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산 황복 (Takifugu obscurus) 치어의 군집 내 공식 및 성장에 있어 사육환경 인자별 영향 Influence of Rearing Environmental Factors on Intra-cohort Cannibalism and Growth of Fry in Cultured Puffer Takifugu obscurus원문보기
To investigate whether the rearing environmental factors (size heterogeneity, rearing density, and feeding frequency) affect the growth and cannibalism of fry in cultured puffer Takifugu obscurus, we conducted three experiments. To examine size effects, we used small (total length [TL] $26.0{\p...
To investigate whether the rearing environmental factors (size heterogeneity, rearing density, and feeding frequency) affect the growth and cannibalism of fry in cultured puffer Takifugu obscurus, we conducted three experiments. To examine size effects, we used small (total length [TL] $26.0{\pm}0.5\;mm$, body weight [BW] $0.18{\pm}0.01\;g$), medium (TL $23.1{\pm}0.1\;mm$, BW $0.28{\pm}0.01\;g$), large (TL $26.0{\pm}0.2\;mm$, BW $0.48{\pm}0.01\;g$) and small-large size combination groups. For density, we used size-matched puffers (TL $25.0{\pm}0.5\;mm$, BW $0.53{\pm}0.03\;g$) and five density were examined ranging from 1.43 to 7.14 individuals/L. For the feeding frequency, we also used size-matched fry and feeding frequencies of three times/2 days, one time/day, two times/day, three times/day. We ran each experiment in triplicate and investigated the survival rate, daily food intake (DFI), feed efficiency (FE), and daily growth rate (DGR). The growth of the puffers increased with increasing size, density, and feeding frequency, while cannibalism increased with a greater size gap, density and lower feeding frequency. Therefore, we concluded that size, rearing density, and feeding frequency are major factors influencing growth and cannibalism of the puffer, T. obscurus.
To investigate whether the rearing environmental factors (size heterogeneity, rearing density, and feeding frequency) affect the growth and cannibalism of fry in cultured puffer Takifugu obscurus, we conducted three experiments. To examine size effects, we used small (total length [TL] $26.0{\pm}0.5\;mm$, body weight [BW] $0.18{\pm}0.01\;g$), medium (TL $23.1{\pm}0.1\;mm$, BW $0.28{\pm}0.01\;g$), large (TL $26.0{\pm}0.2\;mm$, BW $0.48{\pm}0.01\;g$) and small-large size combination groups. For density, we used size-matched puffers (TL $25.0{\pm}0.5\;mm$, BW $0.53{\pm}0.03\;g$) and five density were examined ranging from 1.43 to 7.14 individuals/L. For the feeding frequency, we also used size-matched fry and feeding frequencies of three times/2 days, one time/day, two times/day, three times/day. We ran each experiment in triplicate and investigated the survival rate, daily food intake (DFI), feed efficiency (FE), and daily growth rate (DGR). The growth of the puffers increased with increasing size, density, and feeding frequency, while cannibalism increased with a greater size gap, density and lower feeding frequency. Therefore, we concluded that size, rearing density, and feeding frequency are major factors influencing growth and cannibalism of the puffer, T. obsc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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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황복 치어의 공식에 있어 원인 구명을 위해 (1) 군집 내 개체별 크기 (2) 군집 밀도와 (3) 일간 먹이공급횟수에 있어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우선 크기에 따른 공식 효과에서 대형어와 소형어를 혼합한 LSG구가 가장 높은 공식률을 보여, 군집 내 size heterogeneity가 존재할 경우 공식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황복 양성 시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공식 특성과 공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구명하고, 치어를 대상으로 공식 예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군집 내 개체별 크기, 밀도, 먹이공급횟수 등의 사육조건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 2004; Yang and Yang, 2004; Yang and Chen, 2005; Yang and Chen, 2006), 아직까지 공격성과 공식에 관한 생물학적 정보 및 공식에 의한 대량 감모를 줄이기 위한 대처 방안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황복 양성 시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공식 특성과 공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구명하고, 치어를 대상으로 공식 예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군집 내 개체별 크기, 밀도, 먹이공급횟수 등의 사육조건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제안 방법
63 mm의 상업용 사료 (Love-Larva, 하야시가네, 일본)를 공급하였다. 각 실험구는 3반복으로 설정하였으며, 총 실험기간은 30일간이었다. 실험 수조는 유수식으로 50L 사각 유리 수조 (해수용량: 40 L)를 이용하였다.
