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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010년 1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요통을 주소증으로 하여 부천자생한방병원 교통사고 진료과로 내원하여 외래 치료한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봉약침 치료와 일반침치료를 대조 시행하여 ODI및 VAS지표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한다.
- 이에 저자는 2010년 1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요통을 주소증으로 하여 부천 자생한방병원 교통사고 진료과로 내원한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봉약침 치료군 과 일반침 치료군 으로 임의 배정하여 각각의 치료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교통사고로 인한 요통의 치료법에 대한 연구는 이16) 등이 보고한 어혈방 치료 및 윤17) 등이 보고한 추나 치료만이 있을 뿐이다. 이에 저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편타성 손상 및 근골격계 질환에 유의성을 가진 봉약침의 교통사고로 인한 요통에 대한 유의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 당귀수산 2첩을 3팩으로 하여 1일 2회 투여하였다. 처방의 구성 및 분량은 자생한방병원 처방집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하여 사용하였다.
- 대조군 및 실험군 모두 침치료 및 약물치료를 병행 하였다.
- 먼저 연구의 객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양 군의 평균 연령, 사고발생 후 초진 유입기간, 성비, 초진시 ODI 점수 및 VAS수치 등 일반적인 특성을 비교하였다. 평균연령은 A군 38.
- 7mm) 일회용 실린지를 사용하였다. 봉약침은 자생한방병원에서 제작한 봉약침 (20000:1)을 사용하여 초기 0.2cc로 시작하여 점차 농도 및 양을 증가하여 최대 봉약침(10000:1) 1cc까지 사용하였다. 환자들은 이9)가 제시한 방법에 따라 초진시 알레르기 반응 검사(=Ski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음성 결과를 확인 후 시행하였다.
- 실험군으로 선정된 17명의 환자들은 봉약침 치료군 환자들은 일반침 치료 전 봉약침 치료를 시행하였다. 봉약침용 주입기는 (주)신창메디컬에서 제작한 29G×1/2"(12.
- 환자들은 이9)가 제시한 방법에 따라 초진시 알레르기 반응 검사(=Ski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음성 결과를 확인 후 시행하였다. 자입부위는요부주위혈(三焦兪, 腎兪, 氣海兪, 大腸兪 등) 및 아시혈을 위주로 하였으며 피내자입을 하였다. 매 치료시 마다 국소 및 전신반응을 살펴 전신반응이 소실되고 국소부위 소양감이 소실된 것을 확인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 당귀수산 2첩을 3팩으로 하여 1일 2회 투여하였다. 처방의 구성 및 분량은 자생한방병원 처방집에 있는 내용을 근거로 하여 사용하였다.
- 침은 멸균된 Stainless steel 호침(0.25×30mm, Dongbang Acupuncture Co. Korea)을 사용하였으며 15분 정도 유침하였다.
- Korea)을 사용하였으며 15분 정도 유침하였다. 통증부위 및 양상에 따라 요부 주위혈(三焦兪, 腎兪, 氣海兪, 大腸兪등)을 위주로 선혈 하여 자침하였으며 4주의 치료기간 동안 주 2회의 빈도로 도합 8회의 치료를 하였다.
- 해당 부위의 인근 혈자리를 기준으로 침치료를 하였다. 침은 멸균된 Stainless steel 호침(0.
대상 데이터
- 2010년 1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요통을 주소증으로 하여 부천자생한방병원 교통사고 진료과로 내원하여 외래 치료한 환자 중 X-ray 등의 진단기기 및 이학적 검사 상 골절 및 신경학적 장애 등 기질적 병변이 발견되지 않은 20~62세 사이의 성인남녀 34명을 대상으로 봉약침 치료군 과 일반침 치료군 으로 임의 배정하였다. 치료 대상 환자들에게 치료방법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하였다.
- 대조군으로 선정된 17명의 일반침 치료군 환자들은 봉약침 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공통치료만을 이용 하였다.
- 봉약침용 주입기는 (주)신창메디컬에서 제작한 29G×1/2"(12.7mm) 일회용 실린지를 사용하였다.
- 연구 대상의 평균연령은 A군 38.35±10.78세였으며 B군은 38.53±9.89세였다.
데이터처리
- A군과 B군의 치료효과 비교는 각각의 치료 전후 VAS수치 변화량 및 ODI점수 변화량으로 하였으며 통계학적으로 그 유의성을 판별하였다. 먼저 VAS수치 변화량에서는 A군에서 2.
- 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표본 숫자가 적어 정규성 검정 실시 후 모수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비교를 위해서 Chi-square Test 및 Independent T-test, 개별 군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paired T-test, 두 군 간의 치료효과 비교를 위하여 Independent T-test를 활용하였다. p<0.
