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주변 해역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시·공간 분포와 환경요인과의 관계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Macrobenthic Communities in the Coastal Area of Uljin and Its Relation to Environmental Variables원문보기
Although thermal effluent from coastal power plants affects marine ecosystems,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macrobenthic communities in a coastal area of Korea with thermal discharge. This study analyzed the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a macrobenthic communit...
Although thermal effluent from coastal power plants affects marine ecosystems,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macrobenthic communities in a coastal area of Korea with thermal discharge. This study analyzed the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a macrobenthic community in relation to environmental variables for a period of 1 year. In total 334 macrobenthic faunal species were collected; the mean density was 3,221 ind/$m^2$. The number of species and the density of macrobenthic fauna increased with distance from the thermal discharge site. Cluster analysis indicated that the macrobenthic community could be divided into two groups: group I in shallow ( 30 m deep). Group I showed the lowest species density and diversity. Four polychaetes, including Magelona japonica, Spiophanes bombyx, Scolotoma longifolia and Chaetozone setosa, all of which have been dominant species since 1987, exhibited higher mean densities in the area distant from the thermal discharge (the outer and north areas). Conversely, the warm-adapted and opportunistic species, such as the amphipods Urothoe convexa and Mandibulophoxus mai, the bivalve Felaniella sowerbyi, and the polychaete Rhynchospio sp., were more abundant in the thermal discharge reg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rmal effluent influences macrobenthic communities in the shallow area, while other environmental variables, such as depth, sediment grain size, and TOC, are more important determinants of the macrobenthic communities in deeper regions (> 30 m deep).
Although thermal effluent from coastal power plants affects marine ecosystems,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macrobenthic communities in a coastal area of Korea with thermal discharge. This study analyzed the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a macrobenthic community in relation to environmental variables for a period of 1 year. In total 334 macrobenthic faunal species were collected; the mean density was 3,221 ind/$m^2$. The number of species and the density of macrobenthic fauna increased with distance from the thermal discharge site. Cluster analysis indicated that the macrobenthic community could be divided into two groups: group I in shallow ( 30 m deep). Group I showed the lowest species density and diversity. Four polychaetes, including Magelona japonica, Spiophanes bombyx, Scolotoma longifolia and Chaetozone setosa, all of which have been dominant species since 1987, exhibited higher mean densities in the area distant from the thermal discharge (the outer and north areas). Conversely, the warm-adapted and opportunistic species, such as the amphipods Urothoe convexa and Mandibulophoxus mai, the bivalve Felaniella sowerbyi, and the polychaete Rhynchospio sp., were more abundant in the thermal discharge reg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rmal effluent influences macrobenthic communities in the shallow area, while other environmental variables, such as depth, sediment grain size, and TOC, are more important determinants of the macrobenthic communities in deeper regions (> 30 m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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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 목적은 온배수가 유입되는 동해 울진 주변 해역의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시공간 분포와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각 정점으로부터 얻어진 대형저서동물의 종별·개체수 자료는 단위면적당(m2)으로 환산하여 분석에 사용되었다.
고정된 시료는 실험실에서 생물체를 분리한 후 동물분류군별로 선별하였으며, 해부현미경 하에서 동정·계수하였다.
출현하는 저서동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단변량분석인종다양도지수(Shannon and Wiener 1963)를 구하였으며, 정점별 종 조성과 그에 따른 시·공간적 유사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변량분석 시 생물자료간의 편중을 피하기 위해 모든 자료는 4th root로 변환하였으며, Bray-Curtis 유사도를 이용한 집괴분석(cluster analysis)을 통해 저서동물 군집의 분포특성을 파악하였다(Clarke and Ainsworth 1993). 집괴분석 시 파악된 조사 정점 간의 유사도는 SIMPROF(similarity profile test) 분석을 통해 통계적 유의수준(5%) 내에서의 최대유사정점을 선별하였으며, 수지도(dendrogram) 혹은 MDS(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배열법을 통해 표기하였다.
