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provides information and suggest a direction for the future research needs of medical attire as a high value-added industry. A total of 69 studies on medical attire were categorized and analyzed for the study subject, study method, and study locations. As per the time period, until the mi...
This study provides information and suggest a direction for the future research needs of medical attire as a high value-added industry. A total of 69 studies on medical attire were categorized and analyzed for the study subject, study method, and study locations. As per the time period, until the mid-80s, almost no research on medical attire was conducted; however, the number has increased as of late. The distribution by subject was in the order of status investigation, design development, material research, textile design, and sizing system, and especially there was significant focus on wearing status and design development that has rapidly increased over the last 10 years. The distribution by target was in the order of adult patients, elderly patients, doctors, nurses, and juvenile patients. There are many studies on the wearing status and design development of adult patient attire as well as on the textile design and sizing system study for doctor's attire. The distribution by study method was in the order of survey and interview, research and development, dressing evaluation, real resources analysis, and physical property experiments. Through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study subject and target, it was found that the wearing status investigation for adult patient attire through a survey and interview was most active. The distribution by study location was in the order of Seoul, Incheon - Gyeonggi, Busan - Ulsan - Gyeongnam, and suggested that a study on patient attire in Dajeon - Chungcheong and Jeonbuk was inadequate.
This study provides information and suggest a direction for the future research needs of medical attire as a high value-added industry. A total of 69 studies on medical attire were categorized and analyzed for the study subject, study method, and study locations. As per the time period, until the mid-80s, almost no research on medical attire was conducted; however, the number has increased as of late. The distribution by subject was in the order of status investigation, design development, material research, textile design, and sizing system, and especially there was significant focus on wearing status and design development that has rapidly increased over the last 10 years. The distribution by target was in the order of adult patients, elderly patients, doctors, nurses, and juvenile patients. There are many studies on the wearing status and design development of adult patient attire as well as on the textile design and sizing system study for doctor's attire. The distribution by study method was in the order of survey and interview, research and development, dressing evaluation, real resources analysis, and physical property experiments. Through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n the study subject and target, it was found that the wearing status investigation for adult patient attire through a survey and interview was most active. The distribution by study location was in the order of Seoul, Incheon - Gyeonggi, Busan - Ulsan - Gyeongnam, and suggested that a study on patient attire in Dajeon - Chungcheong and Jeonbuk was inadequ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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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부가가치 의료복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연구개발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의료 복을 연구시기 ,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등에 따라 분석하고자 한다. 국내 의료복의 연구동향 고찰을 통해 향후 연구가 필요한 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복 연구가 나아갈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부가가치 의료복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국내 의료복의 연구동향고찰을 통해 향후 연구가 필요한 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복 연구가 나아갈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 학술지 및 학위 논문 중 의료 복에 관한 총 69편을 연구주저}, 연구대싱; 연구방법, 연구지역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의료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만족도가 높은 의료 복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소재와 디자인의 변화뿐 아니라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의료복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부가가치 의료복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연구개발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의료 복을 연구시기 ,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등에 따라 분석하고자 한다. 국내 의료복의 연구동향 고찰을 통해 향후 연구가 필요한 영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복 연구가 나아갈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의료복 연구의 연구주제는 착용실태와 디자인 개발, 직물디자인, 치수체겨〕, 소재연구의 5가지 분류항목을 사용하였으며 이에 따른 분포는〈그림 2>와 같다. 각 논문은 제목과 전반적인 내용을 고려하여 지배적인 분야에 포함시켰으며, 두 가지 이상의 주제를 비슷한비중으로 다룬 경우 다중응답으로 처리하였다. 전체빈도수에 대한 백분율 분포를 살펴보면, 실태조사에 관한 연구가 49.
국내 의료복 연구동향을 조사하기 위해 현재 국내에서 발간되고 있는 의류학 관련 학회지 6종(대한가정학회지 , 복식 , 복식문화연구, 한국의류산업학회지 , 힌.국의류학회지, 패션비즈니스)과 의료복 관련 석사 및 박사학위 논문, 대학논집, 간호, 의료, 공학 계열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의료복에 관련된 논문을 분석하였다. 여기서 참고문헌을 통해 연관성 있는 논제를 재검색하여 누락된 논문을 포함시켰으며, 이와 같은 문헌탐색을 통해 수집 된 논문은 1975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된 것으로 총 69편이 었다.
