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또한 본 연구는 전시공간구조와 관람행태의 상관관계를 재정리하고자 하는 단계적 연구에 해당되며 양호한 실내 환경계획에 바탕을 둔 박물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본 연구는 공간구문론에 의한 전시공간의 구조와 관람행태의 상관관계 해석에 있어 지금까지의 여러 주장을 박물관 계열, 규모의 측면에서 재정리하고 이를 전시환경의 관점에서 보완된 해석을 주목적으로 한 일련의 연구에 해당된다. 향후 박물관 계열 및 규모, 전시환경의 다각화를 통해 박물관 전시공간계획의 지침 연구를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에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전시공간구조와 관람행태의 상관관계를 박물관계열별로 재정리하는 한편 전시공간구조에 따른 관람행태 해석에 한계점이 있는 부분들을 전시환경의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서 전시공간구조 및 전시환경의 계획 방향 제시에 주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9)전시길이 조사 방법으로 역사계박물관과 미술계박물관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과 의 모식도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 관람행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시공간구조와 관람행태의 상관관계를 논한 선행연구의 결과들을 재해석하기 위하여 이들이 공통적으로 다룬 관람확률 3)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전시환경의 경우 단위전시실에서 관람객이 시각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시각개방도4) 와 전시밀도5)로 설정하였다.
- 이와 같은 범위에 따른 연구의 방법에 있어 공간 구문론을 이용한 전시공간구조의 정량적 분석은 박물관의 전시 부문의 공간들을 볼록공간(Convex space)으로 분할6) 한 후, S3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공간구문변수의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한편 관람객의 관람행태를 알아보기 위해 동선추적조사(itinerary tracking와 시간재기 (time tracking)?)를 실시하였다.
- 전시공간구조와 관람행태의 상관관계의 분석하기에 앞서 우선 대상 박물관의 단위공간 분화를 실시한 후 3가지의 공간구문변수(통합도, 통제도, 연결도)를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 전시밀도는 전시면적, 자료의 크기, 자료의 공간밀도, 전시자료의 수, 관람객밀도, 전시점유율, 전시활용도, 전시 벽면 길이, 전시율, 천정고, 총 전시 벽면길이 등의 요소들로 접근할 수 있겠으나 본 연구에서는 단위전시실 면적 당 전시물 수와 전시길이 당 전시물 수 2가지 측면으로 산출하였다.9)전시길이 조사 방법으로 역사계박물관과 미술계박물관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표 1>과 <표 2>의 모식도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 전시환경 가운데 시각개방도는 본 연구 2장에서 기술한 방법에 준하여 조사, 산출하였으며 이를 근간으로 분석대상관의 시각개방도 현황은, 과 같고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전시환경 가운데 전시밀도는 본 연구 2장에서 기술한 방법에 준하여 조사, 산출하였으며 이를 근간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밀도 현황은 , 에서 나타난 바와 같다.
- 관람객 추적조사는 3주간 예비조사 후 2011년 7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21차례에 거쳐 박물관별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평일에 비해 관람객의 방문이 많은 주말을 이용하였다. 조사 시간대는 예비조사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오전 10 시 30분과 오후 2시, 1일 2회 실시하였으며 관람객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인 이상의 단체관람객과 영상, 음성 안내기를 이용한 관람객은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 한편 관람객의 관람행태를 알아보기 위해 동선추적조사(itinerary tracking와 시간재기 (time tracking)?)를 실시하였다. 관람객 추적조사는 3주간 예비조사 후 2011년 7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21차례에 거쳐 박물관별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평일에 비해 관람객의 방문이 많은 주말을 이용하였다. 조사 시간대는 예비조사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오전 10 시 30분과 오후 2시, 1일 2회 실시하였으며 관람객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3인 이상의 단체관람객과 영상, 음성 안내기를 이용한 관람객은 제외하였다
- 한정하였다. 관람행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시공간구조와 관람행태의 상관관계를 논한 선행연구의 결과들을 재해석하기 위하여 이들이 공통적으로 다룬 관람확률 3)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전시환경의 경우 단위전시실에서 관람객이 시각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시각개방도4) 와 전시밀도5)로 설정하였다.
- 분석사례 대상으로는 초대형 규모이면서 타 박물관에 비해 다양한 전시환경과 공간구조를 구축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 관을 선정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전시공간의 구조적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공간구문론(Space syntax)을 이용하였으며 분석지표를 공간구문변수 가운데 통합도, 연결도, 통제도로 한정하였다. 관람행태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시공간구조와 관람행태의 상관관계를 논한 선행연구의 결과들을 재해석하기 위하여 이들이 공통적으로 다룬 관람확률 3)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0 이상에 해당되는 볼록 공간은 연결도와 마찬가지로 각 전시실에 인접해 있는 전이 공간과 이동공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전시실에서는 통제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3가지 공간 구문변수 모두 역사의 길과 전이공간, 이동공간을 위주로 높게 나타났다.