대형저서동물의 채집에는 면적이 0.1 m2되는 채니기(Smith-McIntyre grab)를 사용하였으며, 각 정점당 2회씩 퇴적물을 인양하였다. 인양된 퇴적물은 선상에서 그물코(mesh size) 1 mm의 체(sieve)를 사용하여 걸렀으며, 체에 걸린 모든 퇴적물은 10% 해수중성포르말린으로 고정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따라서 원자력발전소 가동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환경교란요인(온배수의 유입, 유속의 변화, 유기물의 변화 등)에 대한 저서동물의 반응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목적으로 하는 인위적 교란요인 이외의 자연적 요인에 대한 검증과 이들 요인의 배제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는 모든 조사 정점을 대상으로 군집분석 및 환경요인과의 상관 관계 분석을 실시한 후, 통계적 유사성(생물군집 및 서식처 환경)이 검증된 비교대상 정점들을 우선 선별하였다. 선별된 정점은 다시 단·다변량 분석 및 기여종의 분포특성을 바탕으로 각 계절별 특이 정점군 및 정점을 분석하였다.
서식처가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연안 해역에 위치한 10개 정점만의 군집분석에서 파악된 정점군간 비유사도에 기여하는 종들의 시·공간적 분포특성을 파악하였다.
선별된 정점은 다시 단·다변량 분석 및 기여종의 분포특성을 바탕으로 각 계절별 특이 정점군 및 정점을 분석하였다.
총유기탄소량(TOC)과 퇴적물 입도분석을 위해서는 채니기에 인양된 퇴적물을 각 정점당 50 g 채취한 후 냉동보관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운반된 퇴적물은 50℃에서 48시간 건조시킨 다음 1g씩 채취하여 10%의 과산화수소로 유기물과 0.1 N 염산으로 탄산염을 제거한 후 CHN분석기를 통해 총유기탄소량을 구하였다. 퇴적물 입도분석을 위해서는 습식체질을 통해 조립질과 세립질로 분리한 다음 4 φ 이상의 세립질은 입도분석기(sedigraph 5100D)를 통해 입자별 비율을 구하였다.
울진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 8월, 11월, 2007년 2월, 5월 총 4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정점은 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등 간격으로 설정된 23개의 연성기질조하대를 대상으로 하였다(Fig.
울진 원자력발전소가 건설 중에 있던 1987년부터 6개 호기가 가동되는 현재까지 주변 해역의 연성기질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에 대한 조사 자료를 비교하였다. 본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저서동물은 총 334종, 평균 밀도는 3,221 개체/m2였다.
환경요인의 측정은 대형저서동물의 채집과 동일한 시기와 정점에서 이루어졌으며, 퇴적물 온도계(SATO PC9200)를 통해 퇴적물 온도를 측정하였으며, CTD(SBE-19)를 통해서는 수심, 표층수온, 염분도, 저층용존산소량(DO)을 측정하였다. 총유기탄소량(TOC)과 퇴적물 입도분석을 위해서는 채니기에 인양된 퇴적물을 각 정점당 50 g 채취한 후 냉동보관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운반된 퇴적물은 50℃에서 48시간 건조시킨 다음 1g씩 채취하여 10%의 과산화수소로 유기물과 0.
출현하는 저서동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단변량분석인종다양도지수(Shannon and Wiener 1963)를 구하였으며, 정점별 종 조성과 그에 따른 시·공간적 유사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퇴적물 입도분석을 위해서는 습식체질을 통해 조립질과 세립질로 분리한 다음 4 φ 이상의 세립질은 입도분석기(sedigraph 5100D)를 통해 입자별 비율을 구하였다.
환경요인의 측정은 대형저서동물의 채집과 동일한 시기와 정점에서 이루어졌으며, 퇴적물 온도계(SATO PC9200)를 통해 퇴적물 온도를 측정하였으며, CTD(SBE-19)를 통해서는 수심, 표층수온, 염분도, 저층용존산소량(DO)을 측정하였다. 총유기탄소량(TOC)과 퇴적물 입도분석을 위해서는 채니기에 인양된 퇴적물을 각 정점당 50 g 채취한 후 냉동보관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대상 데이터
울진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 8월, 11월, 2007년 2월, 5월 총 4회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정점은 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등 간격으로 설정된 23개의 연성기질조하대를 대상으로 하였다(Fig. 1).
인양된 퇴적물은 선상에서 그물코(mesh size) 1 mm의 체(sieve)를 사용하여 걸렀으며, 체에 걸린 모든 퇴적물은 10% 해수중성포르말린으로 고정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채집된 모든 시료는 10% 해수중성포르말린으로 고정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고정된 시료는 실험실에서 생물체를 분리한 후 동물분류군별로 선별하였으며, 해부현미경 하에서 동정·계수하였다.