남, 녀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경우와 대상자 연령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이 병원복 또는 환자복에 관해 다룬 경우 성인환자복 연구로 분류하였다. 대다수의 논문이 이에 해당하였으며, 성인환자복은 진료과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치수 구분, 특히 목둘레와 소매통, 여밈과 주머니, 세탁 후 오염 잔여, 수축, 색바램 개선 등의 환자복 전반의 요구특성이 도출되었다(김미경 외, 1990; 박상희, 2004b; 유미애, 박옥련, 2004; 정인희 외, 2010; 조은경 외, 1987).
6%의 순이었다. 설문 및 면접법은 대다수 연구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었고, 기존에 나와 있는 의료 복을 분석하여 자료로 사용한 경우에는 실물자료분석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연구자가 직접 의료 복을 디자인하거나 패턴을 개발, 실험복을 제작한 경우는 연구개발에 포함시켰으며, 주로 소재에 관한 연구로 실험을 통해 진행하였을 때 물성실험에 해당되었다.
살펴보았다. 세부 분석항목으로 연구주제는 착용실태, 디자인 개발, 직물디자인, 치수체겨}, 소재연구로 분류하였다. 연구대상은 의사, 간호사, 소아환자, 성인환자, 노인환자로 나누었으며, 연구방법은 실물자료분석, 설문 및 면접, 연구개발, 착의평가, 물성실험으로, 조사지역은 서울, 인천 .
수집된 자료는 연구시기별, 연구주제별, 연구대상별, 연구방법별, 연구지역별로 그 분포를 살펴보았다. 세부 분석항목으로 연구주제는 착용실태, 디자인 개발, 직물디자인, 치수체겨}, 소재연구로 분류하였다.
경남, 전북, 전국으로 분류하였다. 연도는 1975년부터 2010년까지를 5년 간격의 단위로 나누어 분석하였으며, 자료의 분류방법은 연구논문의 제목이나 논문 전체의 지배적인 내용을 토대로 하여 해당 분야에 포함시켰다.
의료복에 관한 연구대상은 의사, 간호사, 소아환자, 성인환자, 노인환자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빈도수는 총 73으로 자료로 사용한 69편의 논문 중 4편의 연구대상이 중복되었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소아병동 유니폼에 관한 연구에서 소아병동의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경우 이를 다중 처리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학술지 및 학위 논문 중 의료 복에 관한 총 69편을 연구주저}, 연구대싱; 연구방법, 연구지역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의료복의 연구에 대해 연구지역을 분석한 결과는와 같으며, 세부 항목은 자료로 쓰인 각 논문에서 연구지역을 도출하여 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분석대상인 각 학회지 및 학위별 논문편수를 살펴보면, 한국의류학회지가 1993년부터 2010년까지 14편, 패션비즈니스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7편, 대한가정 학회지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편, 복식이 1999년부터 2009년까지 5편, 복식문화연구가 1999에서 2008년까지 3편, 한국의류산업학회지가 2004년부터 2006년 2편, 석사학위 논문이 1982년부터 2008년까지 9편' 박사학위 논문이 1994년부터 2010년까지 4편, 대학논집 및 간호, 의료, 공학 계열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이 1975년부터 2010년까지 20편이었다.
국의류학회지, 패션비즈니스)과 의료복 관련 석사 및 박사학위 논문, 대학논집, 간호, 의료, 공학 계열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의료복에 관련된 논문을 분석하였다. 여기서 참고문헌을 통해 연관성 있는 논제를 재검색하여 누락된 논문을 포함시켰으며, 이와 같은 문헌탐색을 통해 수집 된 논문은 1975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된 것으로 총 69편이 었다.
그러나 소재에 관한 물성실험연구는 별도의 지역설정이 없어 거의 해당되지 않았다. 연구대상별로는 서울지역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반면에 대전 . 충청과 전북지역의 환자복 연구가 많이 부족한 상황임을 알 수 있었다.
세부 분석항목으로 연구주제는 착용실태, 디자인 개발, 직물디자인, 치수체겨}, 소재연구로 분류하였다. 연구대상은 의사, 간호사, 소아환자, 성인환자, 노인환자로 나누었으며, 연구방법은 실물자료분석, 설문 및 면접, 연구개발, 착의평가, 물성실험으로, 조사지역은 서울, 인천 . 경기, 대전 .
항목은 자료로 쓰인 각 논문에서 연구지역을 도출하여 정하였다. 연구지역은 서울 44.2%, 인천 . 경기 18.
데이터처리
각 자료는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도, 조사지역별 분포를 빈도 및 백분율로 표시하였으며,SPSS 14.0으로 분석 하였다.
