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능력에 대한 신경가동기법, 정적 신장기법 및 수축-이완기법의 즉각적 효과 비교 Comparison the Initial Effects of Nerve Mobilization Techniques, Static Stretching and Contract-Relax on Hamstring Flexibility and Walking Ability in Post-Stroke Hemiplegia Patients원문보기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initial effect of nerve mobilization (NM), static stretching (SS), and contract-relax (CR) techniques to find the best method in improving hamstring flexibility and gait function in patients with hemiplegia. Methods : Eleven patients with hemiple...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initial effect of nerve mobilization (NM), static stretching (SS), and contract-relax (CR) techniques to find the best method in improving hamstring flexibility and gait function in patients with hemiplegia. Methods : Eleven patients with hemiplegia were included in this study. Passive knee extension (PKE) range of motion and the sit and reach (SR) test were used to measure hamstring flexibility, while timed up and go (TUG) and the 10m walking (10MW) test were used to measure the subject's gait. Measurements on each test were assessed prior to the experiment, immediately following the experiment, and 30 minutes after the experiment. Analysis of the results utilized a repeated 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to examine hamstring flexibility and the difference in walking ability. Results : The results suggest significant increases in NM, SS, and CR techniques as they relate to hamstring flexibility (p.05). Additionally, the results suggest significant increases in NM, SS, and CR techniques as they relate to gait function (p.05). Post-hoc analysis between the three techniques suggests that only the NM technique significantly changed gait function. The time of TUG and 10MW test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techniques before an experiment, just after an experiment, and 30 minutes following the experiment according to the measurement points in time (p>.05). Conclusion : This study suggests NM, SS, and CR techniques immediately improve hamstring length and flexibility while improving gait function in patients with hemiplegia.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initial effect of nerve mobilization (NM), static stretching (SS), and contract-relax (CR) techniques to find the best method in improving hamstring flexibility and gait function in patients with hemiplegia. Methods : Eleven patients with hemiplegia were included in this study. Passive knee extension (PKE) range of motion and the sit and reach (SR) test were used to measure hamstring flexibility, while timed up and go (TUG) and the 10m walking (10MW) test were used to measure the subject's gait. Measurements on each test were assessed prior to the experiment, immediately following the experiment, and 30 minutes after the experiment. Analysis of the results utilized a repeated measures analysis of variance to examine hamstring flexibility and the difference in walking ability. Results : The results suggest significant increases in NM, SS, and CR techniques as they relate to hamstring flexibility (p.05). Additionally, the results suggest significant increases in NM, SS, and CR techniques as they relate to gait function (p.05). Post-hoc analysis between the three techniques suggests that only the NM technique significantly changed gait function. The time of TUG and 10MW test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hree techniques before an experiment, just after an experiment, and 30 minutes following the experiment according to the measurement points in time (p>.05). Conclusion : This study suggests NM, SS, and CR techniques immediately improve hamstring length and flexibility while improving gait function in patients with hemiple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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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한 