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의 주시거리에 따른 굴절이상도와 가상주시형 자동굴절 검사기의 굴절이상도와의 비교 연구 A Study of Comparison Between Refractive Errors by Fixation Distance Variation with N-vision(open-view type) Auto-refractor and Refractive Error with Canon(Internal Fixation Target Type) Auto-refractor원문보기
목적: 개방형과 가상주시형 자동굴절검사기에 의한 굴절이상도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 개방형 검사기를 이용하여 정적굴절검사를 시행할 때 주시시표와 피검자와의 최소거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교정시력 1.0 이상이고 안과적 질환이 없는 성인(22.2${\pm}$3.4세) 21명(42안)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기에 의한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굴절검사는 가상주시형(RK-F1, Canon, Japan)을 사용하였으며 개방형(N-vision-K5001, Shin-nippon, Japan)을 사용하여 1 m, 3 m, 4 m, 6 m의 위치를 주시하는 상태에서 거리에 따른 굴절이상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1 m 주시거리에서 개방형에 의한 전체대상자의 평균 굴절이상도(-2.75${\pm}$1.84 D)는 가상주시형에 의한 평균 굴절이상도(-2.95${\pm}$2.04 D)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6). 그러나 3 m, 4 m, 6m 주시거리에서 개방형에 의한 평균굴절이상도는 가상주시형에 의한 굴절이상도보다 낮은 근시성 굴절이상도를 보였다(p<0.05). 결론: 정적굴절검사를 위해 개방형 굴절검사기를 사용하는 경우 5~6 m의 검사거리를 확보하지 않더라도 3 m 이상의 측정거리에서도 가능하다.
목적: 개방형과 가상주시형 자동굴절검사기에 의한 굴절이상도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 개방형 검사기를 이용하여 정적굴절검사를 시행할 때 주시시표와 피검자와의 최소거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교정시력 1.0 이상이고 안과적 질환이 없는 성인(22.2${\pm}$3.4세) 21명(42안)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기에 의한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굴절검사는 가상주시형(RK-F1, Canon, Japan)을 사용하였으며 개방형(N-vision-K5001, Shin-nippon, Japan)을 사용하여 1 m, 3 m, 4 m, 6 m의 위치를 주시하는 상태에서 거리에 따른 굴절이상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1 m 주시거리에서 개방형에 의한 전체대상자의 평균 굴절이상도(-2.75${\pm}$1.84 D)는 가상주시형에 의한 평균 굴절이상도(-2.95${\pm}$2.04 D)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6). 그러나 3 m, 4 m, 6m 주시거리에서 개방형에 의한 평균굴절이상도는 가상주시형에 의한 굴절이상도보다 낮은 근시성 굴절이상도를 보였다(p<0.05). 결론: 정적굴절검사를 위해 개방형 굴절검사기를 사용하는 경우 5~6 m의 검사거리를 확보하지 않더라도 3 m 이상의 측정거리에서도 가능하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proper distance from patient to target when measuring refractive error using open view target type auto-refractor(OVTAR), it was compared refractive errors between by OVTAR using N-vision-K5001 auto-refractor and internal fixation target type auto-refractor(IFTAR) using C...
Purpose: To investigate the proper distance from patient to target when measuring refractive error using open view target type auto-refractor(OVTAR), it was compared refractive errors between by OVTAR using N-vision-K5001 auto-refractor and internal fixation target type auto-refractor(IFTAR) using Canon auto-refractor. Methods: 21 subjects(42 eyes) aged 22.2(${\pm}$3.4) years old who had over 1.0 of corrected visual acuity and no ocular disease wer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Noncycloplegic measurements of refractive error were performed using a IFTAR(RK-F1, Canon, Japan) and an OVTAR(N-vision-K5001, Shin-nippon, Japan). The distances from subjects to targets in using the open the view target type auto-refractor were 1 m, 3 m, 4 m and 6 m. The refractive errors were compared between by IFTAR and by 1 m, 3 m, 4 m and 6 m target distances respectively using OVTAR. Results: At 1 m fixation distance the mean of refractive errors for total subject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by OVTAR(-2.75${\pm}$1.84 D) and by IFTAR(-2.95${\pm}$2.04 D)(p=0.06). However at 3, 4 and 6 m fixation distance refractive errors by OVTAR were significantly lower myopic refractive errors than by IFTAR(p<0.05). Conclusions: The distance from subject to fixation target is needed over 3 m for the measurement of refractive error using OVTAR even not to 5~6 m distance.