데이터처리
집괴분석 시 파악된 조사 정점 간의 유사도는 SIMPROF(similarity profile test) 분석을 통해 통계적 유의수준(5%) 내에서의 최대유사정점을 선별하였으며, 수지도(dendrogram) 혹은 MDS(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배열법을 통해 표기하였다. 또한 구분된 저서동물 군집의 유의성 검증과 각 정점군 내의 정점간 유사도 및 정점군간의 비유사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여종을 파악하기 위해 군집분석 통계패키지인 PRIMER(ver. 6)를 이용한 SIMPER(similarity percentages procedure)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시 기여도가 높은 상위 5종을 기여종으로 선정하였다. 대형저서동물의 공간분포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환경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변량분석에서 사용된 Bray-Curtis 유사도 지수와 환경변수와의 순위상관계수를 통한 BIO-ENV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시 Draftsman plot 분석을 통해 95% 이상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중복환경변수는 제외하였다(Clarke and Ainsworth 1993).
대형저서동물의 공간분포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환경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변량분석에서 사용된 Bray-Curtis 유사도 지수와 환경변수와의 순위상관계수를 통한 BIO-ENV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시 Draftsman plot 분석을 통해 95% 이상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중복환경변수는 제외하였다(Clarke and Ainsworth 1993). 또한 조사된 각 요인(환경 및 생물요인)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Spearman rank correlat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파악된 저서환경요인 및 생물요인의 평균 자료를 이용하여 각 요인별 순위상관계수를 구하였다. 생물학적 요인 중에서는 대형저서동물 조사에서 출현한 개체수와 종 다양도 간의 높은 음의 상관관계만이 확인되었다.
다변량분석 시 생물자료간의 편중을 피하기 위해 모든 자료는 4th root로 변환하였으며, Bray-Curtis 유사도를 이용한 집괴분석(cluster analysis)을 통해 저서동물 군집의 분포특성을 파악하였다(Clarke and Ainsworth 1993). 집괴분석 시 파악된 조사 정점 간의 유사도는 SIMPROF(similarity profile test) 분석을 통해 통계적 유의수준(5%) 내에서의 최대유사정점을 선별하였으며, 수지도(dendrogram) 혹은 MDS(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배열법을 통해 표기하였다. 또한 구분된 저서동물 군집의 유의성 검증과 각 정점군 내의 정점간 유사도 및 정점군간의 비유사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여종을 파악하기 위해 군집분석 통계패키지인 PRIMER(ver.
성능/효과
SIMPER 분석 결과 그룹 I에서는 민얼굴갯지렁이(Spiophanes bombyx), 솜털바퀴실타래갯지렁이(Chaetozone setosa), 얼굴갯지렁이류(Rhynchospio sp.)와 단각류 납작뿔붙은눈옆새우(Synchelidium lenorostralum) 등이 정점군에 속한 정점간의 유사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기여종으로 이었으며, 정점군 II에서는 긴자락송곳갯지렁이(Scolotaoma longifolia), 고리미갑갯지렁이류(Goniada sp.), 말발조개류(Adontorhina subquadrata), Magelona sp. 등이 주요 기여종으로 나타났다.
봄철과 가을철의 대형저서동물 평균 밀도는 각각 3,409 개체/m2와 3,430 개체/m2였다. 각 계절별 출현종수를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전 계절에 다모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갑각류, 연체동물, 극피동물 순이었다. 갑각류에서는 단각류가, 연체동물에서는 이매패류의 출현종수가 가장 높았다(Fig.
밀도의 경우 환형동물 다모류가 2,496 개체/m2(77%)로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이었으며, 다음으로 절지동물 갑각류 329 개체/m2(10%), 연체동물 309 개체/m2(10%), 극피동물 56 개체/m2(2%), 기타동물 31 개체/m2 순이었다. 갑각류에서는 단각류가 237 개체/m2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연체동물에서는 이매패류가 292 개체/m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각 계절별 출현종수를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전 계절에 다모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갑각류, 연체동물, 극피동물 순이었다. 갑각류에서는 단각류가, 연체동물에서는 이매패류의 출현종수가 가장 높았다(Fig. 3).
setosa) 등은 이전 조사에서부터 우점하고 있어, 우점종의 차이는 크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우점종들 가운데 양손갯지렁이와 민얼굴갯지렁이는 수심이 깊은 외해역에서 밀도가 매우 높았으며, 민얼굴갯지렁이와 솜털바퀴실타래갯지렁이는 북측 연안에 밀도가 높았다. 또한 과거 조사에서 우점종으로 출현한 빈도가 높은 살시거미불가사리류(Ophiura sp.
