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 처리에 의한 작물의 생육, 수량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Growth, Yield and Quality by Green Crop Treatments in Rice (Oryza sativa L.) Organic Cultivation원문보기
벼 재배포장에서 녹비작물의 이용성을 조사하고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적용하여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무농약 4년차 벼 재배포장에서 벼 수확 후 재배한 보리를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녹비구),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다음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벼 수확 후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방임구(나지방임구)와 보리를 재배한 후 수확한 처리구(관행구)에서 호품벼를 2009년 6월 15일 평당 60주를 기준으로 기계 이앙하여 얻어진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수장은 관행구가 조금 길었으며,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백미 수량은 관행구를 100%로 볼 때 보리녹비구가 90.3%,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가 95.9%로 나타났다. 2. 벼 품질 평가에서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의 단백질 함량은 관행구 6.6%에 비해 5.7%로 낮았다. 아밀로스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18.8~19.1% 범위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백도는 관행구 37.7에 비해 보리녹비구 38.9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39.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3. 취반미 윤기치는 관행구 77.6에 비해 보리수확구가 82.0, 나지방임구가 83.8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4. 완전립율이 나지방임구는 95.5%인 반면에 관행구, 보리녹비구,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에서 93.8~94.2% 범위로 약간 낮게 나타났다. 쇄립율도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분상질립율은 관행구가 1.7%로 가장 높았다. 5. 본 시험에서 발생된 병해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이었다. 해충으로는 굴파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방, 끝동매미충이었다. 기상환경이 병해충발생에 불리한 조건으로 경과되어 병해충 발생이 전반적으로 적었으며 처리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벼 재배포장에서 녹비작물의 이용성을 조사하고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적용하여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무농약 4년차 벼 재배포장에서 벼 수확 후 재배한 보리를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녹비구),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다음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벼 수확 후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방임구(나지방임구)와 보리를 재배한 후 수확한 처리구(관행구)에서 호품벼를 2009년 6월 15일 평당 60주를 기준으로 기계 이앙하여 얻어진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수장은 관행구가 조금 길었으며,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백미 수량은 관행구를 100%로 볼 때 보리녹비구가 90.3%,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가 95.9%로 나타났다. 2. 벼 품질 평가에서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의 단백질 함량은 관행구 6.6%에 비해 5.7%로 낮았다. 아밀로스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18.8~19.1% 범위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백도는 관행구 37.7에 비해 보리녹비구 38.9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39.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3. 취반미 윤기치는 관행구 77.6에 비해 보리수확구가 82.0, 나지방임구가 83.8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4. 완전립율이 나지방임구는 95.5%인 반면에 관행구, 보리녹비구,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에서 93.8~94.2% 범위로 약간 낮게 나타났다. 쇄립율도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분상질립율은 관행구가 1.7%로 가장 높았다. 5. 본 시험에서 발생된 병해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이었다. 해충으로는 굴파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방, 끝동매미충이었다. 기상환경이 병해충발생에 불리한 조건으로 경과되어 병해충 발생이 전반적으로 적었으며 처리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To investigate a comparison of rice yield and quality by a utilization of green crops using barley and hairyvetch,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rice (Oryza sativa L.) organic cultivation field.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Green barley crop (GBC),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an...
To investigate a comparison of rice yield and quality by a utilization of green crops using barley and hairyvetch,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rice (Oryza sativa L.) organic cultivation field.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Green barley crop (GBC),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and Non-Green crop (NGC) were treated in rice cultivation field. The results obtained as following: 1) Culm length and pancile length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were longer than organic cultivation but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treatments. Yields of milled rice in Green barley crop (GBC) and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were by 90.3% and 95.9%, respectively. 2) Protein contents in Green barley crop (GBC) and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were by 5.7% lower than 6.6%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Amylose contents in all treatment were similar as range 18.8% to 19.1%. Whiteness contents in Green barley crop (GBC) and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were slightly higher by 38.9% and 39.1%, respectively, than 37.7%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3) Palatability values in Barley harvest (BH) and Non-Green crop (NGC) were slightly higher by 82.0 and 83.8, respectively, than 77.6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4) Head rice in Non-Green crop (NGC) was 95.5%, while that of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Green barley crop (GBC), and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were slightly low as range 93.8% to 94.2%. White core and belly rice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was the highest level by 1.7%. 5) Leaf blast, neck blast, sheath blight, rice stem maggot, rice leaf roller, rice leaf-tier, and green rice leafhopper were occurred lightly in rice field.