군집 내 황복 치어는 평균 전장 26.0±0.2 mm, 체중 0.48±0.01 g인 개체들을 대형구 (large size group: LG), 전장 23.1±0.1 mm, 체중 0.28±0.01 g을 중형구 (middle size group: MG), 전장 19.2±0.5 mm, 체중 0.18±0.01 g을 소형구 (small size group: SG)로 구분하고, 대형어와 소형어를 50:50 비율로 혼합 (전장 22.9±0.3 mm, 체중 0.34±0.01 g)한 혼합구 (large & small size combination group: LSG)를 설정하여 주었다.
01 g까지 측정하였고, 이 값으로부터 길이와 무게 일간성장률 (daily growth rate: DGR %=[종료시 크기-최초 크기]/[개시시크기×30])×100)를 구하였다. 또한 매일 폐사 개체를 수집하여 공식에 의한 폐사 여부를 확인한 뒤 공식률을 나타내었다.
또한 실험어의 성장은 앞서 기술한 것과 동일하게 실험 개시와 종료 시점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DGR를 앞서 기술한 공식으로 구하였다. 또한 매일 폐사 개체를 수집하여 공식에 의한 폐사 여부를 확인한 뒤 공식률을 확인하였다.
2‰이었다. 또한 먹이공급은 실험 개시-20일까지 3회/일, 20일-30일까지 1회/일로, 공급 시간은 2회 공급시 오전 10시 및 오후 4시에, 1회 공급시 오전 10시에 만복으로 이루어졌다. 사료공급 후에는 일간 사료공급량을 기록하였고, 기록된 사료 공급량을 바탕으로 아래의 공식으로 개체당 일간사료섭식량 (daily food intake: DFI, mg/fish/day= 소비된 사료 중량/[사육일수×개체수]) 및 사료효율 (feed efficiency: FE, % =[어체의 습중량 증가분/건조 사료 섭취량]×100)을 구하였다.
2‰이었다. 또한 먹이는 앞서 실험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사료를 이용하였고, 공급은 실험 개시-15일까지 3회/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및 오후 4시)와 16일-30일 1회/일 (10시)에 만복으로 이루어졌으며, 일간사료섭식량을 바탕으로 DFI 및 FE을 구하였다. 또한 실험어의 성장은 앞서 기술한 것과 동일하게 실험 개시와 종료 시점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DGR를 앞서 기술한 공식으로 구하였다.
1‰이었다. 또한 사료는 앞서 실험에서 기술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제공되었으며, 먹이 공급은 3회/2일의 경우 격일로 오전 10시, 오후 1시 및 오후 4시에 먹이 공급이 이루어졌으며, 1회/일은 매일 오전 10시, 2회/일는 오전 10시 및 오후 4시, 3회/일은 오전 10시, 오후 1시 및 오후 4시에 만복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앞선 실험과 마찬가지로 DFI, FE, DGR과 생존율을 구하였다.
또한 먹이는 앞서 실험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 사료를 이용하였고, 공급은 실험 개시-15일까지 3회/일 (오전 10시, 오후 1시 및 오후 4시)와 16일-30일 1회/일 (10시)에 만복으로 이루어졌으며, 일간사료섭식량을 바탕으로 DFI 및 FE을 구하였다. 또한 실험어의 성장은 앞서 기술한 것과 동일하게 실험 개시와 종료 시점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DGR를 앞서 기술한 공식으로 구하였다. 또한 매일 폐사 개체를 수집하여 공식에 의한 폐사 여부를 확인한 뒤 공식률을 확인하였다.
먹이공급 회수가 공식과 성장, 생존에 미치는 영향 조사는 사료공급 횟수에 의한 4개의 실험구 (3회/2일, 1회/일, 2회/일, 3회/일)를 설정하여 3반복으로 30일간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치어 크기는 평균 전장 25.
사료공급 후에는 일간 사료공급량을 기록하였고, 기록된 사료 공급량을 바탕으로 아래의 공식으로 개체당 일간사료섭식량 (daily food intake: DFI, mg/fish/day= 소비된 사료 중량/[사육일수×개체수]) 및 사료효율 (feed efficiency: FE, % =[어체의 습중량 증가분/건조 사료 섭취량]×100)을 구하였다.
사육환경은 매일 측정하였으며, 이때 평균 수온 23.6±0.4℃, 평균 pH 7.1±0.1, 평균 DO 6.7±0.1 mg/L, 평균 salinity 27.2±0.2‰이었다.
1 L]를 설치한 후 수용하였다. 실험구별 사육밀도를 10마리/cage (1.43마리/L), 15마리/cage (2.14마리/L), 20마리/cage (2.86마리/L), 25마리/cage 3 양식산 황복 치어의 공식 및 성장에 대한 사육환경의 영향 253 (3.57마리/L), 30마리/cage (4.29마리/L), 50마리/cage (7.14마리/L)로 각 3반복으로 설정하였으며, 총 실험기간은 30일간이었다. 사육 기간 평균 수온 23.