(1999)은 자연적인 환경특성이 큰 지역에 서식하는 저서 동물의 분포는 온배수의 영향이 크지 않다고 했다. 그러므로 본 연구지역 가운데 30 m 이상의 외해역에 위치한 정점의 경우 자연적인 수심구배에 따라 형성되는 퇴적환경(높은 펄함량 및 유기물함량, 낮은 퇴적물 온도)의 영향이 온배수에 의한 영향보다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지속적인 온배수 공급은 주변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의 종수와 개체수를 감소시켜 생태계 교란을 유발시킨다(Kailasam and Sivakami 2004). 그러므로 본 연구지역에서의 온배수의 지속적 유입 및 해수유동의 변화는 영향 범위에 속한 정점들에 서식하는 저서생물의 분포에 교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한편, 여름철의 경우 생물군집 수준에서의 상대 비교가 불가능하여 온배수 영향범위를 분석할 수 없었다.
그룹I에 속하는 연안 정점들은 높은 퇴적물 온도(ANOVA test, F = 94.74, P < 0.001)와 높은 모래함량(Kruskal-Wallis test, H = 34.18, P < 0.001) 그리고 낮은 총유기탄소량(KruskalWallis test, H = 30.11, P < 0.001)의 저서환경 특성을 보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지역의 내해역에 위치한 모든 정점군집이 외해역 정점군집과의 상대적인 차이만으로 온배수에 대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음을 단정 할 수 없다. 내해역에 위치한 정점 가운데, 통계적 유사성이 검증된 비교대상 정점들만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겨울철(정점 9, 12, 14, 16, 18)과 봄철(정점 7, 9, 16)과 가을철(정점 7, 9, 12, 14, 16)의 지역은 그 이외의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종수 및 개체수를 보였다. 또한 비교 대상 정점들이 유사한 수심분포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퇴적물의 펄함량 및 유기탄소량이 낮고, 퇴적물의 온도가 높은 저서환경특성을 보였다(Fig.
5). 내해역에 위치한 정점군집의 경우 상대적인 종수 및 개체수가 낮고, 갑각류의 출현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었으며, 외해역 정점들의 경우 종수 및 개체수가 높고, 주요 우점종을 포함하는 다모류 및 연체동물의 출현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주요 우점종의 분포특성을 파악한 결과에서도 수심구배에 따른 퇴적환경에 따라 분포가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우점종인 민얼굴갯지렁이(Spiophanes bombyx)는 평균 515 개체/m2로 출현하였으며, 봄철인 5월에 밀도가 가장 높고 가을철인 11월에 가장 낮았다(Table 1). 이 종은 수심 30 m 이상의 외해 정점에서 주로 출현한 양손갯지렁이(M.
내해역에 위치한 정점 가운데, 통계적 유사성이 검증된 비교대상 정점들만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겨울철(정점 9, 12, 14, 16, 18)과 봄철(정점 7, 9, 16)과 가을철(정점 7, 9, 12, 14, 16)의 지역은 그 이외의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종수 및 개체수를 보였다. 또한 비교 대상 정점들이 유사한 수심분포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퇴적물의 펄함량 및 유기탄소량이 낮고, 퇴적물의 온도가 높은 저서환경특성을 보였다(Fig. 2). Suresh et al.
로 출현하였으며, 가을철인 11월에 평균 밀도가 가장 높고 여름철인 8월에 가장 낮았다(Table 1). 모든 정점에서 출현하였으나 모래함량이 높은 연안 정점이 주된 분포지역으로 보이며, 특히 정점 1과 3에서는 연중 높은 밀도로 분포하였다(Fig. 4).
울진 원자력발전소가 건설 중에 있던 1987년부터 6개 호기가 가동되는 현재까지 주변 해역의 연성기질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에 대한 조사 자료를 비교하였다. 본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저서동물은 총 334종, 평균 밀도는 3,221 개체/m2였다. 이 중 다모류가 151종, 2,496 개체/m2, 연체동물 88종, 309 개체/m2, 갑각류 79종, 329 개체/m2, 극피동물 9종, 56 개체/m2, 기타동물 7종, 31 개체/m2였다.
