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는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인력 등의 다양한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가지고 1990년대 후반에 지역 문화산업 클러스터 형성 시기에서 시작되었다. 국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그 범위를 전국 단위로 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도입하여 육성하는 것이 타당하나, 지역 단위의 산업 진흥이라는 정책 목표에 의해 지역 단위의 소규모 클러스터로 육성 되어졌다. 이로 인해, 지역 문화산업은 태생적 한계의 문제를 가지고 시작되었고,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도 지역 산업으로의 정착할 때까지 인위적인 진흥 정책이 필요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역 진흥 기관이 등장하였고, 지역 진흥 기관의 진흥 정책 성과에 의해 클러스터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대단위 클러스터에서의 영향 분석은 가능하지만, 국내 현실과 같은 소단위 클러스터에서는 영향과 성과 분석이 매우 힘든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클러스터 성과를 바라보는 시각은 클러스터의 성격이나 효과가 아닌 클러스터의 존재의 유무 판별이 중심적이었다. 즉,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국내 지역 산업 클러스터의 성과를 평가하기 힘든 문제가 존재한다. 구체적인 애로점은 첫째, 현재 지역 문화산업클러스터는 자생적 클러스터가 아닌 정책적 진흥으로 생성된 인위적 클러스터에 가깝기 때문에 기존의 평가로는 진단을 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둘째, 각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들은 거의 동일한 국내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각 클러스터간의 지리적 거리가 크게 이격되어 있지 않아 각각의 클러스터의 성과 및 효과를 판단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다. 셋째, 이러한 지역 문화산업 클러스터 성과의 중심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진흥기관이 존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기존 방식의 진단 분석으로는 정확한 성과 분석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클러스터 경쟁론을 기반으로 다이아몬드 모델을 활용하여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 진흥기관의 존재를 파악하고, 클러스터의 성과 보다는 지역 산업 진흥의 주체인 진흥기관의 역할을 분석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춘천과 부천의 사례를 대입하여 실증해 봄으로써 진흥기관의 진흥 성과 분석이 가능한지를 검토해 보았다. 이 과정을 통하여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산업 클러스터 진흥기관의 진흥 성과에 대한 분석이 가능함을 발견할 수 있었고, 클러스터의 활성 정도와 방향성을 볼 수 있었다.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는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인력 등의 다양한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가지고 1990년대 후반에 지역 문화산업 클러스터 형성 시기에서 시작되었다. 국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그 범위를 전국 단위로 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도입하여 육성하는 것이 타당하나, 지역 단위의 산업 진흥이라는 정책 목표에 의해 지역 단위의 소규모 클러스터로 육성 되어졌다. 이로 인해, 지역 문화산업은 태생적 한계의 문제를 가지고 시작되었고,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도 지역 산업으로의 정착할 때까지 인위적인 진흥 정책이 필요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역 진흥 기관이 등장하였고, 지역 진흥 기관의 진흥 정책 성과에 의해 클러스터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대단위 클러스터에서의 영향 분석은 가능하지만, 국내 현실과 같은 소단위 클러스터에서는 영향과 성과 분석이 매우 힘든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클러스터 성과를 바라보는 시각은 클러스터의 성격이나 효과가 아닌 클러스터의 존재의 유무 판별이 중심적이었다. 즉,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국내 지역 산업 클러스터의 성과를 평가하기 힘든 문제가 존재한다. 구체적인 애로점은 첫째, 현재 지역 문화산업클러스터는 자생적 클러스터가 아닌 정책적 진흥으로 생성된 인위적 클러스터에 가깝기 때문에 기존의 평가로는 진단을 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둘째, 각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들은 거의 동일한 국내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각 클러스터간의 지리적 거리가 크게 이격되어 있지 않아 각각의 클러스터의 성과 및 효과를 판단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다. 셋째, 이러한 지역 문화산업 클러스터 성과의 중심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진흥기관이 존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기존 방식의 진단 분석으로는 정확한 성과 분석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클러스터 경쟁론을 기반으로 다이아몬드 모델을 활용하여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 진흥기관의 존재를 파악하고, 클러스터의 성과 보다는 지역 산업 진흥의 주체인 진흥기관의 역할을 분석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춘천과 부천의 사례를 대입하여 실증해 봄으로써 진흥기관의 진흥 성과 분석이 가능한지를 검토해 보았다. 이 과정을 통하여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산업 클러스터 진흥기관의 진흥 성과에 대한 분석이 가능함을 발견할 수 있었고, 클러스터의 활성 정도와 방향성을 볼 수 있었다.
