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This study evaluated nerve recovery through retrospective study of patients with lingual nerve damage. Patients and Methods: The patients who visited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for an injury to the lingual nerve from April 1988 to August 2009 were enrolled in this study ...
Introduction: This study evaluated nerve recovery through retrospective study of patients with lingual nerve damage. Patients and Methods: The patients who visited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for an injury to the lingual nerve from April 1988 to August 2009 were enrolled in this study (n=41). The relevance of various factors including the causes of damage, age, etc. was analyzed by the subjective improvement based upon questionnaires and the clinical records. The evaluation variants were a subjective assessment and neurosensory examination composed of the direction, contact threshold, two-point discrimination, pin prick, thermal discrimination and current perception threshold. Results: The causes of lingual nerve damage were an extraction of the lower third molar (75.6%), local anesthesia (9.7%), incision and drainage (4.88%), trauma (2.44%). The evaluation of subjective prognosis exhibited no difference in sensory improvement depending on the cause, age and gender. Based upon the subjective evaluation, 44.7% of patients showed sensory improvement. The first hospital visit from injury was shorter in the group showing subjective improvement (3.41 months) than those showing no improvement (5.24 months) (P=0.301). Thirty six out of 41 patients were treated with only conservative therapy and 5 patients were treated by surgical intervention. Neurosensory examinations revealed improvement, although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 degree was higher in the subjectively improved group. The contact threshold discrimination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subjective improvement (P=0.069). Most of the sensory recovery was gained within 12 months and the degree of improvement at the tip of the tongu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dorsum (P<0.001). Conclusion: The damaged lingual nerve improved at a rate of 44.7% and mostly within 12 months after the inciden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subjective prognosis and neurosensory examination depending on the cause of damage, age and gender, whereas the contact threshold discrimination was the best variant that reflected the subjective prognosis statistically.
Introduction: This study evaluated nerve recovery through retrospective study of patients with lingual nerve damage. Patients and Methods: The patients who visited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for an injury to the lingual nerve from April 1988 to August 2009 were enrolled in this study (n=41). The relevance of various factors including the causes of damage, age, etc. was analyzed by the subjective improvement based upon questionnaires and the clinical records. The evaluation variants were a subjective assessment and neurosensory examination composed of the direction, contact threshold, two-point discrimination, pin prick, thermal discrimination and current perception threshold. Results: The causes of lingual nerve damage were an extraction of the lower third molar (75.6%), local anesthesia (9.7%), incision and drainage (4.88%), trauma (2.44%). The evaluation of subjective prognosis exhibited no difference in sensory improvement depending on the cause, age and gender. Based upon the subjective evaluation, 44.7% of patients showed sensory improvement. The first hospital visit from injury was shorter in the group showing subjective improvement (3.41 months) than those showing no improvement (5.24 months) (P=0.301). Thirty six out of 41 patients were treated with only conservative therapy and 5 patients were treated by surgical intervention. Neurosensory examinations revealed improvement, although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 degree was higher in the subjectively improved group. The contact threshold discrimination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subjective improvement (P=0.069). Most of the sensory recovery was gained within 12 months and the degree of improvement at the tip of the tongue was higher than that of the dorsum (P<0.001). Conclusion: The damaged lingual nerve improved at a rate of 44.7% and mostly within 12 months after the inciden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subjective prognosis and neurosensory examination depending on the cause of damage, age and gender, whereas the contact threshold discrimination was the best variant that reflected the subjective prognosis statist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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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한 설신경 손상 환자에서 시간경과에 따른 신경손상의 회복 양상을 조사하고, 나이, 성별, 초기 내원 시기가 회복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주관적 개선 정도와 객관적 신경평가에 대한 일치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접촉인지능은 von Frey hai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정상 범위를 1.65-2.36으로 가정하였고, 좌우측 혀 3개 영역에서 각각 4회 시행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접촉인지능의 결과는 6.
제안 방법
20회를 시행하여 % 단위로 측정하였으며, 남자의 경우 81%를 정상으로 판단하였고, 환자의 결과값을 X라고 할 때 신경 회복 정도를 100×X/81(%)로 계산하였다.
