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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보존과학 = Conservation science in museum, v.12, 2011년, pp.53 - 58
윤은영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 , 김유란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 , 강형태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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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d ingredient of the pigment of wall painting piece of women parade of Gaemachong Goguryo th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kept. XRF, a non-destructive analyzer, was used to investigate ingredient of the pigment. At the analysis, not only cinnabar/ vermillion(HgS) but also h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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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고구려 개마총 여인행렬 벽화편은 어디에 소장되어 있는가? |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구려 개마총 여인행렬 벽화편에 사용된 안료의 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은 비파괴 성분분석기인 X-선 형광분석기(XRF)를 사용하여 안료의 성분 원소를 확인하였다. | |
| 고구려 고분은 언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가? | 고구려 고분의 발굴이 시작된 이후 고구려 고분 벽화는 고고학, 미술사 등 전문연구자들에 의해 계속 연구되고 있으나 제작기법에 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상태 였다. 그러나 고구려 고분은 200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고구려 고분 벽화의 현황 및 보존조치에 관한 보존과학적 측면에서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고구려 벽화에 가장 기본적인 정보가 되는 사용 재료와 물성, 제작기법 및 현 상태 등에 대한 과학적 조사가 보고되고 있다[1-6]. | |
| 고분 벽화에 사용된 채색안료에 대한 자료를 축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또한 2006년도에 남북이 공동으로 평양일대 벽화고분 8기에 대한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져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고분 벽화에 사용된 채색안료에 대한 자료도 축적 되고 있다[7-10]. 현존하는 벽화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색상을 선별해 안료별로 정확한 성분과 색상, 그리고 채색상태를 기록해 두는 일은 고대 안료의 제작과 가공기술, 그리고 이들의 현대적 활용과 보존 등 각종 연구에 지표가 될 수 있어 중요하다[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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