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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의 어머니와 정상아동군의 어머니를 비교하여 부모양육태도와 관련된 대상관계를 살펴볼 것이다.본 연구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의 어머니와 정상아동군의 어머니를 비교하여 부모양육태도와 관련된 대상관계를 살펴볼 것이다.
제안 방법
- ADHD 아동, 일반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 및 방법을 설명한 후, 동의서를 받았다. 이후 인구통계학적 설문지와 벨 대상관계 척도, 부모양육스트레스, 부모양육효능감, 부모양육태도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는 병원 임상시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아 시행되었다.
- 15) PSI는 부모-자녀체계의 역기능적인 측면이나 부모에게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요인을 밝히고자 개발된 부모용 자기보고식 설문지로 부모영역과 자녀영역 두 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101개의 문항 가운데 부모 영역은 3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나, 신숙재는 우리나라 어머니 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조사를 통해서 적절하지 못한 문항과 중복되는 문항을 제외하고 모두 3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양육 스트레스의 측정도구는 하위 요인별로 ‘일상적 스트레스’ 10문항,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스트레스’ 10문항,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10문항으로 구성되며 총 30문항이다.
- 대상자들을 자녀의 ADHD 유무와 대상관계 병리 및 정상 수준으로 나눠 대상관계 병리수준인 ADHD 아동 어머니(ADHD-대상관계병리군), 대상관계 정상수준인 ADHD 아동 어머니(ADHD-대상관계정상군), 대상관계 병리수준인 일반 아동 어머니(일반-대상관계병리군), 대상관계 정상수준인 일반 아동의 어머니(일반-대상관계정상군)로 총 4군으로 분류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ADHD 아동 어머니와 일반아동 어머니에서 대상관계 병리수준을 가진 군을 각각 나누어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 대상관계를 설명하는 조부모의 부모양육행동을 비교 분석하였다. 양육스트레스와 효능감에서 ADHD 아동 어머니와 대상관계 병리수준인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 데이터
- 2010년 3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서울 및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외래를 방문한 아동 중, ADHD로 진단된 아동의 어머니 64명과 일반아동의 어머니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ADHD 아동은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4판(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4th edition, DSM-IV)기준을 사용하여 진단하였다.
- ADHD 아동은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4판(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4th edition, DSM-IV)기준을 사용하여 진단하였다. 비교 집단으로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아동 중 이전에 ADHD를 비롯한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적 없는 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참여 아동 중 어머니가 작성한 한국어판 ADHD 평가척도(Korean ADHD Rating Scale, K-ARS)12)가 19점 이상인 아동은 배제를 하였으며 아동의 지능이 75 이하인 경우는 배제하였다.
- 총 154명의 어머니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ADHD-대상관계병리군 30명, ADHD-대상관계정상군 34명, 일반-대상 관계병리군 21명, 일반-대상관계정상군 69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네 집단간 아동의 평균 나이, 어머니의 평균 나이, 교육연수, 결혼상태, 경제적 수준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데이터처리
- 모든 아동의 어머니에게 대상관계 유형 및 양육관련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BORI, PSI, PSOC, PBI를 실시하였으며 Student’s t-test, 카이제곱 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단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 모든 아동의 어머니에게 대상관계 유형 및 양육관련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BORI, PSI, PSOC, PBI를 실시하였으며 Student’s t-test, 카이제곱 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단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군간의 인구학적인 차이의 비교를 위해 t-test 및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ADHD 환자군과 대조군을 각각 대상관계 병리군과 정상군으로 나누어 4개의 군을 비교하였으며 Scheffe 사후검정으로 PSI, PSOC, BORI, PBI 점수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 각 군간의 인구학적인 차이의 비교를 위해 t-test 및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ADHD 환자군과 대조군을 각각 대상관계 병리군과 정상군으로 나누어 4개의 군을 비교하였으며 Scheffe 사후검정으로 PSI, PSOC, BORI, PBI 점수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대상관계 하위 영역별로 가장 영향력 있는 부모양육행동의 변인을 설명하고자, 종속변인을 대상관계 하위영역으로 하고 PBI의 각 항목을 독립 변수로 설정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ADHD 환자군과 대조군을 각각 대상관계 병리군과 정상군으로 나누어 4개의 군을 비교하였으며 Scheffe 사후검정으로 PSI, PSOC, BORI, PBI 점수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대상관계 하위 영역별로 가장 영향력 있는 부모양육행동의 변인을 설명하고자, 종속변인을 대상관계 하위영역으로 하고 PBI의 각 항목을 독립 변수로 설정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계적 의의는 p＜.
