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음 및 시비처리에 따른 가시나무 1년생 용기묘의 생장과 묘목품질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Seedling Quality of 1-Year-Old Container Seedlings of Quercus myrsinaefolia by Shading and Fertilizing Treatment원문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난대수종 중의 하나인 가시나무를 1년생 용기묘로 생산하고자 할 때 피음 및 시비처리가 용기묘의 생장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피음은 전광 및 전광의 35%, 55%, 75%의 수준으로 조절하였으며, 시비수준은 무시비구와 함께 수용성 복합비료(N:P:K=19:19:19, v/v)를 1000, 2000, 3000 ppm으로 조절하여 실시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가장 높은 간장생장은 21.1 cm를 보인 5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로 조사되었으며, 근원경생장에 있어서는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에서 3.96 mm로 가장 좋았다. 우수한 간장과 근원경생장을 보인 35%와 55% 피음에서 시비농도와 관계없이 시비구 전체 묘목의 H/D율을 보면 4.27~5.26의 범위를 보였다. 잎의 건물생산량이 가장 높은 처리구는 1.292 g을 기록한 5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이었으며, 줄기와 뿌리는 각각 0.592 g과 0.998 g으로 조사된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이었다. 묘목 전체 건물생산량은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보였으며, 55% 피음의 2000 ppm, 35% 피음의 3000 ppm 시비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피음 및 시비처리에 따른 가시나무 LWR의 가장 높은 값은 75% 피음의 3000 ppm 시비구로 조사되었으며, RWR은 피음처리 수준에 관계없이 시비처리한 묘목이 무시비처리 묘목보다 낮았다. 전반적으로 높은 QI는 55%피음의 시비처리구들이었으며, 가장 높은 QI는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로 조사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생장이 뛰어나며 품질지수가 높은 가시나무 1년생 용기묘 생산에 적합한 피음수준은 35~55% 정도로, 시비수준은 2000 ppm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난대수종 중의 하나인 가시나무를 1년생 용기묘로 생산하고자 할 때 피음 및 시비처리가 용기묘의 생장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피음은 전광 및 전광의 35%, 55%, 75%의 수준으로 조절하였으며, 시비수준은 무시비구와 함께 수용성 복합비료(N:P:K=19:19:19, v/v)를 1000, 2000, 3000 ppm으로 조절하여 실시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가장 높은 간장생장은 21.1 cm를 보인 5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로 조사되었으며, 근원경생장에 있어서는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에서 3.96 mm로 가장 좋았다. 우수한 간장과 근원경생장을 보인 35%와 55% 피음에서 시비농도와 관계없이 시비구 전체 묘목의 H/D율을 보면 4.27~5.26의 범위를 보였다. 잎의 건물생산량이 가장 높은 처리구는 1.292 g을 기록한 5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이었으며, 줄기와 뿌리는 각각 0.592 g과 0.998 g으로 조사된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이었다. 묘목 전체 건물생산량은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보였으며, 55% 피음의 2000 ppm, 35% 피음의 3000 ppm 시비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피음 및 시비처리에 따른 가시나무 LWR의 가장 높은 값은 75% 피음의 3000 ppm 시비구로 조사되었으며, RWR은 피음처리 수준에 관계없이 시비처리한 묘목이 무시비처리 묘목보다 낮았다. 전반적으로 높은 QI는 55%피음의 시비처리구들이었으며, 가장 높은 QI는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로 조사되었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생장이 뛰어나며 품질지수가 높은 가시나무 1년생 용기묘 생산에 적합한 피음수준은 35~55% 정도로, 시비수준은 2000 ppm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otential effects of shading and fertilizing treatment - two basic applicable factors in production of 1-year-old container seedling - on growth and seedling quality of Quercus myrsinaefolia, one of evergreen tree species in warm temperate zone of Korean. 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otential effects of shading and fertilizing treatment - two basic applicable factors in production of 1-year-old container seedling - on growth and seedling quality of Quercus myrsinaefolia, one of evergreen tree species in warm temperate zone of Korean. Every experimental process was conducted in a facility that consisted of compartments under the lighting control with full sunlight and shading (35%, 55% and 75% of full sunlight). Based on fertilizing treatment, this study made an experiment in 4 groups of container seedling: control (non-treated seedlings) and 1000, 2000, 3000 ppm group (3 groups with different concentrations of water-soluble fertilizer (N:P:K=19:19:19, v/v). Seedlings under 55% shading with 2000 ppm concentration showed the highest height (totaling 21.1 cm), and under 35% shading with 2000 ppm concentration showed the highest root collar diameter growth (totaling 3.96 mm) among others. All three fertilizing groups except control showed H/D ratio ranging from 4.27 to 5.26 regardless of fertilizer concentration under 35% and 55% shading where container seedlings showed a tendency toward excellent growth of height and root collar diameter. Overall, 2000 ppm group under 55% shading showed highest dry