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의 산업연관분석은 최근의 서비스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효과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유용성이 높다. 2007년과 2008년 산업연관표를 통하여 생산유발계수, 부가가치 유발계수, 수입유발계수, 영향력계수와 감응도계수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산업연관분석의 주요지표들은 최승이[6]의 연구와 비교하여 커다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관광산업의 범위를 축소한 상황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인 것은 과거에 비해 관광산업의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추측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관광산업의 분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며, 각종 계수를 전체적으로 도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관광산업에 대해서도 분석이 진행되어야 한다.
관광산업의 산업연관분석은 최근의 서비스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효과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유용성이 높다. 2007년과 2008년 산업연관표를 통하여 생산유발계수, 부가가치 유발계수, 수입유발계수, 영향력계수와 감응도계수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산업연관분석의 주요지표들은 최승이[6]의 연구와 비교하여 커다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관광산업의 범위를 축소한 상황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인 것은 과거에 비해 관광산업의 영향력이 커진 것으로 추측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관광산업의 분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며, 각종 계수를 전체적으로 도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관광산업에 대해서도 분석이 진행되어야 한다.
The analysis of the tourist industry in relation to the general industries is of high use as a means to measure an economic effectiveness as the interest in the policy of service industry increases. From the Input-Output Tables of both 2007 and 2008, Inverse Matrix Coefficients, Imports Requirement ...
The analysis of the tourist industry in relation to the general industries is of high use as a means to measure an economic effectiveness as the interest in the policy of service industry increases. From the Input-Output Tables of both 2007 and 2008, Inverse Matrix Coefficients, Imports Requirement Coefficients, and Value Added Requirement Coefficients have been derived. As a result of analysis, the main indexes of the industry-related analysis have almost no differences as compared with those of the 1980s. In spite of the reduction in the scope of the tourist industry in this paper, it is estimated that the reason why the above-mentioned result has been derived is that the influence of today's tourist industry grows bigger than that of the past. In the future studies, the agreement on the classification of tourist industry is requested. In addition, all kinds of calculations have to be derived in general, and the general parts of the tourist industry have to be analyzed in details.
The analysis of the tourist industry in relation to the general industries is of high use as a means to measure an economic effectiveness as the interest in the policy of service industry increases. From the Input-Output Tables of both 2007 and 2008, Inverse Matrix Coefficients, Imports Requirement Coefficients, and Value Added Requirement Coefficients have been derived. As a result of analysis, the main indexes of the industry-related analysis have almost no differences as compared with those of the 1980s. In spite of the reduction in the scope of the tourist industry in this paper, it is estimated that the reason why the above-mentioned result has been derived is that the influence of today's tourist industry grows bigger than that of the past. In the future studies, the agreement on the classification of tourist industry is requested. In addition, all kinds of calculations have to be derived in general, and the general parts of the tourist industry have to be analyzed in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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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선행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각종 승수와 최근의 승수를 비교분석함으로써 관광산업의 구조변화를 파악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업연관표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각종 유발효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부목표를 설정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과거의 선행연구와 다르게 관광 산업을 재분류함에 따라 비교가능성을 감소시켰다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관광산업의 비교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산업 분류의 재정립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본 연구는 관광산업이 포함된 우리나라의 산업연관 모형을 구축하고, 관광산업의 각종 유발계수를 산업간 비교분석하고자 2007년과 2008년의 산업연관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403개 산업 세세분류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관광산업이 포함된 28개 산업 부문으로 산업연관표를 재작성하였다.
제안 방법
관광산업을 제외한 산업부문의 영역은 ‘농림수산품’, ‘광산품’, ‘음식료품’, ‘섬유 및 가죽제품’, ‘목재 및 종이 제품’, ‘인쇄 및 복제’, ‘석유 및 석탄제품’, ‘화학제품’, ‘비 금속광물제품’, ‘제1차 금속제품’, ‘금속제품’, ‘일반기계’, ‘전기 및 전자기기’, ‘정밀기기’, ‘수송장비’, ‘기타제조업 제품’, ‘전력, 가스 및 수도’, ‘건설’, ‘도소매’, ‘운수 및 보관’, ‘통신 및 방송’, ‘금융 및 보험’,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 ‘공공행정 및 국방’, ‘교육 및 보건’, ‘사회 및 기타서비스’, ‘기타’의 28개 산업으로 분류하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 숙박산업, 외식산업, 여행산업, 교통산업이 하나의 관광산업으로 포함된 산업연관표를 중심으로 경제구조를 파악하였다. 관광산업의 세부산업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분석이 필요하다는 한계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의 종류를 바탕으로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대분류기준에 의거하여 음식점업, 숙박업, 관광교통업, 여행업, 소매업(쇼핑), 그리고, 오락/유흥업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재분류하였다[표 1]. 특히, 교통업을 구성하고 있는 화물운송과 여객운송 중에서 여객운송만을 관광산업에 포함시킨 Smith[13]의 분류체계를 적용하였다.
