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 및 관리실태

최에스더; 권은자

doi:10.5762/kais.2011.12.11.5079

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 및 관리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and Knowledge of Dental Laboratory Technology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2 no.11, 2011년, pp.5079 - 5086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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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관리 실태 및 지식을 파악하여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구강보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조사대상자는 충청도 소재 대학의 치기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 10부터 12월 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관리 지식차이는 성별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높았고, 학년별 항목에서는 학년이 높을수록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구강위생관리 실태에 따른 구강관리지식차이는 일일 잇솔질 횟수가 5회 이상에서 가장 높았고, 잇솔질 방법은 옆으로 치아만 한다에서 높았다. 치간 칫솔 이용유무 항목에서는 사용한다가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따라서 전반적인 구강위생관리 실태는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있는 치기공과 학생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계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익히는 사람들에게서 구강건강관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지역사회에서도 구강보건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 국민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도록 해야하겠다.

Abstract ▼ 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oral health status and knowledge of dental laboratory technology student for the community to improve oral health and oral health education to help.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60 students in dental laboratory technology at the University located in Chung-cheong and surveyed from November 2010 to December 2010. The finding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 differences in oral care knowledge according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o the gender was higher in men than women, age was higher and higher the grade was higher in grade level(p<0.05). The differences in oral care knowledge according oral health status of subjec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o regarding the frequency of tooth brushing was highest rate in five times, method was on the side tooth higher and using the dental floss and interdental brush are used by the higher availability(p<0.05). Thus, in the classroom oral health education and continuous learning from the people know that oral health care could differ. Oral health education in local communities to increase opportunities and people will need to improve oral health.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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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치기공과 대학생들의 구강에 관한 지식과 태도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되어 이 연구에서는 일부지역 치기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실태 및 지식을 파악하고 구강보건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켜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구강보건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관리 실태 및 지식을 파악하여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구강보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자는 충청도 소재 대학의 치기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최근 생활수준이 향상됨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구강보건 향상을 담당하고 있는 인력의 치과기공사가 될 치기공과 대학생들의 구강에 관한 지식과 태도가 국민구강건강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구강관리 실태는 현재 본인이 자각하는 구강상태, 하루 잇솔질 횟수, 시기, 방법, 시간, 이유, 치약의 불소함유 유·무, 사용하는 칫솔·구강보조용품, 기타 구강위생관리 활동, 잇솔질 교육 유·무, 치석제거 경험 유·무, 치과 방문등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박 등[10]이 사용한 도구를 참고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지를 수정, 보안하여 작성하였다. 일반적인 특성 7문항, 구강관리 지식 5문항으로 잇솔질 교습, 불소도포, 치면 열구 전색, 치면 세마, 구강보조용품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고 응답범위는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위생 지식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2010년 11월 10일부터 2010년 12월 9일까지 충청도 소재 대학의 치기공과에 재학 중인 1, 2, 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9부를 제외한 151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관리 실태 및 지식을 파악하여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구강보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자는 충청도 소재 대학의 치기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구강지식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강관리실태는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구강관리 지식정도에 대한 차이분석과 구강관리실태에 따른 구강관리 지식에 대한 차이분석은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Duncan's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구강관리 지식정도에 대한 차이분석과 구강관리실태에 따른 구강관리 지식에 대한 차이분석은 T-test와 One-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Duncan's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구강관리 지식정도에서는 잇솔질 교습 인지도가 2.99로 가장 높았으며, 구강위생 관리 실태에서는 구강건강 상태는 보통이다가 57.6%로 가장 높았고, 일일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이 58.3%로 가장 높았다. 잇솔질 방법에서는 회전시켜 치아와 잇솔을 닦는다가 43%였고, 잇솔질 외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유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70.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관리 지식차이는 성별로 남자가 2.78로 유의적으로 높았고, 연령별로는 26세이상이 3.10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학년에서는 3학년에 3.
3. 구강위생관리 실태에 따른 구강관리지식차이는 일일 잇솔질 횟수에서 5회 이상에서 3.40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잇솔질 방법에서는 옆으로 치아만 한다에서 3.60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치실 및 치간 칫솔 이용유무에서는 사용한다가 2.