To investigate a comparison of rice yield and quality by a utilization of green crops using barley and hairyvetch,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rice (Oryza sativa L.) organic cultivation field.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Green barley crop (GBC),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and Non-Green crop (NGC) were treated in rice cultivation field. The results obtained as following: 1) Culm length and pancile length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were longer than organic cultivation but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treatments. Yields of milled rice in Green barley crop (GBC) and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were by 90.3% and 95.9%, respectively. 2) Protein contents in Green barley crop (GBC) and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were by 5.7% lower than 6.6%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Amylose contents in all treatment were similar as range 18.8% to 19.1%. Whiteness contents in Green barley crop (GBC) and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were slightly higher by 38.9% and 39.1%, respectively, than 37.7%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3) Palatability values in Barley harvest (BH) and Non-Green crop (NGC) were slightly higher by 82.0 and 83.8, respectively, than 77.6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4) Head rice in Non-Green crop (NGC) was 95.5%, while that of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Green barley crop (GBC), and Green barley+Green Hairy-vetch crop (GB+HVC) were slightly low as range 93.8% to 94.2%. White core and belly rice in Convention barley harvest (CBH) cultivation was the highest level by 1.7%. 5) Leaf blast, neck blast, sheath blight, rice stem maggot, rice leaf roller, rice leaf-tier, and green rice leafhopper were occurred lightly in ric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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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본 연구의 시험구 배치는 1) 보리를 수확한 관행구, 2) 보리녹비구(보리를 이앙 4주전 2,600Kg/10a를 로타리경운 녹비로 이용), 3) 보리+헤어리베치 혼파구(이앙 4주전 보리는 1,610Kg/10a과 헤어리베치 690Kg/10a를 로타리 경운 녹비로 사용), 4) 나지방임구(전년도벼 수확 후 그대로 휴경한 구) 4 처리구로 실시하였다.
벼 재배포장에서 녹비작물의 이용성을 조사하고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적용하여 시험 구를 배치하였다. 무농약 4년차 벼 재배포장에서 벼 수확 후 재배한 보리를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녹비구),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다음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벼 수확 후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방임구(나지방임구)와 보리를 재배한 후 수확한 처리구(관행구)에서 호품벼를 2009년 6월 15일 평당 60주를 기준으로 기계 이앙하여 얻어진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 재배포장에서 녹비작물의 이용성을 조사하고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적용하여 시험 구를 배치하였다. 무농약 4년차 벼 재배포장에서 벼 수확 후 재배한 보리를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녹비구),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다음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벼 수확 후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방임구(나지방임구)와 보리를 재배한 후 수확한 처리구(관행구)에서 호품벼를 2009년 6월 15일 평당 60주를 기준으로 기계 이앙하여 얻어진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 품질 조사는 완전미율 등 백미 품위는 미립판별기(RN-500, Kett, Japan)를 이용하였고, 단백질, 아밀로스함량은 근적외 성분분석기(AN-700, Kett, Japan)로 분석하였다. 취반미 윤기치는 백미 33g을 취반셀에 넣어 고정한 다음 취반기(MA-90A, Toyo, Japan)에서 10분간 취반후 5분 동안 뜸을 들이고 미도계(MA-90B, Toyo, Japan)를 이용하여 기계적인 식미값으로 무농약재배와 유기재배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유기농재배시 녹비작물로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활용하여 재배한 포장과 보리를 수확한 후 벼를 재배한 포장에서 생산한 쌀의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시비량은 Table 2와 같이 질소는 성분량으로 9Kg/10a를 밑거름으로 50%, 새끼칠거름으로 30%, 이삭거름으로 20%를 기준으로 나지방임구는 기비로 혼합유박(흙살골드: N-P-K=4-2-1%) 120Kg/10a를 시용하였다.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비치 혼파녹비구는 기비를 시용하지 않고 새끼칠거름으로 흙살골드 60Kg/10a를 이앙 후 11일에 시용하였다.
벼 품질 조사는 완전미율 등 백미 품위는 미립판별기(RN-500, Kett, Japan)를 이용하였고, 단백질, 아밀로스함량은 근적외 성분분석기(AN-700, Kett, Japan)로 분석하였다. 취반미 윤기치는 백미 33g을 취반셀에 넣어 고정한 다음 취반기(MA-90A, Toyo, Japan)에서 10분간 취반후 5분 동안 뜸을 들이고 미도계(MA-90B, Toyo, Japan)를 이용하여 기계적인 식미값으로 무농약재배와 유기재배를 비교 분석하였다.
