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remise of this study is that an ultimate objective in planning an exhibition space is visitors' experiences created by a result of their first-hand experiences and responses within an exhibition space, and this result can be recognized in the visitors' movement. Thus, the exhibition layout that...
The premise of this study is that an ultimate objective in planning an exhibition space is visitors' experiences created by a result of their first-hand experiences and responses within an exhibition space, and this result can be recognized in the visitors' movement. Thus, the exhibition layout that can directly affects viewers' main line of flow and movement patterns was examined vis--vis a mutually complementary relation in a triangular composition with the structure of exhibition space and the exhibition contents. This study, with the subjects of standing exhibit halls of Gwacheon National Science Museum, Daejeon National Science Museum, and Tokyo National Museum of Emerging Science and Innovation,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nfiguration of the exhibition area and the visitors' movement. The targeted subjects were analyzed from the perspectives of type of architectural space and organization of the exhibition method,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a spatial evidence to predict the spectator movement formed within the exhibition halls of science museums. The main indicators used are: Based on the investigation/analysis as described above, the following conclusion could be drawn. Diversity of exhibition environment and spectator movement: besides the two big categories of the types of architectural space and types of exhibition method, the construction of vertical circulation and size and shape of the exhibition spac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medium, organization of symbolic space and such other diverse organizations and combinations of exhibition environment are implied to have the capability to alter the scope and degree of predicting spectator movement. As an example, the types of architectural space comprising the wide-area viewing circulation was found to be able to change the system of planar circulation according to the composition of vertical circulation. Along with this, it was implied that the format of architectural space influences the form of the exhibition space, and may also act as a factor directly influencing the diversity and arrangement of the exhibition methods. That is, the spatial elements comprising the exhibition environment acts inter-complexly, and exhibits characteristics of limiting or controlling spectator movement.
The premise of this study is that an ultimate objective in planning an exhibition space is visitors' experiences created by a result of their first-hand experiences and responses within an exhibition space, and this result can be recognized in the visitors' movement. Thus, the exhibition layout that can directly affects viewers' main line of flow and movement patterns was examined vis--vis a mutually complementary relation in a triangular composition with the structure of exhibition space and the exhibition contents. This study, with the subjects of standing exhibit halls of Gwacheon National Science Museum, Daejeon National Science Museum, and Tokyo National Museum of Emerging Science and Innovation, analyze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nfiguration of the exhibition area and the visitors' movement. The targeted subjects were analyzed from the perspectives of type of architectural space and organization of the exhibition method, 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a spatial evidence to predict the spectator movement formed within the exhibition halls of science museums. The main indicators used are: Based on the investigation/analysis as described above, the following conclusion could be drawn. Diversity of exhibition environment and spectator movement: besides the two big categories of the types of architectural space and types of exhibition method, the construction of vertical circulation and size and shape of the exhibition spac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xhibition medium, organization of symbolic space and such other diverse organizations and combinations of exhibition environment are implied to have the capability to alter the scope and degree of predicting spectator movement. As an example, the types of architectural space comprising the wide-area viewing circulation was found to be able to change the system of planar circulation according to the composition of vertical circulation. Along with this, it was implied that the format of architectural space influences the form of the exhibition space, and may also act as a factor directly influencing the diversity and arrangement of the exhibition methods. That is, the spatial elements comprising the exhibition environment acts inter-complexly, and exhibits characteristics of limiting or controlling spectator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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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한다. 결과적으로 각 분석 항목의 정량적 특성을 도출하고, 이해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6)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그러나 전시환경의 다양성과 분석요소의 상호 연계성을 파악함에 있어, 추가적인 대상과학관 조사와 비교분석을 통해 과학관 전시공간의 관람객 움직임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효성 있는 분석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 미래관의 상설전시실을 대상으로 전시공간의 구성과 관람객 움직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관을 건축공간의 유형과 전시방식의 구성적 측면에서 분석하였으며, 과학관의 전시공간 내에서 형성되는 관람객의 움직임을 이동 관람과 정지관람으로 분류하여 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관을 건축공간의 유형과 전시방식의 구성적 측면에서 분석하였으며, 과학관의 전시공간 내에서 형성되는 관람객의 움직임을 이동 관람과 정지관람으로 분류하여 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과학계 박물관의 공간구성에서 나타나는 관람객 움직임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결과적으로 각 분석 항목의 정량적 특성을 도출하고, 이해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은 과학관 전시공간 내의 관람객의 움직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그러나 전시환경의 다양성과 분석요소의 상호 연계성을 파악함에 있어, 추가적인 대상과학관 조사와 비교분석을 통해 과학관 전시공간의 관람객 움직임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효성 있는 분석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사전조사와 본조사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사전조사에서는 조사대상관 및 전시영역의 출입구 위치와 진입방식, 수직동선의 위치와 전시영역과의 상호 연계성, 전시영역별 전시방식을 조사하였다.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주요한 방법은 관람객 동선추적조사10)를 이용하였다.