이학적 지각 검사는 (1) 접촉인지능, (2) 방향 식별능, (3) 두점식별능, (4) 통증인지능, (5) 온도인지능의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검사의 순서는 혀를 정중선을 중심으로 그리고 전후방으로 3부분으로 나누어 총 6부분에 대해서 접촉 인지 검사를 시행하고, 이 중 환자의 감각이 가장 저하된 부분을 중심으로 나머지 검사를 수행하였다13.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항목은 통증, 미각, 온도 감각의 경우 처음에 비해 개선된 정도를 첫 번째 항목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다섯 번째 항목은 용상유두(fungiform papilla)의 변화를 보기 위해12, 혀의 색깔이나 형태 변화 유무를 조사하였다. 마지막으로 감각 이상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의 종류를 파악하였다.
첫 번째 항목은 감각이상이 처음에 비해서 얼마나 개선되었고, 언제부터 개선되었는지를 정상의 경우 10, 완전 무감각인 상태를 0으로 보았을 때 초기와 현재 상태의 시각 통증 척도로 측정하였다.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항목은 통증, 미각, 온도 감각의 경우 처음에 비해 개선된 정도를 첫 번째 항목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다섯 번째 항목은 용상유두(fungiform papilla)의 변화를 보기 위해12, 혀의 색깔이나 형태 변화 유무를 조사하였다.
두점식별능도 접촉인지능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영역의 중앙에서 시행하며, 검사 수치가 그 영역을 넘어갈 경우, 그 다음으로 감각이 저하된 부위로 연장하여 검사하였다. 끝을 샌드페이퍼로 갈아 편편하게 한 23게이지의 바늘이 부착된 컴퍼스를 사용하였으며 4회 시행하여 평균값을 측정하였다.
다섯 번째 항목은 용상유두(fungiform papilla)의 변화를 보기 위해12, 혀의 색깔이나 형태 변화 유무를 조사하였다. 마지막으로 감각 이상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의 종류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신경 개선 정도는 각 최근 수치에서 초기 수치를 뺀 수치로(통증은 반대) 정의하였다.
4}으로 계산하였고, 3개 이상의 점의 평균을 낸 값으로 결과값을 내었다. 비교를 하기 위해 대조군인 반대측도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하여 대조군에 대해 표준화시켜서 그 전 결과와 비교해 보았다13.
설문 조사는 손상 후 1년 이상 경과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응답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항목은 다음 6가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항목은 감각이상이 처음에 비해서 얼마나 개선되었고, 언제부터 개선되었는지를 정상의 경우 10, 완전 무감각인 상태를 0으로 보았을 때 초기와 현재 상태의 시각 통증 척도로 측정하였다.
의무 기록을 통해 환자의 주관적 예후 평가(지난 내원에 비해 개선 여부에 대해서 예/아니오로 답변), 환자의 초기 내원 시기, 나이, 성별, 손상 원인, 이학적 지각 검사 등을 조사하였다. 이학적 지각 검사는 (1) 접촉인지능, (2) 방향 식별능, (3) 두점식별능, (4) 통증인지능, (5) 온도인지능의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검사를 시행하기 전 환자에게 앞으로 시행하게 될 검사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여 오차를 줄이도록 하였다. 이환측이 아닌 정상측도 대조군으로 삼기 위해 측정하였으며, 이환측과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하였다13.
