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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매몰지 인근지역의 토양.지하수 관리방안 원문보기

전원과 자원 = Rural resource, v.53 no.2, 2011년, pp.2 - 8  

권영덕 (한국농어촌공사 환경지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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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정부는 매몰지에 의한 문제발생 여부를 진단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합동으로 가축매몰지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기초로 본고에서는 가축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기본지침상의 매몰절차를 기술하고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 파악된 매몰지 설치상의 개선해야할 점과 발생가능한 문제들을 검토하여 향후 매몰지 및 매몰지 인근 토양・지하수의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최근에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에 대한 환경적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기본지침 상의 매몰절차를 매몰지 전수조사 결과를 기초로 검토하였으며, 매몰지의 환경성과 가축매몰지 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미 설치된 매몰지에 대한 조기안정화 방안에 대한 연구와 동시에 적절한 매몰지 관리와 주변 환경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과학적인 조사・분석이 요구된다.
  • 셋째, 지침상에 매몰지의 바닥면은 30cm 이상의 혼합토 포설을 제시하고 있다. 일정 두께 이상의 혼합토 포설은 가축 사체와 환경과의 분리를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바닥면은 혼합토의 두께뿐 아니라 다짐의 정도가 더욱 중요하며, 바닥의 다짐이 잘 이루어져야 실제적인 침출수의 유출방지가 가능하다.

가설 설정

  • 첫째, 매몰지 유실방지와 관련된 정비이다. 현재 형성되어 있는 대부분의 매몰지는 대부분 평지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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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가축전염병 발병에 따른 처리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가축전염병 발병에 따른 처리방법으로는 질병 발생 현장이나 그 인근에 사체를 매립하거나 퇴비화, 소각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이들 중에서 경제적인 측면이나 오염확산 방지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전염병 발생 현장에 매립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그 밖의 처리방법의 적용이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한 처리방법이기도 하다.
정부는 어느 부서와 합동으로 가축매몰지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 하였는가? 정부는 매몰지에 의한 문제발생 여부를 진단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합동으로 가축매몰지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기초로 본고에서는 가축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기본지침상의 매몰절차를 기술하고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 파악된 매몰지 설치상의 개선해야할 점과 발생가능한 문제들을 검토하여 향후 매몰지 및 매몰지 인근 토양·지하수의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가축매몰지의 설치 및 관리와 관련된 개선점에는 무엇이 있는가? 첫째, 가축매몰지는 국민들에게 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매몰지 부지선정에 어려움이 있다. 가축 소유주의 부지에 매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매몰지가 마을 내에 설치되어야 하는 경우 그 반대가 심하여 마을 내부의 사유지에 설치하지 못하고 마을 외곽의 국유지에 설치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향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가축전염병에 대비하여 사전에 매몰부지를 미리 선정해 두는 경우 급박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둘째, 앞서 제기한 가용부지가 넓지 않은 매몰지의 경우, 표면적은 좁고 심도가 깊은 매몰지를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몰지의 규모와 관련한 지침이 부재한 상태에서 매몰 가축의 종류와 매몰두수를 고려하여 매몰지의 적정규모를 산정 후 매몰지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의 대부분의 좁고 깊은 매몰 구덩이의 형태는 측면경사가 급하며 급경사면에 10cm 이상의 혼합토를 지침에 따라 포설하는 것은 실제 어려우므로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 셋째, 지침상에 매몰지의 바닥면은 30cm 이상의 혼합토 포설을 제시하고 있다. 일정 두께 이상의 혼합토 포설은 가축 사체와 환경과의 분리를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바닥면은 혼합토의 두께뿐 아니라 다짐의 정도가 더욱 중요하며, 바닥의 다짐이 잘 이루어져야 실제적인 침출수의 유출방지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바닥의 다짐 정도에 대한 기준정립이 필요하다. 넷째, 매몰구덩이의 차수재로서 지침상에는 0.1mm 이상의 이중비닐 사용을 지시하고 있다. 그러나 가축이 매몰되는 과정에서 비닐막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아 비닐에 의한 차수는 부족함이 있다. 침출수 누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이화학적 내구성이 탁월한 HDPE 등의 사용이 권장된다. 다섯째, 매몰지 관리를 위해 매몰지 상부로 침출수가 토출되는 경우를 대비해 개소당 40m3 이상의 톱밥을 확보해 비닐 등으로 포장관리토록 되어있으나, 금번과 같은 상황에서 지침상의 톱밥을 확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를 고려해 매몰가축의 수와 매몰지의 규모를 고려한 현실적인 대안수립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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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5)

  1. 김현수, 2011, 가축매립지 기원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지하수 오염의 고찰,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춘계학술발표회, p.261. 

  2. 농림수산식품부, 2011,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기본지침, 17p. 

  3. 윤성택, 김경호, 최병영, 2011, 국내 천부 지하수의 수화학(수질) 특성과 오염물질별 기원 및 생지구화학거동,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춘계학술발표회, p.259. 

  4. 이승헌, 2011, 가축매몰지 현행지침 및 규격제정 동향, 한국관계배수위원회지, 제47호, pp. 26-30. 

  5. 환경부, 2011, 가축매몰지 환경관리 지침, 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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