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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발이 손보다 높이 올라간 위치에서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팔굽혀 펴기 시 상지 근활성 도와 운동학적 변수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팔굽혀 펴기의 동작을 보다 학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어깨 손상 환자들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는 발이 손보다 높이 올라간 위치에서 안정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팔굽혀 펴기 시 상지 근활성도와 운동학적 변수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지지면의 특성을 달리하여 팔굽혀 펴기 시 상지 근활성도와 운동학적 변수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사전실험을 통해 팔굽혀 펴기를 실시해 본 결과 여성들의 신체적 특성상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어려웠다.
제안 방법
- 하지 지지면의 높이를 동일시 하기 위하여 짐볼의 높이와 동일하게 벤치의 높이를 65 cm로 조절하였다.13 팔굽혀 펴기 운동 시 어깨뼈 주변의 근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8채널 무선전극 근전도(Pocket EMG, BTS, 이탈리아)를 사용하였다. 근전도 신호의 표본추출율은 1,000 Hz(1,000 samples/second)로 설정하였으며 증폭된 파형은 20~500 Hz의 대역통과필터(band pass filter)로 필터링 하였다.
- 마커는 제 7번 목뼈 가시돌기(C7 spinous process), 좌우 어깨뼈봉우리(acromion), 좌우 어깨뼈 상각(scapula superior angle), 좌우 어깨뼈 하각(scapula inferior angle), 제 7번 등뼈 가시돌기(T7 spinous process), 좌우 위팔뼈 가쪽 위관절융기(humerus lateral epicondyle), 좌우 자뼈의 붓돌기(ulnar styloid process)에 부착하였다.15 팔굽관절 굽힘(elbow flexion)은 위팔뼈 가쪽 위관절융기를 꼭지점으로 어깨봉우리와 자뼈의 붓돌기 사이 각도를 측정하였고 어깨관절 폄(shoulder extension)은 어깨봉우리를 꼭지점으로 어깨뼈 하각과 위팔뼈가쪽위관절융기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였으며 어깨관절 뒤당김(shoulder retraction)은 어깨봉우리를 꼭지점으로 제 7번 목뼈 가시돌기와 어깨뼈 상각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였다. 좌우 어깨뼈 모음(scapular adduction) 거리는 양쪽 어깨뼈 상각을 연결한 선의 길이 값을 측정하였다.
- 안정한 지지면에서의 수행이 끝난 후 전이효과(carry-over effect)를 방지하기 위해 30분간의 휴식을 취하였다.16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측정은 짐볼 위에 하지를 올린 후 안정한 지지면에서와 마찬가지로 3번의 팔굽혀 펴기를 3회 반복 측정하였다(Figure 2).
- 3차원 동작 분석시스템을 이용하여 어깨관절, 팔굽관절 움직임 각도 값과 좌우 어깨뼈 간 거리 변화 값을 측정하기 위해 기존 실험의 측정방법을 참고하였으며15 일부 마커 부착 부위의 수정을 위하여 박사 급 이상의 동작분석 관련 전문가 2명의 조언을 받아 마커 부착 부위를 수정하였다. 마커는 제 7번 목뼈 가시돌기(C7 spinous process), 좌우 어깨뼈봉우리(acromion), 좌우 어깨뼈 상각(scapula superior angle), 좌우 어깨뼈 하각(scapula inferior angle), 제 7번 등뼈 가시돌기(T7 spinous process), 좌우 위팔뼈 가쪽 위관절융기(humerus lateral epicondyle), 좌우 자뼈의 붓돌기(ulnar styloid process)에 부착하였다.