경우도 한 두 가지 기법에 중점을 둔 반면, 각 실험방법을 적용 후 유연성을 비교하고 보행 능력 변화를 관찰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에게 NM기법, SS기법, CR기법이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 능력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을 알아보고, 뇌졸중 환자의 보행 능력의 향상을 위한 슬괵근 유연성 증진 기법을 찾아 신경학적 손상 환자들의 효율적인 재활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NM기법, SS기법, CR기법을 이용한 슬괵근 신장 실험 활동을 통해 편마비 환자의 슬괵근 유연성의 변화와 보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편마비 환자 11명에게 무작위 교차설계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슬괵근 신장을 위한 신장가동기법, SS기법, CR기법을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여 실험 전, 실험 직후, 실험 후 30분에 슬괵근 유연성을 PKE 검사와 SR 검사로 평가하고, TUG 검사와 10MW 검사를 통해 보행 능력을 알아본 연구이다.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신경가동(NM)기법, 정적 신장(SS)기법, 수축-이완(CR)기법 적용이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수동적 슬관절 신전(PKE) 검사와 좌전굴(SR) 검사, 일어나 서서 걷기(TUG) 검사, 10m 보행(10MW)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는 무작위 교차설계 연구방법(randomized cross-over trial)을 이용하여 슬괵근 신장이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이 방법은 환자 자신이 대조군 역할을 하여 환자 내의 분산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NM기법, SS기법, CR기법을 이용한 슬괵근 신장 실험 활동을 통해 편마비 환자의 슬괵근 유연성의 변화와 보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편마비 환자 11명에게 무작위 교차설계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슬괵근 신장을 위한 신장가동기법, SS기법, CR기법을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여 실험 전, 실험 직후, 실험 후 30분에 슬괵근 유연성을 PKE 검사와 SR 검사로 평가하고, TUG 검사와 10MW 검사를 통해 보행 능력을 알아본 연구이다. 그 결과, NM기법, SS기법, CR기법을 적용 후 PKE 검사와 SR 검사에서 슬괵근의 유연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
가설 설정
첫째, 편마비 환자에게 NM기법, SS기법 그리고 CR기법을 적용하였을 때, 적용 전과 직후, 적용 30분 후에 슬괵근의 유연성과 보행 능력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편마비 환자에게 적용한 세 가지의 기법간에 슬괵근의 유연성과 보행 능력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편마비 환자에게 NM기법, SS기법 그리고 CR기법을 적용하였을 때, 적용 전과 직후, 적용 30분 후에 슬괵근의 유연성과 보행 능력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편마비 환자에게 적용한 세 가지의 기법간에 슬괵근의 유연성과 보행 능력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이때 이상감각 이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최대 범위까지 실행하였다. 3단계를 30초 시행 후 20초 휴식하기를 반복 하여 10분간 실시하였다(이창렬, 2006; Butler, 1991).
최고 신장 지점에 도달하였을 때 대상자에게 뒤꿈치로 실험자의 어깨를 누르게 하고 실험자는 그 힘에 대항하여 최고 신장 지점을 유지하게 하였다. 7 초 수축, 5초 이완, 10초 신장을 1회로 하여 10분간 반복 시행하였다(Chaitow, 2007).
본 연구는 무작위 교차설계 연구방법(randomized cross-over trial)을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NM기법은 적색, SS기법은 녹색, CR기법은 황색으로 정하여 3 가지의 색깔 공을 주머니에 넣어 대상자에게 뽑게 하여 뽑힌 순서대로 대상자는 3가지 실험 방법을 모두 시행하였다. 각 실험들 사이에는 이월 효과 (carry-over effect)를 줄이기 위해 최소 24시간의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Lee와 Ng, 2008).
SR 검사법은 다리를 펴고 앉은 자세에서 두 손은 깍지를 끼고 위로 들어 몸의 중심선에 위치 할 수 있도록 한 후 두 손을 앞으로 내밀어 전방 보조 테이블에 있는 측정판을 밀도록 하였다. 이때 측정 하고자 하는 마비측의 발바닥은 측정기구 앞부분 발판에 닿게 하고 무릎은 곧게 펴도록 하였다.
TUG 검사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은 자세를 준비 자세로 하고, 의자에서 일어나 3m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의자에 앉는 동안 시간을 측정하였다. 이때 대상자 본인이 평상시 착용하던 신발을 착용하였으며, 보조 도구와 다른 사람의 도움은 허용하지 않았다(Podsiadlo와 Richardson, 1992).
대상자는 신장하고자 하는 다리의 발바닥이 벽에 닿게 앞으로 뻗고, 무릎이 굴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마비측 대퇴 원위부를 벨트로 고정하였다. 비마비측 발은 무릎을 굴곡과 외회전을 시켜 발바닥이 반대 다리 무릎을 향하도록 앉게 하였다.
대상자를 치료용 매트에서 천정을 보고 바로 눕게 한 후 보조 테이블 위에 마비측 다리를 올리고 관절각도기를 이용하여 고관절 90도 굴곡, 슬관절 90도 굴곡 상태로 준비시켰다. 비마비측 다리는 발바닥이 지면이나 발판에 닿을 정도로 슬관절을 굴곡 시켜 실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유지시켰다.
이는 이전 기간에 시행한 실험에 따른 실험 후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이월효과(carry-over effect)를 막기 위한 방법이다. 본 연구는 두 번째 형태와 동일한 방식으로 연구를 하였으며, 각 실험 사이에 24시간의 휴식을 주어 이월효과를 막았다. 교차설계는 동일 환자의 전후 상태를 비교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치료효과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다른 연구 설계에 비해 연구대상자의 수를 적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Chow와 Liu, 2004).