이론/모형
- 2010년 3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서울 및 경기도 소재 병원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과 외래를 방문한 아동 중, ADHD로 진단된 아동의 어머니 64명과 일반아동의 어머니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ADHD 아동은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4판(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4th edition, DSM-IV)기준을 사용하여 진단하였다. 비교 집단으로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아동 중 이전에 ADHD를 비롯한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적 없는 아동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 13,14)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토대로, Park 등5)이 타당화한 연구에서 번안한 한국판 대상관계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 Abdin이 제작한 Parenting Stress Index(PSI)를 신숙재가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15) PSI는 부모-자녀체계의 역기능적인 측면이나 부모에게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요인을 밝히고자 개발된 부모용 자기보고식 설문지로 부모영역과 자녀영역 두 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Gibaud-Wallston과 Wandersmann의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PSOC)척도를 번안하여 사용한 신숙재의 연구도구를 사용하였다.15)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양육을 제공하는 전반적인 능력이나 지식, 행동 등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양육효능감’ 5문항, 자녀의 심신 건강과 관련된 문항이 포함된 ‘건강하게 양육하는 능력’ 5문항, 자녀에 대한 이해 및 수용, 자녀와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의사소통 능력’ 7문항, 자녀의 지적학습과 관련된 ‘학습지도 능력’ 4문항, 그리고 자녀를 통제하고 훈육하는 능력과 관련된 ‘훈육능력’ 9문항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아동 어머니가 지각한 양육태도를 확인하기 위해 허묘연16)이 개발한 부모양육행동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애정(affection), 합리적 설명(reasoning), 학대(abuse), 과잉간섭(intrusiveness), 과잉기대(over-expectation), 감독(monitoring), 방치(neglect), 비일관성(inconsistency)의 8요인 4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동의 어머니가 자신의 친부모 즉, 아동의 외조부모에 대해 답변한 것으로 ‘애정’은 자녀에게 친밀감을 나타내고 자녀를 존중하고 수용해주며 자녀의 요구에 민감한 태도를 말한다.
성능/효과
- 일반 아동 어머니에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친정어머니의 학대가 대상관계 유형 중 ‘소외’의 11%(p＜.03)를 설명하였고, 친정어머니의 애정(△R²=.046)도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ADHD 아동 어머니에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친정어머니의 방치가 대상관계 유형 중 ‘소외’의 18%(p=.001)를 설명하였고, 친정어머니의 비일관성(△R²=0.138), 친정어머니의 애정(△R²=0.138), 친정어머니의 과잉간섭(△R²=.024)이 차례대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총 154명의 어머니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ADHD-대상관계병리군 30명, ADHD-대상관계정상군 34명, 일반-대상 관계병리군 21명, 일반-대상관계정상군 69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네 집단간 아동의 평균 나이, 어머니의 평균 나이, 교육연수, 결혼상태, 경제적 수준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ADHD 아동집단이 대부분 남아로 구성되어 있어 성별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 네 집단간 아동의 평균 나이, 어머니의 평균 나이, 교육연수, 결혼상태, 경제적 수준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ADHD 아동집단이 대부분 남아로 구성되어 있어 성별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즉 ADHD 집단이 대부분 남아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 비해 정상대조군은 남녀 비율이 균등하였다(χ2=18.
- ADHD-대상관계병리군은 양육스트레스가 높으며 양육효능감도 다른 세 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양육스트레스 중 자녀와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child relationship stress)의 경우 ADHD-대상관계정상군이 일반-대상관계병리군보다 높게 나타났다(Table 2).
- 일반-대상관계정상군에서 다른 세군에 비해 양육효능감이 뛰어났다. ADHD-대상관계정상군과 일반-대상관계병리군을 비교하였을 때 양육스트레스는 ADHD-대상관계정상군 어머니가 더 높았으나 양육효능감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일반-대상관계정상군에서 다른 세군에 비해 양육효능감이 뛰어났다. ADHD-대상관계정상군과 일반-대상관계병리군을 비교하였을 때 양육스트레스는 ADHD-대상관계정상군 어머니가 더 높았으나 양육효능감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일반-대상관계정상군은 ADHD아동 어머니(ADHD-대상관계병리군 및 ADHD-대상관계정상군)에 비해 부모양육태도중 부모의 애정(affection)과 합리적 설명(reasoning)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부모양육태도 중 친정어머니의 학대(abuse), 감독(monitoring)은 ADHD-대상관계병리군에서 다른 세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Table 3).
- 일반-대상관계정상군은 ADHD아동 어머니(ADHD-대상관계병리군 및 ADHD-대상관계정상군)에 비해 부모양육태도중 부모의 애정(affection)과 합리적 설명(reasoning)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부모양육태도 중 친정어머니의 학대(abuse), 감독(monitoring)은 ADHD-대상관계병리군에서 다른 세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Table 3).
- 본 연구에서 대상관계 병리를 가진 어머니는 일반 아동의 어머니에 비해 양육스트레스를 더 많이 경험하고 있다. 대상관계 병리수준을 가진 ADHD 아동 어머니는 양육스트레스가 높으며 양육효능감도 다른 세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ADHD 아동 어머니들이 일반아동의 어머니에 비해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한 연구와 일치한다.
