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영양 수준의 향상에 따른 신장 성적이형성의 변화: 탈북자 자료를 이용한 남북한 비교연구

박순영

doi:10.4163/kjn.2011.44.2.162

영양 수준의 향상에 따른 신장 성적이형성의 변화: 탈북자 자료를 이용한 남북한 비교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tritional Quality of Life and Stature Sexual Dimorphism 원문보기

韓國營養學會誌 = The Korean journal of nutrition．, v.44 no.2, 2011년, pp.162 - 170

박순영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초록
AI-Helper

본 논문에서는 탈북 성인 남녀의 평균 신장을 남한의 것과 비교 검토함으로써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되면 남녀 간 신장의 성적이형성 (SSD, Stature Sexual Dimorphism)이 커질 것이라는 영양환경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 선정은 두 단계에 걸쳐 이루어졌다. 우선, 1997년부터 2007년 4월까지 남한에 입국하여 신체를 계측한 탈북자 중에서 탈북 당시 연령이 최소 만 20세 이상이어서 성인신장을 북한에서 도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일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이 일차 표본 중에서 1955년에서 19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과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최종 선정하여 탈북자들 사이의 세대 간 변화를 비교하였다. 남북한 비교를 위해서는 남한의 Size Korea 2004 자료를 이용하였다. Size Korea 2004 자료에서 만20세 이상 성인으로서 탈북자 표본과 같은 시기 즉, 1955년에서 1959년 사이 그리고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의 SSD를 계산하여 탈북자 자료와 비교하였다. SSD의 크기 변화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Greene (1989)의 검증법을 이용하였다. 조사 결과, 탈북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전쟁 종전 직후 출생한 세대와 1980년대에 출생한 세대 사이에 평균 신장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고 신장 성적이형성의 크기에도 변화가 없었다. 반면에 남한에서는 두 세대 사이에 평균 신장의 확연한 증가가 있었는데 남녀 중에서도 남성 집단의 평균신장 증가가 더욱 두드러진 결과로 SSD도 증가하였다. 즉 1980년대 출생자들이 한국전쟁 종전 직후인 1955~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보다 확연히 큰 SSD를 보여주었다. 이는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되면 남성과 여성 사이의 성적 이형성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는 영양환경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Abstract ▼ AI-Helper

We tested the hypothesis that an improved nutritional environment increases the size of stature sexual dimorphism (SSD) by comparing mean height changes in North and South Korean adults. For the first round of sampling, those North Korean refugees who had reached the age of 20 years before leaving North Korea were selected for the study. Then, two birth-year cohorts born between 1955 and 1959 and between 1980 and 1984 were finally selected for the analysis (383 males and 529 females). North Korean refugee mean height data were compared to the mean height of the comparable South Korean population derived from 2004 Korean size results (373 males and 429 female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no increase in mean height among the refugees, either in males or females, between the two birth-year cohorts. As a result, no change in SSD was observed between the two birth-year cohorts. In contrast, South Koreans showed a remarkable increase in height, with males having a greater increase during the corresponding 25 years. Consequently, South Korean SSD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time. These results support the hypothesis that improved nutritional quality increases SSD.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25-32)이러한 여아성장 우위 현상은 북한 사회가 남한에 비해 특별히 여아를 더 선호하는 아동 양육을 해서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할 만한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다.^33,34)이러한 선행 조사결과들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성장을 완료한 남북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환경이 한 집단 내 신장 크기의 성적이형성 (Statue Sexual Dimorphism, SSD)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두 종류의 원인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본 논문에서는 진화적 원인이 아닌 근접원인에 대해서만 주목하고자 한다 (진화적 원인에 대한 논의는 Frayer & Wolpoff의 Review12) 참조).
탈북자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대해서는 상기 논문들^25,29)에서 자세히 논의한 바가 있지만 다시 요약하자면 평균적으로 중하위권 출신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이 집단의 평균 신장이 북한 성인의 평균 신장과 어느 정도 근접할지에 대해서도 상기 논문들에서 자세히 논의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여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두 평균은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판단되지 않는다.
본 논문에서는 남북한 성인신장 자료를 가지고 영양 환경의 질이 신장의 성적이형성 (SSD)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남한과 탈북자 성인 남녀의 신장에 있어서의 성적이형성의 변화 추이를 검토한 결과 탈북자들에게서는 1950년대 후반 출생자와 1980년대 전반 출생자 사이에 SSD 증가가 관찰되지 않은 반면 남한 남녀는 1980년대 전반 출생자의 SSD가 1950년대 후반 출생자에 비해 확실한 증가세를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탈북 성인 남녀의 평균 신장을 남한의 것과 비교·검토함으로써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되면 남녀 간 신장의 성적이형성 (SSD, Stature Sexual Dimorphism)이 커질 것이라는 영양환경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주제는 탈북 성인의 신장 자료를 남한의 것과 비교·검토함으로써 식생활수준의 변화가 남녀 간 신장의 성적이형성 (性的異形性)i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남한에 입국한 성인 탈북자의 신장측정치를 분석하여 세대 간에 비교하고 또 남한 자료와 비교함으로써 신장의 성적이형성의 크기가 세대 간과 남북한 간에 어떻게 달리 나타나는지를 검토하여 신장의 성적이형성의 크기에 대한 영양환경 가설을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표집은 두 단계에 걸쳐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세대 간 변화를 검토하기 위해 북한의 1955~59년 출생 남녀와 1980~84년 출생남녀 간의 신장의 성적이형성을 비교하였고, 또한 남한의 1955~59년 출생 남녀와 1980~84년 출생남녀 간의 신장의 성적이형성을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동시대의 남북한을 비교하기 위해 1955~59년에 출생한 남한 남녀와 북한 남녀의 신장의 성적이형성을 비교하고 더불어 1980~84년에 출생한 남한 남녀와 북한 남녀의 신장의 성적이형성을 비교하여 연구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장점은 우선 비교 대상이 된 두 집단이 유전적으로 동질성이 큰 집단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뿌리가 같기 때문에 영양 환경의 변화가 SSD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엄밀하게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수의 기존 연구들이 세계의 여러 민족 집단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구 결과 영양 환경의 질과 SSD 크기의 관계가 발견된 경우라도 그 관계가 집단 간 유전적 차이에 의해 초래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는데 본 연구는 명백히 그러한 문제를 피해갈 수 있었다.