- 각 근육들은 맨손근력검사 자세에서 최대 등척성 수축(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시 근전도 신호량으로 정규화 하였다. 5초 동안의 자료값을 선형필터한 후 초기와 마지막 1초를 제외한 3초 동안의 평균 근전도 신호량을 100% 최대 등척성 수축(100% MVC)으로 사용하였다. 안정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팔굽혀 펴기 시 각 근육의 활성도는 RMS(root mean squre)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 표면 전극은 각 근육의 근 섬유 방향을 따라 활성전극이 부착되었으며 접지전극(ground electrode)은 제 6번 목뼈 가시돌기(C6 spinous process) 주변에 부착하였다. 각 근육들은 맨손근력검사 자세에서 최대 등척성 수축(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시 근전도 신호량으로 정규화 하였다. 5초 동안의 자료값을 선형필터한 후 초기와 마지막 1초를 제외한 3초 동안의 평균 근전도 신호량을 100% 최대 등척성 수축(100% MVC)으로 사용하였다.
- 13 팔굽혀 펴기 운동 시 어깨뼈 주변의 근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8채널 무선전극 근전도(Pocket EMG, BTS, 이탈리아)를 사용하였다. 근전도 신호의 표본추출율은 1,000 Hz(1,000 samples/second)로 설정하였으며 증폭된 파형은 20~500 Hz의 대역통과필터(band pass filter)로 필터링 하였다. 운동을 하는 동안 관절간 각도와 좌우 어깨뼈 모음 거리를 측정하기 위하여 3차원 동작분석기(SMART-E, BTS, 이탈리아)를 사용하였다.
- 대상자들은 EMG 표면전극과 동작분석 마커를 부착하기 위해 상의를 탈의한 후 간편한 복장으로 실험에 참가하였고, 측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대상자에게 팔굽혀 펴기 운동의 시범과 함께 실험에 대한 내용을 숙지시킨 후 실험을 실시하였다.
- 예비 연습 3회를 실시한 후 측정을 시작하였다. 대상자들은 측정시간 1분 내에 각각 자신이 생각하기에 편한 속도로 3번의 팔굽혀 펴기를 실시하였고 각 수행 사이에는 2분간 휴식을 취하였다.10 측정은 3회 반복 측정하였다.
- 팔굽혀 펴기 시 몸을 일직선 상으로 유지하게 한 후 어깨관절이 벌림되지 않도록 주의를 시킨다. 예비 연습 3회를 실시한 후 측정을 시작하였다. 대상자들은 측정시간 1분 내에 각각 자신이 생각하기에 편한 속도로 3번의 팔굽혀 펴기를 실시하였고 각 수행 사이에는 2분간 휴식을 취하였다.
- 근전도 신호의 표본추출율은 1,000 Hz(1,000 samples/second)로 설정하였으며 증폭된 파형은 20~500 Hz의 대역통과필터(band pass filter)로 필터링 하였다. 운동을 하는 동안 관절간 각도와 좌우 어깨뼈 모음 거리를 측정하기 위하여 3차원 동작분석기(SMART-E, BTS, 이탈리아)를 사용하였다. 동작분석기는 6대의 적외선 카메라와 2대의 비디오 카메라(vixta 2 TVC, BTS, 이탈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작분석을 위한 마커는 원형 수동마커(passive marker)를 사용하였다.
- 15 팔굽관절 굽힘(elbow flexion)은 위팔뼈 가쪽 위관절융기를 꼭지점으로 어깨봉우리와 자뼈의 붓돌기 사이 각도를 측정하였고 어깨관절 폄(shoulder extension)은 어깨봉우리를 꼭지점으로 어깨뼈 하각과 위팔뼈가쪽위관절융기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였으며 어깨관절 뒤당김(shoulder retraction)은 어깨봉우리를 꼭지점으로 제 7번 목뼈 가시돌기와 어깨뼈 상각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였다. 좌우 어깨뼈 모음(scapular adduction) 거리는 양쪽 어깨뼈 상각을 연결한 선의 길이 값을 측정하였다.
- 피험자들의 어깨뼈 주변 근육의 근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좌우 앞톱니근(serratus anterior, SA), 위등세모근(upper trapezius, UT), 넓은등근(latissimus dorsi, LD), 가시아래근(infraspinatus, IS)의피부를 제모 한후 알코올로 깨끗이 닦아낸 뒤 근육이 가장 발달된 근복(muscle belly)에 EMG 표면전극(Ag/AgCI Monitoring Electrode 2225, 3M, 한국)을 부착하였다. 표면 전극은 각 근육의 근 섬유 방향을 따라 활성전극이 부착되었으며 접지전극(ground electrode)은 제 6번 목뼈 가시돌기(C6 spinous process) 주변에 부착하였다.