mass production of leaves (1,292 g) among others, while 2000 ppm group under 35% shading showed highest dry mass production of shoots and roots (0.592 g and 0.998 g, respectively) among others. Also, it was found that 2000 ppm group under 35% shading showed the highest dry mass production of whole seedling, which was followed by 2000 ppm group under 55% shading and 3000 ppm group under 35% shading, respectively. According to analysis on LWR of Quercus myrsinaefolia depending on shading and fertilizing treatment, it was found that 3000 ppm group under 75% shading showed highest LWR level among others, whereas every fertilized group showed lower RWR level than control without fertilizing regardless of shading levels. In general, all fertilized groups under 55% shading had relatively high quality index (QI), and 2000 ppm group under 35% shading had highest QI among other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is concluded that shading level ranging from 35 to 55% and fertilizing concentration of 2,000 ppm are suitable for producing 1-year-old container seedlings of Quercus myrsinaefolia with excellent growth and high quality index.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potential effects of shading and fertilizing treatment - two basic applicable factors in production of 1-year-old container seedling - on growth and seedling quality of Quercus myrsinaefolia, one of evergreen tree species in warm temperate zone of Korean. Every experimental process was conducted in a facility that consisted of compartments under the lighting control with full sunlight and shading (35%, 55% and 75% of full sunlight). Based on fertilizing treatment, this study made an experiment in 4 groups of container seedling: control (non-treated seedlings) and 1000, 2000, 3000 ppm group (3 groups with different concentrations of water-soluble fertilizer (N:P:K=19:19:19, v/v). Seedlings under 55% shading with 2000 ppm concentration showed the highest height (totaling 21.1 cm), and under 35% shading with 2000 ppm concentration showed the highest root collar diameter growth (totaling 3.96 mm) among others. All three fertilizing groups except control showed H/D ratio ranging from 4.27 to 5.26 regardless of fertilizer concentration under 35% and 55% shading where container seedlings showed a tendency toward excellent growth of height and root collar diameter. Overall, 2000 ppm group under 55% shading showed highest dry mass production of leaves (1,292 g) among others, while 2000 ppm group under 35% shading showed highest dry mass production of shoots and roots (0.592 g and 0.998 g, respectively) among others. Also, it was found that 2000 ppm group under 35% shading showed the highest dry mass production of whole seedling, which was followed by 2000 ppm group under 55% shading and 3000 ppm group under 35% shading, respectively. According to analysis on LWR of Quercus myrsinaefolia depending on shading and fertilizing treatment, it was found that 3000 ppm group under 75% shading showed highest LWR level among others, whereas every fertilized group showed lower RWR level than control without fertilizing regardless of shading levels. In general, all fertilized groups under 55% shading had relatively high quality index (QI), and 2000 ppm group under 35% shading had highest QI among other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is concluded that shading level ranging from 35 to 55% and fertilizing concentration of 2,000 ppm are suitable for producing 1-year-old container seedlings of Quercus myrsinaefolia with excellent growth and high quality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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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식재가 확대되고 있는 상록활엽수종 중 참나무속에 속하며, 내음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시나무의 조림지 식재 후 활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상대적으로 뿌리발달이 좋은 용기묘로 생산하고자 할 때, 기본적인 적용 요인들 중 피음과 시비처리 수준에 따른 생장반응 특성을 구명하고 이들 결과가 용기 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1963). 본 실험에서도 피음 및 시비처리 후 간장과 근원경 측정과 함께 처리 후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생산량의 측정을 통해 균형적인 묘목생장 여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부위별 및 전체 묘목의 건물생산량을 측정한 결과 전광을 비롯한 모든 수준의 피음처리에서 무시비구 묘목이 시비처리구 묘목보다 잎, 줄기, 뿌리 및 전체 건물생산량 모두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3).