Purpose: To investigate the proper distance from patient to target when measuring refractive error using open view target type auto-refractor(OVTAR), it was compared refractive errors between by OVTAR using N-vision-K5001 auto-refractor and internal fixation target type auto-refractor(IFTAR) using Canon auto-refractor. Methods: 21 subjects(42 eyes) aged 22.2(${\pm}$3.4) years old who had over 1.0 of corrected visual acuity and no ocular disease wer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Noncycloplegic measurements of refractive error were performed using a IFTAR(RK-F1, Canon, Japan) and an OVTAR(N-vision-K5001, Shin-nippon, Japan). The distances from subjects to targets in using the open the view target type auto-refractor were 1 m, 3 m, 4 m and 6 m. The refractive errors were compared between by IFTAR and by 1 m, 3 m, 4 m and 6 m target distances respectively using OVTAR. Results: At 1 m fixation distance the mean of refractive errors for total subject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by OVTAR(-2.75${\pm}$1.84 D) and by IFTAR(-2.95${\pm}$2.04 D)(p=0.06). However at 3, 4 and 6 m fixation distance refractive errors by OVTAR were significantly lower myopic refractive errors than by IFTAR(p<0.05). Conclusions: The distance from subject to fixation target is needed over 3 m for the measurement of refractive error using OVTAR even not to 5~6 m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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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75 D로 모형 안의 굴절 이상 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래서 본 연구는 개 방주 시형 타깃을 이용하는 자동굴절검사 기기를 대표할 수 있는 개방형과 가상주시형 타깃을 이용한 자동굴절검사기기인 가상주시형에 의한 굴절이상도 측정값이 조절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동일하고 측정 결과 또한 정확하다는 전제 하에 연구를 하였다.
그래서 현재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상 주시 형 자동굴절검사기와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에 의한 원거리 및 거리 변화에 따른 굴절상태를 비교함으로써 가 상주시 형을 이용하여 정적굴절이 상도를 측정할 경우 조절배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연 주시 형의 자동굴절검사기를 사용하여 정적굴절검사를 시행할 때 주시시표와 피검자와의 최소거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에 사용된 자동굴절 검사검사기는 가상주시형 자동굴절검사기 (RK-F1, Canon, Japan)와 개빙"형 자동굴절검사기 (N-vision-K5001, Shin-nippon, Japan)를 사용하였다. 개방형과 가상 주시 형의 굴절이상 도의 검출에 대한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 전 -1.75 D의 모형안으로 10회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였고 측정자를 달리하여 3 명이 각각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개방형과 가상 주시 형의 굴절이상도는 모두 -1.
사용하였고 3회 측정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그 후 개방형(N-Vision)을 사용하여 타각적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으며 이때의 설정도 defiiult값을 사용하여 3번 이상 측정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즉정 시 피검자의 눈높이를 기기의 눈높이 표시눈금에 맞추어 시표높이를 조절하였다. 처음에는 6 이거리의 시표를 주시하도록 하였고 이때 단안개방과 양안 개방과의 차이도 확인하고자 먼저 단안개방상태를 측정한 후 양안개방상태를 각각 측정하였으며, 이후 4 m, 3 m, 1 m 로 거리와 시표를 바꿔가며 앞에서와같이 단안 개방, 잉 안 개방상태로 각각 측정하였다.
이미 방법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방형과 가상 주시 형의 굴절이상 도의 검출에 대한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 전 -1.75D의 모형안으로 10회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였고 측정자를 3명으로 달리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개방형과 가상주시형의 굴절이상도 는 모두 -1.