그러므로 구강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치기공과 학생들로서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잇솔질의 목적과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본인에게 알맞은 잇솔질 방법도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전반적인 구강관리실태가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많은 치기공과 학생들이 일반인들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수업시간에 계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실시요령을 익히는 사람들에게서 구강건강관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치기공과 학생들은 구강보건교육시간에 받은 교육과 매체들을 통해 계속적인 개별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들의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대상자의 구강관리 지식 정도는 표 2와 같이 4점 만점에서 ‘잇솔질 교습 인지도’ 2.99로 가장 높았으며, ‘불소 도포 인지’ 2.72, ‘구강보조용품의 사용방법 인지’ 2.60, ‘치면세마 인지’ 2.49, ‘치면열구 전색 인지’ 2.32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구강위생 관리실태는 표 3과 같이 구강건강 상태에서 보통이다 57.6%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하지 않다 22.5%, 건강하다 19.9%순이었으며, 일일 잇솔질 횟수에서는 3회 이상 58.3%, 2회 39.1%, 1회 2.6%순이었다.
본 연구는 박 등[10]이 사용한 도구를 참고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지를 수정, 보안하여 작성하였다. 일반적인 특성 7문항, 구강관리 지식 5문항으로 잇솔질 교습, 불소도포, 치면 열구 전색, 치면 세마, 구강보조용품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고 응답범위는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위생 지식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구강관리 실태는 현재 본인이 자각하는 구강상태, 하루 잇솔질 횟수, 시기, 방법, 시간, 이유, 치약의 불소함유 유·무, 사용하는 칫솔·구강보조용품, 기타 구강위생관리 활동, 잇솔질 교육 유·무, 치석제거 경험 유·무, 치과 방문등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잇솔질 방법에서는 옆으로 치아만 한다에서 3.60으로 가장 높았으며, 회전시켜한다 2.85, 위 아래 돌려서 2.45, 위아래로 치아만 2.36, 옆으로 치아와 잇몸 2.08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7). Duncan's 사후검증 결과 옆으로 치아만 한다는 군과 나머지 군간 차이였다.
잇솔질 방법에서는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칫솔을 회전시키며 치아와 잇몸을 닦는다가 43%, 위아래로 돌려가며 치아와 잇몸을 닦는다가 41.7%로 비교적 좋은 방법을 택하고 있었다. 칫솔 종류로는 부드러운 모 49%, 중간모43.
잇솔질 방법에서는 회전시켜 치아와 잇몸을 닦는다와 위아래 돌려서 치아와 잇몸을 닦는다가 43%와 41.7%로 좋은 방법을 택하고 있었다.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조[12]의 연구에서는 구강보건실천도에서 회전법에 대한 실천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박[10]에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회전시켜 닦는다가 58.
3%로 가장 높았다. 잇솔질 방법에서는 회전시켜 치아와 잇솔을 닦는다가 43%였고, 잇솔질 외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유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70.2%로 가장 높았다.
7%로 나타났다. 잘 모름이 5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아직도 치기공과 학생들에게 불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잇솔질 외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유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70.
조사 대상자의 구강관리 지식 정도로 높은 항목으로는 잇솔질 교습 인지도가 2.99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불소도포 인지도 2.72, 구강보조용품의 사용방법 인지도 2.60, 치면세마 인지도 2.49, 치면열구 전색 인지도 2.32 순으로 나타났다. 백[11]은 한국인의 치아우식예방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관리 실태에 관한 연구에서 치아우식증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화물 및 치면열구전색법을 이용하여야 한다고 보고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구강위생 관리 실태에 따른 구강관리 지식 차이는 구강건강상태에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구강관리 지식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일 잇솔질 횟수에서는 5회 이상에서, 치실 및 치간 칫솔 이용유무에서는 사용한다가 지식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구강관리에 대한 지식이 높은 학생들이 일일 잇솔질 횟수가 많고, 치실 및 치간 칫솔 사용으로 구강관리를 잘하고 있어 건강하다고 응답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관리 지식 차이는 성별로 남자가 여자보다 지식점수가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별로는 연령이 많아질수록 구강관리 지식 점수가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성별과 연령에서 치기공과 특성상 남학생이 치지하는 비율이 많고, 연령부분에서도 군대를 갔다 온 남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서 남학생과 연령이 높을수록 지식점수가 높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지금 사용하는 치약에 불소 유무에서는 잘 모름 55%로 가장 많았으며, 불소치약을 사용한다가 37.7%로 나타났다. 잇솔질 외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 사용유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70.
칫솔 종류, 잇솔질 시간, 현 불소치약 사용유무, 기타 도구 사용, 관리활동, 구강건강 우려, 잇솔질 이유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건강을 세계보건기구는 어떻게 정의하였는가?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국가와 지역사회단체는 이러한 국민의 요구를 충족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1].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을 질병이나 손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로 정의한다[2]. 그러므로 건강의 일부인 구강건강은 저작과 발음 및 심미기능을 발휘하는 인체의 중요한 소화기관의 첫 관문으로서 행복을 영위하는 필수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3].
	구강건강은 어떤 것을 위한 필수요소인가?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을 질병이나 손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로 정의한다[2]. 그러므로 건강의 일부인 구강건강은 저작과 발음 및 심미기능을 발휘하는 인체의 중요한 소화기관의 첫 관문으로서 행복을 영위하는 필수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3].
	치과 의료자 중 치과기공사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	이러한 치과 의료자로는 치과의사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치과 의료를 도와주고 있는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가 있다. 치과기공사는 치과보철물 제작에 있어서 능숙한 기술과 숙련을 가지고 치과기공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9]. 치과기공물은 치과 진료에 있어서 필수적이며 치과의료의 효과와도 대단히 관계가 깊으므로 치과의료 중에서 치과기공사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고,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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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Kang MS, "The Effect of Plaque Disease on Oral Health Awareness, Attitudes, Behavior and Knowledge", Yon Sei University Graduate School,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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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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