13cmol +/Kg, 유효규산은 156mg/Kg으로 인산을 제외하고는 벼 유기재배 포장으로서 적합한 포장조건이였다. 호품벼를 공시품종으로 평당주수는 60주를 기준으로 2009년 6월 15일로 기계이앙을 실시하였으며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 파종 전 종자 열탕소독(60℃, 10분)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비치 혼파녹비구는 기비를 시용하지 않고 새끼칠거름으로 흙살골드 60Kg/10a를 이앙 후 11일에 시용하였다. 무농약재배구는 보리짚과 기비로 쌀겨 45Kg/10a와 흙살골드 53Kg/10a를 시용하였고 신세대복비(N-P-K=22-12-12%) 15Kg/10a 및 규산질비료 240Kg/10a를 시용하였다. 최종적인 질소비료의 기본 시비량인 9Kg/10a에는 2Kg이 부족한 상태이었다.
본 시험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무농약 4년차인 포장에서 실시하였다(Table 1). 토양산도는 5.
전 시험기간 동안 병해충발생 조사는 농촌진흥청 병해충 조사 기준에 의하여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굴파리, 혹명나방, 끝동매미충, 줄점팔랑나방 등을 2009년 7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4회 조사하였다.
본 시험구에서 발생된 병해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으로 나타났다(Table 7). 발생된 해충으로는 굴파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방, 끝동매미충이었다. 병해충별 발생정도는 잎집무늬마름병, 끝동매미충 발생이 좀 많았으나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안했으며 처리간 차이는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관행구는 산도는 조금 낮으나 기타 성분은 적정치보다 양호 하였으나 시험포장은 산도는 적정수준인 6.0~6.5보다 약간 낮고 인산은 적정 수준인 80~120mg/Kg에 비해 부족하였으며 유기물과 치환성양이온, 규산은 많은 편이였다(Table 3).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베치 혼파 녹비구의 시험 후 토양산도는 적정수준에 도달하였다.
녹비작물 처리 후 완전입율 등도 비슷한 경향으로 처리간 차이는 없었다(Table 6). 단백질함량은 관행구에 비해 유기재배 시험구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아밀로스 함량은 비슷한 경향이었으며 취반미 윤기치는 관행구가 낮았으나 처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5배 가량 많았다고 하였다. 또한, 동할미와 사미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였는바 농가관행에서 분상질립이 1.7%로 많았으나 쇄립율 및 균열림율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완전미 비율은 관행 구의 93.
윤(2007)은 화본과 녹비구에서는 간장이 비슷하거나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반면, 생육은 관행구에 비해 약간 떨어졌으며 수량도 전반적으로 조금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나지방임구는 더 낮았으며 유기재배 1년차 성적으로 일정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처리간 생육이나 수량구성 요소 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시험구에서 발생된 병해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으로 나타났다(Table 7). 발생된 해충으로는 굴파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방, 끝동매미충이었다. 병해충별 발생정도는 잎집무늬마름병, 끝동매미충 발생이 좀 많았으나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안했으며 처리간 차이는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1% 범위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백도는 관행구 37.7에 비해 보리녹비구 38.9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39.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간장과 수장은 관행구가 조금 길었으며,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백미 수량은 관행구를 100%로 볼 때 보리녹비구가 90.3%,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가 95.9%로 나타났다.
발생된 해충으로는 굴파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방, 끝동매미충이었다. 병해충별 발생정도는 잎집무늬마름병, 끝동매미충 발생이 좀 많았으나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안했으며 처리간 차이는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병해충 발생 시기는 본답중기에 (7월 하순~8월 초순) 잎도열병, 굴파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방이 발생되었으며 본답 후 기(9월 이후)에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끝동매미충이 발생되었다.
5보다 약간 낮고 인산은 적정 수준인 80~120mg/Kg에 비해 부족하였으며 유기물과 치환성양이온, 규산은 많은 편이였다(Table 3).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베치 혼파 녹비구의 시험 후 토양산도는 적정수준에 도달하였다. 유기물은 시험 전에 비해 많아졌고 칼리와 칼슘, 규산은 시험 후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
잡초 발생량은 관행농법보다 유기농법에서 많았으며 병해충 발생량은 유기농과 관행농법 간에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보고되었다(이 등, 2006). 본 시험기간에는 기상상황이 병해충발생에 있어 매우 불리한 조건으로 진행되어 병해충 발생이 전반적으로 적게 나타났으며 녹비작물 재배 후 처리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범위로 약간 낮게 나타났다. 쇄립율도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분상질 립율은 관행구가 1.7%로 가장 높았다.