실험어는 1주간 21.5℃에서 예비 사육한 뒤, FRP 수조 내 가두리 [(30.7 cm(L)×23.0 cm(W)×10.0 cm(H), 용적 7.1 L]를 설치한 후 수용하였다.
03 g의 개체를 사용하였다. 실험용 황복은 1주간 21.5℃에서 예비 사육한 뒤, FRP 수조 내 가두리를 실험구별로 띄워 수용하였다. 이때 사용된 가두리 크기는 밀도 실험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하였으며, 사육밀도는 30마리/cage (4.
또한 사료는 앞서 실험에서 기술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제공되었으며, 먹이 공급은 3회/2일의 경우 격일로 오전 10시, 오후 1시 및 오후 4시에 먹이 공급이 이루어졌으며, 1회/일은 매일 오전 10시, 2회/일는 오전 10시 및 오후 4시, 3회/일은 오전 10시, 오후 1시 및 오후 4시에 만복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앞선 실험과 마찬가지로 DFI, FE, DGR과 생존율을 구하였다. 통계처리 실험 자료는 SPSS-PC 통계패DGR과 생존율을 구하였다.
한편 실험어의 전장 및 체장 측정은 개시 시기와 30일후 실험 종료 시점에 버어니아캘리퍼스를 이용하여 전장 1 mm 단위까지, 체중은 전자저울을 사용하여 0.01 g까지 측정하였고, 이 값으로부터 길이와 무게 일간성장률 (daily growth rate: DGR %=[종료시 크기-최초 크기]/[개시시크기×30])×100)를 구하였다.
황복 치어를 대상으로 크기별 공식 강도를 확인하기 위해, 크기를 소, 중, 대로 나누어 30일간 군집별 사육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군집내 폐사 개체는 Type Ⅰ 공식 형태를 나타내었으며, 그로인한 생존율은 Fig.
대상 데이터
6개의 실험구를 설정하여 실시하였고, 실험어의 크기는 평균 전장 25.0±0.5 mm, 체중 0.53±0.03 g이었다.
본 실험은 4개의 실험구를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군집 내 황복 치어는 평균 전장 26.
각 실험구는 3반복으로 설정하였으며, 총 실험기간은 30일간이었다. 실험 수조는 유수식으로 50L 사각 유리 수조 (해수용량: 40 L)를 이용하였다. 사육환경은 매일 측정하였으며, 이때 평균 수온 23.
실험용 황복은 1주간 21℃에서 예비 사육하였으며, 사육밀도는 각 수조별 30마리/50L로 수용하였다. 실험구는 입자크기 0.48-0.63 mm의 상업용 사료 (Love-Larva, 하야시가네, 일본)를 공급하였다. 각 실험구는 3반복으로 설정하였으며, 총 실험기간은 30일간이었다.
실험에 사용된 치어 크기는 평균 전장 25.0±0.5 mm, 평균 체중 0.53±0.03 g의 개체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SG: small size group, MS: middle group, LS: large size group, LSG: large & small size group;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evaluated by Kruskall-Wallis and MannWhitney U-testes (n=3, α=0.05).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evaluated by Kruskall-Wallis and Mann-Whitney U-testes (n=3, α=0.05).
Survival rates of fry puffer T. obscurus in each density,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evaluated by Kruskall-Wallis and Mann-Whitney U-testes (n=3, α=0.05).
01 g)한 혼합구 (large & small size combination group: LSG)를 설정하여 주었다. 실험구간 크기 차는 분산분석을 통해 유의적으로 검증하였다. 실험용 황복은 1주간 21℃에서 예비 사육하였으며, 사육밀도는 각 수조별 30마리/50L로 수용하였다.
이후 앞선 실험과 마찬가지로 DFI, FE, DGR과 생존율을 구하였다. 통계처리 실험 자료는 SPSS-PC 통계패DGR과 생존율을 구하였다. 통계처리키지를 이용하여, 비모수적 방법인 Kruskall-Wallis test에 의하여 실험구 평균값 (n=3)의 차이 유무를 우선 확인하고, 이후 Mann- Whitney U-test를 통해 실험구 최소 및 최대값의 유의성 여부를 검증하였다.
통계처리 실험 자료는 SPSS-PC 통계패DGR과 생존율을 구하였다. 통계처리키지를 이용하여, 비모수적 방법인 Kruskall-Wallis test에 의하여 실험구 평균값 (n=3)의 차이 유무를 우선 확인하고, 이후 Mann- Whitney U-test를 통해 실험구 최소 및 최대값의 유의성 여부를 검증하였다. 유의확률은 95% 수준 (α=0.