본 연구는 내음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시나무를 1 년생 용기묘로 생산하고자 할 때 적용시켜야 하는 피음및 시비처리가 이 용기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가시나무를 비롯한 난대 활엽수종들이 비교적 내음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실이 본 피음처리 실험을 통해서도 확인이 된 점은 학문적으로도 가치있는 수확으로 판단된다.
제안 방법
용기받침대 위에 두었다. 또한 발아되지 않은 구의 보식을 위하여 플라스틱 파종상자에 파종하여 각 피음처리구에 두었으며, 파종 후 5주까지 발아되지 않은 구는 이 파종상자에서 발아한 유묘를 이식하였다.
또한 피음 및 시비처리 후 측정된 간장, 근원경, 건물생산량 등의 값을 활용하여 이 처리가 묘목품질지수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고자 h/D율, T/R율, 엽건중비 (LWR, Leaf dry weight ratio), 줄기건중비 (SWR, Shoot dry weight ratio), 뿌리건중비 (RWR, Root dry weight ratio)를 아곤H 식을 이용하여 산정하였으며, 묘목품질지수(Quality index, Dickson et al., I960)를 구했다.
생육기간동안 관수는 Dan 소형 스프링클러(Naan-Dan Co, I* srael) 설치하여 하향회전살수(105 1』广) 방식으로 실시하였는데, 파종 후에는 파종상토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관수하였으며 본잎이 나오고 난 뒤부터는 매일 오전 10시에 20분간 실시하였다. 여름철 고온시기에는 수시로 2~3분 정도의 짧은 관수처리를 실시하여 시설 내 최고온도가 생육에 지장을 주는 35℃ 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을억제시켰다.
시비처리 한 날에는 관수를 하지 않았으며, 피음수준별 시비처리에 사용된 용기 수는 각 시비처리구 당 6개이었다. 시비 처리는 대조구를 포함하여 모든 처리구에 1개 처리구당 각 농도별 희석액 5 1.를 물조리개에 담아 유묘의 상부에 살포하였다. 묘목 1본당 약 35 mL의 희석액이 처리되었으며 이를 성분별 농도로 계산하면 1000ppm 처리의 경우 주 1회 처리 시 묘목 1본당 N, P, K 성분은 각각 6.
시비처리는 발아 후의 각 유묘에서 본잎이 2~3개씩 발생된 6월 3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14주 동안 현재 우리나라에서 임업시설양묘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수용성 비료인 Multifeed 19(N:P:K, 19:19:19, Haifa Chemical Co., Israel)를 1000, 2000 및 3000 ppm으로 조절하여 주 1회 처리하였다. 이 Multifeed 19는 수용성 비료로 N, P, K를 주성분으로 Mg, Fe, Mn, Zn, Cu, Mo, B 등의 미량원소가 첨가된 복합비료이다.
이 시설은 상부가 개방되어 신선한 공기와 전광(ftill sunlight)을 직접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측면은 1.7 m 높이까지 피복재(polyethylene film)로 둘러 측면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각 처리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자 하였다.
피음 및 시비처리 후 측정된 가시나무 1년생 용기 묘의 간장, 근원경, 건중량 등의 값을 활용하여 이 처리가 가시나무 묘목품질지수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분석하고자 LWR(Leaf dry weight ratio), SWR(Shoot dry weight ratio), RWR(Root dry weight ratio) 및 QI(Quality index)를처리 별로 구하였다. 전체 건물 생산량 중 잎에 대한 분배 비율을 의 미하는 LWR의 경우, 가장 높은 값은 75% 피 음의 3000 ppm 시비구로 0.
피음수준 조절은 대조구인 전광시설을 비롯하여 각각 전광의 35%, 55%, 75%를 차단할 수 있는 차광망을 시중에서 구입하여 실시하였으며, 각 피음처리구의 광 수준은 spectroradiometer(LI-l 800, LI-COR, USA)로 측정하였다. 2010년 4월 11일 오전 10시 평균 1540nmokm-2・sT의 광수준을 기 준으로, 35% 피음처리 구는 924 55% 피음처리구는 615 75% 피음처리구는 370 HmokmTL의 평균 광도를 나타내었다.
