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인력 등의 다양한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가지고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되었다. 지방 문화산업이라는 어려움을 가지고 시작된 산업이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기까지는 산업 진흥이라는 인위적인 진흥 정책이 필요하였다. 이 과정에서 진흥 기관이 등장하게 되었고, 진흥 기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산업 클러스터의 방향이 좌우되었다. 기존의 시각으로 이러한 클러스터의 진화 과정을 진단하기 어려움이 있어 클러스터 경쟁론을 기반으로 하여 클러스터의 생성, 발전, 쇠퇴의 과정의 내용을 파악하고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진화의 단계를 분석해 보았다. 진화의 단계를 분석해 보았을 때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생성에서부터 클러스터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생성 단계부터의 문제는 발전 단계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여 발전의 저해 요소로 나타났다, 이 문제는 산업 진흥의 방향 제시와 클러스터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정책의 문제였고, 클러스터 구성의 많은 요소들이 연계가 약화되었다. 또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클러스터를 쇠퇴시키는 진흥 정책이 나타나고 있었다.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진화적 위치를 분석해본 결과 현재 클러스터 쇠퇴기에 진입해 있었고, 이로 인해 2차 클러스터 진흥 정책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1차 클러스터 정책의 안정적 종료와 2차 클러스터의 탄탄한 진입 준비만이 1차 클러스터의 급격한 쇠퇴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이라 할 수 있어, 새로운 정책적 시각과 클러스터 산업 진흥 방안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우선 선결해야 하는 문제는 구성원간의 신뢰 회복과 연계의 재결합 및 강화가 우선이다.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인력 등의 다양한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가지고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되었다. 지방 문화산업이라는 어려움을 가지고 시작된 산업이 스스로 자생력을 갖추기까지는 산업 진흥이라는 인위적인 진흥 정책이 필요하였다. 이 과정에서 진흥 기관이 등장하게 되었고, 진흥 기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산업 클러스터의 방향이 좌우되었다. 기존의 시각으로 이러한 클러스터의 진화 과정을 진단하기 어려움이 있어 클러스터 경쟁론을 기반으로 하여 클러스터의 생성, 발전, 쇠퇴의 과정의 내용을 파악하고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진화의 단계를 분석해 보았다. 진화의 단계를 분석해 보았을 때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생성에서부터 클러스터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생성 단계부터의 문제는 발전 단계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여 발전의 저해 요소로 나타났다, 이 문제는 산업 진흥의 방향 제시와 클러스터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정책의 문제였고, 클러스터 구성의 많은 요소들이 연계가 약화되었다. 또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클러스터를 쇠퇴시키는 진흥 정책이 나타나고 있었다.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진화적 위치를 분석해본 결과 현재 클러스터 쇠퇴기에 진입해 있었고, 이로 인해 2차 클러스터 진흥 정책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1차 클러스터 정책의 안정적 종료와 2차 클러스터의 탄탄한 진입 준비만이 1차 클러스터의 급격한 쇠퇴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이라 할 수 있어, 새로운 정책적 시각과 클러스터 산업 진흥 방안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우선 선결해야 하는 문제는 구성원간의 신뢰 회복과 연계의 재결합 및 강화가 우선이다.
The cultural cluster in Chuncheon was initiated in the late 1990s with the combination of diverse components, which were companies, a local government entity,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human resources. In order to hold ability of standing on its own way in a hard time when the local cultural ind...
The cultural cluster in Chuncheon was initiated in the late 1990s with the combination of diverse components, which were companies, a local government entity,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human resources. In order to hold ability of standing on its own way in a hard time when the local cultural industries could not had developed by themselves, it urgently required the encouragement policy in the name of industry development. GIMC (Gangwon Information & Multimedia Corporation) was established in this situation, and policy strategies for promoting the cultural cluster was decided on the basis of GIMC's strategies. This article analyzes the evolution process of the local cluster and suggests characteristics of its every stage--initiation, development, and decline--on the basis of cluster competition concept because of the problem to deal with the evolution process of cluster from the existing viewpoint. This article finds out that Chuncheon cluster embarked on cultural cluster strategies without concerning basic elements which had to be prepared from the initial stage. This problem worked as the serious obstacle hampering development of Chunchen cluster. This problem was the matter of policies in providing a direction of industry development as well as leading a local cultural cluster and led to a result of weakening the connection among cluster components. As a result, this article shows that the current status of Chuncheon cultural cluster is being entered the decline stage, and, therefore, suggests that the advanced policy to promote cluster for a next round is urgently needed. Stable closing the first round of cultural cluster policies and thorough preparation for the second round is the only practical solution to minimize side effects of cluster decline. It is the prerequisite to restore trust and, at the same time, reinforce relationship between members who consist of Chuncheon cultural cluster.
