학생들이 음주로 인해 지난 1년간 생활에 지장을 받은 경우가 75.8%로 매우 높았으며, 음주 인식도가 음주량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술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워 준다' (p<.001), '술을 먹으면 숙면을 취한다'(p<.01), '친한 친구들과 자주 과음 한다', '해장술은 숙취에 도움을 준다', '술은 간에 제일 영향을 준다' (p<.05)의 음주 인식도가 음주량 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모든 변수들이 43.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간접으로 학습한 의 보건 계열의 대학생들은 음주량이 적고 폭음하는 경향이 적다. 이들의 인체와 음주에 관한 지식을 활용하여 음주 교육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rinking awareness of medical and health-related majors in a bid to find out the impact of their drinking awareness on drinking.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53 students who were selected by rendem sampling from colleges located in two different citi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rinking awareness of medical and health-related majors in a bid to find out the impact of their drinking awareness on drinking.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53 students who were selected by rendem sampling from colleges located in two different cities in the province.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from may 1 to september 20, 2011 with total 153 college students. Out of them, 86 students majored in medical departments, and 67 students were in the health-related departments. After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the following findings were given: A great deal of the students who accounted for 75.8 percent were ever disturbed in daily routine life by drinking over the past year. As for the influence of drinking awareness on the amount of drinking, the amount of drinking was under the significant influence of the following five items. The first was that alcohol was an energizer(p<.001), and the second was that drinking led to a sound sleep(p<.01). The third was that I drank too much with my close friends often(p<.05), and the fourth was that alcohol used as a hangover-chaser was conducive to a hangover(p<.05). The fifth was that alcohol had the largest impact on the liver(p<.05). All the variables made a 43.4% prediction of the amount of drinking. In conclusion, the medical and health-related majors who learned about the impact of drinking on the human body in a firsthand or secondhand manner had a tendency to drink a less amount of alcohol and do less binge drinking. It's advisable to take advantage of the knowledge of medical and health-related majors on the human body and drinking as resources of anti-drinking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rinking awareness of medical and health-related majors in a bid to find out the impact of their drinking awareness on drinking.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53 students who were selected by rendem sampling from colleges located in two different cities in the province.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from may 1 to september 20, 2011 with total 153 college students. Out of them, 86 students majored in medical departments, and 67 students were in the health-related departments. After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the following findings were given: A great deal of the students who accounted for 75.8 percent were ever disturbed in daily routine life by drinking over the past year. As for the influence of drinking awareness on the amount of drinking, the amount of drinking was under the significant influence of the following five items. The first was that alcohol was an energizer(p<.001), and the second was that drinking led to a sound sleep(p<.01). The third was that I drank too much with my close friends often(p<.05), and the fourth was that alcohol used as a hangover-chaser was conducive to a hangover(p<.05). The fifth was that alcohol had the largest impact on the liver(p<.05). All the variables made a 43.4% prediction of the amount of drinking. In conclusion, the medical and health-related majors who learned about the impact of drinking on the human body in a firsthand or secondhand manner had a tendency to drink a less amount of alcohol and do less binge drinking. It's advisable to take advantage of the knowledge of medical and health-related majors on the human body and drinking as resources of anti-drinking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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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알코올에 관해 직간접으로 학습하고 또 인체에 관해 학습을 하면 그 효과는 달라질 것으로 가정하고 기초의학을 배운 의·보건 계열의 대학생들의 음주에 관한 인식이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이에 의·보건 계열 대학생의 음주 인식을 파악하여 음주인식이 음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이 연구가 시도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5월 1일부터 2011년 9월 20일까지 실시하여 15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한 후 수집을 하였다. 