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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증례는 향사양위탕가미방으로 전신냉감 및 안면부 한출에 대한 환자의 VAS를 비롯하여 DITI 상으로 호전 양상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 이에 저자는 자한을 동반한 전신냉감의 한방치료를 원해 내원한 환자 1례를 香砂理中湯 加味方으로 치료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3) 한약 투여 외 침치료, 세라믹베드치료, 뜸치료, 부항치료, 물리치료, 기공치료, 쑥찜팩, 웜업삭스 등 치료를 시행하였다.
- 香砂理中湯加味方을 하루 2첩 3회로 나누어서 식후에 복용하도록 하였다.
- 냉증의 평가는 환자의 주관적인 냉증 및 한출 정도를 표현한 VAS의 변화와 적외선 체열측정을 이용한 절대적 체온과 생리적 온도차의 변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 DITI를 통해 치료 전후의 체열변화를 관찰하여 증상의 호전및 악화를 객관화하고 환자의 주관적인 느낌을 가시적으로 입증 할 수 있다气 냉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주관적인 호소를 적외선 체열측정을 통해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생리적 온도차를 넘어서는 온도차가 측정되었을 때 냉증이라고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이에 객관적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인 DITI를 이용하여 전신냉감 및 안면부 한출을 호소하는 환자의 호전을 평가하였다.
- 적외선 체열촬영은 체열촬영의 표준화를 위해 외부로부터 빛과 열이 차단되어 실내기류가 일정하고 온도는 23-25°C, 습도는 40-50% 를 유지하도록 한 검사실에서 전신 탈의한 상태로 약 10분간 주위 온도에 적응시킨 후 체열촬영을 시행하였고 촬영기는 DTI-16UTI (DOREX, USA)를 이용하였다.
- 전신냉감 안면한출에 대해 환자가 자각하는 정도를 매일 VAS로 표현하도록 하였으며, 증상이 가장 심한 상태를 VAS 10, 전혀 증상이 없는 상태를 VAS 0으로 하여 평가하였다
- 전신냉감과 안면한출에 대해 환자가 자각하는 정도를 VAS로 표현하도록 하였으며, 증상이 가장 심한 상태를 VAS 10, 전혀 증상이 없는 상태를 VAS 0으로 하여 평가하였다. 입원당시 전신냉감 및 안면부 한출 VAS 9 checked 되었으나 치료 이후 50% 이상 호전되어 VAS 4 checked 되었다 (Fig.
- 전신의 온도분포를 관찰하기 위해 두부 및체간의 인당(양 미간 사이) 전중(CV17) 중완 (CV12) 기해 (CV6) 관원 (CV4) 의 온도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환자는 췌장암 수술이후 췌장의 일부와 비장이 없는 상태로 소화력이 절대적으로 떨어져있는 상태였으며 한약이 유발할 수 있는 소화장애에 대한 걱정이 심한 상태로 입원하였다. 이때문에 다소 羸滯할 수 있는 약물이 들어가는 처방보다는 소화기에 부담 없으면서 溫裏할 수있는 기본방을 사용하게 되었다.
- 본 환자는 하복부를 비롯한 전신냉감을 호소하였으며 1/2공기 이하로 식사하는 등 식욕저하가 있으며 식후 더부룩한 느낌의 소화불량 상태였다. 또한 면백하고 안면부 한출하며 맥약 박백태를 관찰할 수 있었다.
- 상기 환자는 1986년에 자궁근종으로 자궁절제술 받고 3일 후 외출로 인해 外感風冷에 감수되어 전신냉감 및 안면한출 발하여 다수의 병원에서 각종 검사 상 별무 진단 받고 수차례 한방치료 받았으며 증상 다소 호전경향 보이던 중 2011년 4월에 감기 걸려 전체적인 컨디션 저하로 증상 가중되어 신경정신과약도 복용하였으나 별무호전 보이던 중 증상 지속되어 본인 및 보호자 본격적 한방 치료 원하여 2011.5.2부터 2011. 5.
