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 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실시와 관련하여 영재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초등학교급 수학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영재학생 및 이들의 학부모, 그리고 이들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 이들에게 실시된 설문지의 주요 내용은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필요성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 확인,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통한 교육요구 확인,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할지에 대한 의견 확인 등을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악해 보면, 수학 과학 영재교육원에서의 예술교육 실시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과학과 예술을 통합교과로 개발하여 교육하는 것을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예술교육 보강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 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실시와 관련하여 영재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초등학교급 수학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영재학생 및 이들의 학부모, 그리고 이들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 이들에게 실시된 설문지의 주요 내용은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필요성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 확인,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통한 교육요구 확인,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할지에 대한 의견 확인 등을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악해 보면, 수학 과학 영재교육원에서의 예술교육 실시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과학과 예술을 통합교과로 개발하여 교육하는 것을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예술교육 보강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recognition and opinions of gifted students, as well as their parents and teachers, on applying the artistic components to current educational programs for high ability students, gifted in mathematics and/or sciences.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84 g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recognition and opinions of gifted students, as well as their parents and teachers, on applying the artistic components to current educational programs for high ability students, gifted in mathematics and/or sciences.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84 gifted students, 59 parents, and 23 teachers in elementary schools in Seoul Metropolitan area. Findings of this study include: (a) More than 1/4 of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or sciences reported that they are talented in both math/science and arts, (b) most of students, parents, and teachers believe that arts education is useful for cultivating academic talents of gifted students, (c) gifted students and their parents prefer 'Science and Arts School for the Gifted' to 'Science School for the Gifted', if both options are availabl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recognition and opinions of gifted students, as well as their parents and teachers, on applying the artistic components to current educational programs for high ability students, gifted in mathematics and/or sciences.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84 gifted students, 59 parents, and 23 teachers in elementary schools in Seoul Metropolitan area. Findings of this study include: (a) More than 1/4 of gifted students in mathematics or sciences reported that they are talented in both math/science and arts, (b) most of students, parents, and teachers believe that arts education is useful for cultivating academic talents of gifted students, (c) gifted students and their parents prefer 'Science and Arts School for the Gifted' to 'Science School for the Gifted', if both options are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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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이러한 영재교육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기초적인 연구의 일환으로 영재교육 현장의 주인공들, 즉 영재학생과 그들의 학부모, 그리고 영재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수·과학 영재학생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실시되어야 할지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적 결정과 현장에서의 적용을 위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실시와 관련하여 영재학생, 학부모, 교사를 연구대상으로 정하고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및 유용성,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확인하는 것이다.
수·과학영재학생들에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하였을 때 다양한 인지적, 정의적 영역에 대한 예술 교육의 유용성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알아본 결과를 으로 제시하였다.
영재학생들을 위한 예술교육을 실시할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지를 알아보기 위해 영재학생과 학부모에게 음악, 미술, 연극/ 영상 등의 각 예술분야별로 어떤 영역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예술교육이 수·과학영재성의 발달에의 기여 여부와 다양한 인지적, 정의적 영역에 대한 예술교육의 유용성에 대한 학생 자신 및 학부모, 교사의 인식과 수·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대한 찬성 여부를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둘째, 수·과학 영재교육원 등에서의 예술교육을 실시할 경우 예술 분야의 어떤 세부분야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지를 파악하기 위해 수·과학 영재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 영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실시하기 위해 제작한 각 1종, 총 3종의 설문지였다. 성별, 연령 등의 기초적인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문항을 제외한 각 설문지의 주요 구성은 <표 2>와 같다.
설문지에서는 영재성 영역으로 언어, 수·과학, 음악, 미술, 연극/영상 분야를 제시하여 해당 학생이 영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영역을 선택하도록 하되 중복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셋째, 수·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예술교육을 실시해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수·과학 영재학생의 예술분야 영재성 여부에 대한 학생 자신 및 학부모들의 인식을 알아보았다.
수·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을 실시한다고 가정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할지에 대하여 영재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조사하였고, 과학예술영재학교 설립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첫째, 수·과학영재 학생들을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예술교육을 보강하는 것의 필요성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몇 가지 구체적인 내용의 설문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교육청 부설 수학영재교육원 소속 초등학교 영재학생 35명과 학부모 27명,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초등학교 영재학생 49명과 학부모 32명, 그리고 초등학교 수학 또는 과학 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교 영재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 23명이다. 이들 중 영재학생들의 학년 및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표 1>과 같다.
과학영재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예술적 요소를 융합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된 배경은 다음의 몇 가지로 설명해 볼 수 있다. 첫째,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통섭적 지식과 상상력을 갖춘 크로스오버형, 컨버전스형 인재다. 이른바 “21세기 르네상스형 인간”, 즉 “시대의 유행을 꿰뚫어 보고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보이며 이를 자신의 지식 분야와 통합시키는 사람”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능/효과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수행과정이나 결과를 학업평가 반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의견이 찬성보다 좀 더 높았다.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설립에 대해서는 교사는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과학예술영재학교를 더 선호하였다.