자료수집 전에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목적 이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 후 이에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을 의보건 계열로 선정한 것은 일반 대학생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다수 이루어져 왔으나 알코올로 인한 인체의 영향을 다소라도 학문적으로 접한 의·보건 계열 대학생들이 알코올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그 정도를 파악한 연구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들의 알코올 인식정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조사대상자의 음주인식에 따른 음주량에 관련된 제 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독립변수에 따른 음주 인식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각 독립변수들의 음주량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남자는 1, 여자는 0으로 점수화하여 다중회귀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도구로 음주요인에 대한 내용은 알코올 사용정도 국제척도 자료와, 대한보건협회의 설문지를 토대로 의·보건 계열 대학생에 맞게 수정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의 구성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문항, 음주량 상태 3문항, 음주 인식도 7문항으로 구성하여 모두 12문항이다. 각 변수의 구체적인 구분 및 평가는 다음과 같이 하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연구자와 사전에 훈련받은 조사원들이 피조사자들에게 본 연구의 취지 및 조사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얻은 후 설문지를 배포하고 작성토록 하여 회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C시와 D시에 소재한 대학생 중 의·보건 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을 의보건 계열로 선정한 것은 일반 대학생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다수 이루어져 왔으나 알코올로 인한 인체의 영향을 다소라도 학문적으로 접한 의·보건 계열 대학생들이 알코올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그 정도를 파악한 연구는 미미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들의 알코올 인식정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5월 1일부터 2011년 9월 20일까지 실시하여 15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한 후 수집을 하였다. 자료수집 전에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목적 이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 후 이에 동의한 대상자들에게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음주인식에 따른 음주량에 관련된 제 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독립변수에 따른 음주 인식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각 독립변수들의 음주량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남자는 1, 여자는 0으로 점수화하여 다중회귀분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술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워 준다’(p<.001), ‘술을 먹으면 숙면을 취한다’(p<.01), ‘친한 친구들과 자주 과음한다 ', ‘해장술은 숙취에 도움을 준다', ‘술은 간에 제일 영향을 준다’(p<.05)의 음주 인식도가 음주량 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 모든 변수들이 43.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두 계열 모두 ‘술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워 준다’와, ‘술을 먹으면 숙면을 취한다’ 문항이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보건 계열 학생들은 ‘술은 간에 제일 영향을 준다’가 평균 0.46으로 가장 높았으며, ‘술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워 준다’가 평균 0.37로 나타났고, ‘술을 먹으면 숙면을 취한다’가 평균 0.15로 인식하였다.
의학 계열 학생과 보건 계열 학생의 음주 인식도가 음주량에 미치는 요인을 보면 ‘술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워 준다’ (p<.001), ‘술을 먹으면 숙면을 취한다’(p<.01), ‘친한 친구들과 자주 과음한다’, ‘해장술은 숙취에 도움을 준다’, ’술은 간에 제일 영향을 준다’ (p<.05)의 음주 인식도가 음주량 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의학 계열 학생들은 ‘술은 사람의 기운을 북돋워 준다’가 평균 0.65로 가장 높았고, ‘술은 간에 제일 영향을 준다’가 평균 0.58로 나타났고, ‘술을 먹으면 숙면을 취한다’가 평균 0.38로 인식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계속되는 음주는 어떤 문제를 야기시키는가?
음주 횟수가 증가 할수록 자제력이 상실되고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게 된다. 계속되는 음주는 성격이 난폭해지며 죄의식도 감소하게 되어 그 결과 성폭력이나 폭력사건 등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1]. 최근에 발생한 음주 사망 사건이나 학내 폭력사건, 성폭력은 대부분 음주상태에서 벌어진 사건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5].
알코올이 유발시키는 심리적 갈망은 음주자로 하여금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최고수준의 정신기능이나 다행감을 얻기 위해 음주자로 하여금 심리적 갈망을 하게 한다. 심리적 갈망은 심리적 의존을 유발시켜 알코올 의존 단계로 진행하게 되어 개인뿐 아니라 가족, 나아가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1]. 이러한 알코올로 인한 손실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이후의 알코올 연구결과 대학생의 음주율은 몇 % 인가?
대학생 음주문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이상 부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나 알코올 관련 단체 등에서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의 음주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2000년 이후의 알코올 연구결과에서 대학생의 음주율이 지속적으로 90%를 넘고 있음을 볼 수 있다[2]. 대학생의 음주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학내의 미온적인 대책이나 관심은 이러한 대학생 음주 상태를 유지 혹은 증가하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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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Health Organization, "A global strategy to reduce the harmful use of alcohol", Geneva: World Health Organizatio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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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 Chun, et al., "Operation and Evaluation of prevention programs for problem drinking in the university", J. of Korean Alcohol Science, Vol.3, No. 1, pp. 53-8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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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S. Kim, et al., "The relationship of impulsivity and negative evaluation to alcohol use in the college women", J. Korean Academy of Addiction Psychiatry, Vol. 13, pp. 21-27, 2009.
J. K. Kim, et al., "Alcohol consumption and drink-related behavior of male university students in Daegue: A comparison of 1999 and 2009", Korean Association of Human Ecology, Vol. 19, No. 3, pp. 347-58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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