그 후 개방형(N-Vision)을 사용하여 타각적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으며 이때의 설정도 defiiult값을 사용하여 3번 이상 측정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즉정 시 피검자의 눈높이를 기기의 눈높이 표시눈금에 맞추어 시표높이를 조절하였다. 처음에는 6 이거리의 시표를 주시하도록 하였고 이때 단안개방과 양안 개방과의 차이도 확인하고자 먼저 단안개방상태를 측정한 후 양안개방상태를 각각 측정하였으며, 이후 4 m, 3 m, 1 m 로 거리와 시표를 바꿔가며 앞에서와같이 단안 개방, 잉 안 개방상태로 각각 측정하였다. 측정된 굴절이상도 는 측정된 거리에 따라 비교하였고, N-Msion의 단안, 잉 안 개방 상태에 따른 굴절이상도 차이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처음에는 6 이거리의 시표를 주시하도록 하였고 이때 단안개방과 양안 개방과의 차이도 확인하고자 먼저 단안개방상태를 측정한 후 양안개방상태를 각각 측정하였으며, 이후 4 m, 3 m, 1 m 로 거리와 시표를 바꿔가며 앞에서와같이 단안 개방, 잉 안 개방상태로 각각 측정하였다. 측정된 굴절이상도 는 측정된 거리에 따라 비교하였고, N-Msion의 단안, 잉 안 개방 상태에 따른 굴절이상도 차이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4세) 21명(42안)을 대상으로 하였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대상자는 3일 동안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하지 않도록 한 후실 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자동굴절 검사검사기는 가상주시형 자동굴절검사기 (RK-F1, Canon, Japan)와 개빙"형 자동굴절검사기 (N-vision-K5001, Shin-nippon, Japan)를 사용하였다. 개방형과 가상 주시 형의 굴절이상 도의 검출에 대한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 전 -1.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자로서 사시, 약시 등의 안과적 질환이 없고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성인(22.2土3.4세) 21명(42안)을 대상으로 하였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대상자는 3일 동안 콘택트렌즈의 착용을 하지 않도록 한 후실 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자동굴절 검사검사기는 가상주시형 자동굴절검사기 (RK-F1, Canon, Japan)와 개빙"형 자동굴절검사기 (N-vision-K5001, Shin-nippon, Japan)를 사용하였다.
75 D로 조절이 개입되지 않은 모형안에서는 두 자동굴절검사기기 모두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사용된 시표의 크기에 의한 조절 오차를 줄이기 위해虬 1 m, 3 m, 4 m, 6 m에 해당하는 시표를 각 거리별로 1분 각의 크기를 계산하여 소수 시력 0.1 에 해당하는 란톨트고리 시표를 벡터프로그램인 Adobe사의 illustrator CS를 이용하여 인쇄하여 사용하였다. Table 1은 거리별 0.
데이터처리
실험은 먼저 가 상주시 형(Canon)을 사용하여 타각 적 굴절 이상 도를 측정하였으며 기기의 설정은 defiiult값인 fidl-auto에서 사용하였고 3회 측정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그 후 개방형(N-Vision)을 사용하여 타각적굴절이상도를 측정하였으며 이때의 설정도 defiiult값을 사용하여 3번 이상 측정 후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즉정 시 피검자의 눈높이를 기기의 눈높이 표시눈금에 맞추어 시표높이를 조절하였다.
성능/효과
가상 주시 형의 굴절이상 도와 개방형을 이용하여 주시 거리 1 m에서 측정된 두 결과의 평균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3 m 이상의 거리에서는 가상주시형의 굴절이 상도가 개방형의 굴절이 상도보다 유의하게 높은 근시 도를 보였다. 그러나 3 m 이상의 주시 상태에서 측정한 개방형의 결과값은 주시 거리가 증가하더라도 굴절이상도 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NOVA; F=0.
김卩]에 의하면 조절이 필요치 않지만 주시물체가 가까이에 위치하면 주시물체의 거리감을 느껴 주시물체가 가까이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여 근접성 조절이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이 결과는 근접성조절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개방형을 사용한 굴절이상 도의 결과에서 양안 주시 상태와 단안 주시상태에서 결과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ANOVA: Fv0.8, p>0.05) 1 m 이상의 원거리 주시에서는 양안 주시와 및 단안 주시에 의한 조절개입으로 굴절이상 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75 D의 모형안으로 10회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였고 측정자를 달리하여 3 명이 각각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개방형과 가상 주시 형의 굴절이상도는 모두 -1.75 D로 조절이 개입되지 않은 모형안에서는 두 자동굴절검사기기 모두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사용된 시표의 크기에 의한 조절 오차를 줄이기 위해虬 1 m, 3 m, 4 m, 6 m에 해당하는 시표를 각 거리별로 1분 각의 크기를 계산하여 소수 시력 0.