- 팔굽혀 펴기 운동 시 하지를 안정된 지지면에 올려놓기 위해 조절용 벤치(adjustable bench S5A, KAYE, 미국)를 사용하였고, 불안정한 지지면으로 직경 65 cm의 짐볼(Gymnic ball, Redlaplastic, 이탈리아)을 사용하였다. 하지 지지면의 높이를 동일시 하기 위하여 짐볼의 높이와 동일하게 벤치의 높이를 65 cm로 조절하였다.13 팔굽혀 펴기 운동 시 어깨뼈 주변의 근활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8채널 무선전극 근전도(Pocket EMG, BTS, 이탈리아)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운동을 하는 동안 관절간 각도와 좌우 어깨뼈 모음 거리를 측정하기 위하여 3차원 동작분석기(SMART-E, BTS, 이탈리아)를 사용하였다. 동작분석기는 6대의 적외선 카메라와 2대의 비디오 카메라(vixta 2 TVC, BTS, 이탈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작분석을 위한 마커는 원형 수동마커(passive marker)를 사용하였다. 촬영속도는 120 Hz로 설정하였으며 자료분석 프로그램은 SMART Analyser(BTS, 이탈리아)를 이용하였다.
- 본 연구는 충남소재 N대학교에 재학중인 20대 남학생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피험자들 모두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에 이상이 없었으며 연구자의 지시에 따라 팔굽혀 펴기push-up) 운동이 가능하였다.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20대 남자 대학생 15명이었다. 연령은 평균 22.
- 팔굽혀 펴기 운동 시 하지를 안정된 지지면에 올려놓기 위해 조절용 벤치(adjustable bench S5A, KAYE, 미국)를 사용하였고, 불안정한 지지면으로 직경 65 cm의 짐볼(Gymnic ball, Redlaplastic, 이탈리아)을 사용하였다. 하지 지지면의 높이를 동일시 하기 위하여 짐볼의 높이와 동일하게 벤치의 높이를 65 cm로 조절하였다.
데이터처리
- 5초 동안의 자료값을 선형필터한 후 초기와 마지막 1초를 제외한 3초 동안의 평균 근전도 신호량을 100% 최대 등척성 수축(100% MVC)으로 사용하였다. 안정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팔굽혀 펴기 시 각 근육의 활성도는 RMS(root mean squre)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 자료의 특성은 K-S검정(KolmogorovSmirnov test)에 의해 정규분포성이 입증되었다.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팔굽혀펴기 시 상지 근활성도와 운동학적 변수간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 test를 이용하였다. 모든 자료들간의 상호관련성은 상관계수(r) 값을 이용하였다.