본 연구에서 슬괵근 유연성 평가를 위해 수동적 슬관절 신전(passive knee extension; PKE) 검사와 좌전굴(sit and reach; SR) 검사를 실시하였고, 보행 능력 평가를 위해 일어나 걷기(timed up and go; TUG) 검사와 10m 보행(10meter walking; 10MW) 검사를 실시하였다. 각각의 검사는 세 가지 기법의 실험 전, 실험 직후, 실험 후 30분에 실시하였다.
10MW 검사는 신경학적 손상 환자의 보행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Deathe와 Miller, 2005). 본 연구에서는 총 13m를 편안한 속도로 걷게 하였으며, 가속과 감속을 감안하여 처음 1.5m와 마지막 1.5m를 측정에서 제외한 10m 구간을 이동하는데 소요된 시간을 초시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Pohl 등, 2005). 1명의 물리치료사는 안전을 위해 환자의 뒤에서 지켜보게 하였다.
이때 측정 하고자 하는 마비측의 발바닥은 측정기구 앞부분 발판에 닿게 하고 무릎은 곧게 펴도록 하였다. 비마비측 발은 검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무릎을 굴곡 시켜 발바닥이 반대 다리 무릎을 향하게 하였다. 허리를 굽히고 두 팔을 뻗을 때 반동은 허용하지 않았다.
대상자는 신장하고자 하는 다리의 발바닥이 벽에 닿게 앞으로 뻗고, 무릎이 굴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마비측 대퇴 원위부를 벨트로 고정하였다. 비마비측 발은 무릎을 굴곡과 외회전을 시켜 발바닥이 반대 다리 무릎을 향하도록 앉게 하였다. 등은 똑바로 편 상태에서 유지하고 목은 굴곡하고 양 손을 앞으로 뻗는다.
연구자는 측정을 위해 대상자의 마비측 발목 관절을 저측굴곡 상태로 유지시키면서 슬관절을 최대로 수동 신전 시켰다. 슬관절 신전의끝 지점에 도달 되었다고 생각할 때 5초간 유지하면서, 관절각도기의 고정 팔은 대퇴골 대전자와 일직선이 되게 하였으며, 운동 팔은 비골 외측상과와 일직선이 되게 하여 슬관절의 각도를 측정하였다. 측정 후 마비측 다리를 보조 테이블에 내려놓고 편안하게 60초간 쉬게 하였다.
경추부의 지지를 위해 머리와 목 아래 부분에 수건을 말아 끼워놓았다. 연구자는 측정을 위해 대상자의 마비측 발목 관절을 저측굴곡 상태로 유지시키면서 슬관절을 최대로 수동 신전 시켰다. 슬관절 신전의끝 지점에 도달 되었다고 생각할 때 5초간 유지하면서, 관절각도기의 고정 팔은 대퇴골 대전자와 일직선이 되게 하였으며, 운동 팔은 비골 외측상과와 일직선이 되게 하여 슬관절의 각도를 측정하였다.
끝 지점에서 3초간 정지하도록 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은 발바닥이 닿는 지점을 0으로 하여 손가락으로 측정판을 밀어낸 지점까지를 줄자로 측정하였다. 측정단위는 0.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진단을 받은 G 시 J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편마비 환자로 발병 후 6개월 이상이며, 타인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서기가 가능하고, 15m이상 독립 보행이 가능한자, 마비측 하지 관절에 20도 이상의 관절구축이 없는 자로 연구자가 지시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인지능력이 있는(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검사 > 24점) 자 중 연구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11명의 환자를 대상자로 구성하였다(Crum 등, 1993; Tombaugh 와 McIntyre 1992). 본 연구에 참여한 물리치료사는 임상경력 2년 이상된 5명의 치료사(평균 3.8년)로 환자에게 적용할 NM기법, SS기법, CR기법을 본 실험 1주일 전에 충분히 연습하고, 운동을 적용시킬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 후 실험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진단을 받은 G 시 J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편마비 환자로 발병 후 6개월 이상이며, 타인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서기가 가능하고, 15m이상 독립 보행이 가능한자, 마비측 하지 관절에 20도 이상의 관절구축이 없는 자로 연구자가 지시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인지능력이 있는(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검사 > 24점) 자 중 연구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11명의 환자를 대상자로 구성하였다(Crum 등, 1993; Tombaugh 와 McIntyre 1992).
이 연구에 참가한 연구대상자 중 남자의 평균 연령은 61.67세였고, 여자는 64.20세였으며, 평균 신장은 남녀가 각각 170.42cm와 155.50cm였고, 평균 체중은 각각 68.25kg과 60.02kg이었다. 평균 신장은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체중은 차이가 없었다.
