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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지진해일대응시스템 구축방안
Introduction of Tsunami Disaster Response System 원문보기

물과 미래 : 한국수자원학회지 = Water for future, v.44 no.4, 2011년, pp.31 - 35  

홍성진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  박형성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  김동석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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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원고에서는 지진해일 방재정책을 위하여 국가에서 수행했던 연구를 소개하였고, 현재진행중인 한반도 주변에서 지진해일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각 지역 특성에 잘 맞는 해안방재시스템의 수립을 위한 지진해일대응시스템 구축방안을 소개하였다.
  • 소방방재청에서는 지진해일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재난대비 30분 대피계획(E-30)”을 갖고 있다. 이는 대형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대비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여 재해발생시 30분 이내에 대피를 완료할 수 있는 대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이다. 이 대피계획의 주된 내용은 만일 한반도 주변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기상청에서 특보를 발령하면 소방방재청에서 5분 이내에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를 시작하며 특보발령 후 30분 이내에 주민 대피를 마치도록 하는 것이다.

가설 설정

  • 회색의 음영으로 표시된 지형 사이를 갈색점으로 표현된 사람이 시간에 따라 저지대에서 임의로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실험에서는 지진경보 발령 후 약 120초 후에 임원항에 지진해일이 도달하는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300초에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침수되는 상황도 볼 수 있다.
  • 그림 3은 임원항에 지진해일이 발생하는 경우를 모의하여 일반인들이 대피명령을 듣고 어떻게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지 모델링한 결과이다. 표고가 5m 이상인 지역을 임시대피소로 지정하였으며 대피자들은 주민들과 여행객 600명으로 가정하였다. 해일경보는 0초에 발령된 것으로 가정하며 대피자는 해일경보를 듣는 즉시 대피를 시작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 표고가 5m 이상인 지역을 임시대피소로 지정하였으며 대피자들은 주민들과 여행객 600명으로 가정하였다. 해일경보는 0초에 발령된 것으로 가정하며 대피자는 해일경보를 듣는 즉시 대피를 시작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회색의 음영으로 표시된 지형 사이를 갈색점으로 표현된 사람이 시간에 따라 저지대에서 임의로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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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방방재청에서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은 무엇인가? 2011년 3월 11일 일본 대지진 및 2010년 2월 칠레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인해 많은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고, 우리나라에서 지진해일이 발생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요구되고 있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국가재난관리 시스템(NDMS,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나 지진해일관련 재해 정보관리가 적절히 되지 않고 있어 이들 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비록 그 발생가능성은 낮지만 국내에서도 1983년 동해 중부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인해 임원항 등에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1993년 북해도 남서외해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피해가 발생하였다.
지진해일대응시스템 사업은 무엇을 포함하는가? 이 사업에는 동해안 주요항만 및 인구밀집지역 정밀수치지도 작성, 침수예상도 작성을 위한 영역설정 및 구성, 지진해일 전파 및 범람수치모의, 지역별 해일범람 특성 분석, 각 지역별 침수예상도 작성, GIS 기반 지진해일대응시스템 구축이 포함된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면 발생가능 재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재해방지 및 저감대책수립에 활용될 수 있는 재해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한 부분으로서 지진해일대응시스템이 구축되어 우리나라 지진해일 방재대책수립에 활용이 가능하며, 해안지역의 정밀지형 및 수심자료 DB가 구축되어 지진해일뿐만 아니라 해안방재분야의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다.
지진해일범람 프로그램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2009년에는 기존의 모델을 개선하여 해일범람과 대피가 동시에 수치모의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펜스기법을 도입하여 좁은 골목은 통과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좀 더 실제에 가까운 대피를 모의하는 등 지진해일의 범람 및 주민의 대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모의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국립방재연구소, 2009). 이 프로그램은 대피자의 도보속도 등의 대피자의 특성, 장해물의 위치 등의 지형특성 그리고 해일규모에 따른 해일범람영역 등의 해일특성을 고려하여 대피자가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하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해당지역의 표고자료 및 수심자료 등의 지형자료, 대피자의 대피속도 및 대피시작 시간을 표현하는 대피자 자료, 주변의 위험요소를 나타내는 위험 포텐셜 자료, 해일범람모형에서 산정된 해일범람고와 범람역을 나타내는 해일자료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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