시험 후 토양분석결과 농가 대비구는 이앙 전 규산질비료를 시용한 결과 인산 함량은 많아졌으나 기타 성분은 비슷하였다. 시험포장의 토양산도는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베치 혼파 녹비구가 적정수준에 도달하였다. 유기물함량은 이 등(2006)의 보고와 같이 시험 전에 비해 많아졌으며 윤(2007)의 보고와 같이 녹비작물구가 더 많아진 경향을 나타냈다.
작물의 생육 및 수량을 보면 수확기 간장은 두과녹비작물을 이용한 시험구에서 관행구에 비해 짧았다(Table 5). 윤(2007)은 화본과 녹비구에서는 간장이 비슷하거나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본 시험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무농약 4년차인 포장에서 실시하였다(Table 1). 토양산도는 5.74, 유기물함량은 32.3g/Kg, 유효인산 29.7mg/Kg, 치환성양이온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은 각각 0.33, 6.32, 2.13cmol +/Kg, 유효규산은 156mg/Kg으로 인산을 제외하고는 벼 유기재배 포장으로서 적합한 포장조건이였다. 호품벼를 공시품종으로 평당주수는 60주를 기준으로 2009년 6월 15일로 기계이앙을 실시하였으며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 파종 전 종자 열탕소독(60℃, 10분)을 실시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서 유기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물원을 조사한 결과 쌀겨와 왕겨를 각각 몇 % 사용했는가?
토양관리 방법으로 우리나라 유기농법의 경우 주로 유기물 시용에 의존하여 지력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윤작이나 두과작물재배 등 지력 유지방법을 등한시하는 경향이나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유기농업을 하기위하여 기본적으로 녹비작물, 두과작물, 심근성작물재배 등으로 지력을 유지하고 윤작 등으로 지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한다(이 등, 2006a). 우리나라에서 유기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물원을 조사한 결과 쌀겨와 왕겨를 각각 21% 정도를 사용하였으며 축분퇴비, 볏짚 및 유박은 각각 15%씩 균등하게 시용한다고 한다(이 등, 2006b). 최근에는 녹비작물에 대한 연구(전남농업기술원, 2005; 작물과학원, 2004; 영농연, 2006)도 많이 있으나 농가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것 또한 현실이다.
유기농 벼 재배의 제초 방법은?
최근에는 녹비작물에 대한 연구(전남농업기술원, 2005; 작물과학원, 2004; 영농연, 2006)도 많이 있으나 농가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것 또한 현실이다. 벼 재배의 제초방법으로 오리농법, 우렁이농법 등과 감비 효과를 겸한 쌀겨농법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병해충방제를 위한 여러 가지 유기농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쌀의 미질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쌀의 품질평가방법(손 등, 2002), 쌀의 물리적 특성과 식미와의 관계(김 등, 2005), 이앙시기(강 등, 2005; 백 등, 2005), 질소시비량(남 등, 2005; 백 등, 2005), 수확시기 (김 등, 2005; 채와 전, 2002) 등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벼 재배포장에서 녹비작물의 이용성을 조사하고자 무농약 4년 차 논에서 벼 수확 후 보리를 재배한 구,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녹비 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방임구와 보리를 재배한 후 수확한 처리구에서 호품벼를 2009년 6월 15일 평당 60주를 기준으로 기계 이앙하여 얻은 시험한 결과는?
무농약 4년차 벼 재배포장에서 벼 수확 후 재배한 보리를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녹비구),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다음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벼 수확 후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방임구(나지방임구)와 보리를 재배한 후 수확한 처리구(관행구)에서 호품벼를 2009년 6월 15일 평당 60주를 기준으로 기계 이앙하여 얻어진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수장은 관행구가 조금 길었으며,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백미 수량은 관행구를 100%로 볼 때 보리녹비구가 90.3%,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가 95.9%로 나타났다. 2. 벼 품질 평가에서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의 단백질 함량은 관행구 6.6%에 비해 5.7%로 낮았다. 아밀로스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18.8~19.1% 범위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백도는 관행구 37.7에 비해 보리녹비구 38.9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39.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3. 취반미 윤기치는 관행구 77.6에 비해 보리수확구가 82.0, 나지방임구가 83.8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4. 완전립율이 나지방임구는 95.5%인 반면에 관행구, 보리녹비구,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에서 93.8~94.2% 범위로 약간 낮게 나타났다. 쇄립율도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분상질립율은 관행구가 1.7%로 가장 높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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