- 자한을 동반한 전신냉감을 주소로 하여 한방치료를 원해 강남경희한방병원에 내원하여 2011년 5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13일간 입원치료한 환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14까지 입원치료 받은 환자이다. 환자는 다소 살집이 있으며 예민한 성격으로 최근 교회에서 10년 이상 알고지낸 부부가 거금을 빌려간후 되돌려주지 않아 심기가 불편한 상태였다. 또한 자신이 비장 전체, 췌장의 반, 자궁이 없는 상태라 스스로 몸의 상태에 예민하게 느끼고 있었으며 평소 식사도 소식하며 스스로 소화에 무리가지 않는 음식을 준비해 먹었다.
성능/효과
- 1. 냉증의 치료 전과 후의 DITI 상 특정 혈위 印堂, 膻中, 中脫, 氣海, 關元의 온도는 평균 1.32Y 상승하였다.
- 2. 냉증의 치료 전과 후의 DITI 상 특정 혈위 印堂, 膻中, 中胱, 氣海, 關元의 DITI상 온도를측 정하여 印堂을 기준으로 각 膻中, 中脏, 氣 海, 關元과의 온도차는 평균 1.8750에서 0.9 8Y로 감소하였다.
- 3. 전신냉감과 동반되는 한출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은 VAS는 각각 9에서 4로 호전되었다.
- 또한 면백하고 안면부 한출하며 맥약 박백태를 관찰할 수 있었다. 과거력과 임상양상을 바탕으로 상기 환자는 외감풍냉으로 인해 유발된 비양허증의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즉, 비양허로 인해 전신냉감을 호소하며 전신냉감 때문에 과도하게 전신을 옷과 기타 열물로 덥혀한출을 유발하고, 땀이 난 후 마르면서 더욱 체온이 내려가서 냉감을 느끼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다.
- 32笆 상승되었다. 또한 인당과 나머지 기준점 사이의 체온차도 치료 전 평균 1.875°C에서 치료 후 섭씨 0.98笆로 신체 부위 간 체온 차이가 50%이상 감소하여 체온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상승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기준 혈위의 치료전후 온도 상승은 자율신경계기능의 변조로 혈관운동신경의 장애로 인한 혈류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냉증8)의 호전을 시사하는 것이며, 치료전후 기준 혈위의 온도차이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은 체표온도의 항상성이 증가했다는 것으로 냉증의 호전에 대한 평가로 의미가 있다.
- 13일 촬영영상을 비교하였을 때 실질적으로 전신에 걸친 전반적인 체온상승 관찰되었다. 인당 전중 중완 기해 관원의 5개 혈자리를 기준점으로 삼았을 때치료 전후 평균 1.32笆 상승되었다. 또한 인당과 나머지 기준점 사이의 체온차도 치료 전 평균 1.
- 입원당시 전신냉감 및 안면부 한출 VAS 9 checked 되었으나 치료 이후 50% 이상 호전되어 VAS 4 checked 되었다 (Fig. 4).
- 과거력과 임상양상을 바탕으로 상기 환자는 외감풍냉으로 인해 유발된 비양허증의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즉, 비양허로 인해 전신냉감을 호소하며 전신냉감 때문에 과도하게 전신을 옷과 기타 열물로 덥혀한출을 유발하고, 땀이 난 후 마르면서 더욱 체온이 내려가서 냉감을 느끼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다.
- 차이가 50%이상 감소하여 체온이 전반적으로 기준점 사이의 체온차도 치료 전 평균 1.87 골고루 상승하였다(Fig. 3).
- 치료 전과 치료 후의 DITI 상 두부와 체간의 체온을 비교하였을 때 평균 1.32笆의 전신에 걸친 전반적인 체온 상승이 관찰되었다 (Fig.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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