가설 설정

이러한 신장의 성적이형성 (Statue Sexual Dimorphism, 줄여서 SSD라고 표기)은 인류 진화사적으로 축소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⁸⁾ 즉 화석인류의 SSDⁱⁱ가 현생인류의 SSD보다 크다. 현생인류의 SSD는 약 15,000년 전쯤에 현재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넷째, 1980~84년에 출생한 남한 사람은 같은 시기에 출생한 탈북자에 비해 신장의 성적이형성이 유의하게 클 것이다.
둘째, 남한에서는 1980~84년 출생자는 1955~59년 출생자에 비해 신장의 성적이형성이 유의하게 클 것이다.
셋째, 1955~59년에 출생한 남한 사람과 탈북자 사이에는 신장의 성적이형성에 있어서 유의한 크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첫째, 탈북자들 사이에서는 1955~59년 출생자와 1980~84년 출생자간에 신장의 성적이형성에 있어서 유의한 크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제안 방법

²⁵⁾ 그 이전에 출생한 집단은 나이가 50대로 접어듦에 따라 여성의 폐경에 따른 신장위축이 남성의 신장위축보다 상대적으로 심하기 때문에 신장의 성적이형성이 과도하게 크게 나타나는 왜곡이 발생하기 쉬워서 배제하였다.^35,36) 신장의 성적이형성의 세대 간 변화를 살피기 위해 1980~84년에 출생한 집단을 비교 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이 시기 출생한 탈북자 집단은 갓 성인 신장에 도달한 성인이면서 표본 수가 충분하여 선정되었다.
6) Size Korea 2004에서 조사된 사람들 중에서 만 20세 이상이면서 북한 표본과 같은 시기 즉, 1955~59년 사이, 그리고 1980~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 전원 (총 802명, 남373명, 여429명)을 선택하여 그들의 평균 신장을 추출하였다. Size Korea 2004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지식경제부 산하 표준과학원의 주관하에 각종 신체 크기를 측정한 대규모 전국조사로서 산업체에 표준규격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다.
남북한 비교를 위해서는 남한의 Size Korea 2004 자료를 이용하였다. Size Korea 2004 자료에서 만20세 이상 성인으로서 탈북자 표본과 같은 시기 즉, 1955년에서 1959년 사이 그리고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의 SSD를 계산하여 탈북자 자료와 비교하였다. SSD의 크기 변화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Greene (1989)의 검증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세대 간 변화를 검토하기 위해 북한의 1955~59년 출생 남녀와 1980~84년 출생남녀 간의 신장의 성적이형성을 비교하였고, 또한 남한의 1955~59년 출생 남녀와 1980~84년 출생남녀 간의 신장의 성적이형성을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동시대의 남북한을 비교하기 위해 1955~59년에 출생한 남한 남녀와 북한 남녀의 신장의 성적이형성을 비교하고 더불어 1980~84년에 출생한 남한 남녀와 북한 남녀의 신장의 성적이형성을 비교하여 연구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영양환경 가설과 북한인의 생물학적 복지수준에 대한 이전의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북한 사회에서 1955년 이후 일반인의 영양학적 복지수준이 실질적으로 향상되지 않았거나 향상되었더라도 그 정도가 미미했을 것으로 보고 아래와 같이 구체적인 검증가설들은 도출하였다.
우선, 1997년부터 2007년 4월까지 남한에 입국하여 신체를 계측한 탈북자 중에서 탈북 당시 연령이 최소 만 20세 이상이어서 성인신장을 북한에서 도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일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이 일차 표본 중에서 1955년에서 19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과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최종 선정하여 탈북자들 사이의 세대 간 변화를 비교하였다. 