- 대상관계 정상수준인 ADHD 아동 어머니 군과 대상관계 병리 수준인 일반아동의 어머니를 비교하였을 때 양육스트레스는 대상관계 정상수준인 ADHD 아동 어머니가 더 높았으나 양육효능감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대상관계 병리수준이 아직은 일정한 형태를 정의하기 힘들고 학문적으로 명백하게 독자적인 증상으로 진단되지 않는 불명확성으로 인해, 양육자인 어머니에게 미치는 영향이 ADHD와 같은 일차적인 정신병리적 상태에 의해 가려질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
- 일반 아동 어머니 중 대상관계 정상군은 ADHD 아동 어머니에 비해 부모양육태도 중 아동의 외조부모의 애정(affection), 합리적 설명(reasoning), 감독(monitoring)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긍정적 양육태도를 경험한 어머니는 자신도 자녀에게 긍정적인 양육태도를 갖는다는 세대 간의 전이현상을 고려해볼 수 있었다.
- ADHD 아동 어머니가 지각하는 자신의 부모양육태도와 대상관계 병리 간의 관계에서 특정 하위요인들이 환자군 및 대조군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ADHD 아동 어머니에서는 부정적 양육행동인 친정어머니의 방치가 대상관계 4가지 하위 유형 모두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 ADHD 아동 어머니가 지각하는 자신의 부모양육태도와 대상관계 병리 간의 관계에서 특정 하위요인들이 환자군 및 대조군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ADHD 아동 어머니에서는 부정적 양육행동인 친정어머니의 방치가 대상관계 4가지 하위 유형 모두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정상아동군의 어머니에서는 긍정적인 양육행동인 애정, 합리적 설명, 감독과 부적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 ADHD 아동 어머니에서는 부정적 양육행동인 친정어머니의 방치가 대상관계 4가지 하위 유형 모두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정상아동군의 어머니에서는 긍정적인 양육행동인 애정, 합리적 설명, 감독과 부적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정상대조군에서 애정, 합리적 설명, 감독과 같은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경험하였을 때 높은 대상관계의 수준을 갖게 된다고 볼 수 있다.
- 본 연구에서는 ADHD 아동 어머니와 일반아동 어머니에서 대상관계 병리수준을 가진 군을 각각 나누어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 대상관계를 설명하는 조부모의 부모양육행동을 비교 분석하였다. 양육스트레스와 효능감에서 ADHD 아동 어머니와 대상관계 병리수준인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 대상관계를 설명하는 조부모의 양육행동에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비해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ADHD 아동 어머니에 비해 일반아동 어머니에서 친정아버지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더 의미 있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양육스트레스와 효능감에서 ADHD 아동 어머니와 대상관계 병리수준인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 대상관계를 설명하는 조부모의 양육행동에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아버지의 양육행동에 비해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ADHD 아동 어머니에 비해 일반아동 어머니에서 친정아버지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더 의미 있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아동 어머니 중 대상관계 병리를 가진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부정적인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는 현재 아동의 양육태도와도 연관성을 가진다.
후속연구
- 29) 청소년기에는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최근 양육에 아버지의 참여도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아버지의 양육행동을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30)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어머니의 양육행동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긍정적 양육행동이 높은 대상 관계를 경험하게 하므로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권장하고 ADHD 아동 부모교육프로그램에서 아버지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연구대상에 해당되는 각 집단의 사례 수, 지역 등이 한정되어 있어 연구결과를 일반화 시키는 데는 다소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질문지를 사용하여 어머니들 각각에 의한 답변에 바탕을 두고 연구가 행하여졌으므로 어머니 자신의 실제경험에 의해서보다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 방향으로 답변했을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
- 즉 어머니가 기억하는 친정 부모의 양육행동이 왜곡되어 있을 수 있다. 또한 아동에 대한 어머니 자신의 양육행동은 측정되지 않았으므로 추후에는 친정 부모의 양육행동을 지각한 어머니의 PBI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지각한 아동의 PBI도 측정하거나 어머니 양육행동을 반영하는 다른 도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ADHD 아동의 성별이 남아로 주로 구성되어 있어 성별에 의한 표본 오차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후 성별을 조정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또한 아동에 대한 어머니 자신의 양육행동은 측정되지 않았으므로 추후에는 친정 부모의 양육행동을 지각한 어머니의 PBI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양육행동을 지각한 아동의 PBI도 측정하거나 어머니 양육행동을 반영하는 다른 도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ADHD 아동의 성별이 남아로 주로 구성되어 있어 성별에 의한 표본 오차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후 성별을 조정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인변인(자아개념 및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등)과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 마지막으로 개인변인(자아개념 및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등)과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이런 점을 고려하여 보다 다차원적인 평가 방식을 통해 연구가 진행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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