성능/효과
결과적으로 황복의 공식은 이전 여러 어류에서 보고된 것과같이 초기 생활사 동안에 일어나는 경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고밀도로 사육되는 인공 종묘장과 양성장에서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먹이 요구량, 먹이에 대한 접근성 및 먹이포획 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비생물학적 또는 생물학적 인자들에 의해 촉발되거나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군집 내 개체 크기 차, 밀도 및 먹이 공급량과 같은 환경인자들에 의해 조절되는 종내 공격 행동으로 이해된다.
군집 밀도별 성장률은 Table 6과 같이, 길이의 경우 3회/2일이 1.42±0.03%, 1회/일 1.30±0.16%, 2회/일 2.11±0.04%, 3회/일 2.55±0.04%로 1일 사료공급횟수가 많을수록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P<0.05), 격일로 3회 공급구와 매일 1회/일 공급한 구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 결과 군집내 폐사 개체는 Type Ⅰ 공식 형태를 나타내었으며, 그로인한 생존율은 Fig. 2와 같이 SG구 95.6±1.0%, MG 구 91.1±3.8%, LG구 88.9±5.8%, LSG구 84.4±4.2%로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지만 (p=0.30) 개체의 크기가 클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동일 군집에 대형어와 소형어를 혼합한 LSG 구가 가장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황복 치어의 공식에 있어 원인 구명을 위해 (1) 군집 내 개체별 크기 (2) 군집 밀도와 (3) 일간 먹이공급횟수에 있어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우선 크기에 따른 공식 효과에서 대형어와 소형어를 혼합한 LSG구가 가장 높은 공식률을 보여, 군집 내 size heterogeneity가 존재할 경우 공식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실제 Atlantic cod, G.
그러나 사료효율은 SG구 147.4±3.8%, MG구 136.4±5.2%, LG구 126.2±7.5%, LSG구 93.9±4.7%로 DFI와는정 반대로 크기가 클수록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0.05; Table 1).
이렇듯 비록 낮은 빈도지만 대형어가 존재하는 LSG구와 LG구에서 type II의 공식 형태가 관찰된다는 사실은 성장과 더불어 황복의 공식 형태가 향후 type I에서 type II로 변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크기별 군집 비교를 통해서, 성장이 가장 느린 소형구의 생존율이 가장 낮고, 성장이 가장 빠른 대형군의 생존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보여, 군집 내 개체별 크기 차가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할 때대형구의 높은 공식은 높은 포식성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 공식 현상은 largemouth bass, Micropterus salmoides (DeAngelis et al.
, 2000) 등은 밀도에 의존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 역시, 밀도가 높을수록 공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더불어 그 강도는 먹이공급 횟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실험 전반부는 3회/일로 먹이 공급이 이루어졌지만, 후반부 먹이 공급횟수가 1회/일로 감소했을 때 밀도 효과는 극단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것은 군집 내 사육 어류의 성장과 함께 개체 간 size heterogeneity를 보이면서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의 경우 황복은 대부분 실험구에서 Type I 공식 형태를 나타내었으나 (Fig. 1), size heterogeneity가 존재하는 LSG구와 size heterogeneity가 존재하지 않는 LG구에서 아주 낮은 빈도 (2% 이하)로 Type II 공식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렇듯 비록 낮은 빈도지만 대형어가 존재하는 LSG구와 LG구에서 type II의 공식 형태가 관찰된다는 사실은 성장과 더불어 황복의 공식 형태가 향후 type I에서 type II로 변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사료효율은 3회/2일이 110.3±4.4%, 1회/일 86.9±3 양식산 황복 치어의 공식 및 성장에 대한 사육환경의 영향 2558.9%, 2회/일 124.3±5.6%, 3회/일 122.2±2.5%로 1회/일 공급구가 가장 낮은 사료효율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3회/2일이 낮은 사료효율을 보였다 (P<0.05; Table 5).
생존율 및 공식 먹이공급 횟수 (3회/2일, 1회/일, 2회/일 및 3회/일)에 따른 공식 영향 정도를 조사해 본 결과, 생존율은 Kruskall-Wallis test를 통한 통계적 유의차는 없다 (p=0.118). 그러나 Fig.
성장률은 Table 2과 같이 길이의 경우 SG구가 2.88±0.04%, MG구 2.06±0.08%, LG구 1.78±0.09%, LSG구 2.20±0.04%였으며, 무게 성장률의 경우에는 SG구가 17.21±0.51%, MG구 12.28±0.37%, LG구 7.43±0.53%, LSG구 11.61±0.13%로서 개체의 크기가 클수록 성장률은 유의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P<0.05).