대상 데이터
상수리나무의 경우에는 이 용기로 용기묘 1년생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시나무류는 이 용기에서 1년 또는 2년 동안 양묘 후 식재하고 있다. 공시생육상토는 시중에서 주문생산(토비테크, 한국)하여 사용하였으며, 생육상토의 조성은 코코피트, 펄라이트, 질석 및 제올라이트이며 그 혼합비는 70:15:10:5(v/v)이다.
본 실험에 사용된 용기는 350 mL 플라스틱 24구 트레이 용기(모델 KK-SI 350, 신일사이언스, 한국)로서 현재 우리나라 참나무속 조림수종인 상수리나무 용기묘 생산용으로 개발되어 2002년도부터 참나무류 묘목을 생산하고 있는 용기이며(김종진 등, 2006; 산림청, 2004), 또한 가시나무류 용기묘 생산현장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용기 이다(추낙호, 2009). 상수리나무의 경우에는 이 용기로 용기묘 1년생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시나무류는 이 용기에서 1년 또는 2년 동안 양묘 후 식재하고 있다.
본 실험의 공시수종은 가시나무(Qwerc“s myrsinaefolia BL)이며, 종자는 2009년 10월에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에서 채집관리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종자의 품질은 Table 1과 같다.
실험은 경남 함안군 여항면 소재 건국대학교 난대시설양묘연구동 중 피음 실험시설을 갖춘 연구동에서 실시되었다. 이 시설은 상부가 개방되어 신선한 공기와 전광(ftill sunlight)을 직접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측면은 1.
데이터처리
피음 및 시비수준 처리별 묘목의 생장량과 묘목품질 지수에 대한 분석은 SPSS version 18을 이용하여 분산분석 (ANOVA)을 실시 하였으며 , 통계적으로 차이가 유의한 경우 Duncane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여 각 항목 평균값을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높았다. 35% 피음에서는 2000 ppm에서 모든 부위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가장 높았다. 특히, 뿌리의 건물생산량이 0.
75 mm를 보였다. 35% 피음에서도 전광과 같이 시비 수준이 높을수록 간장생장이 높았는데 3000 ppm에서 간장 19.4 cm로 가장 높았으며, 근원경생장은 2000 ppm에서 3.96mm로 가장 높았다. 55% 피음에서는 2000ppm 시비에서 간장과 근원경생장이 가장 높았는데 각각 21.
96mm로 가장 높았다. 55% 피음에서는 2000ppm 시비에서 간장과 근원경생장이 가장 높았는데 각각 21.1 cm, 3.88 mm로 조사되었다. 그 다음, 로 3000 ppm, 1000 ppm, 전광 순이었다.
3000ppm에서의 부위별 및 전체 건물생산량은 1000ppm 보다 높았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55% 피음의 경우는 2000ppm 처리에서 잎, 줄기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높았으나, 뿌리는 3000ppm에서 가장 높았다. 이 55% 피 음에서 전체 건물생산량을 보면, 2000 ppm의 2.
09g 순으로 조사되었다. 75% 피음에서는 3000 ppm 시비처리에 의해 잎, 줄기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가장 높았으며 뿌리는 1000 ppm에서 가장 높았다.
그 다음, 로 3000 ppm, 1000 ppm, 전광 순이었다. 75% 피음에서는 간장, 근원경 모두 시비 수준이 높아질수록 높았으며 3000 ppm에서 간장은 19.8 cm, 근원경 3.40 mm를 기록하였다.
간장 및 근원경생장, 건물생산량, 묘목품질 특성 분석 등의 실험결과를 정리해 볼 때 가시나무의 생육은 35-55% 범위의 피음이 건전한 생장을 위한 적정 범위로 사료된다. 특히 이 피음 범위 내에서 적정한 시비계획이 함께 적용된다면 가시나무 묘목 생산체계 수립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민석 등(2008)이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개벚나무, 고로쇠나무, 박달나무 등 활엽수 5수종을 대상으로 전광을 포함 4수준의 피음처리 결과 박달나무를 제외하고는 피 음이 강해질수록 이 LWRe 높아졌으며, 박달나무는 반대의 경향을 보인 것으로 보고하였다. 고로쇠나무의 경우는 강피음구에서는 전광에 비해 높았으나 다른 피음처리에서는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본 실험에서 가장 낮은 LWR 값은 전광의 무시비구에서 조사되었는데 이는 전체적인 묘목의 생장이 저조했던 결과로 사료된다.