성능/효과
1. 연구시기별로 총 69편의 논문을 1975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단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1980년대 중반까지는 의료복에 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최근으로 올수록 의료복 연구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는 총 46편으로 연 평균 5편 정도로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었디-.
2. 연구주제별 분포는 실태조사, 디자인 개발, 소재 연구, 직물디자인, 치수체계의 순이었다. 조사 결과 전체 적 인 환자복 만족도는 낮은 편이었으며 , 주로 진료과별 특성에 따른 치수구분 및 디자인 개선이 요구되었다.
3. 연구대상에 따른 분석결과 환자복 연구가 전체의 약 70%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구보다 많았고, 세부적으로는 성인환자, 노인환자, 의사, 간호사, 소아 환자의 순이었다.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목둘러], 소매통, 여밈 등의 환자복 구성의 문제, 환자복 소재의 오염, 색바램 개선 등 전반적 문제의 개선이 도출되었다.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한 실태조사는 의료복의 착용 현황, 만족도 및 선호도에 관한 내용으로 주로 후속 연구 또는 해당 연구의 기초 지료로 시용되기 위해서 가장 빈번하게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환자복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주로 환자복 치수 및 디자인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목둘러], 소매통, 여밈 등의 환자복 구성의 문제, 환자복 소재의 오염, 색바램 개선 등 전반적 문제의 개선이 도출되었다. 노인환자복은 주로 치매, 와상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관리 및 개폐용이, 내구성이 향상된 소재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사복에서는 수술 시의 체온상승, 감염우려 등에 대비한 수술복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4>는 연구대상에 따른 연구주제별 분포도 두 개 이상의 연구주제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이를 다중으로 처리하여 분포를 살펴보았는데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환자복 착용실태와 디자인 개발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환자복에 대한 실태조사도 높은 분포를 보였다. 반면에 의사복에 관한 직물디자인과 치수체계에 관한 연구,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환자복 소재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다양한 대상과 주제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임을 알 수 있었다.
분석 결과를 백분율로 살펴보면과 같으며, 크게 나누어보았을 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복 연구가 전체의 약 70%로 의료진에 관한 연구보다 많았다.
한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연구주제가 두 가지 이상이면 이를 다 포함하여 다중 처리하였다. <표 2>에 제시한 바와 같이 연구시기에 따라 전체적인 연구주제별 연구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착용실태와 디자인 개발에 관한 연구에 집중되어 최근 H)년간 급격히 많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물 디자인에 관해서는 2000년대에 들어서 다루어지기 시작하여 총 10편 중 8편이 최근 5년 사이에 발표되었고, 소재연구는 1991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되었으나 큰 폭으로 상승하지는 않았다.
또한, 간호사복 및 환자복의 바탕색, 문양색, 배색, 문양에 대한 직물 디자인 연구도 살펴볼 수 있었디-. 연구 시 기별로는 전체적으로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특히 착용실태와 디자인 개 발에 관한 연구에 집중되어 최근 10년간 급격히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주제와 대상에 따라 사용된 연구방법을 다중처리하여 살펴본 결과는와 같으며, 설문 및 면접법을 사용한 의료복의 착용실태에 관한 주제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방법별 분포는 설문 및 면접법, 연구개발, 착의평가, 실물자료분석, 물성실험의 순이었다. 연구주제와 대상에 따른 분석결과 설문 및 면접을 통한 성인 환자복의 착용실태조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반해 노인 및 소아 환자복과 간호사복 소재의 물성실험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의료복의 기능적 소재 실험연구가 요구되었다.
이상과 같이 국내 의료복 연구동향을 살펴본 결과 과거에 비해 최근 10년간 논문 수는 현저하게 증가하였지만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착용실태조사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제별로는 치수체겨】, 직물디자인, 소재연구가, 대상별로는 의료진과 소아환자, 방법별로는 연구개발 및 착의평가까지 진행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진하여 활발히 연구되어야 할 영역으로 파악되었다.
연구주제별 분포는 실태조사, 디자인 개발, 소재 연구, 직물디자인, 치수체계의 순이었다. 조사 결과 전체 적 인 환자복 만족도는 낮은 편이었으며 , 주로 진료과별 특성에 따른 치수구분 및 디자인 개선이 요구되었다. 디자인 개발연구에는 수납 및 활동성을 개선한 의사가운, 치매나 기동부자유, 와상환자 등 요구 특성이 명확한 환자복 연구 등이 있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환자복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주로 환자복 치수 및 디자인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환자들의 연령과 성별, 다양한 치료부위에 비해 대다수의 병원들은 환자복에 있어 간단한 치수 구분만을 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환자의 대상과 질병에 따라 차별화된 환자복이 요구되었다(김미경 외, 1990; 박상희 , 2004b; 정 인희 외 , 2010; 조은경 외, 1987).