- 동작분석기는 6대의 적외선 카메라와 2대의 비디오 카메라(vixta 2 TVC, BTS, 이탈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작분석을 위한 마커는 원형 수동마커(passive marker)를 사용하였다. 촬영속도는 120 Hz로 설정하였으며 자료분석 프로그램은 SMART Analyser(BTS, 이탈리아)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자료의 특성은 K-S검정(KolmogorovSmirnov test)에 의해 정규분포성이 입증되었다.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팔굽혀펴기 시 상지 근활성도와 운동학적 변수간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 test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팔을 머리위로 올리는 동작을 많이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깨충돌증후군이 빈발하며 정상적인 움직임 패턴 회복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이 앞톱니근의 기능이라 할 수 있다.4 또한 어깨충돌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오목위팔관절(glenohumeral joint)의 가동범위 감소와 어깨 움직임을 위한 힘의 감소로 인해 어깨관절 굽힘 시 대상작용으로 어깨뼈가 정상보다 조금 더 많이 상방 회전되며 빗장뼈(clavicle) 올림이 정상보다 많이 발생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깨의 기능부전을 회복시키기 위한 운동치료의 원칙으로는 어깨근 강화 운동과 유연성 회복운동이 중요시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다 세심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8 앞톱니근과 위 등세모근 간의 짝힘(couple power) 기능에 문제가 생긴 대상자들에게 안정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벽을 이용한 팔굽혀 펴기, 고전적 팔굽혀 펴기, 벤치 프레스를 이용하여 기능개선의 효용성을 검증해 보았을 때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벤치 프레스를 하는 것이 기능개선에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 이와 관련하여 de Araújo 등10은 안정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팔굽혀 펴기 시 자료값들의 측정자간, 측정자내 신뢰도을 분석한 결과 안정된 지지면에서의 자료값들이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자료값들 보다 신뢰성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 SLEF 값이 증가할수록 UREF(0.71), ULEF(0.69), SRSE(0.47), URSE(0.65), ULSE(0.64) 값이 유의하게 증가된 반면, SLSR(-0.38) 값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 SLSA 값이 증가할수록 URSA(0.71), ULSA(0.68), SRIS(0.41), SLIS(0.48), URIS(0.49) 값이 증가하였다(p<0.01).
- SLSE 값이 증가할수록 URSE(0.48), ULSE(0.57) 값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 SLSR 값이 증가할수록 URSR(0.40), ULSR(0.52) 값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 SREF 값이 증가할수록 SLEF(0.82), UREF(0.63), ULEF(0.54), URSE(0.51), ULSE(0.49)값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 SRIS 값이 증가할수록 SLIS(0.74), URIS(0.62), ULIS(0.67) 값이 증가하였다(p<0.01).
- SRSA 값이 증가할수록 SLSA(0.40), URSA(0.61), SRUT(0.47), SLUT(0.40), URUT(0.60), ULUT(0.42), ULIS(0.56) 값이 증가하였다(p<0.01).
- SRSE 값이 증가할수록 SLSE(0.82), URSE(0.71), ULSE(0.69) 값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 SRSR 값이 증가할수록 SLSR(0.67) 값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1).
- ULEF 값이 증가할수록 SRSE(0.51), URSE(0.72), ULSE(0.65) 값이 유의하게 증가된 반면, SLSR(-0.59) 값은 유의 하게 감소되었다(p<0.01).
- UREF 값이 증가할수록ULEF(0.83), SRSE(0.54), URSE(0.74), ULSE(0.65) 값이 유의하게 증가된 반면, SLSR(-0.46) 값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 URSA 값이 증가할수록 ULSA(0.79), ULUT(0.39) 값이 증가하였다(p<0.01).
- URSE 값이 증가할수록 ULSE(0.91) 값이 유의하게 증가된 반면, SRSR(-0.39), SLSR(-0.54) 값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 가시아래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안정된 지지면에서의 어깨 관절 뒤당김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Table 1).
- 등속성 장비(Cuff Link)를 이용한 팔굽혀 펴기와 고전적인 팔굽혀 펴기 운동 시 앞톱니근, 중간 등세모근, 아래 등세모근의 근활성도를 비교해 본 결과 고전적인 팔굽혀 펴기 시 중간 등세모근, 아래 등세모근의 활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 앞톱니근과 위 등세모근 간의 짝힘(couple power) 기능에 문제가 생긴 대상자들에게 안정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벽을 이용한 팔굽혀 펴기, 고전적 팔굽혀 펴기, 벤치 프레스를 이용하여 기능개선의 효용성을 검증해 보았을 때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벤치 프레스를 하는 것이 기능개선에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든 근육들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지지면 특성과 관련없이 어깨뼈 모음 거리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 반면 앞톱니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위등세모근과 가시아래근의 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p<0.01).