The animation cluster in Korea has begun as a part of the local cultural cluster in the late 1990s with components of companies, local governments,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human resources, which were necessary to run the cluster. And, the animation cluster was initiated for the purpose of enco...
The animation cluster in Korea has begun as a part of the local cultural cluster in the late 1990s with components of companies, local governments,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human resources, which were necessary to run the cluster. And, the animation cluster was initiated for the purpose of encouraging regional economies, but the basic unit was the local on a small scale. Because of this inherent weakness in the local cluster, it was needed to add some additional strategies that could expand the local animation industry into the formal leading industry. That is why the development policy was set up, and the local promotion agency based on this policy was established. It has been several years to manage the local promotion agency, and it is reported that there have been some visible effects. But, it is found out that analyzing the outcome of small unit cluster on the basis of existing criteria on a large scale is not reliable, which means it is not possible to evaluate the outcome of local cluster in a material way. Some examples of problems are as follows. First, the local cluster was made not autonomously but deliberately. Second, the animation cluster of each province has the same market as its target. Therefore, this research - on the basis of the diamond model - focuses on analyzing the existence and role of local promotion agencies rather than evaluating the outcome itself. Through the cases of two provincial cities, Chuncheon and Bucheon, this research examines if it is possible to evaluate the outcome of local clusters managed by promotion agencies.
The animation cluster in Korea has begun as a part of the local cultural cluster in the late 1990s with components of companies, local governments,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human resources, which were necessary to run the cluster. And, the animation cluster was initiated for the purpose of encouraging regional economies, but the basic unit was the local on a small scale. Because of this inherent weakness in the local cluster, it was needed to add some additional strategies that could expand the local animation industry into the formal leading industry. That is why the development policy was set up, and the local promotion agency based on this policy was established. It has been several years to manage the local promotion agency, and it is reported that there have been some visible effects. But, it is found out that analyzing the outcome of small unit cluster on the basis of existing criteria on a large scale is not reliable, which means it is not possible to evaluate the outcome of local cluster in a material way. Some examples of problems are as follows. First, the local cluster was made not autonomously but deliberately. Second, the animation cluster of each province has the same market as its target. Therefore, this research - on the basis of the diamond model - focuses on analyzing the existence and role of local promotion agencies rather than evaluating the outcome itself. Through the cases of two provincial cities, Chuncheon and Bucheon, this research examines if it is possible to evaluate the outcome of local clusters managed by promotion ag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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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현재 지역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지역 진흥 정책 결과에 대한 발전적 환류의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 진단은 정부 및 지자체의 출연금과 지원금을 지역 진흥기관이 효율적으로 사용했는가와 함께, 진흥기관이 순수 진흥 기능을 하였는지, 아니면 독자 수익 사업을 하였는지를 파악해야 하고, 종사자 증감, 기업 증감, 매출액 증감을 통해, 정부 및 지자체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클러스터로 발전하게 되는 2차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지에 대해 진단하게 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설명하는 마이클 포터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를 진단하기 위하여 전략, 구조, 경쟁관계에 경쟁 여건을 설정하고, 요소 조건에 투입 조건을 설정하고, 수요 조건은 그대로 수요 조건, 연관 산업과 지원 산업에는 연관 산업 발달을 설정하였다.
위에서 살펴본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의 모델에 과 같이 정부 및 지자체, 클러스터 내 인력, 클러스터 내 기업, 지역 진흥기관을 구성 요소로 배치하고, 각각의 구성 요소간의 연계를 설정하여, 구성요소와 연계를 볼 수 있도록 을 구성하였다.
