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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2006년 7월 지점 강우량 중 가장 규모가 컸다고 판단되는 주교(국토해양부)와 2010년 남현(기상청)의 지속기간별 최대 강우량을 비교하여 보았다. 단, 2006년 보고서에서는 시우량을 사용하였고 본 보고서에서는 10분단위 우량을 사용하였으나, 본 분석의 목적은 지속기간에 따른 호우의 발생 및 지속특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므로 비교에 있어 무리는 없다고 판단된다.
- 지점별 지속기간 최대강우량 등 극값 산정은 보다 정확한 지속기간별 강우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10분 단위 강우량을 사용하였고, 특정기간의 강우량 시간 분포와 공간분포 등의 분석은 과거자료와 비교가 가능하도록 10분 단위 강우 자료를 60분 정시 자료로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특정기간의 강우량 공간분포 등의 분석은 실제로 여러 지점에 대해 동시간대의 호우 발생 특성을 고려해야 하고 과거 값과의 비교를 위해서 10분 자료형태 보다는 시(정시)단위 형태로 변환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대상 데이터
- 분석 대상 공간적 범위는 7월 26∼28일 호우시 호우가 집중되었던 중부지방(특히 서울 남부 및 경기 북동부 지역)이다. 따라서 기상청 AWS(ASOS 포함)548개 지점의 10분 단위 강우자료를 수집하였고, 분석은 중부지방(한강유역 이북) 207개 지점을 대상으로 강우 분석을 실시하였다.
- 분석 대상 공간적 범위는 7월 26∼28일 호우시 호우가 집중되었던 중부지방(특히 서울 남부 및 경기 북동부 지역)이다.
- 분석 대상 호우기간인 2011년 7월 26∼28일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된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와 대기 중하층의 건조한 공기 사이에서 강화된 대기불안정이 강한 비구름대를 발달시켰고, 우리나라 북동쪽에 위치한 저지 고기압으로 인해 비구름대가 정체되어 중부지방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집중호우가 내렸다(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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