- 본 연구에서 알아보고자 했던 주된 결과는 발이 손보다 높이 올라간 위치에서 팔굽혀 펴기 시 지지면 특성에 따른 근활성도와 움직임 각도 간의 상관성으로 안정된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팔굽혀 펴기 시 상지 근활성도와 운동학적 변수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좌우변수간 상관성의 차이는 근활성도와 어깨뼈 모음 거리 간에서만 나타났을 뿐 다른 변수들에서는 좌우 변수들 간 상관성의 차이를 밝힐 수 없었다.
- Borstad 등15의 연구에 의하며 팔굽혀 펴기 시어깨뼈의 후방경사(posterior tilting)가 감소되고 내측회전(internal rotation)이 증가하여 어깨뼈를 안정시켰다고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 팔굽관절 굽힘이 증가할수록 어깨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어깨뼈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모음 거리가 감소되었다는 것은 선행 연구의 결과를 지지해 주고 있는 것이며 어깨관절의 뒤당김이 증가하였다는 것은 어깨 뼈의 후방 움직임을 의미하므로 모음 거리가 증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앞톱니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지지면 특성과 관련없이 팔굽 관절 굽힘의 증가,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어깨관절 폄의 증가가 나타났으며 안정된 지지면에서는 어깨관절 뒤당김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 5 Decker 등6의 연구에 의하면 어깨 안정근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팔굽혀 펴기를 비롯한 8가지 운동치료 방법을 비교하였는데 팔굽혀 펴기 운동과 동적 껴안기(dynamic hug)가 앞톱니근의 활성도를 높이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 보고하였다. 어깨 손상 환자들의 재활과 관련하여 머리위로 공을 던지는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어깨충돌증후근 유무에 따라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팔굽혀 펴기를 실시할 때 앞톱니근, 위 등세모근(upper trapezius), 중간 등세모근(middle trapezius), 아래 등세모근(lower trapezius)의 활성도를 비교해본 결과 어깨 손상이 있는 집단에서 중간 세모근의 활성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7 또한 벽을 이용하여 팔굽혀 펴기를 실시할 때 어깨의 운동학적(kinematics)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Lunden 등1의 연구에 의하면 팔굽혀 펴기 시 어깨뼈의 하방회전, 내측회전과 전방전위가 발생하였으며 어깨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어깨 손상 방지를 위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하였다.
- 위등세모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지지면 특성과 관련없이 팔굽관절 굽힘의 증가가 나타났으며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어깨관절 뒤당김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 위등세모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지지면 특성과 관련없이 팔굽관절 굽힘의 증가가 나타났으며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어깨관절 뒤당김이 유의하게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p<0.01).
- 01). 특이한 점은 어깨관절 뒤당김의 감소는 안정한 지지면에서는 앞톱니근의 활성화와 관련이 높으며 불안정한 지지면에서는 위 등세모근의 활성화와 관련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불안정한 지 지면에서 팔굽혀 펴기를 할 때 어깨 위 목 부분까지도 함께 불안정성이 증가되어 위등세모근의 활성화가 증가되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오른쪽 앞톱니근과 넓은등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어깨뼈 모음거리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Table 2).
- 팔굽혀 펴기 시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근활성도간 상관분석 결과, 지지면 특성과 관련없이 대부분 좌우 동일근 간의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앞톱니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위등세모근과 가시아래근의 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p<0.
- 팔굽혀 펴기 시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근활성도와 어깨뼈 모음 거리 간의 상관분석 결과, 모든 근육들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지지면의 특성과 관련없이 어깨뼈 움직임에 대한 거리가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p<0.01).
- 팔굽혀 펴기 시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근활성도와 움직임 각도 간의 상관분석 결과, 앞톱니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지지면 특성과 관련없이 팔굽관절 굽힘의 증가,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어깨관절 폄의 증가가 나타났으며 안정된 지지면에서는 어깨관절 뒤당김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p<0.01).