남북한 비교를 위해서는 남한의 Size Korea 2004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 일차 표본 중에서 1955년에서 19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과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최종 선정하여 탈북자들 사이의 세대 간 변화를 비교하였다. 남북한 비교를 위해서는 남한의 Size Korea 2004 자료를 이용하였다. Size Korea 2004 자료에서 만20세 이상 성인으로서 탈북자 표본과 같은 시기 즉, 1955년에서 1959년 사이 그리고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의 SSD를 계산하여 탈북자 자료와 비교하였다.
연구대상 선정은 두 단계에 걸쳐 이루어졌다. 우선, 1997년부터 2007년 4월까지 남한에 입국하여 신체를 계측한 탈북자 중에서 탈북 당시 연령이 최소 만 20세 이상이어서 성인신장을 북한에서 도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일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이 일차 표본 중에서 1955년에서 19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과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최종 선정하여 탈북자들 사이의 세대 간 변화를 비교하였다.
두 출생집단 간에는 약 25년의 차이가 있어 한 세대 간의 신장 성적이형성의 변화를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기준에 의해 최종적으로 연구대상으로 선발된 탈북자는 912명 (남383명, 여529명)이다.
본 연구의 표집은 두 단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일차적으로 식량난으로 1997년부터 2007년 4월까지 남한에 입국하여 신체를 계측한 탈북자 중에서 탈북 당시 연령이 최소 만 20세 이상이어서 북한에서 성인 신장에 도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사람을 선정하였다 (Table 2). 탈북 이후 제삼국이나 남한에서 성인 신장에 도달한 사람들을 배제한 것은 그들의 성인 신장 크기에 북한 사회 밖에서 경험한 식생활이 작용했을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탈북 당시 만 20세 이상에 도달한 성인 중에서도 1955년에서 19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과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955~59년 출생 집단은 주로 40대 (Table 2 참조)로서 여성의 신장 위축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연령에 따른 신장 성적이형성의 왜곡이 거의 없는 가장 나이든 세대이다.

이론/모형

Size Korea 2004 자료에서 만20세 이상 성인으로서 탈북자 표본과 같은 시기 즉, 1955년에서 1959년 사이 그리고 1980년에서 1984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의 SSD를 계산하여 탈북자 자료와 비교하였다. SSD의 크기 변화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Greene (1989)의 검증법을 이용하였다.
계산의 결과로 나온 수치는 여성 평균신장 1 cm당 남성 평균신장 크기를 의미한다. 두 집단의 SSD가 유의한 정도로 다른지는 별도의 계산을 통해 검증되어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두 집단 간의 성적이형성의 크기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사하는 검사법으로 Greene³⁷⁾의 방법을 채택하였다. 이외에도 Bennett,³⁸⁾ Chakraborty & Majumder,³⁹⁾ van Vark 등⁴⁰⁾이 각기 검증법을 제안한 바가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t값 (Tg)계산이 간편한 Greene의 방법을 채택하였다.
구해진 Tg를 가지고 유의도 검사를 할 때 자유도가 30 이하이면 t 분포를, 30보다 크면 정규분포표에 따른다. 유의도 검사는 two-tailed test를 기본으로 한다.
이외에도 Bennett,38) Chakraborty & Majumder,39) van Vark 등40)이 각기 검증법을 제안한 바가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t값 (Tg)계산이 간편한 Greene의 방법을 채택하였다.

