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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폐렴원인균으로서 약제내성 폐렴사슬알균 ($Drug-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의 현황과 임상적 의미
Clinical Implications of Drug-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 as a Cause of Community Acquired Pneumonia 원문보기

영남의대 학술지 = Yeungnam University journal of medicine, v.28 no.1, 2011년, pp.13 - 19  

신경철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Abstract ▼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emergence of antibiotic-resistant pathogens is a Serious clinical problem in the treatment of infectious diseases that increase mortality, morbidity, hospitalization length, and the cost of healthcare. In particular, $Streptococcus$ $pneumoniae$ is a major etiologic pathoge...

Keyword

#Streptococcus pneumonia   #Drug-resistant   #Pneumonia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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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글은 국내 지역사회폐렴의 원인균으로 폐렴사슬알균 (drug-resistant Streptococcus pneumoniae, DRSP)의 약제내성 현황과 임상적 의미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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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폐렴사슬알균의 특징은 무엇인가? 폐렴사슬알균 (Streptococcuspneumoniae)은 지역사회폐렴 (community-acquired pneumonia)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페니실린이 개발되면서 치료에 어려움이 없었으나 1967년 기관지 확장증에서 처음 페니실린내성 균주가 확인된 이후 내성률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 폐렴사슬알균의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률이 70∼77%, 세균의 최소억제농도 (minimalinhibitoryconcentration, MIC) 2 mg/L이상의 고도 내성이 33%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으며,1-3 폐렴사슬알균의 약제 내성은 페니실린뿐만 아니라 다른 항생제에 대한 내성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폐렴사슬알균의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률은 어떠한가? 폐렴사슬알균 (Streptococcuspneumoniae)은 지역사회폐렴 (community-acquired pneumonia)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페니실린이 개발되면서 치료에 어려움이 없었으나 1967년 기관지 확장증에서 처음 페니실린내성 균주가 확인된 이후 내성률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 폐렴사슬알균의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률이 70∼77%, 세균의 최소억제농도 (minimalinhibitoryconcentration, MIC) 2 mg/L이상의 고도 내성이 33%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으며,1-3 폐렴사슬알균의 약제 내성은 페니실린뿐만 아니라 다른 항생제에 대한 내성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에서 폐렴사슬알균에 대한 약제내성의 정의는 어떠한가? 폐렴사슬알균에 대한 약제내성의 정의는 주로 미국의 National Committee for Clinical Laboratory Standards (NCCLS)의 기준4을 따랐는데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 역시 이를 적용하였다. 1)페니실린의 경우 감수성 (MIC ≤ 0.06 mg/L), 중등도 내성 (MIC 0.12-1.0 mg/L), 고도 내성 (MIC ≥ 2.0 mg/L)으로 구분되었으며, 2) 세팔로스포린인 경우 (cefotaxime으로) 감수성 (MIC ≤ 1.0 mg/L), 중등도 내성 (MIC 2.0 mg/L), 고도 내성 (MIC ≥ 4.0 mg/L)으로 구분되었다.그러나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기준은 뇌수막염의 치료결과를 기준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중추신경계 질환이 아닌 폐렴에 직접 적용하여 치료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주장들이 있었으며, 폐렴사슬알균에 대한 임상적 치료결과가 실험실에서 이루어지는 내성기준과 맞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발표되면서 2008년 비중추신경계감염에 대한 페니실린 내성을 정의하는 MIC기준을 2.0 mg/L 이상에서 8 mg/L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게 된다. 3)마크로라이드는 에리스로마이신으로 감수성 (MIC ≤ 0.25 mg/L), 중등도 내성 (MIC 0.5 mg/L), 고도 내성 (MIC≥1.0 mg/L)으로 구분하며, 4) 퀴놀론계 항생제 중 시프로플록사신은 주로 MIC ≥ 4 mg/L 인 경우를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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