- 팔굽혀 펴기 시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움직임 각도 간의 상관분석 결과, 지지면 특성에 관계없이 팔굽관절 굽힘이 증가할수록 어깨관절 폄이 증가한 반면 어깨관절 뒤당김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 팔굽혀 펴기 시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움직임 각도와 어깨뼈 모음 거리 간의 상관분석 결과, 지지면 특성에 관계없이 팔굽관절 굽힘이 증가할수록 어깨뼈 모음 거리는 감소한 반면 어깨관절 뒤당김이 증가할수록 어깨뼈 모음 거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 팔굽혀 펴기와 관련하여 가시아래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안정된 지지면에서의 어깨관절 뒤당김이 유의하게 감소됨을 알 수 있었는데(p<0.01), 이는 지지면의 특성에 따른 팔굽혀 펴기시 근육간 상관관계에서 밝혀졌듯이 가시아래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앞톱니근, 위등세모근의 활성도가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를 어깨관절 뒤당김 감소와 관련하여 그 상관성을 재입증 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후속연구
- 어깨뼈의 움직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최우선으로 치료해야 할 근육은 앞톱니근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연구자들이 있다.6,17,18 본 연구결과 앞톱니근과 상관성이 높은 근육들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한다면 향후 어깨뼈의 기능개선과 관련하여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개발되리라 생각된다.
- 사전실험을 통해 팔굽혀 펴기를 실시해 본 결과 여성들의 신체적 특성상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어려웠다. 때문에 연구대상으로 남성들만을 선정하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연구결과의 일반화와 관련하여 제한점이 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들이 20대남자 대학생들로 개인적인 신체적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대상자의 수가 적다는 점에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 때문에 연구대상으로 남성들만을 선정하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연구결과의 일반화와 관련하여 제한점이 될 수 있다. 또한 대상자들이 20대남자 대학생들로 개인적인 신체적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대상자의 수가 적다는 점에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성인 남성뿐만이 아니라 여성, 노인 또는 어깨 손상으로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기능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 하지만 좌우변수간 상관성의 차이는 근활성도와 어깨뼈 모음 거리 간에서만 나타났을 뿐 다른 변수들에서는 좌우 변수들 간 상관성의 차이를 밝힐 수 없었다. 본 연구는 팔굽혀 펴기와 관련하여 상지 근활성도와 운동학적 변수간의 상호관계를 연구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향후 어깨손상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본 연구의 결과가 기초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발이 손보다 높이 올라간 위치에서 안정한 지지면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팔굽혀 펴기 시 상지 근활성 도와 운동학적 변수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팔굽혀 펴기의 동작을 보다 학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어깨 손상 환자들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01), 이는 지지면의 특성에 따른 팔굽혀 펴기시 근육간 상관관계에서 밝혀졌듯이 가시아래근의 활성도가 증가할수록 앞톱니근, 위등세모근의 활성도가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를 어깨관절 뒤당김 감소와 관련하여 그 상관성을 재입증 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임상적으로 앞톱니근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익상견갑골 (winging scapular)21의 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프로그램 개발 시 위등세모근과 가시아래근의 강화방법을 활용한다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있는 응용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 4 또한 어깨충돌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오목위팔관절(glenohumeral joint)의 가동범위 감소와 어깨 움직임을 위한 힘의 감소로 인해 어깨관절 굽힘 시 대상작용으로 어깨뼈가 정상보다 조금 더 많이 상방 회전되며 빗장뼈(clavicle) 올림이 정상보다 많이 발생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깨의 기능부전을 회복시키기 위한 운동치료의 원칙으로는 어깨근 강화 운동과 유연성 회복운동이 중요시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다 세심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5 Decker 등6의 연구에 의하면 어깨 안정근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팔굽혀 펴기를 비롯한 8가지 운동치료 방법을 비교하였는데 팔굽혀 펴기 운동과 동적 껴안기(dynamic hug)가 앞톱니근의 활성도를 높이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 보고하였다.
- 또한 대상자들이 20대남자 대학생들로 개인적인 신체적 능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대상자의 수가 적다는 점에서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성인 남성뿐만이 아니라 여성, 노인 또는 어깨 손상으로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기능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비교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본 연구에서는 우세수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첨부하지 못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팔굽혀 펴기 시 우세수에 따른 관절 움직임에 대한 연구가 보강되어야 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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