성능/효과

²⁾ 한편 일반적인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집단의 평균 신장이 꾸준히 증가한 현상도 세계 각 곳에서 관찰되었다.^1,3) 한국에서도 지난 반세기 만에 경제 성장과 이에 따른 영양 향상의 결과로 인구 집단의 평균 신장이 급격히 증가하였다.⁴⁾ 표준과학원이 주관하여 정기적으로 실시된 국민체위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만 20세에서 24세 사이의 남성은 평균 신장이 1979년에 167.
13) 태내에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경우 남아의 성장이 훨씬 더 지체되고 사망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출생 후 성장 영역과 20세기 이래 많은 사회에서 관찰된 식생활의 수준 향상에 따른 신장증가 현상 영역에서는, 비록 이 가설을 지지하는 증거가 더 많이 나타나기는 하나, 출생 전 성장 영역에서 나타나는 증거에 비해 일관성이 떨어진다.
2) 한편 일반적인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집단의 평균 신장이 꾸준히 증가한 현상도 세계 각 곳에서 관찰되었다.
^22-25) 특히 북한에서는 1970년대에 출생한 남자 집단을 제외하고 어떤 출생연도 집단에서도 분단 이후 실질적인 신장 증가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²⁵⁾ 이는 분단 이후 반세기 이상이 경과하는 동안 70년대에 출생한 남성들을 제외한 모든 북한 사람들이 경험한 영양 생활의 질이 특별히 향상된 바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해방 이전에 출생한 북한 사람은 남한 사람에 비해 평균 신장이 큰 데 비해, 해방 이후 출생한 모든 북한인은 동시대에 출생한 남한 사람보다 평균 신장이 작았다는 것이다.
^1,3) 한국에서도 지난 반세기 만에 경제 성장과 이에 따른 영양 향상의 결과로 인구 집단의 평균 신장이 급격히 증가하였다.⁴⁾ 표준과학원이 주관하여 정기적으로 실시된 국민체위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만 20세에서 24세 사이의 남성은 평균 신장이 1979년에 167.7 cm에서 2004년에 173.8 cm가 되어서 불과 사반세기 만에 6.1 cm나 커졌다고 나타났다.^5,6) 집단의 평균 신장이 이렇듯 식생활을 포함한 전반적인 생활수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장은 한 집단이 경험한 영양과 생활수준의 변화를 경제사학적으로 연구하는데 유용한 변수로 채택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의 이주 연구에 의하면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 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고향에 남은 같은 사회경제적 수준의 사람들에 비해 신장이 큰 경향이 있다고 한다.⁴⁹⁾이런 결과를 탈북자에 적용하면 이들이 비록 사회경제적으로는 중하위권이라 할지라도 신장은 평균에 근접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일제 시대인 1930년대에 경성제국대학 해부학 교실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전조선 신체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북선인 (함북, 함남, 평북), 중선인 (평남, 경기, 강원, 황해), 남선인 (충청, 경상, 전라) 순서로 키가 컸다고 한다.
둘째, 일제 시대인 1930년대에 경성제국대학 해부학 교실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전조선 신체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북선인 (함북, 함남, 평북), 중선인 (평남, 경기, 강원, 황해), 남선인 (충청, 경상, 전라) 순서로 키가 컸다고 한다.⁵⁰⁾ 주로 함경도 출신으로 이루어진 탈북자들도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출생한 사람들은 동시대에 출생한 남한 사람보다 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24,25) 이는 탈북자들이 북한에서도 특별히 키가 작은 사람들로 구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5,6) 집단의 평균 신장이 이렇듯 식생활을 포함한 전반적인 생활수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장은 한 집단이 경험한 영양과 생활수준의 변화를 경제사학적으로 연구하는데 유용한 변수로 채택되고 있다.⁷⁾ 이러한 증거들은 신장이 비록 유전성이 높은 형질이라고 하더라도 집단 내 그리고 집단 간 신장 차이는 유전적 차이와 환경적 차이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07 정도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9,10)현생인류의 SSD는 집단 간에 차이를 보이지만 그 변이의 폭이 집단 간 평균 신장 차이만큼 크지는 않다. 집단 간의 이러한 차이를 일으키는 요인은 다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1980년대 출생자의 SSD가 1950년대 출생자의 SSD보다 훨씬 큰데, 만일 이런 현상이 남한 사회의 남아선호적 양육 관행에 의해 초래된 것이라면 남한의 남아 선호가 1950년대에 비해 1980년대에 극도로 심화되었다고 봐야 하는데 이는 몹시 무리한 추론이라 아니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1980년대에 출생한 남북한 성인집단 간의 SSD 차이는 양육 관행이 아니라 식생활 수준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이 집단의 평균 신장이 북한 성인의 평균 신장과 어느 정도 근접할지에 대해서도 상기 논문들에서 자세히 논의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여러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두 평균은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판단되지 않는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뒤에 나오는 고찰에서 보다 자세히 언급할 것이다.