The cultural cluster in Chuncheon was initiated in the late 1990s with the combination of diverse components, which were companies, a local government entity,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human resources. In order to hold ability of standing on its own way in a hard time when the local cultural industries could not had developed by themselves, it urgently required the encouragement policy in the name of industry development. GIMC (Gangwon Information & Multimedia Corporation) was established in this situation, and policy strategies for promoting the cultural cluster was decided on the basis of GIMC's strategies. This article analyzes the evolution process of the local cluster and suggests characteristics of its every stage--initiation, development, and decline--on the basis of cluster competition concept because of the problem to deal with the evolution process of cluster from the existing viewpoint. This article finds out that Chuncheon cluster embarked on cultural cluster strategies without concerning basic elements which had to be prepared from the initial stage. This problem worked as the serious obstacle hampering development of Chunchen cluster. This problem was the matter of policies in providing a direction of industry development as well as leading a local cultural cluster and led to a result of weakening the connection among cluster components. As a result, this article shows that the current status of Chuncheon cultural cluster is being entered the decline stage, and, therefore, suggests that the advanced policy to promote cluster for a next round is urgently needed. Stable closing the first round of cultural cluster policies and thorough preparation for the second round is the only practical solution to minimize side effects of cluster decline. It is the prerequisite to restore trust and, at the same time, reinforce relationship between members who consist of Chuncheon cultural cl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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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애니메이션산업 도입의 선도 역할의 한 부분이었던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쇠퇴 원인과 위치 진단을 도출하고, 2차 클러스터의 도입으로의 진화를 맞이하여 2차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 국내에는 아직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성공과 실패가 확정되어 제시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해외의 사례를 기반으로 살펴보겠다. 우선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생산 기반의 시설, 연계 체계, 시장성을 고르게 확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안 방법
무엇보다도 구성원의 문화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음이 큰 문제였다. 급급한 산업 홍보는 해당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구성원에게 비추어지게 하였고, 구성원이 산업에 접근하여 참여하였을 경우, 낮은 임금과 열악한 환경으로 구성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결과를 만들었다. 셋째, 상호 경쟁을 통한 혁신 기업들의 탄생이 중요한 요소이다.
우선, 클러스터의 한 주기인 생성, 발전 쇠퇴의 특징을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성능/효과
7) 이 모델을 클러스터를 기준으로 보면 요소요건은 인적자원, 수요조건은 기업 매출, 연관 산업과 지원 산업은 기업과 진흥기관, 전략, 구조, 경쟁관계는 지자체로 나타난다. 따라서 지자체의 조성비, 지원비, 인적자원 수, 기업 매출, 기업 수, 진흥기관 유무 등이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파악하는 요소가 된다.
결국 다수의 외부 기업이 진입하여 지자체의 지원금으로 단순 제작에만 몰두하게 되고, 차후재원의 고갈이 나타나자 다시 외부로 유출되어, 실질적인 산업 클러스터의 중요 구성 요소인 기업군 확보에 대한 체력만 소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넷째, 우연한 사건이나 입지를 통해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는데 특화지구 지정이거나 특정 기업의 진입으로 인해 클러스터가 발생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춘천의 경우는 이 부분에는 크게 해당이 없다, 결국 클러스터 생성단계에서부터 성공으로 가는 핵심적 요소가 반영되지 못한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이러한 이유로 생성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둘째, 기업의 다양성 확보가 발전의 핵심이지만 춘천의 경우는 이 또한 상당한 약화를 보여주고 있다.