은 부천 지역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 지표들을 06년도를 기준으로 100으로 환산하고, 06년부터 09년까지 연도별 성장률과 직전년도 대비 성장률을 구해 도식화 하였다.
<그림 6>은 춘천 지역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 지표들을 06년도를 기준으로 100으로 환산하고,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연도별 성장률과 전년도 대비 성장률을 구해 도식화 하였다. 2009년도의 기업 수는 국가 공식 통계가 없어 0값으로 처리하였다16).
클러스터는 각각의 구성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산업군을 발전시켜 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터는 이러한 클러스터 구성 요소간의 연계가 중요함을 보여주었고, 클러스터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전략, 구조, 경쟁관계, 요소조건, 수요조건, 연관산업과 지원산업이 다이아몬드의 축으로 구성되고, 이들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상호 연계를 통해 그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가는 현상을 모델을 통해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우선 다이아몬드의 각 축을 이루는 구성 요소가 모델 형성에 중요한 부분이 된다.
포터의 다이아몬드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모델을 위 그림과 같이 구성하였다. 포터의 다이아몬드 모델이 현재 클러스터를 설명하는 가장 적합한 모델이며, 경쟁력을 기반으로 클러스터의 생성, 발전, 쇠퇴를 설명하기에 가장 좋은 도구이다.
성능/효과
6) 이러한 문화산업의 집적화는 당시의 지역 균형 정책을 위배하고 있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역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게 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전 지역 경쟁력을 조화롭게 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려는 시도가 나타났다.
이 시도의 배경에는 정책 행위 주체가 국가에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역동성을 부여한 목표와 함께 집권-집중에서 국제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분권-분산 발전 모델로의 전환이라는 정책이었다.7) 이러한 정책적 전환은 국가 단위의 사업을 지역 단위의 산업으로 특화하여 각 지역별 고유 특성을 만드는 시도였고, 지역 특성화 발전 전략과 함께 지역이 주체가 되어 지역 혁신체계 형성 및 지역 산업 집적화를 추진하게 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역별 산업 진흥기관이 등장하게 된다.
따라서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는 다이아몬드 모델의 구성 요소 지표와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클러스터 발전 단계의 진흥 성과 연계 모델은 진흥기관의 진흥 행위 성과와, 인위적인 개입이 발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연계 모델로 나타낼 수 있었고, 클러스터가 안정 단계로 진입했을 경우는 진흥기관의 진흥 행위와 인위적인 개입이 클러스터 경쟁력에 저해가 되는 연계 모델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춘천과 부천의 경우를 살펴보면, 춘천 지역은 출연금 부족으로 인한 진흥기관 집중형의 클러스터가 생성된 진흥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클러스터의 중요 요소인 기업과 인력군이 상당히 약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천의 경우는 발전적인 클러스터 내 기업과 인력군에 대한 진흥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꾸준한 증가로 인한 연계 강화와 산업군 발달이 가속화되고 있는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 모델과 구성 요소 연계 모델을 도출하여 클러스터의 존재 유무가 아닌 클러스터의 발전 단계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방법은 자생적 클러스터에는 적용할 수 없고, 인위적으로 생성한 클러스터에만 적용할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연계 관계를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정량화 될 수 있는 지표만을 사용하였는데, 차후 정량적 지표의 확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위의 성과 분포를 보면, 진흥기관의 행위정도인 진흥사업비는 대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형태를 보이고, 기관운영비는 증가 후 일정 범위에서 변동중이다. 이는 진흥기관의 입지 변동과 확대에 의한 변동성으로 볼 수 있다.