수종별로 보면, 금목서는 95%, 까마귀쪽나무는 75%, 홍가시 나무와 돈나무는 50% 피음에서 가장 높은 생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엽장과 엽폭의 증가와 같은 형태적인 변화도 유도하였는데, 이러한 변화는 상대적으로 빠른 간장 생장을 통해 수광경쟁에서 앞서듯이 잎의 크기(길이와 넓이) 를 크게 하여 유리한 경쟁 환경을 도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전광에 비해 피음 및 시비처리에 따른 간장과 근원경생장 증가의 결과를 통해 볼 때, 내음성 이 있는 수종으로 알려진 가시나무의 묘목 생산과정에는 적절한 피음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적정 수준의 시비처리 역시 생장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84 g으로 조사된 75% 피음 내 무시비구이었다. 무시비구 묘목의 경우 55% 피 음에서 잎, 줄기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가장 높았으며, 뿌리 건물생산량은 전광에서 0.48 g으로 가장 높았다. 일반적으로 광의 감소는 줄기 와 뿌리 의 건물생산량 축적을 감소(Strothmann, 1967)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본 실험의 결과에서 각 피음처리의 무시비구(피음효과 만을 보기 위함)를 보면 뿌리의 경우는 전광에 비해 피음처리에 의해 감소가 되고 줄기의 경우에는 55% 피음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보였으며, 잎의 경우에는 75% 피음은 전광에 비해 낮았으나 35%와 55% 피음에서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부위별로 반응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이 H/D율은 노지묘와 용기묘 등 모든 종류의 묘목이 바람, 건조 등 물리적인 피해를 견디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지표지만, 경우에 따라서 높은 밀도와 낮은 광 조건에서 생육하여 높은 H/D율을 가지게 되는 가늘고 약한 용기묘의 평가에 중요하게 적용되고 있다(Haase, 2007; Thompson, 1985). 본 실험에서 가시나무 용기 묘를 대상으로 피음 및 시비처리 후 이 H/D율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H/D율이 가장 높은 묘목은 75% 피음 내 3000 ppm 시비처리의 묘목으로 5.86이었으며, 가장 낮은 값은 전광의 무시비구로 2.90이었다(Table 4). 본 실험에서 비교적 높은 간장과 근원경생장을 보인 35%와 55% 피 음에서 시비수준과 관계없이 시비처리구 전체 묘목의 H/D율을 보면 4.
90이었다(Table 4). 본 실험에서 비교적 높은 간장과 근원경생장을 보인 35%와 55% 피 음에서 시비수준과 관계없이 시비처리구 전체 묘목의 H/D율을 보면 4.27~5.26의 범위를 보였다. 박병배 등(2010)이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를 대상으로 노지에서 N, P, K 비료 처리 후 측정한 H/D율을 보면 시비처리 간에는 유의성 이 없었으나, 활엽수가 침 엽수에 비해 2~3배 높은 값을 보였다.
박병배 등(2010)이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를 대상으로 노지에서 N, P, K 비료 처리 후 측정한 H/D율을 보면 시비처리 간에는 유의성 이 없었으나, 활엽수가 침 엽수에 비해 2~3배 높은 값을 보였다. 본 실험에서 얻은 가시나무의 4.27-5.26 의 범위는 물푸레나무의 6.14.6 보다는 낮고, 들메나무 3.3-4.0 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물푸레나 무속의 두 수종간의 H/D율의 차이는 물푸레나무의 지상부 생장이 들메나무보다 현저하게 높았던 점으로 해석된다.
본 실험에서 피음 및 시비처리 후 T/R율을 조사한 결과, 전광 내의 무시비구에서 1.27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75% 피음 내의 3000 ppm에서 3.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Table 4). 전광을 비롯하여 모든 피음처리의 경우 시비 구가 무시비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충분한 양료 조건에서 활발한 광합성 활동을 통해 지하부 생장도 증가하면서 지상부 생장이 활발해져서 시비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T/R율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피음 및 시비처리 후 생장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높은 QI는 55% 피음의 시비처리구에서 032-0.33으로 조사되었으며, QI가 가장 큰 처리구는 35% 피음의 2000 ppm 시비구에서 0.45로 조사되었다(Figure 1). 박병배 등 (2010)이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를 대상으로 N, P, K 시비에 따른 QI 변화에 대한 보고에 의하면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의 QI는 질소 처리구에서 각각 4.
