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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造船學會誌 = 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v.48 no.1, 2011년, pp.37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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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
| 우리나라에서는 기술경영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 우리나라에서는 기술경영을 『공학과 경영을 통합ㆍ연결하여 기술중심 기업의 성공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정의하고 있다[그림 1]. | |
| 기술경영의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가? | 기술경영의 요소로는 크게 자원(Resource), 하부구조(Infrastructure), 조직활동(Activities)등 이 있다. 이들 각 요소는 조직의 내부 또는 외부 등 그 존재위치를 불문하고 모두 고유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요소들이다 [그림 2]. | |
| 기업의 경쟁우위 확보에 있어서 전략적 기술경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 (1) 기술혁신에 대한 막대한 자원의 투입이다. 그동안 기술혁신의 선형모형에 힘입어 많은 기업들이 기술혁신에 대한 자원을 투입하였다. 기술혁신 선형모형은 기술혁신이 기초연구 - 응용연구 - 개발연구 - 상업화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서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는 자연스럽게 상업화로 이어진다는 논리이다. (2) 기술의 동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기술혁신은 근본적으로 효율적인 경영을 필요로 한다. 혁신(innovation)은 이벤트 적으로 창출되는 발명(invention)과는 달리 일정한 과정을 통해서 창출·활용되어진다. 이를 이른바 기술혁신과정(innovation process)으로 부르는데, 기술혁신은 [기초연구] - [응용연구] - [개발] - [상업화]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서 각 과정에 있어서의 세심한 경영과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만 성공적인 기술혁신이 창출된다. (3) 기술혁신과 관련하야 그 효율성에 있어서 기업간에 많은 차이가 있다. 즉, 기술혁신에 투자하는 모든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적인 기술혁신을 창출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은 아니다. 기술혁신에 대한 투자가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효율성에 있어서 기업들 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효율성이 뒤지는 기업들은 앞선 기업을 따라잡기 위해서라도 기술혁신을 효율적으로 경영하여야 할 것이다. (4) 성공적인 기업들의 경우에도 기술경영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공했던 기업들도 효과적인 기술경영을 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하며 심지어 시장에서 도태되기도 한다. 실제로 기술경영의 취약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기업의 사례는 다양한 업종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한 번 성공한 기업은 기존의 기술경영 패러다임에 젖어있어 새로운 기술혁신을 창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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