실험구별 DFI는 SG구 21.0±0.4 mg/fish, MG구 25.3±0.3 mg/fish, LG구 28.2±0.6 mg/fish, LSG구 34.1±1.0 mg/fish로서 개체의 크기가 클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 역시, 밀도가 높을수록 공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더불어 그 강도는 먹이공급 횟수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실험 전반부는 3회/일로 먹이 공급이 이루어졌지만, 후반부 먹이 공급횟수가 1회/일로 감소했을 때 밀도 효과는 극단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것은 먹이 공급 횟수가 황복 공식에 있어 주요 요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flounder 치어를 대상으로 한 Dou et al.
이것은 모든 크기별 군집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러한 시간적 변화는 먹이공급 횟수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즉 우리는 실험 설계상 실험 15일 전후로 일간 먹이공급횟수를 3회/일 또는 1회/일 설정해 주었고, 이러한 시기별 먹이공급횟수의 차이는 군집 내 개체 크기와 상관없이 공식을 증가시켜 전체 군집의 평균 생존율을 감소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험구별 DFI는 3회/2일이 32.6±1.2 mg/fish, 1회/일 16.6±0.7 mg/fish, 2회/일 29.0±1.6 mg/fish, 3회/일 38.5±1.8 mg/fish로서 격일로 사료가 공급된 3회/2일을 제외하고 일간 사료공급 횟수가 증가할수록 DFI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5).
한편 황복 공식에 있어 군집 밀도는 예상대로 높을수록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효과는 종간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데, 비록 Yellowtail, Seriola quinqueradiata는 밀도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Sakakura and Tsukamoto, 1996), pike (Giles et al.
후속연구
또한 이는 잠재적으로 군집 크기를 조절하여 동족 간 경쟁을 감소시키고, 개별 생존 경쟁력을 증가시킴으로 종족의 안정적 종속을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행동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Hercht and Pienaar (1993)에 의하면 공식은 일반적으로 자어의 유전적 특성 및 행동에 관련되어 있으며, 개체별 유전적 속성에 의한 동일 군집 내 크기 차이가 일차적인 원인이 있고, 행동은 먹이 이용능력, 먹이형태, 먹이 영양조성, 군집밀도, 빛의 강도, 은신처 활용여부 및 수계 탁도와 같은 환경조건들에 의해 지배된다고 보고 된 바 있어, 황복 종묘생산 단계에서 공식 억제를 위해 내재적인 유전적 속성, 군집 인자, 환경적 구조, 수온, 빛의 세기와 일장 등의 관련성 연구가 향후 검토되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황복은 어느 분류에 속한 어류인가?
즉 복어는 개체 성장은 느리고 자금 회전이 느리고, 강한 공격성과 공식 습성으로 인해 다른 양식어류에 비해 질병 발생 및 폐사 빈도가 높아 생산성이 낮기 때문에, 어민들이 양식을 꺼려하는 것으로 본다. 황복은 복어목 (Tetraodontiformes)의 참복과 (Tetraodontidae) 어류로서 우리나라의 서해 연안, 중국 황해 및 동지나해에 분포하며 (Yang and Chen, 2003), 소화회유 또는 비소화회유의 서식 형태를 지닌 광염성 해산어류이다 (Choi et al., 2002; Yang and Chen, 2004).
생존을 위해 유전적 습성으로 동족을 먹이로 섭식하는 동물들을 무엇이라 호칭하는가?
그 중에는 생존을 위해 유전적 습성으로 동족을 먹이로 섭식하는 동물들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생존 전략을 펼치는 동물을 흔히 동족포식 동물 (canibal)이라 호칭하며, 이 행위를 공식 (canibalism)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현상은 비혈연 관계에서 일어날 수도 있으며, 혈연관계에서도 일어날 수도 있다.
황복은 어느 지역에 분포하는가?
즉 복어는 개체 성장은 느리고 자금 회전이 느리고, 강한 공격성과 공식 습성으로 인해 다른 양식어류에 비해 질병 발생 및 폐사 빈도가 높아 생산성이 낮기 때문에, 어민들이 양식을 꺼려하는 것으로 본다. 황복은 복어목 (Tetraodontiformes)의 참복과 (Tetraodontidae) 어류로서 우리나라의 서해 연안, 중국 황해 및 동지나해에 분포하며 (Yang and Chen, 2003), 소화회유 또는 비소화회유의 서식 형태를 지닌 광염성 해산어류이다 (Choi et al., 2002; Yang and Chen,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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