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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미래 : 한국수자원학회지 = Water for future, v.44 no.10, 2011년, pp.19 - 24
윤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해안항만연구실) , 서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해안항만연구실) , 곽상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해안항만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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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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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말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의 특징은 무엇인가? | 이번 홍수에서 특징적인 사항은 전술한 바와 같이 지류의 홍수량이 계획규모를 초과하거나 주의보 및 경보수위를 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향후 하천기본계획 수립시 국지적인 집중호우에 의한 지류하천의 홍수량 증가를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
| 2011년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의 기상학적 원인은 무엇인가? | 서울, 경기 및 강원영서 지방은 1월 1일 이후 7월말까지의 강수량이 평년(1981~2010) 연강수량의 115~125% 가량 내렸으며, 특히 7월 26일 이후 강수량은 평년 연강수량의 30~45%를 차지하였다. 이번 집중호우는 북동쪽 사할린 부근에 위치한 저지고기압이 기압계의 흐름을 정체시키고, 강한 남서풍을 타고 유입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건조한 여름철 대기에 부딪치면서 대기불안정 현상이 지속되어 강수가 좁은 지역에 집중되었다. | |
| 2011년 7월 말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 유역에 발생한 홍수피해는 무엇인가? |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침수되어 일부 구간이 통제되었다. 잠수교도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통제되었으며, 반포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등 한강 시민공원 12곳이 일시 폐쇄되었다. 동두천의 신천 일대와 경안천 지류인 목현천 주변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곤지암천은 제방이 월류되어 범람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수도권을 포함한 한강 유역의 홍수피해 원인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홍수특성을 분석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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