최승이[6]는 우리나라 관광산업 투자의 산업연관분석에서 1983년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관광산업을 18개 부문으로 세분하고 나머지 63개 부문을 세분된 타산업 부문들을 19개 통합부문 분류를 기준으로 통합한 20개 산업연관표로 제구성하였다. 분석내용은 생산유발효과, 수입유발효과, 부가가치유발효과, 전후방연속효과, 외회획득효과, 고용증대효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하면 산업 제품에 대한 1단위 외부수요가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산, 소득, 노동, 부가가치 등의 관점에서 측정할 수 있는데, 생산유발계수, 수입유발계수, 소득유발계수, 부가가치유발계수, 영향력계수와 감응도계수 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관광산업이 포함된 우리나라의 산업연관 모형을 구축하고, 관광산업의 각종 유발계수를 산업간 비교분석하고자 2007년과 2008년의 산업연관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403개 산업 세세분류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관광산업이 포함된 28개 산업 부문으로 산업연관표를 재작성하였다. 작성된 산업연관모형은 생산자거래표, 수입거래표 등을 작성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를 위해 전국 403개 산업 세세분류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관광산업이 포함된 28개 산업 부문으로 산업연관표를 재작성하였다. 작성된 산업연관모형은 생산자거래표, 수입거래표 등을 작성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광산업과 관련된 산업연관분석의 문헌분석을 통하여 이론적 체계화를 시도하여 연구의 준거로 삼는다.
대상 데이터
특히, 2005년 산업연관표 작성 이후 산업연관표의 속보성과 정합성 제고를 위해 산업연관표를 매년 작성 하여 2006년, 2007년, 그리고, 2008년 산업연관표를 공표하였다[5]. 본 연구에서 사용된 2차 자료는 2009년과 2010년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07년과 2008년 연장 산업연관표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의 종류를 바탕으로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대분류기준에 의거하여 음식점업, 숙박업, 관광교통업, 여행업, 소매업(쇼핑), 그리고, 오락/유흥업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재분류하였다[표 1]. 특히, 교통업을 구성하고 있는 화물운송과 여객운송 중에서 여객운송만을 관광산업에 포함시킨 Smith[13]의 분류체계를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넷째, 후방연관효과를 나타내는 영향력계수는 20위(2007년)와 21위(2008년)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둘째, 부가가치유발계수는 금융 및 보험산업이 0.91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 산업이 0.904, 도소매업이 0.868, 교육 및 보건산업이 0.866, 그리고, 공공행정 및 국방이 0.854의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산업은 부가가치계수가 2007년 14위에서 15위로 한단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가가치유발계수를 구성하는 각종 계수들 중에서 소득계수와 고정자본소모계수가 상승하였지만, 영업잉여계수와 생산세계수는 2007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산업연관분석은 거시분석, 미시분석이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산업의 파급 효과분석을 통하여 경제계획의 수립 및 경제예측 또는 관광산업의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익한 자료를 제공한다.
33으로 5위를 차지하였다. 먼저 감응도계수의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제1차 금속제품이 2.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로 화학제품이 1.92,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산업이 1.71, 석유 및 석탄제품이 1.48로 나타났다. 반면 공공행정 및 국방산업은 0.
셋째, 수입유발계수는 석유 및 석탄제품산업이 0.7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력, 가스 및 수도산업이 0.641, 제1차 금속제품산업이 0.567, 화학제품이 0.533, 전기 및 전자기기산업이 0.498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관광산업은 수입유발계수가 0.
셋째, 전방연관효과를 나타내는 감응도계수는 2007년과 2008년 모두 28개 산업부문 중에서 5위로 나타나 관광산업이 다른 산업부문의 중간재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생산과정에서 여러 산업으로부터 중간재를 공급받아야 하는 산업일수록 영향력계수는 커진다고 할 수 있다. 영향력계수 분석결과는 기타산업이 1.3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금속제품산업이 1.25, 일반기계산업이 1.23, 수송장비산업이 1.21의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산업의 경우 다른 산업과 비교하여 전방연관효과는 높게 후방연관 효과는 낮게 나타났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과거의 선행연구와 다르게 관광 산업을 재분류함에 따라 비교가능성을 감소시켰다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관광산업의 비교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산업 분류의 재정립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첫째, 생산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유발계수는 각각 20 위와 14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유발계수는 15위에서 14위로 한 단계 상승하였다. 또한, 관광산업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유발계수와 수입유발계수가 미치는 영향은 1980년대와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서 숙박산업, 외식산업, 여행산업, 교통산업이 하나의 관광산업으로 포함된 산업연관표를 중심으로 경제구조를 파악하였다. 관광산업의 세부산업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분석이 필요하다는 한계점을 제시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관광의 영향 혹은 효과를 무엇으로 구분 할 수 있는가?
이러한 관광에 대한 관심은 관광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관광의 영향 혹은 효과는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으로 분류할 수 있고, 다시 경제적 영향, 사회문화적 영향, 그리고, 환경적 영향으로 세분류할 수 있다[3].
관광산업의 경제적 영향에 관한 연구의 주된 관심은 무엇인가?
국내에서도 관광산업의 경제적 영향에 관한 연구가 1980년대 후반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6], 주된 관심은 관광산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상대적 중요성에 관심이 높았다.
산업연관표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연구한 결과는 무엇인가?
첫째, 생산유발계수와 부가가치유발계수는 각각 20 위와 14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유발계수는 15위에서 14위로 한 단계 상승하였다. 또한, 관광산업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유발계수와 수입유발계수가 미치는 영향은 1980년대와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둘째, 부가가치유발계수를 구성하는 각종 계수들 중에서 소득계수와 고정자본소모계수가 상승하였지만, 영업잉여계수와 생산세계수는 2007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방연관효과를 나타내는 감응도계수는 2007 년과 2008년 모두 28개 산업부문 중에서 5위로 나타나 관광산업이 다른 산업부문의 중간재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후방연관효과를 나타내는 영향력계수는 20위 (2007년)와 21위(2008년)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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