데이터처리
각 기법별로 측정 시점간에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능력 검사 결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 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을 실시하였고, 각 측정 시점별로 세 기법에 대한 검사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 을 하였다. 각 검증의 사후검증(post-hoc)으로는 Bonferroni 분석을 이용하였다. 통계적 검증을 위한 유의 수준은 α=.
전체 대상자의 정규성 검증을 의해 Kolmogorov-Smirnov 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든 변수가 정규분포를 이루었다. 각 기법별로 측정 시점간에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능력 검사 결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 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을 실시하였고, 각 측정 시점별로 세 기법에 대한 검사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 을 하였다. 각 검증의 사후검증(post-hoc)으로는 Bonferroni 분석을 이용하였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정규성 검증을 의해 Kolmogorov-Smirnov 분석을 시행한 결과 모든 변수가 정규분포를 이루었다. 각 기법별로 측정 시점간에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능력 검사 결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 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을 실시하였고, 각 측정 시점별로 세 기법에 대한 검사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일요인 분산분석(one-way ANOVA) 을 하였다.
본 연구는 TUG 검사를 선행 연구에서 실시한 방식대로 사용하였으며, 3m 반환점을 돌때 비마비측을 축으로 하여 돌도록 실험 전에 설명하였다. 측정은 초시계를 사용하였고, 사전 연습 후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측정값으로 하였다.
이론/모형
95) 높은 검사로 알려져 있다(Ng와 Hui-Chan, 2005). 본 연구는 TUG 검사를 선행 연구에서 실시한 방식대로 사용하였으며, 3m 반환점을 돌때 비마비측을 축으로 하여 돌도록 실험 전에 설명하였다. 측정은 초시계를 사용하였고, 사전 연습 후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측정값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무작위 교차설계 연구방법(randomized cross-over trial)을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NM기법은 적색, SS기법은 녹색, CR기법은 황색으로 정하여 3 가지의 색깔 공을 주머니에 넣어 대상자에게 뽑게 하여 뽑힌 순서대로 대상자는 3가지 실험 방법을 모두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NM기법을 적용 시 실험 전에 비해 실험 직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실험 후 30분에도 실험전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SS기법과 CR기법을 적용한 경우도 실험 전에 비해 실험 직후에 유의하게 증가되었고(p<.05), 실험 후 30분 후에도 실험 전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SS기법과 CR기법의 경우도, 실험 전에 비해 실험 직후에 SR 검사 결과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실험 후 30분에도 실험전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편마비 환자 11명에게 무작위 교차설계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슬괵근 신장을 위한 신장가동기법, SS기법, CR기법을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하여 실험 전, 실험 직후, 실험 후 30분에 슬괵근 유연성을 PKE 검사와 SR 검사로 평가하고, TUG 검사와 10MW 검사를 통해 보행 능력을 알아본 연구이다. 그 결과, NM기법, SS기법, CR기법을 적용 후 PKE 검사와 SR 검사에서 슬괵근의 유연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5), 기법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둘째, 신장 기법에 종류에 따라 편마비 환자의 보행시 균형과 속도에 변화를 비교한 결과, TUG 검사에서 세 기법 모두 적용 후에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5).
이처럼 CR 기법에 대한 수축 시간과 이완 시간이 정형화되어 있지는 않다. 본 연구에서는 슬괵근을 7초 동안 등척성 수축, 5초 이완, 그리고 10초의 신장을 10분간 반복 시행 하여 슬괵근의 유연성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는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도 정적신장 기법을 30초적용 후 슬괵근의 유연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본 연구의 결과는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 에게 신경가동기법, 정적 신장기법, 수축-이완기법 적용이 슬괵근의 유연성 증가와 보행 시 균형 능력의 개선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세 기법을 각각 적용하였을 때 실험 전과 실험 직후 그리고 실험 후 30분에 모두 검사 결과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세 기법의 적용 후 측정시점별 TUG 검사와 10MW 검사는 기법들의 실험 전과 실험 직후 그리고 실험 후 30분 후에 세 기법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세 기법 간에 측정시점별 TUG 검사와 10MW 검사의 변화 양상은 측정시점에 따른 TUG검사와 10MW 검사의 변화는 세 기법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적용한 기법에 상관없이 측정시점별 10MW 검사 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6.858, p.05), 측정시점에 따른 10MW 검사 결과와 세 기법 간에 상호작용도 없었다(F=.079, p>.05).