교사의 경우에도 학부모와 마찬가지로‘수·과학의 내용과 예술 분야의 내용이 융합된 통합 교과 형태로 제공’되는 것을 가장 선호했고, ‘음악, 미술, 연극/영상 등의 예술 분야 중 1개 분야를 의무적으로 선택하여 동아리, 클럽식의 팀별 활동’, ‘원하는 학생만 선택적으로 참여’, ‘수·과학과는 별도의 예술 교과 운영’ 순으로 통합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타냈다.
8%로 가장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학문과 예술 분야 모두 영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학생 25%, 학부모 28.8%로 영재학생이 학문 분야뿐만이 아니라 예술분야에 대해서도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하는 비율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수·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집단으로 판단된다.
이는 결국, 첫째, ‘인지로서의 예술’은 ‘정서로서의 예술’과 기본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예술교육의 가치, 목표, 내용,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 둘째, 예술적 지능이 다양하고 독립적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지능의 강점과 약점이 다름을 말하는 것으로 교육은 강점을 빨리 찾도록 계획되어야 한다. 셋째, 예술이 하나의 지능보다 많은 지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하나의 지능만 집중적으로 지도해서는 결코 전문가로써 성공 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 하겠다[6][13].
본 연구의 결과에 근거할 때, 수·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실시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과학과 예술을 통합교과로 개발하여 교육하는 것을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예술교육 보강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셋째, 수·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보강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서는 학부모와 교사의 경우에는 수·과학적 내용과 예술적 내용이 융합된 통합 교과로서 다루어지되 수·과학 담당교사와 예술분야 교사의 팀티칭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인식하였으며, 영재학생들은 통합교과로 다루는 것과 예술분야별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방식을 비슷하게 선호하였다.
우선 수·과학 분야 영재학생들의 예술 분야 영재성 여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학문 분야 영재성뿐만이 아니라 예술 분야에 대한 영재성도 동시에가지고 있는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어떤 형태로 예술교육을 수·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 학부모, 교사의 경우에는 수·과학적 내용과 예술적 내용을 융합한 통합교과로 운영하는 것을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을 보면 학생 자신의 생각과 학부모가 생각하는 자녀의 흥미 분야의 경우 모두 ‘악기 연주’에 가장 높은 흥미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13>을 보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과반수 이상이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설립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진학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을 보면 학생의 경우 ‘음악, 미술, 연극/영상 등의 예술 분야 중 1개 분야를 의무적으로 선택하여 동아리, 클럽식의 팀별 활동’을 가장 많이 선택하였고, ‘수·과학의 내용과 예술 분야의 내용이 융합된 통합 교과 형태로 제공’, ‘원하는 학생만 선택적으로 참여’, ‘수·과학과는 별도의 예술 교과 운영’, ‘기타 의견’ 순으로 통합 방법에 대한 의견이 나타났다.
첫째, 수·과학 영재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모두 영재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하는 것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의 경우에는 팀티칭을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보았고, 학부모는 예술분야 교사가 지도하는 것, 외부전문가 초빙, 기존의 수·과학 교사가 연수를 받은 후 지도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예술교육이 수·과학영재성을 포함한 다양한 지적, 정서적 영역의 측면의 발달과 성장에 유익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순서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창의성, 집중력, 지능, 인성, 정서 안정 등 대부분의 항목에 대해 높은 긍정적 응답률을 보여 주었다.
후속연구
둘째, 수·과학 영재학생들은 음악의 경우 악기연주, 미술의 경우 공예/조소 등의 영역에 가장 높은 흥미를 보여주고 있어서, 이러한 내용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 사회가 영재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어떤 이유인가?
우리 사회가 영재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창의적이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그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한다는 개인적 차원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있는 국가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사회적 차원에서도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차원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하다는 인식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재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영재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사회가 영재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창의적이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그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자아실현을 도모한다는 개인적 차원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있는 국가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사회적 차원에서도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차원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하다는 인식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재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1월 ‘영재교육진흥법’이, 그리고 2002년 4월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이 공포, 시행된 이후, 전국적으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활발 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수학 과학 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실시와 관련하여 영재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한 결과는?
이들에게 실시된 설문지의 주요 내용은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의 예술교육 필요성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 확인,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통한 교육요구 확인, 수학 과학영재교육기관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어떤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할지에 대한 의견 확인 등을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악해 보면, 수학 과학 영재교육원에서의 예술교육 실시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우호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과학과 예술을 통합교과로 개발하여 교육하는 것을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예술교육 보강 방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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