전시영역별 전시방식을 조사하였다.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주요한 방법은 관람객 동선추적조사10)를 이용하였다. 즉 조사대 상관별로 초등학교 이상의 불특정 50명을 무작위 (random)로 추출하여 관람객의 이동경로, 전시영역별⑴ 관람시간, 정지관람의 위치 및 시간을 기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관람객의 움직임을 이동관람과 정지관람으로 이분화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그 방법으로 총 관람시간(C)을 이동관람시간(A) 과정지관람시간(B)의 합계로 정의하여' 분석내용에 따라 구분하여 선택적으로 해당 분석지표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관람객의 움직임을 이동 관람과 정지관람으로 분류하여, 관람객의 관람시간과 관람속도를 주요 분석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이에 따라, 이동관람과 정지관람의 양상을 관람객 움직임의 동적 패턴과 정적 패턴의 관점으로 구분하여, 이분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에 따라와 같이 개별전시영역을 전시방식의 배치 특성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하였다.
조사대상과학관의 관람객의 움직임을 3가지의 관점에서 분류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 3가지의 관점은 관람객의 전반적인 움직임과 관람객 움직임을 구성하는 동적 패턴과 정적 패턴으로 분류되는 이동관람과 정지 관람의 양상이다.
사전조사를 통해 도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주요한 방법은 관람객 동선추적조사10)를 이용하였다. 즉 조사대 상관별로 초등학교 이상의 불특정 50명을 무작위 (random)로 추출하여 관람객의 이동경로, 전시영역별⑴ 관람시간, 정지관람의 위치 및 시간을 기록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조사대상으로 국내의 2개관과 일본의 과학미래관을 포함하여, 총 3개의 과학관을 선정하였으며, 는조사대상과학관의 기 준층 평 면도와 전시 레 이 아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은 각 과학관의 개요를 나타낸다.
성능/효과
각 관별로 관람면적의 차이는 있지만 상설전지실의 전체규모24)와 비교해보면 매우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25)이러한 특성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체 전시공간의 규모가 커질수록 전시영역별 관람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단위 시간당 관람면적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나타내었다. 27) 이러한 분석결과는 이동관람시간과 정지점 개수 의상 관성 측면에서 관람객은 이동하면서 흥미있는 전시물을 발견하거나 주시성이 강한 전시물을 향해 이동함에 따라 2가지 성향이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인한 결과로 판단된다. 그리고 정지점 간의 거리를 분석하면, 약 15m 마다 정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관 전시공간의 관람객 움직임은 역사계나 미술계 박물관에 비해 작동 및 체험의 전시물에 의한 정지 관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관람시간 가운데 정지 관람 시간이 57%를 차지하며, 이동관람의 시간보다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관람객의 이동패턴은 이동 속도와 거리의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되었으며, 이동속도35)는 일반 성인의 평균 보행속도의 1/3로 나타났으며, 분당 24m를 이동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시면적을 기준으로 관람속도36)를 측정하면 평균적으로 92nf/min을 나타내며, 전시공간의 전체 면적이 증가할수록 분당 관람면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이 이동한 경로를 의미하는 관람거리는 기존 박물관과 관련된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며, 그 내용은 상설전시공간의 면적이 증가할수록 이동거리가 길어지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전시방식의 측면에서 아일랜드 전시물의 분포비율이 높을수록 관람 경로의 다양성과 함께 관람동선이 길어지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관람거리는 기존 연구에서 도출된 결론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전시실의 규모와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 전시물의 분포비율이 증가할수록 관람거리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 하나이다. 관람시간은 상설전시실의 전체면적과 건축공간의 유형적 측면에 의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시실의 전체 면적이 클수록 총 관람시간은 길어지며, 관람시간을 각 전시영역에 비교적 균등하게 배분하여 관람하는 성향이 파악되었다.
이에 따라 전시공간의 평면적인 순환2D보다는 수직동선을 이용하여 층간의 공간적 이동이 비교적 용이한 구조로 볼 수 있다. 그 결과 지상 2층과 3층은 전시공간의 구조와 규모는 유사하지만 지상 2층(기초과학)의 관람시간은 3 층(자연사, 과학기술사)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지하층(체험)과 1층(산업기술)의 경우 전시영역의 규모를 감안하면,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의 결과로 판단된다.