설문 조사는 손상 후 1년 이상 경과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화 응답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항목은 다음 6가지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항목은 감각이상이 처음에 비해서 얼마나 개선되었고, 언제부터 개선되었는지를 정상의 경우 10, 완전 무감각인 상태를 0으로 보았을 때 초기와 현재 상태의 시각 통증 척도로 측정하였다.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항목은 통증, 미각, 온도 감각의 경우 처음에 비해 개선된 정도를 첫 번째 항목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초기와 최종 검사가 시행된 22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군(18명)과 수술을 받은 군(4명)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주관적 검사와 동일하게 지각적 이학 검사에서도 성별과 나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통증인지능도 역시 이전 검사와 마찬가지로 감각이 가장 저하된 부위에서 Dial tension gauge (Tokyo Seiki Co., Tokyo, Japan)으로 시행하였으며, 기존 보고에서는 혀의 경우 50 g 이상이면 무감각으로 판정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그 값을 300 g으로 정하고 수행하였다. 21.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1998년 4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설신경 손상을 주소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 내원한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타 병원에서 치료하던 중 본원에 내원한 환자들도 포함하였다(92.7%). 수술 후 1년 이상 지난 환자 중 17명에서 설문조사가 수행되었다.
7%). 수술 후 1년 이상 지난 환자 중 17명에서 설문조사가 수행되었다. 최소 2회 이상 추적 검사가 수행된 환자는 38명이었으며, 이 중 5명이 신경탐사 및 외과적 처치를 받았다.
온도인지능의 경우도 가장 감각이 저하된 부위에서 수행되었으며, 아세톤(Acetone, 락희제약, 김포시,대한민국)을 면봉에 묻혀 사용하였다. 온도 감각이 완전히 있는 경우를 정상으로 판정하였다.
수술 후 1년 이상 지난 환자 중 17명에서 설문조사가 수행되었다. 최소 2회 이상 추적 검사가 수행된 환자는 38명이었으며, 이 중 5명이 신경탐사 및 외과적 처치를 받았다. 또한 22명의 환자에서 지각적 이학 검사가 2회 이상 시행되었고 이 중 4명이 외과적 처치를 받았다.
데이터처리
2.15 mm를 정상으로, 20.8 mm 이상을 무감각으로 판단하여 측정값을X라고 하였을 때, 100×{1-(X2.15)/20.8}로 계산하여 비교하였다13.
SPSS version 10.0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초기 내원 시기와 주관적 개선에 대해서 independent sampled t-test를 시행하였다. 이학적 검사와 주관적 개선 여부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Kolmogorov-Smirnov 정규검정을 이용하여 정규성이 검정된 경우 paired t-test, 아닌 경우 Wilcoxon 검정법을 이용하였다(P<0.
1). 그리고 성별, 원인 그리고 나이에 따른 주관적 개선 여부의 차이는 Chi-square test, 성별에 따른 지각적 이학 검사의 차이는 Mann-Whitney test, 이학 검사 간의 상관성 분석을 위해서는 Pearson test를 시행하였다. 도표 및 기타 데이터 분석에 Microsoft Office 2007 (Microsoft Co, Washington, USA)을 이용하였다.
두점식별능도 접촉인지능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영역의 중앙에서 시행하며, 검사 수치가 그 영역을 넘어갈 경우, 그 다음으로 감각이 저하된 부위로 연장하여 검사하였다. 끝을 샌드페이퍼로 갈아 편편하게 한 23게이지의 바늘이 부착된 컴퍼스를 사용하였으며 4회 시행하여 평균값을 측정하였다. 2.
이학적 검사와 주관적 개선 여부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Kolmogorov-Smirnov 정규검정을 이용하여 정규성이 검정된 경우 paired t-test, 아닌 경우 Wilcoxon 검정법을 이용하였다(P<0.1).
이론/모형
그리고 성별, 원인 그리고 나이에 따른 주관적 개선 여부의 차이는 Chi-square test, 성별에 따른 지각적 이학 검사의 차이는 Mann-Whitney test, 이학 검사 간의 상관성 분석을 위해서는 Pearson test를 시행하였다. 도표 및 기타 데이터 분석에 Microsoft Office 2007 (Microsoft Co, Washington, USA)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각 항목의 초기/최종 검사 결과의 평균을 보면 모든 항목에서 평균치가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2) 초기에는 온도인지능, 통증인지능, 방향식별능, 두점식별능, 접촉인지능 순으로 감각이 둔화되었으며, 통증인지능과 온도인지능을 제외하고는 개선 정도는 비슷했고, 감각 개선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
7) 반면 온도인지능은 오히려 나빠진 것이 확인되었다.(Fig. 7) 또한 각 검사에서 개선된 환자는 수술받지 않은 군과 동일하게 접촉인지능이 가장 많이 회복되었지만, 악화된 경우는 통증인지능이 가장 많이 악화되었다.(Fig.