2011). 수종별로 보면, 금목서는 95%, 까마귀쪽나무는 75%, 홍가시 나무와 돈나무는 50% 피음에서 가장 높은 생장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엽장과 엽폭의 증가와 같은 형태적인 변화도 유도하였는데, 이러한 변화는 상대적으로 빠른 간장 생장을 통해 수광경쟁에서 앞서듯이 잎의 크기(길이와 넓이) 를 크게 하여 유리한 경쟁 환경을 도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전광에 비해 피음 및 시비처리에 따른 간장과 근원경생장 증가의 결과를 통해 볼 때, 내음성 이 있는 수종으로 알려진 가시나무의 묘목 생산과정에는 적절한 피음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적정 수준의 시비처리 역시 생장에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96 mm로 나타났다(Table 2). 실험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간장생장을 보인 처 리구는 35% 피음 내 무시비구의 7.8 cm, 근원경생장은 75% 피음내 무시비구의 2.51 mm로 조사되었다.
(1998)이 양수, 중성수및 음수를 대상으로 수행한 결과에 따르면, SMRe 시험수종 모두에서 높은 광도보다 낮은 광도에서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낮은 광도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건물생산량이 줄기로의 분배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며, 같은 실험에서 RWR의 경우는 시험 수종 모두 오히려 높은 광도에서 더 높은 값이 관찰되었다.
0 정도의 범위가 건전한 묘목으로 볼 수 있다(오민영, 1982)하여 다른 나라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T/R율을 본 실험과 비교해 보면, 비교적 뛰어난 간장과 근원경생장 그리고 높은 건물생산량을 보인 35%와 55% 피음에서의 T/R율을 보면, 시비 수준과 관계없이 각각 1.87-2.43, 2.01-2.59 범위의 값으로 조사되어 35-55% 정도의 피음이 가시나무 1년생 용기묘 생산 시의 적정 피음수준으로 판단된다.
생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보면 내음성이 있는 수종뿐만 아니라 양수의 유묘 경우에 도적 당한 피음조건에서 간장생 장이 자연상태의 전광에서 보다 양호한 것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지상부와 뿌리 가 균형 있게 생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적 정 피음조건은수종에 따라서도 다름을 알 수 있다.
본 실험에서도 피음 및 시비처리 후 간장과 근원경 측정과 함께 처리 후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물생산량의 측정을 통해 균형적인 묘목생장 여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부위별 및 전체 묘목의 건물생산량을 측정한 결과 전광을 비롯한 모든 수준의 피음처리에서 무시비구 묘목이 시비처리구 묘목보다 잎, 줄기, 뿌리 및 전체 건물생산량 모두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3).
이처럼 가시나무의 경우 피음처리 및 시비처리 수준에 따라 간장과 근원경생장 정도가 달랐는데, 가장 높은 간장 생장을 보인 처리구는 55% 피음 내 2000ppm으로 21.1 cm로 나타났고, 근원경생장이 가장 높은 처리구는 35% 피음 내 2000 ppm에서 3.96 mm로 나타났다(Table 2). 실험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간장생장을 보인 처 리구는 35% 피음 내 무시비구의 7.
48 g으로 가장 높았다. 일반적으로 광의 감소는 줄기 와 뿌리 의 건물생산량 축적을 감소(Strothmann, 1967)시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본 실험의 결과에서 각 피음처리의 무시비구(피음효과 만을 보기 위함)를 보면 뿌리의 경우는 전광에 비해 피음처리에 의해 감소가 되고 줄기의 경우에는 55% 피음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보였으며, 잎의 경우에는 75% 피음은 전광에 비해 낮았으나 35%와 55% 피음에서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부위별로 반응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전광 및 피음처리구에서 시비처리에 따른 건물생산량을 부위별로 보면, 전광에서 잎과 전체 건물생산량은 2000 ppm에서 가장 높았으나 줄기와 뿌리는 3000 ppm에서 높았다. 35% 피음에서는 2000 ppm에서 모든 부위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가장 높았다.