- 넷째, 상기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찰해 볼 때 역사계박물관의 경우 관람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광역적인(global) 공간구문변수 보다는 지엽적인(local) 변수인 연결도와 통제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공간을 구성해야 하며 미술계박물관의 경우 광역적인(global) 공간 구문변수인 통합도를 높이는 방안을 전시공간계획의 초기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그 다음 단계로 전시환경의 측면에서 양자 모두 단위 전시공간의 시각 개방도를 지속적으로 높게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나 역사계박물관의 경우 불가피하게 전시밀도의 편차가 발생될 경우에는 오히려 당해 볼록공간의 시각개방도를 감소시키는 계획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다만 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이들 볼록공간에 연접된 인근 단위 전시공간의 시각개방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볼 때 이동 경로 상의 시각개방도, 당해 볼록공간의 시각개방도 보다는 연접한 인근 단위 전시공간의 시각 개방도가 관람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반면 44, 46, 49번 볼록공간은 당해 공간의 시각 개방도가 비교적 높게 구성되어 있는 동시에 인근의 단위 전시공간의 시각개방도 역시 비교적 높음에도 불구하고 관람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시각개방도 측면만으로는 해석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앞서 전시밀도와 연계하여 고찰해 보면 44, 46, 49번 볼록공간의 경우 인근의 전시밀도가 당해 볼록공간에 비하여 그 차이가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 반면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국립중앙박물관과는 달리 관람확률은 공간구문변수 중 통합도와 가장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고, 연결도, 통제도와 상관관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각각의 볼록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 주변공간의 접근성보다는 위상 중심으로부터 얼마나 깊은 공간인지에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으며, 광역적 변수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되고 통합도가 높은 볼록공간일 경우 관람확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셋째, 초대형 미술계박물관인 국립현대미술관을 대상으로 공간구문변수에 의한 관람확률 해석에 유용성이 없는 볼록공간들을 대상으로 전시환경의 측면에서 이를 재해석한 결과 전시밀도는 관란확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동 경로 상의 시각개방도, 당해 볼록공간의 시각개방도 보다는 연접한 인근 단위전시공간의 시각개방도가 높을 경우에 관람확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볼 때 다수의 관람객들은 정위판단이 상대적으로 높은 볼록공간으로 요위된 단위 전시실은 방문하게 되므로 전시연출에 있어 다소 폐쇄적인 공간을 구축할 경우 인근의 볼록공간의 시각 개방도를 높게 구축하는 것이 관람의 유도에 효과적인 방편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 연결도와 통제도의 경우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이는 볼록 공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다르게 전시영역에서 나타났다. 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비해 전시 영역간의 연결도가 높은 만큼 전시영역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 우선 대상관 모두 공간구문변수와 관람확률은 양의 상관관 계로 나타났는데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관람확률과 통합도의 상관관계는 매우 낮은 반면 연결도와 통제도가 가장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관람행태가 위상공간으로부터 얼마나 깊은 공간인가보다는 볼록 공간에 연결되어 있는 공간과의 접근정도에 크게 상관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즉 광역적 공간구문변수 보다는 지엽적 변수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되며, 연결도와 통제도가 높은 볼록공간에서는 관람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 이를 통해 볼 때, 비교적 관람의 초반부에서는 전시밀도가 상이한 전시공간을 이동하여 관람한 이후에는 전시밀도가 낮거나 낮은 전시밀도로 구성된 단위전시공간에 직접 연접된 고밀도의 전시공간을 방문할 확률이 낮다는 점이 파악되었다.
-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 비하여 국립 현대 미 술관에서 는 시 각개방도가이 있다. 이와 같은 시각개방도의 현황과 함께 앞서 3장에 서 추출한 재해석 대상 공간, 즉 공간구문변수에 의한 관람확률 해석에 유용성이 없는 볼록공간들을 대상으우선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전시공간의 구조적 측면에서의 해석과는 달리 관람확률이 높게 나타난 9번 볼록 공간은 당해 공간의 시각개방도는 0.98로 비교적 낮은시각개방도로 구성되어 있으나 관람경로 상 1.06, 1.16 등 높은 수치의 시각개방도를 경유하였고 9번 볼록 공간에 연접한 단위 전시공간 역시 2.31과 1.25의 높은 시각 개방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볼 때, 관람경로 상 시각개방도가 높은 볼록공간을 경유한 이후의 공간에서는 당해 공간이 비교적 시각 개방도가 낮더라도 이에 인접된 전 .
