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619 students from seven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Jollabuk-do Province, Korea. The methods included data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619 students from seven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Jollabuk-do Province, Korea. The methods included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WIN version 15.0. Results: The mean scores of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were $2.9{\pm}0.58$, $3.2{\pm}0.44$ and $14.0{\pm}7.32$, respectively.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r=.517, p<.001).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ere observed between self-efficacy and depression (r=-.557, p<.001) and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r=-.571, p<.001). The variables of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ere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which explained 42.7% of the cases. Conclusio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current intervention programs are not sufficient to curb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needed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promote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619 students from seven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Jollabuk-do Province, Korea. The methods included data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WIN version 15.0. Results: The mean scores of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were $2.9{\pm}0.58$, $3.2{\pm}0.44$ and $14.0{\pm}7.32$, respectively.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r=.517, p<.001).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ere observed between self-efficacy and depression (r=-.557, p<.001) and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r=-.571, p<.001). The variables of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ere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which explained 42.7% of the cases. Conclusio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 that current intervention programs are not sufficient to curb depressio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needed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promote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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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619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 및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설명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간호중재법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설명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간호중재법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학령기 아동의 우울 정도를 알아보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건강증진행위를 돕는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진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우울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제안 방법
연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연구참여 시 유익성과 불이익성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이며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됨을 설명하였다. 또한 연구참여는 자발적인 것으로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참여하지 않을 수 있음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이 끝난 후 바로 회수하였는데 설문지는 총 644부를 배포하여 바로 회수하였는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25부를 제외하고 619부를 최종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2009년 10월 12일부터 2009년 10월 31일까지 전북 지역 7개 초등학교를 임의표출하여 수집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의 학교장, 보건교사, 담임교사의 동의와 협조를 얻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가보고식에 의해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연구참여 시 유익성과 불이익성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이며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됨을 설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는 2009년 10월 12일부터 2009년 10월 31일까지 전북 지역 7개 초등학교를 임의표출하여 수집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의 학교장, 보건교사, 담임교사의 동의와 협조를 얻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가보고식에 의해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표적모집단은 2009년 10월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남, 여 초등학생이며 근접모집단은 전라북도 내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또한 연구참여는 자발적인 것으로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참여하지 않을 수 있음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은 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이 끝난 후 바로 회수하였는데 설문지는 총 644부를 배포하여 바로 회수하였는데 이 중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25부를 제외하고 619부를 최종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북도에 소재한 6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임의표집하였으며, 정신과적인 문제나 만성질환이 없는 학생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하기로 동의한 자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619명으로 남학생이 51.5%, 여학생이 48.5%였으며, 5학년이 46.2%, 6학년이 53.8%였다. 대상자가 지각한 가정의 경제 상태는 보통이다가 55.
전체대상자 681명 중에서 설문에 응하지 않은 사람 37명을 제외한 64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회수율은 100.0%였고, 응답내용이 불충분한 25부를 제외하고 자료 분석에 최종 포함된 연구대상자는 5학년 286명, 6학년 333명으로 총 619명이었으며, 자료분석률은 96.1%이다.
전체대상자 681명 중에서 설문에 응하지 않은 사람 37명을 제외한 64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회수율은 100.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 차이는 t-test, ANOVA, Scheff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는 평균, 표준편차, 범위, 최소값, 최대값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와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영역인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4).
이론/모형
자기효능감은 Schwarzer와 Jerusalem (1993)이 개발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도구를 Lee, Schwarzer와 Jerusalem (1994)이 개발한 한국판 일반적 자기효능감 도구(Korean Adaptation of the General Self-Efficacy Scale)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도구개발당시 신뢰도와 구성타당도가 높은 도구였으며 총 10문항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까지의 4점 리커트 척도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경제 상태에 따른 사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자기효능감은 대상자가 경제적 상태가 매우 좋다와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매우 나쁘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비해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았다. 사회적 지지는 경제적 상태가 매우 좋다와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나쁘다와 매우 나쁘다고 인식한 경우에 비해 사회적 지지 점수가 높았다.
8%였다. 대상자가 지각한 가정의 경제 상태는 보통이다가 55.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좋다 24.4%, 매우 좋다 9.9%, 나쁘다 7.6%, 매우 나쁘다 2.6%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지각한 경제적 상태에서는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Yoo (2010)의 연구에서 경제수준과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경제수준이 높다고 지각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결과와 유사하였으며, 또한 Lee (2008)의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수준이 상류층, 중류층 아동이 하류층 아동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였다.
대상자의 우울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는 경제상태(F=12.155,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는 학년(t=3.120, p=.002), 경제상태(F=13.887,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변수는 성별(t=-3.710, p< .001), 학년(t=2.103, p=.036), 경제상태(F=11.353, p<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대상자의 우울정도는 최저 0점에서 최대 54점의 범위에서 평균 14.0점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 (2005)의 연구에서 각각 평균 10.
본 연구에서 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r= .517, p<.001)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우울정도와 자기효능감(r=-.557, p<.001), 사회적 지지(r=-.571, p<.001)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우울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예측요인이며, 우울을 42.7%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Mun (2008)의 연구에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이 우울을 48%설명한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하였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Park (2001)의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 두 변인이 우울에 대해 중학생 23.
본 연구에서 학령기 아동의 사회적 지지는 4점 만점에 평균 평점 3.2점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Cho (2007)의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 점수가 5점 만점에 평균 평점 3.