적용한 기법에 상관없이 측정시점별 PKE 각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48.913, p.05), 측정시점에 따른 PKE 검사 결과와 세 기법 간에 상호작용도 없었다(F=.008, p>.05).
적용한 기법에 상관없이 측정시점별 SR 각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54.401, p.05), 측정시점에 따른 SR 검사 결과와 세 기법 간에 상호작용도 없었다(F=.579, p>.05).
적용한 기법에 상관없이 측정시점별 TUG 검사 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21.23, p.05), 측정시점에 따른 TUG 검사 결과와 세 기법 간에 상호작용도 없었다(F=.385, p>.05).
첫째, 신장 기법에 종류에 따라 편마비 환자의 슬괵근 유연성의 증가를 비교한 결과, PKE 검사와 SR 검사에서 NM기법, SS기법, CR기법 모두 측정 시점별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가 11명으로 다소 작은 수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도출된 결과를 모든 뇌졸중 환자들에게 일반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으며, 각 기법의 중재직후 그 즉각적인 효과를 비교하였다는 점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로 세기법의 장기적 중재 시 그 효과에 차이를 예측하기 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는 편마비환자의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능력에 대해 많은 표본수와 장기적인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슬괵근의 유연성과 보행능력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로 세기법의 장기적 중재 시 그 효과에 차이를 예측하기 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향후 연구는 편마비환자의 슬괵근 유연성과 보행능력에 대해 많은 표본수와 장기적인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슬괵근의 유연성과 보행능력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가 11명으로 다소 작은 수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도출된 결과를 모든 뇌졸중 환자들에게 일반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으며, 각 기법의 중재직후 그 즉각적인 효과를 비교하였다는 점이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로 세기법의 장기적 중재 시 그 효과에 차이를 예측하기 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세 기법 간에 측정시점별 TUG 검사와 10MW 검사의 변화 양상은 측정시점에 따른 TUG검사와 10MW 검사의 변화는 세 기법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NM기법, SS기법, CR기법이 편마비 환자의 슬괵근 유연성 향상과 함께 보행 능력의 개선에 의한 낙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더불어 그들의 독립적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보행 속도의 향상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경가동기법이란 무엇인가?
NM기법은 정상적인 근 긴장을 유지하고 운동범 위를 확보하기 위해 신경계도 적절히 신장 및 수축이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Butler, 1991), 신경 역동 성이라고도 부르며(Shacklock, 1995), 이런 기법들은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의학에서 사용되어져 왔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Dyck, 1984). SS기법은 일정한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으로 일정시간 동안 신장된 근육의 장력을 유지시키며 근육을 천천히 늘려 최대한으로 오랫동안 견딜 수 있는 길이가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Anderson과 Burke, 1991).
유연성이란 무엇인가?
유연성이란 근골격계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발휘 하기 위해 모든 관절이 적절한 가동범위를 유지하는 능력으로(Jun과 Lee, 1992), 바른 자세 유지와 개선, 적절하고 우아한 동작의 증진, 운동 기능의 촉진과 발달, 일상생활이나 운동수행 중의 상해 예방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Ogura 등, 2007). 슬괵근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선행 연구에는 전기치료, 능동 운동, 온열, 마사지, 정적 신장(static stretching; SS) 기법, 수축-이완(contract-relax; CR) 기법, 후 등척성 억제기법, 신경가동(nerve mobilization; NM)기법이 있다(송주영과 김수민, 2003; Barlow 등, 2007; Funk 등, 2003; Spernoga 등, 2001).
뇌졸중 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임상적 특징은 무엇인가?
이 중 뇌혈관질환에 의한 뇌졸중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Anderson과 Binder, 1989), 사망률은 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통계청, 2008). 뇌졸중 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에게서 보여지는 임상적 특징들은 근 긴장도의 변화, 비정상적인 자세반사, 감각장애, 감정장애 등이다. 편마비 환자의 하지에서 나타나는 임상적인 특징은 하지의 약한 근력과 운동조절의 저하, 경직 혹은 길항근의 공동수축 및 체중지지 시 불안정성 등으로 비정상적인 보행 패턴을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Geiger 등, 2001).
참고문헌 (48)
김경훈. 정적, 동적, 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PNF) 스트레칭 후 대퇴근(hamstring)의 유연성 유지 기간 비교 분석. 조선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2.
김용선. 기능적인 전기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발목 배측굴근의 근활성도에 미치는 효과.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5.
박지원. 상지 연부조직과 가동기법이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 대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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