집단 내 남녀 간 신장 크기의 성적이형성을 표시하는 방법은 남성 평균신장/여성 평균신장이 주로 쓰인다. 계산의 결과로 나온 수치는 여성 평균신장 1 cm당 남성 평균신장 크기를 의미한다. 두 집단의 SSD가 유의한 정도로 다른지는 별도의 계산을 통해 검증되어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두 집단 간의 성적이형성의 크기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사하는 검사법으로 Greene³⁷⁾의 방법을 채택하였다.
5 cm 증가했다. 그 결과 1980~85년 출생 세대의 SSD는 1.084로 1955~59년 출생세대의 SSD 1.075보다 확실히 커졌다.
본 논문에서는 남북한 성인신장 자료를 가지고 영양 환경의 질이 신장의 성적이형성 (SSD)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남한과 탈북자 성인 남녀의 신장에 있어서의 성적이형성의 변화 추이를 검토한 결과 탈북자들에게서는 1950년대 후반 출생자와 1980년대 전반 출생자 사이에 SSD 증가가 관찰되지 않은 반면 남한 남녀는 1980년대 전반 출생자의 SSD가 1950년대 후반 출생자에 비해 확실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성장환경의 질이 좋아지면 SSD가 증가할 것이라는 영양환경 가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
^29,51)이 또한 탈북자 집단의 평균 신장이 북한 전체와 비교해서 크게 작을 가능성이 낮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넷째로 탈북자들은 주로 식량 위기로 국가 배급체계가 무너져서 북한을 이탈하게 된 국경 지역 사람들이기 때문에 식량난 이전부터 북한 평균에 비해 특별히 더 열악한 영양 환경 아래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아닐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덧붙인다면, 만일 실제로 탈북자들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매우 낮고 따라서 그들의 평균 신장도 북한 전체 인구와 비교해서 매우 작다고 하더라도 현 논문의 검증 가설 즉, 영양 환경이 향상되면 SSD도 커진다는 가설을 본 연구 결과가 지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1 cm 증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남한^5,6)과 비교할 때 북한의 이러한 신장 정체는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더불어 아동 및 청소년의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근의 식량난에 의해 발생한 북한 아동의 성장 지체가 여아에 비해 남아에서 보다 심각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5-32)이러한 여아성장 우위 현상은 북한 사회가 남한에 비해 특별히 여아를 더 선호하는 아동 양육을 해서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할 만한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다.
⁴⁹⁾이런 결과를 탈북자에 적용하면 이들이 비록 사회경제적으로는 중하위권이라 할지라도 신장은 평균에 근접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일제 시대인 1930년대에 경성제국대학 해부학 교실 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전조선 신체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북선인 (함북, 함남, 평북), 중선인 (평남, 경기, 강원, 황해), 남선인 (충청, 경상, 전라) 순서로 키가 컸다고 한다.⁵⁰⁾ 주로 함경도 출신으로 이루어진 탈북자들도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출생한 사람들은 동시대에 출생한 남한 사람보다 키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는 첫 번째와 두 번째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또한 1955~59년 출생자들은 남북한 사람 간에 유의한 SSD 차이가 없으나 1980~84년 출생자들은 남한인의 SSD가 북한인의 SSD에 비해 p ＜ .0001 수준에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과는 세 번째와 네 번째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넷째로 탈북자들은 주로 식량 위기로 국가 배급체계가 무너져서 북한을 이탈하게 된 국경 지역 사람들이기 때문에 식량난 이전부터 북한 평균에 비해 특별히 더 열악한 영양 환경 아래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아닐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덧붙인다면, 만일 실제로 탈북자들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매우 낮고 따라서 그들의 평균 신장도 북한 전체 인구와 비교해서 매우 작다고 하더라도 현 논문의 검증 가설 즉, 영양 환경이 향상되면 SSD도 커진다는 가설을 본 연구 결과가 지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에 의해 통계적으로 검증한 결과를 Table 4에 요약하였다. 세대 간 변화를 요약하면, 탈북자들에게서는 세대 간 유의한 SSD 증가가 없으나 남한 사람들에게는 p = .017 수준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즉 나중에 출생한 세대의 SSD가 이전에 출생한 세대의 SSD보다 유의하게 크다.
