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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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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동통클리닉에 내원한 외래환자 중 편평태선 여성 환자 51명과 대조군으로는 부산 경남의 일반 여성 36명, 1998년부터 2010년까지 동 클리닉에 내원한 구강작열감 증후군 여성환자 45명, 측두하악관절장애 여성환자 36명, 삼차신경통 여성환자 23명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편평태선 환자군,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 측두하악관절장애 환자군, 삼차신경통환자군 및 대조군의 지수는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2. 편평태선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O-C, IS, DEP, ANX, HOS, PHOB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PSY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환자군에서 급/만성군에 따른 비교를 한 결과, 만성군은 급성군에 비해 O-C, IS, DEP, ANX, PAR, PSY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4. 편평태선 환자군에 비해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군에서 SOM, O-C, DEP, ANX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5. 편평태선 환자군과 측두하악관절장애 환자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편평태선 환자군과 삼차신경통 환자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ersonal characteristics of female lichen planus patients were analyzed psychologically using the SCL-90-R. The subjects were 51 female lichen planus patients who visited Orofacial pain clinic of the Department of Oral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Yangsan Dental Hospital from 2009 to 2010. Th...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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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는 편평태선군과 정상군, 그리고 BMS/Atypical fascial pain/MPDS 환자군의 복합군간에 대하여 GHQ-28(The General Health Questionnaire -version28)을 이용하여 비교한 후, 정상군에 비하여 스트레스와 불안 그리고 우울 수치가 환자군 및 복합 군에서 더 높으며, 환자군과 복합군 사이에는 별 차이가 없음을 발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더 나아가 구강 작열감 증후군, 측두하악관절장애, 삼차신경통의 개별 진단명에 따른 환자군의 SCL-90-R 검사 결과와 비교해 보았다
  • 이와 같이 임상에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비교적 정확한 심리평가를 할 수 있는 SCL-90-R을 이용 하여 편평태선 환자의 심리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고 추정되는 측두하악장애, 구강작열감증후군, 삼차신경통 환자군과의 유사성 및 차이를 분석하여 편평태선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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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편평태선은 무엇인가? 편평태선(Lichen Planus)은 피부, 점막 또는 양측에 다발성의 병소가 만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질환이다. Wilson1)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되었고 인구의 1%가 감염되는 피부질환이며2), 표층부 상피와 결체조직 사이의 접촉면에서 면역매개 변성에 의해 야기되는 것으로 추정되고3)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번갈아 일어나며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편평태선의 발병 원인은 무엇인가? 이외에도 구진형은 표층부 비후로 백색 병소로 나타나고 위축형, 미란형, 수포형 등이 존재한다.3,4) 편평태선의 발병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 국소자극, 약물 등과 같은 다양한 요소가 제시되고 있으며, 유력한 원인으로서 스트레스가 지적되기도 한다3,5). 
본 연구에서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를 시행하여 얻은 결론은 무엇인가? 1. 편평태선 환자군,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 측두하악관절장애 환자군, 삼차신경통환자군 및 대조군의 지수는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2. 편평태선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O-C, IS, DEP, ANX, HOS, PHOB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PSY 지수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환자군에서 급/만성군에 따른 비교를 한 결과, 만성군은 급성군에 비해 O-C, IS, DEP, ANX, PAR, PSY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4. 편평태선 환자군에 비해 구강작열감 증후군 환자 군에서 SOM, O-C, DEP, ANX 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5. 편평태선 환자군과 측두하악관절장애 환자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편평태선 환자군과 삼차신경통 환자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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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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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Lamey PJ, Lamb AB. The usefulness of the HAD scale in assessing anxiety and depression in patients with burning mouth syndrome. Oral Surg Oral Med Oral Pathol 1989;67(4):390-2 

  37. 정성창, 김영구, 고명연 외. 구강안면동통과 측두하악장애. 개정판, 서울, 2006, 신흥인터내셔날, pp.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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