반면 주관적 개선이 없었던 군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개선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Table 5) 그리고 표준화가 감각 개선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1. 설신경 손상 시 보존적 치료만 수행한 경우 44.7%에서 주관적 예후 개선이 일어났으며, 지각적 이학 검사 결과의 개선 경향은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감각 개선은 대부분 12개월 이내에 일어났으며, 30개월까지 개선되는 경우도 2예 있었다.
5% (17명 중 4명)가 회복되었고, 악화된 경우는 없었다. 17명 환자의 각 항목 초기 측정치 합은 촉각이 49, 미각 77, 온도감각 107로 손상 초기에는 촉각이 가장 낮았으며, 미각, 온도감각 순이었다. 환자들은 시간이 경과하여도 개선정도 표시가 대부분 0이었으며, 개선된 경우에는 1에서 10 사이였다.
2. 신경 손상의 원인, 손상 후 첫 내원 시기, 환자의 나이 및 성별에 따른 주관적 개선 정도 및 지각적 이학 검사 결과에서 나타난 개선 정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3. 설신경 손상 후 보존적 치료만 수행한 경우, 지각적 이학 검사 결과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은 없었다. 지각적 이학 검사 중 접촉인지능 검사가 주관적 예후 평가와 통계적으로 가장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3번 이상 지각적 이학 검사가 이루어진 군에서 개선된 항목의 수치를 보면 Fig. 6과 같이 대부분의 개선은 12개월 이내에 일어났으나, 30개월째에도 개선되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었다.(Fig.
C 섬유가 가장 손상이 적었고 Aβ 섬유가 가장 손상이 많았으며, 8개월 이후에는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보였다.
2). 각 검사에서 개선, 유지, 악화된 경우를 보면 개선되고 악화된 경우는 접촉인지능이 많았고, 온도인지능은 큰 변화가 없었다.(Fig.
각 항목의 초기/최종 검사 결과의 평균을 보면 모든 항목에서 평균치가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그리고 회복이 일어나는 경우, 첨부와 배면의 접촉인지능의 차이는, 첨부의 경우 68.4±21.86이고, 배면의 경우 74.97±18.51으로 나타나 첨부가 명확히 회복이 빨랐다.
또한 각 검사 항목 간의 상관도 검증 결과 접촉인지능과 두점식별능, 그리고 방향식별능과 통증인지능 사이에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각각 P=0.
즉, 하치조신경 손상검사에 대해 재현성과 정확성 때문에 이미 접촉인지능 검사가 가장 추천되고 있으며, 설신경의 경우에도 접촉인지능이 주관적 평가를 가장 잘 반영하므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접촉인지능이 두점식별능과 상관성이 있어 접촉인지능의 결과를 통해 두점식별능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고, 방향식별능은 통증인지능과 상관성이 있어 통증인지능의 결과로 방향식별능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다. 즉, 접촉인지능으로 기계적 수용기에 대한 검사를 선행하고, 통증인지능으로 유해 자극에 대한 검사를 구성하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발치로 인한 손상의 경우 개선은 총 21명 중에서 10명이었으나, 임플란트/마취/절개 및 배농/외상에 의한 경우는 환자수가 적어 원인에 따른 주관적 개선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비교를 할 수 없었다.(Table 2)
보존적 치료만 받은 군에서 주관적 개선이 있었던 환자의 검사 결과를 보면 개선이 일어나지 않은 군에 비해 모든 감각의 개선된 정도가 더 크고, 표준편차가 더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설문 조사 결과 다른 감각에 비해 촉각이 가장 많이 회복되었고(52.9%), 미각, 온도 감각, 통증 순으로 회복이 되었으나, 손상 초기 상태는 차가운 온도 감각, 미각, 감각 이상, 통증 순으로 높았다. Hillerup과 Stoltze12의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손상 시 차가운 자극에 대한 감각이 가장 적게 손상되었으며, 촉각과 통증이 상대적으로 많이 손상되었고, 개선 정도는 차가운 온도 감각보다 촉각과 통증 감각이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 조사 결과, 촉각은 52.9% (17명 중 9명)가 회복되었고, 악화된 경우는 5.9% (17명 중 1명)이었다. 통증은 17.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혀를 깨무는 경우가 있었으나, 대부분 그냥 무시하고 지냈다. 설문 조사를 시행한 환자 중 수술을 받은 경우는 1명에 불과했지만, 촉각/미각/온도 감각 모두 +4/+3/+3으로 회복되었고, 통증은 수술 직후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가라앉았다.