전광에서는 시비 수준이 높아질수록 간장과 근원경생 장이 증가하여 가장 높은 시비수준인 3000ppm에서 각각 15.5 cm와 3.75 mm를 보였다. 35% 피음에서도 전광과 같이 시비 수준이 높을수록 간장생장이 높았는데 3000 ppm에서 간장 19.
전광을 비롯하여 모든 피음처 리구에서 시비처리에 의해 간장과 근원경생장이 증가하였다(Table 2). 전광에서는 시비 수준이 높아질수록 간장과 근원경생 장이 증가하여 가장 높은 시비수준인 3000ppm에서 각각 15.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Table 4). 전광을 비롯하여 모든 피음처리의 경우 시비 구가 무시비구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충분한 양료 조건에서 활발한 광합성 활동을 통해 지하부 생장도 증가하면서 지상부 생장이 활발해져서 시비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T/R율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55% 피음의 2000 ppm의 시비처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2.
전체적으로 볼 때 잎의 건물생산량이 가장 높은 처리 구는 1.29 g인 55% 피음 내 2000 ppm이었으며 , 줄기와 브F리그리고 전체 건물생산량은 각각 0.59 g, 0.99 g 및 2.82 g으로 조사된 35% 피음 내 2000 ppm이었다(Table 3). 한편 잎, 줄기, 뿌리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가장 낮았던 처리 구는 각각 0.
이는 강한 피음에 의해 뿌리의 건물생산량을 포함하여 전체건물생산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잎의 건물생산은 어느 정도 진행된 결과로 판단된다. 즉, Table 3에서 보면, 각피음처리구(35%, 55%, 75%)의 3000 ppm 시비처리의 잎건물생산량은 유사하나 75% 피음의 뿌리 및 전체 건물생산량은 35%와 55%에 비하여 현저히 낮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묘목의 H/D율과 T/R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4).
35% 피음에서는 2000 ppm에서 모든 부위 및 전체 건물생산량이 가장 높았다. 특히, 뿌리의 건물생산량이 0.99 g으로 3000 ppm의 0.66 g, 1000 ppm의 0.58 g, 전광의 0.36 g 보다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3000ppm에서의 부위별 및 전체 건물생산량은 1000ppm 보다 높았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한편 피음 및 시비처리에 따른 가시나무 1년생 묘목의 전체 및 각 부위별 건물생산량은 유의성 (p<0.01)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피음X시비처리 상호효과 역시 묘목 전체 및 각 부위별 건물생산량에서 유의성(p<0.05)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3).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가시나무를 비롯한 난대 활엽수종의 용기묘로의 생산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적정한 피음 및 시비 조건의 제시는 생장 균형 이 양호한 가시 나무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기본 자료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피음 및 시비 조건에 따른 가시나무의 생장반응 차이와 이러한 결과가 묘목품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의 확인은 유사한 난대 활엽수종 묘목 생산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였다(Thompson, 1985). 따라서 T/R율로 묘목의 품질을 평가할 경우 우선적으로 간장 크기별로 묘목 급수를 분류한 다음 T/R율과 비교하여 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피음 범위 내에서 적정한 시비계획이 함께 적용된다면 가시나무 묘목 생산체계 수립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비료 종류에 따라 그 농도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본 실험에서 사용된 시설양묘용비료를 예로 든다면 2000 ppm 정도가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피음 및 시비처리가 지상부 생장뿐만 아니라 지하부 생장에도 영향을 미쳐 결국 전체 묘목의 균형있는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의 확인은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앞으로 가시나무의 용기묘 생산 시 이러한 처리가 가시나무의 초기 생장의 중요한 요소임이 확인된 것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피음 및 시비 조건에 따른 가시나무의 생장반응 차이와 이러한 결과가 묘목품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의 확인은 유사한 난대 활엽수종 묘목 생산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 없다. 하지만 연구자 입장에서는 보다 세밀한 접근계획 에 따라 가시 나무 용기묘 생산에 필수적 인 요소들 즉, 대기 요인(atmospheric factors)와 토양요인(edaphic factors)으로구분되어진 '번식 환경 (propagation environment), (Landis et al., 1995)에 대한 기초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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