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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실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산 · 양육과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실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가임여성 544명을 대상으로 출산 · 양육과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둘째,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출산 · 양육 관련 요인들의 인식정도를 향후 출산계획의 유무와 맞벌이 유무에 따라 알아본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선행연구들을 참조하여 출산 · 양육과 관련되어 공통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항목들을 중심으로 수정 보완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 셋째,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출산 · 양육 관련 요인의 인식정도를 결혼 후 출산 희망자녀수에 따라 파악하고, 미혼여성들이 결혼 후 출산 희망자녀수에 출산 · 양육 관련 요인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 첫째, 연구대상 가임여성의 연령대 및 결혼유무에 따라 출산 · 양육과 관련된 개인가치관, 저출산 요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실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출산 · 양육과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인식과 출산장려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 대한 희망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분석대상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가임여성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실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출산 · 양육과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인식과 출산장려를 위한 제도적 지원에 대한 희망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분석대상을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가임여성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1년 2월부터 3월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으로 총 6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회수된 응답 설문 중 응답누락 등을 제외한 544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그리고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자료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출산 · 양육 관련 측정항목에 대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 그리고 출산장려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하여 미혼여성들이 결혼 후 출산 희망자녀수에 출산 · 양육 관련 요인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대상인 가임여성들이 인식 또는 희망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의 제도적 지원 희망사항을 살펴보았다.
- 자료의 분석은 SPSS 19.0을 이용하여, 출산 · 양육 관련 요인들에 대하여 연령별 · 결혼유무에 따라 · 기혼여성들의 출산계획 유무와 맞벌이 유무에 따라 · 미혼여성들의 결혼 후 출산 희망자녀수에 따른 인식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test와 분산 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은 Scheffe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요인추출은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요인회전은 베리멕스(varimax) 방식을 이용하였으며, 요인의 선택은 요인적재량 절대값이 0.6이상으로 설정하여, 어느 한 요인에 적재되지 못하거나, 교차적재가 의심되는 측정항목을 제외하였다. 또한 요인분석 결과에 의한 각 요인별 측정 항목의 내적일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Cronbach`α 계수를 이용한 신뢰도 검증 결과 신뢰도계수가 0.
성능/효과
- 그 결과 과같이 출산 · 양육에 대한 개인 가치관 2개 요인, 저출산의 경제 · 사회 · 문화적 환경 2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들 요인에 대한 cronbach'α 계수는 출산 · 양육에 대한 개인 가치관은 0.783(결혼과 자녀의 의미 0.836, 부부의 역할 구분 0.767), 저출산의 경제 · 사회 · 문화적 환경은 0.767(양육비 부담 0.859, 환경에 의한 불임의 증가 0.678)이었다.
- 그러나 본 연구가 선행연구와의 차이점으로, 기혼여성들의 향후 출산 계획 유무에 따라 출산․양육관련 요인들에 대한 인식을 파악한 결과, 출산계획이 없는 경우는 양육비 부담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았으나, 출산계획이 있는 경우 결혼과 자녀의 의미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혼여성들은 결혼과 자녀의 의미가 높을수록 · 양육비 부담이 낮을수록 ·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결혼 후 출산 희망 자녀수가 높았으며, 결혼과 자녀의 의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그리고 미혼여성들은 결혼과 자녀의 의미가 높을수록 · 양육비 부담이 낮을수록 ·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결혼 후 출산 희망 자녀수가 높았으며, 결혼과 자녀의 의미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그리고 연구대상자들의 저출산의 경제 · 사회 · 문화적 환경에 대한 인식은 양육비 부담이 4.04점이였으며, 환경에 의한 불임 증가 3.41점이였다.