본 연구에서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은 4점 만점에 평균 평점 2.9점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Jung (2006)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 점수가 각각 4점만점에 평균 2.
경제 상태에 따른 사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자기효능감은 대상자가 경제적 상태가 매우 좋다와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매우 나쁘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비해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았다. 사회적 지지는 경제적 상태가 매우 좋다와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나쁘다와 매우 나쁘다고 인식한 경우에 비해 사회적 지지 점수가 높았다. 우울정도는 경제적 상태가 매우 좋다와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매우 나쁘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비해 우울 정도가 낮았으며, 보통이다고 인식한 경우가 나쁘다고 인식한 경우에 비해 우울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우울은 아동의 성별, 학년, 경제적 상태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Oh (2007)의 연구에서 남학생이 우울의 흥미상실영역에서 여학생보다 우울정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6학년 학생이 5학년 학생에 비해 자기비하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 상태가 하인 집단이 상, 중의 집단보다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는 경제적 상태가 매우 좋다와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나쁘다와 매우 나쁘다고 인식한 경우에 비해 사회적 지지 점수가 높았다. 우울정도는 경제적 상태가 매우 좋다와 좋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매우 나쁘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비해 우울 정도가 낮았으며, 보통이다고 인식한 경우가 나쁘다고 인식한 경우에 비해 우울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우울정도는 최소 0점에서 최고 54.0점으로 평균 14.0±7.92점이었다.
7%의 설명력을 가진다.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자의 변수에 대한 상대적인 중요도에서는 자기효능감, 또래지지, 부모지지, 교사지지 순으로 나타났다.
7%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정도의 설명력은 자기효능감이 30.9%였으며, 여기에 또래지지가 투입됨으로써 7.4%, 부모지지를 투입할 경우 4.1%, 교사지지를 투입할 경우 0.3%가 증가하여 전체 42.7%의 설명력을 가진다.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대상자의 변수에 대한 상대적인 중요도에서는 자기효능감, 또래지지, 부모지지, 교사지지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은 대상자의 성별에 따라서는 사회적 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많은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한 Lee (2008)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517, p<.001)가 있었으며 우울과 자기효능감(r=-.557, p<.001), 사회적 지지(r=-.571, p<.001)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기효능감은 최소 1.0점에서 최고 4.0점으로 평균 평점 2.9±0.58점, 사회적 지지는 최소 1.2점에서 최고 4.0점으로 평균 평점 3.2±0.44점이었다.
001)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학령기 아동의 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 자기효능감이 우울 정도를 30.9%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기에 사회적 지지를 더하면 42.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학령기 아동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영향력이 높게 나타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517, p<.001)를 보였으며, 우울과 자기효능감(r=-.557, p<.001)과 사회적 지지(r=-.571,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우울정도의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116.183, p<.001), 자기효능감, 또래지지, 부모지지, 교사지지 네 변수가 우울정도에 42.7%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는 C지역 6개 초등학교의 5, 6학년을 대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 대상자를 임의 표출하였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조사방법으로 정보수집의 제한점이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학교에서 보건교사는 학령기 아동들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이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여러 가지 정신건강 문제들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높여줄 수 있는 교육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의 우울을 감소시켜 주어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가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사회적 지지를 더 높여준다면 학생들이 여러 가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잘 대처해 나가며 우울을 덜 지각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둘째, 본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더 많은 지역과 대상 아동을 포함하는 연구와 우울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이처럼 우울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일제고사 및 학업 성취도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는 현행 교육과정 상 초등학교 시기부터 학업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부담감으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따라서 발달과정상에 정상적인 아동들의 우울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우울에 관한 연구들도 ADHD아동, 조손가정아동, 이혼가정아동 등 특정 문제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Cho, 2003; Park, 2009)가 대부분이었고, 정상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Kim, 2005)와, 우울의 주요 변인으로 나타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개인적 특성인 자기효능감과 심리사회적 환경 특성인 사회적 지지가 심리사회적 문제의 주요 증상인 우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학령기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그들이 경험하는 우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적으로 요구되며, 우울로 인한 정서적, 신체적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학령기 아동의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중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후 학령기 아동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영향력이 높게 나타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상과 같이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학령기 아동의 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인이므로 학령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여 정신건강의 문제들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법 개발 및 학교보건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과 같이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는 학령기 아동의 우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인이므로 학령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여 정신건강의 문제들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중재법 개발 및 학교보건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우울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 및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본 연구 결과에 대한 제언 내용은 무엇인가?
첫째, 학령기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우울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더 많은 지역과 대상 아동을 포함하는 연구와 우울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현대사회의 어떤 변화로 인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는가?
최근 현대사회의 산업화, 도시화, 정보화로 인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우리나라 19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5세 미만이 3.
우울은 어떤 정서이며, 무엇이 동반되는 질환인가?
우울은 정신적 감기라 불릴 정도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 경험이며 불안과 더불어 적응문제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부적 정서이고 그 정도가 심하면 인지, 행동, 신체의 장애가 동반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또한 우울은 성인기에서 뿐만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심리적 장애이며 성인과는 달리 아동우울은 주로 공격적인 행동, 신체증상, 짜증, 분노로 표현되는 행동상의 문제를 나타내는 가면우울의 형태로 성인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슬픔과는 대조적이어서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Kim,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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