3).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모든 정점에서 다모류의 출현비율이 높았으며, 연체동물은 외해 정점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출현하였고, 반대로 갑각류는 연안 정점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출현하였다. 특히 갑각류의 출현종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연안 정점들에서 갑각류의 상대적 밀도가 높았으며, 겨울철 배수구에 인접한 정점 9에서는 갑각류의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Fig.
상위 5위에 포함된 우점종의 계절 및 정점별 출현양상을 보면, 최우점종인 양손갯지렁이(M. japonica)는 평균 531 개체/m2로 출현하였으며, 봄철인 5월 가장 낮은 밀도를 보이다가 이후 증가하여 가을철인 11월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11월 전체적인 분포범위가 다소 확장되는 양상을 보이나, 대략 울진 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조사해역의 북측 및 남측의 외해 정점(정점 2, 4, 6, 11, 21, 23)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다(Fig.
생물 특성으로 연안에 위치한 그룹에서는 낮은 종수(ANOVA test, F = 12.48, P < 0.001)와 종다양도(ANOVA test, F = 5.96, P < 0.05)를 보였으며, 평균 밀도는 연안에 위치한 그룹에서 낮았지만 유의하지는 않았다.
생물학적 요인 중에서는 대형저서동물 조사에서 출현한 개체수와 종 다양도 간의 높은 음의 상관관계만이 확인되었다.
솜털바퀴실타래갯지렁이(Chaetozone setosa) 평균 117 개체/m2로 출현하였으며, 가을철인 11월에 평균 밀도가 가장 높고 여름철인 8월에 가장 낮았다(Table 1). 모든 정점에서 출현하였으나 모래함량이 높은 연안 정점이 주된 분포지역으로 보이며, 특히 정점 1과 3에서는 연중 높은 밀도로 분포하였다(Fig.
출현 종수를 주요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환형동물 다모류 151종(45%), 연체동물 88종(26%), 절지동물 갑각류 79종(24%), 극피동물 9종(3%), 기타동물 7종(2%)이었다. 연체동물 중에서는 이매패류가 52종, 복족류가 33종으로 나타났으며, 갑각류에서는 단각류가 41종, 십각류가 12종이었다. 밀도의 경우 환형동물 다모류가 2,496 개체/m2(77%)로 가장 우점하는 분류군이었으며, 다음으로 절지동물 갑각류 329 개체/m2(10%), 연체동물 309 개체/m2(10%), 극피동물 56 개체/m2(2%), 기타동물 31 개체/m2 순이었다.
조사기간 동안의 총 출현한 개체수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우점종은 21종이었으며, 이들 종은 총출현개체수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Table 1). 우점종을 분류군별로 보면 다모류가 최우점종인 양손갯지렁이(Magelona japonica)를 포함한 14종, 단각류 3종, 쿠마류 1종, 이매패류 3종이 포함되었다.
우점종의 변화양상을 살펴본 결과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발전소 가동 전인 1987년부터 현재까지 민얼굴갯지렁이(S. bombyx)가 지속적인 우점종으로 출현하였다(Table 5). 2000년 이후부터는 이 종이 전체 출현개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며, 1994년 봄철 기록된 이 종의 최대밀도 2,856 개체/m2(한국전력공사 1995)와 본 조사 결과(5월, 1,084 개체/m2)의 비교에서도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울진 원자력발전소 주변 해역의 23개 정점에서 출현한 대형저서동물은 총 334종, 평균 3,221 개체/m2였다. 출현 종수를 주요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환형동물 다모류 151종(45%), 연체동물 88종(26%), 절지동물 갑각류 79종(24%), 극피동물 9종(3%), 기타동물 7종(2%)이었다.
본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저서동물은 총 334종, 평균 밀도는 3,221 개체/m2였다. 이 중 다모류가 151종, 2,496 개체/m2, 연체동물 88종, 309 개체/m2, 갑각류 79종, 329 개체/m2, 극피동물 9종, 56 개체/m2, 기타동물 7종, 31 개체/m2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조사 이전까지 수행된 울진 원자력발전소 주변 해역 저서동물 조사 결과 53~190종, 225~1,470 개체/m2과 비교하여 월등히 많은 종수 및 밀도이다(Table 4).