이론/모형
- 통증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1966년 Bond와 Pilowsky에 의해 고안된 통증 평가법으로 10cm 길이의 선분 양끝을“통증이 없음(0)”과“견딜 수 없는 통증(10)”으로 놓고 현재 느끼는 통증의 정도를 환자스스로 점수화하여 표시하도록 하였다.
- 2cc로 시작하여 점차 농도 및 양을 증가하여 최대 봉약침(10000:1) 1cc까지 사용하였다. 환자들은 이9)가 제시한 방법에 따라 초진시 알레르기 반응 검사(=Ski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음성 결과를 확인 후 시행하였다. 자입부위는요부주위혈(三焦兪, 腎兪, 氣海兪, 大腸兪 등) 및 아시혈을 위주로 하였으며 피내자입을 하였다.
성능/효과
- 1. Group A와 Group B 모두 4주간의 치료 후 ODI점수 와 VAS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2. Group A와 Group B의 치료 효과 비교에서 4주 치료 후 VAS수치 감소량은 Group B가 더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
- 3. Group A와 Group B의 치료 효과 비교에서 4주 치료 후 ODI점수 감소량은 Group B가 더 많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성이 없었다.
- ODI점수에서 초진시 18.29±8.04점에서 4주 치료 후 15.29±7.72점으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5).
- ODI점수에서 초진시 19.41±8.97점에서 4주 치료후 13.12±6.27점으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5).
- VAS수치에서 초진시 7.12±1.36에서 4주 치료 후 3.65±1.69로 변화하였으며 수치의 감소와 함께 통계학적으로도 유의 성이 있었다(p<0.05)(Table Ⅲ).
- VAS수치에서 초진시 7.24±0.90에서 4주 치료 후 5.00±1.33로 변화하였으며 수치의 감소와 함께 통계학적으로도 유의성이 있었다(p<0.05)(Table Ⅱ).
- 자입부위는요부주위혈(三焦兪, 腎兪, 氣海兪, 大腸兪 등) 및 아시혈을 위주로 하였으며 피내자입을 하였다. 매 치료시 마다 국소 및 전신반응을 살펴 전신반응이 소실되고 국소부위 소양감이 소실된 것을 확인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 그리고 ODI점수 변화량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지만 절대적인 수치변화량이 봉약침 치료군의 경우에 더 많음을 보여주어 봉약침이 통증의 감소에는 유의성이 있으나 일반생활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침치료와 봉독치료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순 침치료만으로 효과가 없는 교통사고 요통환자에게 봉약침 치료가 고려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상기의 통계 결과는 교통사고 후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봉약침 치료를 했을 경우 일반적인 침치료만을 한 환자에 비하여 통증의 감소가 유의하게 나타 남을 보여준다. 그리고 ODI점수 변화량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지만 절대적인 수치변화량이 봉약침 치료군의 경우에 더 많음을 보여주어 봉약침이 통증의 감소에는 유의성이 있으나 일반생활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연령, 성별, 수상기간, 초진시 ODI점수 및 VAS수치 등의 일반적 특성에서 양군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p>0.05)(Table Ⅰ).
- 이상의 결과를 볼 때,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요통을 주소증으로 하는 환자에 대한 봉약침 치료가 일반침 치료에 비해 통증 감소에 유의성이 있음을 알수 있으며 이는 교통사고로 인한 요통환자의 치료에 일정한 의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9%,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적피해별 주요 통증 부위를 살펴보면 통증이 심하고 치료기간을 오래 요구하는 중상자와 경상자의 경우에는 목의 통증이 21.1%, 48.1% 등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통증이 경하고 치료기간을 짧게 요구하는 부상신고자의 경우 허리의 통증이 2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의 경우, 편타성 손상으로 인한 목의 통증에 집중하고 치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부상신고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허리의 통증을 많이 호소함을 알 수 있다.
- 치료군에 따른 VAS 수치 변화량 비교에서는 A군에서 2.24±1.19 B군에서 3.47±1.84로 B군에서 더 많은 변화량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Table Ⅳ).
후속연구
- 그리고 모든 환자들이 외래치료를 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인에 대한 통제가 미비하였다. 그러므로 생활변인을 통제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요통이라는 동일 질환에 대한 비교통사고 환자와 교통사고 환자의 가장 큰 차이인 보상심리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진다면 좀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 그러므로 생활변인을 통제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보다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요통이라는 동일 질환에 대한 비교통사고 환자와 교통사고 환자의 가장 큰 차이인 보상심리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진다면 좀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 하지만 본 연구의 경우, 연구대상이 34명에 불과해 모든 교통사고 환자를 대변하기에는 부족하다고볼 수 있다. 이것은 향후 오랜 연구기간을 통한 점진적인 환자들의 자료 축적 및 다병원 연구를 통한 많은 환자들의 자료 축적을 통해 해결을 해 나가야 될 것이다. 그리고 모든 환자들이 외래치료를 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인에 대한 통제가 미비하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