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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1 no.12, 2011년, pp.649 - 657
This study examines how news media covers Jang Ja-Yeon's scandal through analyzing texts and images about Jang Ja-Yeon described in SBS (Seoul Broadcasting System) Eight O'clock News. The study found that the news stories mainly covered lasciviously Jang Ja-Yeon's entertaining service, sexual ser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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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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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원칙은 무엇인가? | 언론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며, 사실을 객관적으로 뉴스를 보도하는 것이 원칙이 지만[1], 오늘날 미디어는 뉴스 생산자 관점에서 뉴스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수용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변형하여 보도한다[2]. 뿐만 아니라 수용자들의 주목을 받기 위하여 때로는 과장되거나 심지어는 사실과 동떨어진 뉴스를 전달하기도 한다. | |
신체사회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 즉, 몸을 문화적 형식이자 ‘훈육적 권력’의 장소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5]. 여성의 몸에 대한 여성주의 학자들의 연구를 보면, 쉬빙거는 여성의 몸과 관련한 정치적 입장에 주목하여 몸 정책(body politic) 을 연구하였으며[6], 터너는 여성의 욕망에 대한 남성 들의 통제에 주목하면서 ‘신체사회’란 개념을 내세웠는데, 이 때 신체사회란 “주요한 정치적 도덕적 문제들이 인간의 몸이라는 도관을 통해서 표현되고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7]. 보르도는 정신과 육체를 분리하는 이원론과 젠더의 관계에 주목하면서, 순수한 정신은 남성의 속성으로, 천한 육체는 여성의 고유한 성질로 자리 잡았으며 이처럼 젠더화된 속성이 광범위하게 제도와 문화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고 비판하였다[8]. | |
여성의 몸을 지배의 대상으로 인식한 것에 대한 저항은 어떤 식으로 나타났는가? | 한국사회에서 권력을 갖지 못한 ‘여성의 몸’은 오랫 동안 지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어 왔다. 근대화가 시작되고, 산업화가 가속되는 상황 속에서 여성노동자 들의 육체는 기계화된 몸으로 체현되었으며, 이에 대한 저항은 시위나 죽음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여성의 책무를 2세 생산으로 제한시켜 둘 혹은 하나만 낳으라며 산아제한의 책임을 전적으로 여성에게 전가한적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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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review/indexes/8news_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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