예를 들어, 환자는 적응하여 정상으로 느끼지만, 임상 검사는 불완전한 감각을 보이거나30, 반대로 임상 검사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환자는 아직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있었다31. 설신경 손상에 대한 지각적 이학 검사 중 주관적 개선이 있었던 군에서 개선 정도를 가장 잘 나타내고, 주관적 개선이 없었던 군에서는 개선되지 않음을 나타내어 주관적 예후 평가를 가장 잘 반영했던 것은 접촉인지능 검사이고, 다음으로 방향식별능 검사였다. 두점식별능의 경우 정확하고 등급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므로32 주관적 평가와 가장 일치한다는 주장을 하지만33,34, 대조 부위의 측정의 다양성 때문에 재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6,35.
설첨 부위의 지각 손상만 있었던 경우는 4개월 이내에 혀의 모든 부분의 접촉인지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며, 혀 전체에 감각 이상이 있었던 경우에는 설첨에 비해 설배 부위에서 접촉인지능이 유의하게 더 높게 나왔다.(P=0.
온도인지능과 통증 감각이 악화된 것은 한 환자의 경우 통증이 심해 진단적 설신경 차단(diagnostic lingual nerve block)의 결과 온도 통증과 온도 감각이 사라진 결과이며, 수술을 받은 경우 통증 감각은 개선되는 경우가 있었다. 수술 직후에 감각은 바로 크게 개선되기보다는 수술 후 5개월에서 1년에 걸쳐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수술은 5, 7.
수술 직후에 감각은 바로 크게 개선되기보다는 수술 후 5개월에서 1년에 걸쳐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수술은 5, 7.5, 4.3, 2.5개월로 모두 6개월 이내에 받았으며, 수술 당시 두점식별능 검사에서 모두 감각 소실이었으며 모든 항목에서 낮은 인지능을 보였다.
수술을 받은 군의 경우 총 인원이 5명이었고, 최소 2회 이상 추적검사가 이루어진 환자는 4명에 불과하여 통계적 비교는 어렵지만, 각 검사의 초기, 최종 평균 수치를 비교하면 모든 항목에서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Fig.
Hillerup과 Stoltze12의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손상 시 차가운 자극에 대한 감각이 가장 적게 손상되었으며, 촉각과 통증이 상대적으로 많이 손상되었고, 개선 정도는 차가운 온도 감각보다 촉각과 통증 감각이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손상 당시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이 촉각과 통증 감각이며 차가운 자극에 대한 온도 감각이 가장 적게 영향을 받고, 촉각이 가장 크게 회복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촉각이 감각의 개선 정도를 가장 명확하게 나타내는 척도일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가장 유의성이 높은 접촉인지능에 대한 시간에 따른 개선 정도를 보면, Fig. 5와 같이 주관적으로 개선된 군(P=0.376)이 개선되지 못한 군에 비해 회복 정도(P=0.912)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보존적 치료만으로 전체적으로 시간에 따른 접촉인지능이 회복되는 것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
Teerijoki-Oksa 등27에 따르면 신경 손상에 대한 임상적 평가는 보다 정교한 기술을 요구하는 threshold value보다 반대측정상 대조군 측과의 비교를 통해서 더욱 정확해질 수 있다. 이에 정상 대조군의 측정값으로 표준화하여 그 경향을 비교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은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통증의 개선 정도는 대조군 측에 대해 표준화 시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통증의 경우 정상대조군 측의 통증 감각도 떨어짐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른 자극에 비해 환자에게 가장 큰 불편함을 주므로 이에 대해 중추 신경계의 가소성에 따른 감각의 재교육에 의해서 통증 자체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28.