둘째, 연관 산업과 지연산업에 해당하는 구성요소의 강화는 다양한 연관 기업의 생성 및 유치 강화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기업의 생성과 유치를 위하여 기업 운영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안과 더불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
13) 이러한 두 가지의 문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되어, 첫째 지자체의 견해 차이에 의해 진흥 기관이 지역 문화산업 정책의 대부분을 수행하게 되고, 그 성과가 지역 문화산업의 성과가 되는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둘째, 의회의 운영비 지원 축소 문제는 진흥 기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진흥 조직의 향후 생존에 대한 고민을 만들게 하였다.
춘천의 경우는 클러스터 구성 주체인 기업, 인력 양성과 진흥 기관, 지자체간의 경직이 장기화 되어 있고, 기업과 클러스터 내 인력이 점차 소멸과정을 겪고 있다. 셋째, 아웃소싱 및 국제화를 통한 생산성과 역동성 유출 부분은 현재 진흥 기관의 주요 제작 과정이 국외로 아웃소싱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과 인력 역동성 부분이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경쟁력이 약화된 부분은 아웃소싱을 하고,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부분은 클러스터 내 진흥을 하여야 한다는 클러스터 경쟁력에 대한 마이클 포터의 언급 부분을 통해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가 쇠퇴기가 심화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된 것으로 보는 것보다는 기술 급변의 시대적 흐름에 맞추기 위한 구조조정의 측면으로 이해하고, 입체영상 부분에 대한 성공이 이러한 이해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요소조건에 해당하는 구성요소의 강화는 인적자원의 생산과 활용의 강화로 이루어진다. 즉, 생산인력의 수용, 교육, 연구, 기술개발, 창작 리소스 개발,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 등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이다.
이 경우는 진흥 기관의 생존 추구에 의해 약화된 경우로 볼 수 있다. 셋째, 클러스터는 경쟁과 연계가 발전을 가속화 하지만 춘천의 경우는 클러스터 내의 기업의 부족으로 인해 경쟁 관계가 발생하기 힘들고, 연계 또한 형성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발전 단계에서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 요소들이 제약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클러스터 구성 주체간의 정보와 학습을 통한 피드백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경쟁 관계가 존재하지 않게 되면 클러스터는 결국 정체나 쇠퇴의 과정으로 진입하게 된다는 클러스터의 특성으로 볼 때,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클러스터 이론상의 쇠퇴기에 진입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클러스터 구성의 기본에 충실치 못한 생성기를 가지게 되어 많은 제약을 만들어내게 되고, 잠시 발전기로 접어드는 과정이 있었으나 기업 형태의 성과를 도출해야만 하는 진흥 기관의 진흥 정책으로 인해 정체기를 맞이하고, 클러스터 구성 요소의 약화와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에 집중된 문제점으로 인해 현재 쇠퇴기에 진입해 있다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
클러스터 구성 주체간의 발전 가능에 대한 신뢰와 연계의 회복이 네트워킹의 재 연결을 이끌어 낼 것이고, 산업에 대한 직접적인 진흥보다는 클러스터 구성 요소들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러한 정책적 시각의 변화와 연계와 신뢰의 회복만이 1차 클러스터에서 얻어진 지식과 경쟁력을 2차 클러스터의 기반으로 만드는 진취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화산업 클러스터란 무엇인가?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인력 등의 다양한 주체가 모여 상호 연계를 통해 강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 경쟁과 학습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경쟁력 확보의 유기적 구성체라고 할 수 있다.1) 그러나 현재 국내의 경우 지방 문화산업
국내 대부분 지방 문화산업육성을 주도하는 곳은?
육성은 대부분 산업 진흥 기관에 그 근간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이 진흥 업무를 대행하는 진흥기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다.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지방 문화산업 클러스터에 어떠한 시사점들을 제공해주고 있는가?
이러한 춘천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여러 가지 실패와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지방 문화산업 클러스터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로 구성 지자체간의 산업 진흥에 대한 의지의 차이점이 가져온 고유 특성, 둘째로 수익사업의 도입이 클러
스터 내부에 미친 영향, 셋째로 기업군과 인력 등의 구성 주체의 경직이 클러스터에 미친 영향 등이 중요한 시사점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이 클러스터 구성 주체간의 네트워크 형성에 작용을 하게 되었고, 클러스터의 발전과 진화에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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