- 그리고 저출산 요인 인식 중 양육비 부담에 대한 인식은 맞벌이 하는 경우 4.03점 · 맞벌이 하지 않는 경우 4.10점이었으며, 환경에 의한 불임 증가에 대한 인식은 맞벌이 하는 경우 3.48점 · 맞벌이 하지 않는 경우 3.50점으로 맞벌이 유무에 따라서는 저출산 요인 인식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그리고 저출산 요인 인식 중 양육비 부담에 대한 인식은 출산계획이 없는 경우 4.13점 · 출산계획이 있는 경우 3.84점으로 출산계획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미혼여성은 출산․양육에 대한 개인 가치관 중 가 결혼 후 출산 희망 자녀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결혼 후 출산 희망 자녀수가 3명 이상인 경우 4.24점, 2명인 경우 3.95점, 0-1명인 경우 3.53점), 출산 · 양육에 대한 부부의 역할구분과 저출산의 경제 · 사회 · 문화적 환경(양육비 부담 · 환경에 의한 불임 증가)에 대한 인식은 미혼여성의 결혼 후 출산 희망 자녀 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그리고 저출산 요인에 대해서 신효영[1]은 기혼자들은 육아부담이 출산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하였으며, 이경숙 등[13]은 저출산에 대한 여대생의 인식 및 심리적 이해에 관한 연구에서 여대생은 사회적인 저출산 현상이 자녀 양육비용 부담감 때문이라는 인식이 가장 많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저출산 요인 인식으로 양육비 부담이 결혼유무에 관계없이 평균 이상으로 높았다.
- 이들 출산 · 양육관련 요인변수들은 연령에 따라 출산 · 양육에 대한 개인 가치관(결혼과 자녀의 의미, 부부의 역할 구분)과 저출산의 경제 · 사회 · 문화적 환경 요인 중 환경에 의한 불임 증가 변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출산․양육과 관련된 개인가치관 중 결혼과 출산에 대해, 신효영[1]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여성들은 자녀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었으며 자녀관은 미혼보다는 기혼에서 더 높게 나타나 결혼 후 자녀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더욱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고 하였고, 방영이[12]는 출산장려정책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에서 결혼을 하면 당연히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타 응답에 비해 많았다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도 연구대상 가임여성들은 자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평균이상으로 높았는데, 기혼여성이 미혼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이러한 출산 · 양육관련 요인변수에 대한 연구대상자의 결혼유무에 따라 살펴보면 와 같이, 결혼과 자녀의 의미, 부부의 역할 구분, 양육비 부담, 환경에 의한 불임 증가 요인변수에서 기혼여성이 미혼여성보다 인식도가 높았는데, 출산 · 양육관련 개인 가치관의 결혼과 자녀의 의미와 부부의 역할 구분, 저출산 요인 인식 중 환경에 의한 불임증가 인식은 결혼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79점이었다. 즉, 결혼과 자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고, 부부의 역할 구분은 평균이하로 낮게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부부의 역할 구분은 20-25세 미만 2.
- 즉, 미혼여성은 출산 · 양육에 대한 개인 가치관은 결혼과 자녀의 의미가 높을수록, 저출산의 경제 · 사회 · 문화적 환경은 양육비 부담이 낮을수록,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 출산 희망 자녀수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즉, 연구대상자들의 결혼유무와 관계없이 출산장려를 위한 제도적 지원의 희망사항은 제1순위(육아휴직급여 인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와 제2순위(출산 · 육아기 이후 노동시장 복귀 지원)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었다.
- 출산 · 양육관련 개인 가치관 중 결혼과 자녀의 의미는 맞벌이 하는 경우 4.06점 · 맞벌이 하지 않는 경우 4.05점으로 맞벌이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부부의 역할 구분은 맞벌이 하는 경우 2.91점 · 맞벌이 하지 않는 경우 3.20점으로 맞벌이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특히, 미혼여성의 결혼 후 출산 희망 자녀수 영향 요인 중에서 출산 · 양육에 대한 개인 가치관 중 가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후속연구
- 따라서 우리나라의 출산장려를 위한 방안의 모색은 스웨덴의 정책에 의한 안정적인 출산율 유지 모형과 독일의 정책시행에도 출산율이 감소경향인 모형을 모두 고려하여야 할 것이며, 수혜자의 입장에서 미혼여성을 포함한 향후 출산계획이 있는 가임여성들의 출산 · 양육과 관련된 제도적 희망이나 욕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부산지역에 한정하여 조사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대상의 지역을 확대하여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유용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그러나 본 연구는 부산지역에 한정하여 조사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대상의 지역을 확대하여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유용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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