75D의 모형안으로 10회에 걸쳐 검사를 실시하였고 측정자를 3명으로 달리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개방형과 가상주시형의 굴절이상도 는 모두 -1.75 D로 모형 안의 굴절 이상 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래서 본 연구는 개 방주 시형 타깃을 이용하는 자동굴절검사 기기를 대표할 수 있는 개방형과 가상주시형 타깃을 이용한 자동굴절검사기기인 가상주시형에 의한 굴절이상도 측정값이 조절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동일하고 측정 결과 또한 정확하다는 전제 하에 연구를 하였다.
그리고 마 등 同의 연구에서도 자각적 굴절 검사와 자동굴절검사기의 신뢰도와 정확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검사자의 숙련도와는 관계 없이 신속하게 타각적 굴절 검사가 가능한 자동굴절검사기 (auto refractometer, AR)의 결과값은 임상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1 D 이하의 근시 그룹에서 도가 상주시 형에 의한 조절이 개방형보다 높은 조절이 개입됨을 의미한다. 또한 가 상주시 형에 의한 조절이완 효과는 개방형의 사용으로 1 m의 물체를 주시하고 있을 때 측정한 굴절이상도와 비슷한 결과로 보아 가상주시형이 조절을 배제하여 굴절이 상도를 측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卩]에 의하면 조절이 필요치 않지만 주시물체가 가까이에 위치하면 주시물체의 거리감을 느껴 주시물체가 가까이 있다는 것으로 인식하여 근접성 조절이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이 결과는 근접성조절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연구의 결과에서 두 기기에 의한 굴절이상도 차이는 가상타깃을 주시한 상태와 실제 시표를 주시한 상태에서 발생되는 조절 효과의 차이에 기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개방형을 이용하여 주시거리 1이를 초과한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1 D 이하의 굴절이상 그룹 및 -1 D 초과 그룹 모두에서 주시거리의 증가가 굴절이상도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는 근시에 있어 측정거리가 1 m 이상 거리에서는 거리 변화에 대한 차이가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56 D였다. 이 그룹에 있어서 주시거리가 1 m 이하 주시거리에서는 가 상주시 형과 개방형의 굴절이상도 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p=0.831), 주시거리가 1 m이 외의 거리에서는 가상 주시 형의 굴절이 상도가 개방형의 굴절이상도보다 유의하게 높은 근시로 나타났다. 이는 -1 D 이하의 근시 그룹에서 도가 상주시 형에 의한 조절이 개방형보다 높은 조절이 개입됨을 의미한다.
93 D 였다. 이 그룹에 있어서 주시거리가 1 m 이하 주시거리에서는 가상주시형과 개방형의 굴절이상도 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p=0.055), 주시거리가 3 m 이상의 거리에서는 가상 주시 형의 굴절이 상도가 개방형의 굴절이상도보다 유의하게 높은 근시로 나타났다(Fig. 2). 하지만 같은 개방형에서 측정된 단안 주시와 양안 주시 상태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대상 안의 굴절이상도에 있어 두 자동굴절검사기(Canon과 N-Vision)는 단안 주시 및 양안 주시 그리고 모든 주시거리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0.94, p=0.00) (Fig. 1). 가상 주시 형의 전체 굴절이상도 는 -2.
조절을 배제한 정적굴절검사에 있어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가상 주시형과 개방형의 자동굴절검사기는 연구의 결과에 오차를 미치지는 않을 것을 사료된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주시거리가 1 m 에서는 가상주시형과 개방형의 굴절 이상도의 평균값은 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상의 거리에서 가상주시형의 굴절이상도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근시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가상 주시형의 자동굴절검사기가 개방형보다 많은 조절이 개입된 상태에서 측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검사공간이 전반적으로 좁은 한국의 안경원에서 사용하기에는 정확도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현재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상 주시 형 자동굴절검사기와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에 의한 원거리 및 거리 변화에 따른 굴절상태를 비교함으로써 가 상주시 형을 이용하여 정적굴절이 상도를 측정할 경우 조절배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연 주시 형의 자동굴절검사기를 사용하여 정적굴절검사를 시행할 때 주시시표와 피검자와의 최소거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더욱이 현재 한국 대부분의 안경원에서 사용하는 3 m의 굴절이상 측정 거리에도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원시나 조절력이 강한 소아에서는 주시거리가 1 m 이하로는 부족하며 중분한 거리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보아지므로 이에 관한 보다 정확한 연구가 요구된다.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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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중, 이명하, 남상훈, "자동굴절검사(Topcon KR-7100P) 의 신뢰도 및 정확도", 한국보건통계학회지, 22(1):92-102(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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