진흥 성과 모델을 중심으로, 국가 통계상의 유효 범위인 06-09년도의 춘천과 부천 진흥기관의 각 지표를 증감률로 진단해 본 결과, 진흥 기관의 행위 정도와 클러스터의 발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로 진흥기관의 행위에 따라 클러스터의 방향성과 발전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진흥 기관이 행하는 진흥 정책 행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구 사회학적 기반으로는 두 지역이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금전적 요소, 발전 시기, 입지 조성 등에 대해서는 비슷한 형태와 시기를 나타내는, 두 지역의 진흥 성과를 비교해 봄으로써 진흥 성과 모델의 유용성을 찾을 수 있었다.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 모델은 지역 진흥 성과와 클러스터의 활성화 정도, 그리고 진흥기관의 역할 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진흥 성과 모델을 중심으로, 국가 통계상의 유효 범위인 06-09년도의 춘천과 부천 진흥기관의 각 지표를 증감률로 진단해 본 결과, 진흥 기관의 행위 정도와 클러스터의 발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로 진흥기관의 행위에 따라 클러스터의 방향성과 발전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진흥 기관이 행하는 진흥 정책 행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는 다이아몬드 모델의 구성 요소 지표와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클러스터 발전 단계의 진흥 성과 연계 모델은 진흥기관의 진흥 행위 성과와, 인위적인 개입이 발전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연계 모델로 나타낼 수 있었고, 클러스터가 안정 단계로 진입했을 경우는 진흥기관의 진흥 행위와 인위적인 개입이 클러스터 경쟁력에 저해가 되는 연계 모델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클러스터의 인위적 지원 정도인 출연금은 점차 감소하고, 기업 수는 소폭의 증가를 보이고, 총 종업원 수는 감소하는 발전 정체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총 매출액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진흥 기관이 출연금의 감소로 인해 클러스터의 중요 요소인 기업과 인력 양성을 증대하기 보다는, 진흥 기관에 집중된 수익 사업과 매출액의 증대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를 통해 클러스터의 진흥 성과 모델과 구성 요소 연계 모델을 도출하여 클러스터의 존재 유무가 아닌 클러스터의 발전 단계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방법은 자생적 클러스터에는 적용할 수 없고, 인위적으로 생성한 클러스터에만 적용할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연계 관계를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정량화 될 수 있는 지표만을 사용하였는데, 차후 정량적 지표의 확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각 연계와 지표를 활용한 지수의 개발이 필요하며, 다양한 지수의 개발을 통하여 클러스터 진흥 성과 및 클러스터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또한 연계 관계를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정량화 될 수 있는 지표만을 사용하였는데, 차후 정량적 지표의 확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각 연계와 지표를 활용한 지수의 개발이 필요하며, 다양한 지수의 개발을 통하여 클러스터 진흥 성과 및 클러스터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지역 진흥 기관이 등장한 배경은 무엇인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는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인력 등의 다양한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가지고 1990년대 후반에 지역 문화산업 클러스터 형성 시기에서 시작되었다. 국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그 범위를 전국 단위로 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도입하여 육성하는 것이 타당하나, 지역 단위의 산업 진흥이라는 정책 목표에 의해 지역 단위의 소규모 클러스터로 육성 되어졌다. 이로 인해, 지역 문화산업은 태생적 한계의 문제를 가지고 시작되었고,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도 지역 산업으로의 정착할 때까지 인위적인 진흥 정책이 필요하였다. 이 과정에서 지역 진흥 기관이 등장하였고, 지역 진흥 기관의 진흥 정책 성과에 의해 클러스터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는 어느 시기에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클러스터는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인력 등의 다양한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가지고 1990년대 후반에 지역 문화산업 클러스터 형성 시기에서 시작되었다. 국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그 범위를 전국 단위로 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도입하여 육성하는 것이 타당하나, 지역 단위의 산업 진흥이라는 정책 목표에 의해 지역 단위의 소규모 클러스터로 육성 되어졌다.
문화산업 클러스터란 무엇인가?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기업, 지자체, 교육기관, 인력 등의 다양한 주체가 모여 상호 연계를 통해 강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 경쟁과 학습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경쟁력 확보의 유기적 구성체라고 할 수 있다.1) 그러나 현재 국내의 경우 지방 문화산업 육성은 대부분 산업 진흥 기관에 그 근간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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