노인 세대는 평균 신장에 근접한 사람들이 주로 탈북했는데 반해 젊은이들은 평균 신장보다 작은 사람들이 선별적으로 탈북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셋째, 동일 연령대의 북한 어린이와 탈북 어린이를 비교한 결과 탈북 어린이의 신장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29,51)이 또한 탈북자 집단의 평균 신장이 북한 전체와 비교해서 크게 작을 가능성이 낮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사 결과, 탈북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전쟁 종전 직후 출생한 세대와 1980년대에 출생한 세대 사이에 평균 신장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고 신장 성적이형성의 크기에도 변화가 없었다. 반면에 남한에서는 두 세대 사이에 평균 신장의 확연한 증가가 있었는데 남녀 중에서도 남성 집단의 평균신장 증가가 더욱 두드러진 결과로 SSD도 증가하였다.
^12,13) 이는 출산의 부담을 지고 있는 여성이 열악한 환경의 악영향으로부터 생물학적으로 더 잘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진화한 반면 남성의 성장은 환경의 질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환경의 질에 따라 SSD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가설이다. 즉 영양 섭취가 열악할 때는 여아에 비해 남아가 그 악영향을 더 크게 받아서 SSD가 작아지는 반면 영양 섭취가 우호적인 수준으로 회복되면 남아의 신체성장이 더 빨리 반응하면서 SSD가 커진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열악한 환경에서는 남녀모두 자신의 유전적 잠재력보다 키가 작아지는데 남자가 상대적으로 더 작아지지만 우호적 환경에서 남녀모두 유전적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되면 남성의 키가 상대적으로 더 커져서 남녀차이가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첫째, 비록 탈북자들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북한 전체의 수준보다 다소 낮다고 해도 그들의 신장은 평균 신장과 그다지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의 이주 연구에 의하면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찾아 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고향에 남은 같은 사회경제적 수준의 사람들에 비해 신장이 큰 경향이 있다고 한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장점은 우선 비교 대상이 된 두 집단이 유전적으로 동질성이 큰 집단일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뿌리가 같기 때문에 영양 환경의 변화가 SSD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엄밀하게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수의 기존 연구들이 세계의 여러 민족 집단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아서, 연구 결과 영양 환경의 질과 SSD 크기의 관계가 발견된 경우라도 그 관계가 집단 간 유전적 차이에 의해 초래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는데 본 연구는 명백히 그러한 문제를 피해갈 수 있었다. 또한 비교 대상이 된 두 집단 중 어느 한 집단에서 특별히 여아선호적인 양육 문화가 존재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에서 두 사회의 양육 문화 차이에 의해 결과가 심히 왜곡되지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탈북 성인 남녀의 평균 신장을 남한의 것과 비교 검토함으로써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되면 남녀 간 신장의 성적이형성 (SSD, Stature Sexual Dimorphism)이 커질 것이라는 영양환경 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무엇인가?	SSD의 크기 변화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는 Greene (1989)의 검증법을 이용하였다. 조사 결과, 탈북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전쟁 종전 직후 출생한 세대와 1980년대에 출생한 세대 사이에 평균 신장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고 신장 성적이형성의 크기에도 변화가 없었다. 반면에 남한에서는 두 세대 사이에 평균 신장의 확연한 증가가 있었는데 남녀 중에서도 남성 집단의 평균신장 증가가 더욱 두드러진 결과로 SSD도 증가하였다. 즉 1980년대 출생자들이 한국전쟁 종전 직후인 1955~59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보다 확연히 큰 SSD를 보여주었다. 이는 영양 환경의 질이 향상되면 남성과 여성 사이의 성적 이형성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는 영양환경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신장은 어떤 성질이 높은 형질로 알려져 있는가?	우선, 전세계적으로 한 종족 집단 내에서 개체 간에 신장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종족 집단 간에도 평균 신장이 다르다는 것은 많은 관찰과 조사 보고에 의해 이미 확인된 것이다.1) 신장은 유전성 (heritability)이 상당히 높은 형질로 알려져 있다. 쌍둥이 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신장의 유전성은 약 0.
	종간 또는 집단 간 SSD의 크기 변이를 일으키는 원인을 시각적으로 구분하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종간 또는 집단 간 SSD의 크기 변이를 일으키는 원인을 시간적으로 구분하면 진화적 원인과 근접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두 종류의 원인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본 논문에서는 진화적 원인이 아닌 근접원인에 대해서만 주목하고자 한다 (진화적 원인에 대한 논의는 Frayer & Wolpoff의 Review12) 참조).