후속연구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노인환자복은 주로 치매, 와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에 관한 연구에서는 환자의 특성상 간병인과 간호사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 환자의 인권이 최대한 존중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주안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정맥주사와 대소변 관리, 욕창방지, 환부치료를 위한 부분 개폐, 착탈의 용의성, 세탁 시 내구성과 형태 안 정성을 개선한 원, 부자재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능적 형태 개발 외에도 위생적이고 쾌적한 소재 연구와 정서적, 심미적 측면이 고려된 환자복 디자인이 요구되었다(공혜정, 2007; 문은희, 2003; 박혜원, 류은정, 2008).
한편, 의료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만족도가 높은 의료 복 개발을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춘 디자인 및 기능이 향상된 스마트 의료복 연구도 필요한데 이러한 연구가 확대된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획기적인 의료복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최근 의료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복 개발에도 관심을 두어야 할 실정이므로 국내 의료복뿐만 아니라 외국 의료복의 분석 또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치매환자를 위한 사회 적 보호개념의 심 볼을 개 발하여 이를 원단으로 제작하거나(박혜원 외, 2007), 간호사복 및 환자복의 바탕색, 문양색, 배색, 문양 등에 대한 직물디자인에 관한 연구주제도 살펴볼 수 있었다. 의료복의 기능으로 요구되는 심미성과 상징성은 의료진의 업무 효율 향상과 환자의 신체적, 정서적 치료와도 연관되므로 이러한 직물디자인 연구가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연구주제와 대상에 따른 분석결과 설문 및 면접을 통한 성인 환자복의 착용실태조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반해 노인 및 소아 환자복과 간호사복 소재의 물성실험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의료복의 기능적 소재 실험연구가 요구되었다. 또한 노인인구의 급증과 병원의 다양한 수요에 보다 발전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노인전문병원 실태조사뿐 아니라 노인환자복의 개발연구 및 착의평가까지 함께 진행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반면에 치수체계연구의 경우 1996년도부터 5년간 잠깐 이루어지고, 그 후 5년간 1편에서만 볼 수 있었다. 최근 5년간 의료복 연구 경향에서 치수체계에 관한 연구가 없었다는 점과 앞서 제시한 실태조사결과 환자복 치수의 불만족이 큰 비중을 차지한 점을 종합하여 볼 때 앞으로 의료 복의 치수체계에 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하고 의료기관에서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주제별로는 치수체겨】, 직물디자인, 소재연구가, 대상별로는 의료진과 소아환자, 방법별로는 연구개발 및 착의평가까지 진행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진하여 활발히 연구되어야 할 영역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업무특성을 고려한 간호사복 패턴개발과 체형 특성이 다양한 소아환자를 위한 치수체계연구가 필요하며,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직물디자인 개발이 요구된다. 한편, 의료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만족도가 높은 의료 복 개발을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춘 디자인 및 기능이 향상된 스마트 의료복 연구도 필요한데 이러한 연구가 확대된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획기적인 의료복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착용실태뿐만 아니라 디자인 개발연구에서도 설문 및 면접법과 연구개발 방법을 많이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 물성실험 방법은 소재연구에 한해서 이용되었다. 한편, 노인 및 소아 환자복과 간호사복에 관한 물성실험을 통한 소재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의료 복의 기능적 소재실험연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업무특성을 고려한 간호사복 패턴개발과 체형 특성이 다양한 소아환자를 위한 치수체계연구가 필요하며,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대상에 따라 차별화된 직물디자인 개발이 요구된다. 한편, 의료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만족도가 높은 의료 복 개발을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춘 디자인 및 기능이 향상된 스마트 의료복 연구도 필요한데 이러한 연구가 확대된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획기적인 의료복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최근 의료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복 개발에도 관심을 두어야 할 실정이므로 국내 의료복뿐만 아니라 외국 의료복의 분석 또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32)
김미경, 김미애, 이영란, 정선미, 정은영, 정혜미. (1990). 환자복의 착용실태 및 기능성에 관한 연구. 부학, 23, 23-31.
김선희, 류은정. (2002). 간호사복의 치수적합성과 디자인 만족도에 관한 연구. 대한가정학회지, 40(8), 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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