이매패 말발조개류(Adontorhina subquadrata) 평균 116 개체/m2로 출현하였으며, 가을철인 11월에 평균 밀도가 가장 높고 겨울철인 2월 가장 낮았으나 다른 우점종에 비하여 계절별 밀도의 변동이 크지 않았다(Table 1). 연안 정점 1, 3, 7, 12, 14, 16에서는 조사기간 동안 전혀 출현하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 볼 때 상대적으로 펄함량이 우세한 외해 정점에서 주로 분포하였다(Fig.
퇴적물 내 총유기탄소량의 경우 펄함량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조사 대상 해역은 대략 수심이 깊어질수록 퇴적물 온도가 낮아지고 퇴적물 내 펄함량 및 총유기탄소량이 높아지며, 낮은 수심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퇴적물 온도 및 모래함량, 낮은 총유기탄소량을 보이는 저서환경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 중 다모류가 151종, 2,496 개체/m2, 연체동물 88종, 309 개체/m2, 갑각류 79종, 329 개체/m2, 극피동물 9종, 56 개체/m2, 기타동물 7종, 31 개체/m2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조사 이전까지 수행된 울진 원자력발전소 주변 해역 저서동물 조사 결과 53~190종, 225~1,470 개체/m2과 비교하여 월등히 많은 종수 및 밀도이다(Table 4). 동일한 채집기와 채집면적을 통한 조사임에도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본 조사가 과거 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정점 및 넓은 범위에 걸쳐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전체 조사 정점을 대상으로 대형저서동물의 종 조성 및 군집 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사 해역은 수심구배에 따라 세립해지는 퇴적환경 특성으로 인해 수심 약 30 m를 기점으로 내·외해역에 위치한 정점군집으로 뚜렷이 구분되었다(Fig. 5).
서식처가 유사하다고 판단되는 연안 해역에 위치한 10개 정점만의 군집분석에서 파악된 정점군간 비유사도에 기여하는 종들의 시·공간적 분포특성을 파악하였다. 전체 출현개체수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우점종에도 포함된 바있는 볼록손모래무지옆새우사촌(U. convexa)는 평균 54 개체/m2로 출현하였다(Table 1). 이 종은 겨울철인 2월에 평균 밀도가 가장 높고 여름철인 8월에 가장 낮았다(Fig.
정점별 퇴적물의 온도는 평균 4.8~13.6℃ 범위로 정점 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수심이 깊을수록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를 보였다(r2 = 0.94, p < 0.001).
조사기간 동안의 총 출현한 개체수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우점종은 21종이었으며, 이들 종은 총출현개체수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Table 1). 우점종을 분류군별로 보면 다모류가 최우점종인 양손갯지렁이(Magelona japonica)를 포함한 14종, 단각류 3종, 쿠마류 1종, 이매패류 3종이 포함되었다.
내해역에 위치한 정점군집의 경우 상대적인 종수 및 개체수가 낮고, 갑각류의 출현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었으며, 외해역 정점들의 경우 종수 및 개체수가 높고, 주요 우점종을 포함하는 다모류 및 연체동물의 출현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주요 우점종의 분포특성을 파악한 결과에서도 수심구배에 따른 퇴적환경에 따라 분포가 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나타난 최우점종인 다모류 M.
총 조사기간 동안 정점간 종별·개체수 자료의 유사성에 근거한 유사도 분석 결과, 유사도 약 25%를 기준으로 크게 2개의 정점군으로 구분되었다(Fig. 5).
였다. 출현 종수를 주요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환형동물 다모류 151종(45%), 연체동물 88종(26%), 절지동물 갑각류 79종(24%), 극피동물 9종(3%), 기타동물 7종(2%)이었다. 연체동물 중에서는 이매패류가 52종, 복족류가 33종으로 나타났으며, 갑각류에서는 단각류가 41종, 십각류가 12종이었다.
출현한 대형저서동물 종수는 여름철에 218종으로 가장 높았으며, 봄철과 가을철에 각각 211종과 210종으로 감소하였고, 겨울철에 180종으로 가장 적었다. 반면에 계절별 평균 밀도는 겨울철에 3,546 개체/m2로 가장 높았으며, 여름철에 2,504 개체/m2로 가장 낮았다.
고정된 시료는 실험실에서 생물체를 분리한 후 동물분류군별로 선별하였으며, 해부현미경 하에서 동정·계수하였다. 출현한 모든 대형저서동물은 종 수준까지 동정하였으며, 명확한 동정이 어려우나 다른 종임을 구분할 수 있는 것들은 코드를 붙여 각기 다른 종임을 표시하였다.