참고문헌 (51)

Eveleth PB, Tanner, JM. Worldwide Variation in Human Growth. 2nd edition.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0. p. 191-207
Liu YZ, Xu FH, Shen H, Liu YJ, Zhao LJ, Long JR, Zhang YY, Xiao P, Xiong DH, Dvornik V, Li JL, Conway T, Davies KM, Recker RR, Deng HW. Genetic dissection of human stature in a larrge sample of multiplex pedigrees. Ann Hum Genet 2004; 68: 472-488

상세보기
Hauspie RC, Vercauteren M, Susanne C. Secular changes in growth. Horm Res 1996; 45(s2): 8-17
Kim JY, Oh IH, Lee EY, Choi KS, Chae BK, Yoon TY, Lee CG, Moon JS, Shin SH, Choi JM. Anthropometric chang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from 1965 to 2005 in Korea. Am J Phys Anthropol 2008; 136: 230-236

상세보기
Korean Research Institute of Standards and Science. Reports on national anthropometric survey of Korea; 1997
Korean Agency for Technology and Standards (KATS). Report on the fifth Size Korea national anthropometric survey. Gwachon; 2004
Steckel RH. Height and human welfare: Recent development and new directions. Explor Econ Hist 2008; 46: 1-23
Ruff C. Variation in human body size and shape. Ann Rev Anthropol 2002; 31: 211-232
Gaulin S, Boster J. Cross-cultural differences in sexual dimorphism- is there any variance to be explained. Ethol Sociobiol 1985; 6: 219-225
Gustafsson A, Lindenfors P. Human size evolution: no evolutionary allometric relationship between male and female stature. J Hum Evol 2004; 47: 253-266

상세보기
Holden C, Mace R. Sexual dimorphism in statue and women's work: a phylogenetic cross-cultural analysis. Am J Phys Anthropol 1999; 110: 27-45

상세보기
Frayer DW, Wolpoff MH. Sexual dimorphism. Ann Rev Anthropol 1985; 14: 429-473
Stinson S. Sex differences in environmental sensitivity during growth and development. Yearb Phys Anthropol 1985; 28: 123-147
Gustafsson A, Werdelin L, Tullberg BS, Lindenfors P. Stature and sexual stature dimorphism in Sweden, from the 10th to the end of the 20th century. Am J Hum Biol 2007; 19: 861-870
Heston A, Summers R, Aten B. Penn World Table Version 6.2. Center for International Comparisons of Production, Income and Prices. University of Pennsylvania; 2006.
FAO. FAO Statistical Yearbook 2005/2006. Rome: FAO; 2006. p.190.
UNICEF, WHO, The World Bank and UN Population Division. Levels and Trends in Child Mortality in 2006: Estimates Developed by the Inter-agency Group for Child Mortality Estimation. New York; 2007.
EU, UNICEF, WFP. Nutritional survey of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1998
Central Bureau of Statistics (CBS).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2000. Report of the second multiple indicator cluster survey; 2000
Central Bureau of Statistics (CBS).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2002. Report on the DPRK nutrition assessment; 2002
Central Bureau of Statistics (CBS). Institute of Child Nutrition (IC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2004 nutrition assessment report of survey results; 2005
Pak SY. A Study of North Korean biological standards of living using anthropometric data from North Korean escapees. Korean Cult Anthropol 2002; 35(1): 101-127
Chang NS, Jo DH, Hwang JY, Kang EY. Assessment of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North Koreans utilizing an exhaustive literature search and survey. Korean J Nutr 1998; 31(8): 1338-1346

원문보기 상세보기
Pak, S. The biological standard of living in the two Koreas. Econ Hum Biol 2004; 2(3): 511-521
Pak S, Schwekendiek D, Kim HK. Height and living standards in North Korea, 1930s-1980s. Econ Hist Rev 2011; 64(S1): S142-S158
Katona-Apte J, Mokdad A. Malnutrition of children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North Korea. J Nutr 1998; 128: 1315-1319

상세보기
Hoffman DJ, Lee SK. The prevalence of wasting, but not stunting has improved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J Nutr 2005; 135: 452-456

상세보기
Pak S. The growth status of North Korean refugee children in China. Korea J 2003; 43(3): 165-190

상세보기
Pak S. The growth status of North Korean refugee children and adolescents from 6 to 19 years of age. Econ Hum Biol 2010; 8: 385-395
Schwekendiek D. The North Korean standard of living during the famine. Soc Sci Med 2008a; 66: 596-608