접촉인지능의 결과는 6.05 이상을 무반응으로 생각하고 정상값을 1.65라고 판단하여 검사 결과를 X라고 했을 때, 감각 회복 정도를 100×{1-(X-1.65)/4.4}으로 계산하였고, 3개 이상의 점의 평균을 낸 값으로 결과값을 내었다.
시간에 따른 접촉인지능의 변화에 대해 주관적 예후의 개선이 있었던 군과 그렇지 못한 군을 비교하였을 경우,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시간에 따른 개선 정도의 차이는 없었지만, 개선된 군에서 접촉인지능이 많이 개선되었다. 즉, 주관적 개선이 일어나는 경우 접촉인지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다 높은 수치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각적 이학 검사의 결과를 통해 각 검사와 주관적 개선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10% 신뢰구간에서 검증한 결과 접촉인지능만이 주관적 개선과 통계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
2회 이상 검사가 이루어진 38명의 경우, 초기 방문 시 주소는 지각이상(paresthesia) 27명, 감각소실(anaesthesia) 10명, 지각과민(hyperesthesia) 1명이었다. 최종 검사 시 지각이상은 32명, 감각소실은 6명으로, 지각과민은 지각이상으로, 4명의 감각소실 환자는 지각이상으로 개선되었다. 주관적 평가 결과, 감각이 개선된 경우는 17명(44.
한 환자의 경우에만 CPT를 이용하여 장기 추적 검사가 수행되었으며, 수치는 개선을 보였으나 주관적 개선은 보이지 않았다. C 섬유가 가장 손상이 적었고 Aβ 섬유가 가장 손상이 많았으며, 8개월 이후에는 모두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보였다.
5%)이었으며, 그 중 2명은 발음 시 통증이 유발되었다. 합병증은 통각과민(hyperesthesia)으로 모든 환자가 가지고 있었고, 마취된 느낌이나 탄산수를 먹는 느낌, 이물감이 있었고(52.9%), 심한 경우 신경 쇠약(0.6%)과 이로 인한 불면증(0.6%)이 있었다.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혀를 깨무는 경우가 있었으나, 대부분 그냥 무시하고 지냈다.
후속연구
예를 들어 신경 손상이 있더라도 6개월 정도에 완전히 돌아와서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 설문지 응답에 신경손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26. 즉, 현재 상태에 비추어 과거에 큰 변화가 없었다면 대부분의 경우 변화가 없었다고 답변하는 것으로 보아 장기간 경과에 대한 설문조사에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설신경 손상이 발생하는 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은것은 무엇입니까?
설신경 손상은 치과임상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데, 외상이나 종양 절제 또는 의인성으로 대부분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하악 제3대구치 발치1이며악교정수술, 악골골절, 종양이나 낭종 제거와 생검2-4, 국소 마취제의 주입5으로 발생할 수 있다. 설신경 손상의 발생률은 술식과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설신경 손상을 정확하게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설신경 손상은 지금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연구가 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확한 치료법은 없다. 이에 설신경 손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과 손상 시 그 회복과 경과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설신경 손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영구적일 경우 어떠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까?
3%까지 회복되었다10. 하지만, 손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영구적일 경우, 지각 이상으로 혀의 편측 마비나 이물감 그리고 반복적인 혀 씹기 등이 일어나고, 혀와 관계된 발음과 미각 기능에 장애6가 올 수 있다. 손상이 심한 경우, 주기적 혹은 지속적인 신경변성 통증이 자발적이거나 기능 중에, 또는 온도 변화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어, 어떤 다른 신경 장애보다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유발시킨다12.
참고문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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