환경요인 중 수심은 퇴적물 온도 및 모래함량과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염도, 총유기탄소량, 펄함량, 평균 입도와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퇴적물 온도의 경우 수심과는 반대로 모래함량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다른 요인들과는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퇴적물 내 총유기탄소량의 경우 펄함량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퇴적물의 평균 입도는 정점별로 1.55-6.20 φ 범위로 수심이 낮은 연안 정점에서는 모래함량이 높은 조립질 퇴적상을 보였으며, 수심이 깊어질수록 펄함량이 우세한 세립질 퇴적상을 보였다(Fig. 2).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모든 정점에서 다모류의 출현비율이 높았으며, 연체동물은 외해 정점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출현하였고, 반대로 갑각류는 연안 정점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출현하였다. 특히 갑각류의 출현종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연안 정점들에서 갑각류의 상대적 밀도가 높았으며, 겨울철 배수구에 인접한 정점 9에서는 갑각류의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Fig. 3).
등이 주요 기여종으로 나타났다. 한편, 그룹 I과 그룹 II간의 비유사도(75.8%)에 기여하는 종은 민얼굴갯지렁이(Spiophanes bombyx), 양송갯지렁이류(Magelona sp.), 말발조개류(Adontorhina subquadrata), 꼬마대나무갯지렁이(Microclymene propecaudata) 등이었다(Table 2).
생물학적 요인 중에서는 대형저서동물 조사에서 출현한 개체수와 종 다양도 간의 높은 음의 상관관계만이 확인되었다. 환경요인 중 수심은 퇴적물 온도 및 모래함량과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염도, 총유기탄소량, 펄함량, 평균 입도와는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퇴적물 온도의 경우 수심과는 반대로 모래함량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다른 요인들과는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후속연구
1999). 그러므로 동해와 같이 수심 구배가 명확하고, 해류의 흐름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지역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은 명확치 않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단, 과거 조사의 경우 퇴적상이 상이한 내·외해역 정점을 고르게 선정한 본 조사와 달리 발전소 인근의 특정 정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많고 정점수가 적기 때문에 살시거미불가사리류(Ophiura sp.)와 같이 특정 서식처를 선호하는 종이 과대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 산업화에 따른 전력소비량의 증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동해 연안 곳곳에 발전소들이 건설되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발전소들이 계속해서 증설될 예정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동해 연안 곳곳에 발전소들이 건설된 배경은?
특히 우리나라는 1970년대 후반 산업화에 따른 전력소비량의 증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동해 연안 곳곳에 발전소들이 건설되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발전소들이 계속해서 증설될 예정이다. 연안에 위치한 발전소들은 발전 후 생성된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킬 때 해수를 냉각수로 이용하며, 이때 대량의 온배수가 해양으로 방출되어 발전소 주변에서는 수온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주변 해양환경이 영향을 받는다(Crema and Bonvicini Pagliai 1981).
대형저서동물을 통해서 자연적이거나 인위적인 변동 요인에 대한 해양생태계 변동을 평가할 수 있는 이유는?
대형저서동물은 생산자와 소비자에 이르는 영양연결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퇴적물 내의 물질순환에 있어서도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Daan 1973; Snelgrove 1998). 또한 저서동물은 서식처 이동의 제한, 높은 적응능력과 긴 생활사, 환경요인의 변동에 따른 민감도가 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특성으로 인해 환경변화에 따라 군집의 구조가 변화는 특성을 가진다(Pearson and Rosenberg 1978; Bamber and Spencer 1984). 따라서 연구대상으로 하는 각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저서동물 군집구조를 조사함으로서 해역의 생물다양성 파악은 물론 시·공간 분포특성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Sanders 1958). 결국 이러한 저서동물 조사를 통해 자연적 혹은 인위적 변동요인에 대한 장·단기간에 걸친 해양생태계 변동을 평가 할 수 있다(Bilyard 1987; Olsgard and Gray 1995).
우리나라 동해 연안의 환경 특징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동해 연안은 해안선이 단조롭고 해안선에서 멀어질수록 수심이 급격히 증가하며, 조석보다는 파랑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환경특징을 보인다. 또한 서·남해안과 달리 동해 연안은 대부분 사질퇴적상으로 퇴적상의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김 등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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