상세보기
Schwekendiek D. Determinants of well-being in North Korea: Evidence from the post-famine period. Econ Hum Biol 2008b; 6: 446-454
Schwekendiek D. Regional variations in living conditions during the North Korean food crisis of the 1990s. Asia Pac J Pub Health 2009; 22(4): 460-476
Rhee KC, Lee GY, Lee EY, Lee SH, Kim DN, Park YS, Choi YS. North Korean home life. Seoul: Seoul National University Press; 2001. p.45-255
Chung JK. Characteristics of North Korean sex roles and values. In: Chung BH, Jeon WT, Chung JK editor. Welcome to Korea. Seoul: Hanyang University Press; 2006. p.101-117
Chandler P, Bock R. Age changes in adult stature: Trend estimation from mixed longitudinal data. Ann Hum Biol 1991; 18(5): 433-440

상세보기
Cline MG, Meredith KE, Boyer JT, Burrows B. Decline of height with age in adults in a general population sample: estimating maximum height and distinguishing birth cohort effects from actual loss of stature with aging. Hum Biol 1989; 61(3): 415-425

상세보기
Greene DL. Comparison of t-tests for differences in sexual dimorphism between populations. Am J Phys Anthropol 1989; 79: 121-125

상세보기
Bennett KA. On the expression of sex dimorphism. Am J Phys Anthropol 1981; 56: 59-61

상세보기
Chakraborty R, Majumder PP. On Bennett's measure of sex dimorphism. Am J Phys Anthropol 1982; 59: 295-298

상세보기
van Vark GN, van der Sman PGM, Dijkema J. Some multivariate tests for differences in sexual dimorphism between human populations. Ann Hum Biol 1989; 16(4): 301-310

상세보기
Relethford JH, Hodges DC. A statistical test for differences in sexual dimorphism between populations. Am J Phys Anthropol 1985; 66: 55-61

상세보기
Konisberg LW. An historical note on the t-test for differences in sexual dimorphism in sexual dimorphism between populations. Am J Phys Anthropol 1991; 84: 93-97

상세보기
Masterson TJ, Hartwig WC. Degrees of sexual dimorphism in Cebus and other new world monkeys. Am J Phys Anthropol 1998; 107: 243-256

상세보기
Bereczkei T, Dunbar RIM. Female-biased reproductive strategies in a Hungarian Gypsy population. Proc Biol Sci 1997; 264: 17-22

상세보기
Cronk L. Low socioeconomic status and female-biased parental investment: the Mukogodo example. Am Anthropol 1989; 91: 414-429

상세보기
Harpending H, Pennington R. Age structure and sex-biases mortality among Herero pastroralists. Hum Biol 1991; 63: 329-353.

상세보기
Madise NJ, Mpoma M. Childhood malnutrition and feeding practices in Malawi. Food Nutr Bull 1997; 18: 190-201

상세보기
Quinn VJ, Chilligo-Mpoma MO, Simler K, Miller J. The growth of Malawian preschool children from different socioeconomic groups. Eur J Clin Nutr 1995; 49: 66-72

상세보기
Bogin B. Patterns of Human Growth. 2nd edition.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9. p.301-304
Kohama M. Anthropometry of Korean. Lectures on Anthropology and Prehistory 1938; 4: 1-34
Schwekendiek, D, Pak S. Recent growth of children in the two Koreas: a meta-analysis. Econ Hum Biol 2009; 7(1): 109-112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내보내기 구분	파일저장 인쇄 메일전송
구성항목	기본정보 상세정보 관리번호, 논문명, 저널/프로시딩명, 저자 , 발행년,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발행기관 관리번호, 논문명, 대등논문명, 저자 , 저널/프로시딩명, 발행기관, 발행년, 발행언어, 권, 호, 시작페이지, 끝페이지, ISBN, ISSN, 주제분야, 키워드, 초록(한글), 초록(영문), 저자(소속기관)
저장형식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RefWorks Direct Export RIS format (for Reference Manager, ProCite, EndNote), Scholar's Aids, Mendeley
메일정보	받는사람 (필수) @ 보내는사람 (선택) @ 제목 내용 KISTI 검색결과 이메일 서비스
안내	총 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다운받으실 자료의 인덱스를 입력하세요. (1-10,000) 검색결과의 순서대로 최대 10,000건 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최대 2~3분 소요) 다운로드 파일은 UTF-8 형태로 저장됩니다. 파일의 내용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실 때는 웹브라우저 상단의 보기 -> 인코딩 -> 자동선택 여부를 확인하십시오. ~ Text(ASCII format) Excel format

연합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