- 전시공간구조와 관람행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 공간 구문변수와 관람행태의 상관관계가 정확히 일치되지 않는 볼록공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관관계의 유의확률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공간구문 변수 중 연결도와 통제도 측면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통합도 측면에서 관람행태의 상관관계가 일치되고 있지 않은 볼록공간을 추출하면 다음과 같다.
-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즉 광역적 공간구문변수 보다는 지엽적 변수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되며, 연결도와 통제도가 높은 볼록공간에서는 관람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 나타났다. 즉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각각의 볼록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 주변공간의 접근성보다는 위상 중심으로부터 얼마나 깊은 공간인지에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으며, 광역적 변수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되고 통합도가 높은 볼록공간일 경우 관람확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이에 시각개방도 측면만으로는 해석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앞서 전시밀도와 연계하여 고찰해 보면 44, 46, 49번 볼록공간의 경우 인근의 전시밀도가 당해 볼록공간에 비하여 그 차이가 크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당해 볼록공간의 시각개방도가 높아 해당 전시공간의 전시밀도가 인지되는 동시에 인근의 단위전시공간과의 전시밀도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에 관람객은 관람확률은 감소된다는 점이 파악되었다.
- 첫째, 지금까지의 선행연구에서 관람확률은 공간 구문변수 가운데 통합도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있다고 주장되거나 관람확률과 통합도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연구 결과를 제시하였으나 본 연구를 통해 볼 때 역사계 박물관의 경우 관람확률은 공간구문변수 가운데 연결도, 통제도와 상관관계가 비교적 높고 미술계박물관의 경우 통합도와 가장 크게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선행연구 가운데 관람확률이 통합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은 대형의 미술계박물관에서 통용되어야 하며, 역사계박물관에서의 관람확률은 연결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한편 공간구문론에 의한 전시공간의 구조적 측면에서의 해석과는 달리 관람확률이 높게 나타난 70, 84, 95, 120번 볼록공간의 시각개방도는 각각 0.69, 0.9, 0.72, 0.9 로 비교적 낮게 구성되어 있고 154번 볼록공간은 시각 개방도는 1.46로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는 차이점이 있으나 이들 모두 당해 볼록공간에 연접된 단위 전시 공간의 시각개방도가 비교적 높게 구성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점이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볼 때, 관람의 중반부 이후에서는 당해 볼록공간의 시각개방도와는 상관없이 인근에 연접된 단위 전시공간의 시각개방도가 높을경우 관람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다.
- 한편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공간구문변수에 의한 해석과는 달리 관람확률이 높게 나타난 전시공간 가운데 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9, 10, 28, 29, 30, 73, 161 번 볼록공간 가운데 2층에 위치한 73번은 당해 공간의 전시밀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전시밀도로 구성된 단위 공간을 관람한 후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파악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이를 통해 볼 때, 관람의 중반부에서는 비록 상대적으로 전시밀도가 인근 볼록공간들에 비하여 높게 형성되어 있더라도 관람확률은 높기 때문에 전시밀도의 구성이 관람확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를 통해볼 때, 관람경로 상 시각개방도가 높은 볼록공간을 경유한 이후의 공간에서는 당해 공간이 비교적 시각 개방도가 낮더라도 이에 인접된 전 .후 볼록공간의 시각 개방도가 높을 경우 관람확률은 높아진다는 점이 파악되었다. 이와 같은 특징은<표 12>를 통하여 볼 때 25, 37번 볼록 공간에서도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 중 . 후반부에 관계없이 관람순로상 경유한 단위 전시공간의 전시밀도가 비교적 높으며 시각개방도 역시 높게 형성되어 있으면 당해 볼록공간의 전시밀도가 비록 높고 시각개방도가 낮더라도 관람확률은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해 볼 때 전시밀도와는 상관없이 시각 개방도를 지속적으로 높게 형성하는 것이 관람확률을 높이는데 유효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반면 관람의 초반부 정도에서는 전시밀도의 차이가 큰 단위 전시공간을 경유한 후 다음으로 관람하게 될 볼록공간에서의 시각 개방도가 높을 경우 당해 단위 전시공간의 관람확률이 낮게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여 볼 때 전시밀도의 편차뿐만 아니라 해당 볼록공간의 높은 시각개방도가 관람확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후속연구
-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그 다음 단계로 전시환경의 측면에서 양자 모두 단위 전시공간의 시각 개방도를 지속적으로 높게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나 역사계박물관의 경우 불가피하게 전시밀도의 편차가 발생될 경우에는 오히려 당해 볼록공간의 시각개방도를 감소시키는 계획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해당된다. 향후 박물관 계열 및 규모, 전시환경의 다각화를 통해 박물관 전시공간계획의 지침 연구를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에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