둘째, 건축공간의 구조적 측면에서 과학미래관은 상징조형물이 3층 높이에 구성되어, 전시공간의 수직적 이동을 시각적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함에 따라 2개층(3층, 5 층)의 전시 관람시간의 분포가 유사하게 나타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음을 시사한다. 특히, 별도의 공용공간에서 3층과 5층의 전시영역을 선택적으로 방문하여, 국립과천과학관과 같이 관람순서상 처음 관람하는 전시영역의 관람시간이 증가하는 양상은 나타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관람시간이 길어질수록 관람시간의 편차가 크게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12개 전시영 역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총 관람시간의 56%가 관람시간의 편차로 나타났으며, 아일랜드 전시물의 비율과 매우 밀접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34)이는 아일랜드 전시물의 분포가 관람경로를 선택적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의 이동 및 관람형태를 다양하게 만드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음을 예상할 수 있다.
계산된다. 분석결과, 관람객은 평균 24m/min의 속도로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초에 3.
22)<그림 4>는<그림 3>의 전시영역별 관람 시 간의 평 균을 이 동관람시 간과 정 지 관람시 간으로 구분하여 작성된 그래프이다. 분석결과, 실제 관람객의 총 관람 시간의 57%가 작동 및 체험전시물의 이용에 따른 정지 관람 시간으로 구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분석결과, 작동 및 체험전시의 비율과 정지관람의 이용 시간은 &)%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정지점의 개수와는 이동 관람 시간과 65%의 유의미한 관계성을 나타내었다. 27) 이러한 분석결과는 이동관람시간과 정지점 개수 의상 관성 측면에서 관람객은 이동하면서 흥미있는 전시물을 발견하거나 주시성이 강한 전시물을 향해 이동함에 따라 2가지 성향이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인한 결과로 판단된다.
셋째, 국립과천과학관은 중심공간을 통해 개별 전시여역을 선택적으로 관람하는 형태이며, 국립중앙과학관은 중심공간을 구심점으로 하여 전시공간의 연속적인 관계에 따라 순회하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설전시실을 구성하는 단위 전시영역은 국립중앙과학관의 , 산업기술, 과, 체험, 전시영 역을 제외하면, 9) 중규모 이상의 크기 이 다. 이 에 따라 전시공간에 대 응하는 관람객 의 선택과 이동의 패턴을 조사, 분석함에 있어서 적합한 크기로 판단되었다.
앞서 언급한 수직동선에 의해 전시 관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제외하면, 아일랜드 전시의 분포비율과 관람시간의 표준편차는 82% 의 상관성을 가진다. 이와 함께 관람시간의 표준편차는 관람 시간이 증가할수록 커지는 특성이 있으며, 분석 결과관람 시간 평균의 56%가 표준편차의 범위로 분석되었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 전시물의 분포비율이 증가할수록 관람거리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전시방식의 측면에서 아일랜드 전시물의 분포비율이 높을수록 관람 경로의 다양성과 함께 관람동선이 길어지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이는 본 연구의 조사 및 분석 이전에 예상이 되었던 부분이다.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관람시간 가운데 정지 관람 시간이 57%를 차지하며, 이동관람의 시간보다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수 있다. 조사대상 12개의 전시영역을 대상으로 관람객은 평균적으로 1분에 92就를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 대상 과학관별로 살펴보면’ 국립중앙과학관이 79m7min, 과학미래관이 51m7min, 국립과천과학관 113nf /min으로 도출되었다.
설명될 수 있다. 첫째, 국립과천과학관의 상설전시실의 면적은 15, 370rrf로 과학미래관의 상설전시실 면적의 4.2배이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국립과천과학관의 각 전시영역에 관람시간을 적게 배분하였으며, 특히 건축공간의 유형적 측면에서 각 전시영역이 중심공간에서 방사형으로 연결된 형태로 인해 비교적 유사한 관람 시간의 패턴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관람시간은 상설전시실의 전체면적과 건축공간의 유형적 측면에 의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시실의 전체 면적이 클수록 총 관람시간은 길어지며, 관람시간을 각 전시영역에 비교적 균등하게 배분하여 관람하는 성향이 파악되었다. 이러한 관람시간의 배분은 공간적 조건33)에 따라 처음 관람하는 전시실의 규모를 기준으로 적정관람 시간을 산정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립중앙과학관을 제외하면, 각 전시영역의 진입순서에 따라 정지점당 정지관람의 이용 시간이 줄어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국립과천 과학관과 같이 전시영역을 선택적으로 관람하는 경우, 선택 관람의 순서에 따라 전시의 후반으로 갈수록 정지 점당 관람 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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