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밀기증후군을 가진 뇌졸중 환자에게 거울을 이용한 시각적 되먹임과 경사침대의 기울임을 이용한 자세 조절에 대한 중재를 실시하고 제한된 기능적 활동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둘째, 이와 같은 임상실기에 대한 과정을 미국 물리치료사협회에서 제시하는 환자/고객 관리의 문서화에 적용하여 실제 한글 문서화로 적용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밀기증후군을 가진 뇌졸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2010년 12월 16일부터 2011년 2월 1일까지 기능적 활동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임상 실기를 실시하고 그 과정을 문서화 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문서화에 대한 내용은 2004년 미국 물리치료사협회의 환자/고객의 검진, 평가, 진단, 예후, 치료계획에 대하여 환자/고객 관리의 문서화를 이용하여 필요한 지침서의 내용을 토대로 기술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밀기증후군을 가진 뇌졸중 환자에게 거울을 이용한 시각적 되먹임과 경사침대의 기울임을 이용한 자세 조절에 대한 중재를 실시하고 제한된 기능적 활동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둘째, 이와 같은 임상실기에 대한 과정을 미국 물리치료사협회에서 제시하는 환자/고객 관리의 문서화에 적용하여 실제 한글 문서화로 적용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 병실에서 누운 자세에서 앉기, 식사하기, 침대에서 휠체어로 이동 등 모든 활동에서 간병인의 보조를 받고 있었다. 자세 변경 능력과 유지 수준을 알아보고, 어떻게 하는지 관찰하기 위하여 기본적인 자세인 누운 자세에서부터 자세변경 능력과 앉은 자세와 선 자세에서의 유지능력을 알아보기로 했다.
제안 방법
- 보행 속도의 측정을 위하여 6m walking test와 보행 지속능력을 위하여 15분 걷기 평가를 실시하였다. 6m walking test 에서 3회 실시하여 평균 9.46초를 기록하였다. 15분 걷기에서는 지속적인 보행이 가능하였다.
- 그리고 앉은 자세에서 좌우의 균등한 체중지지와 머리를 중앙에 있을 수 있게 하려고 거울을 사용하여 시각적 되먹임을 제공하였다. 거울을 이용하여 환자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였고 몸의 정렬을 능동적으로 교정하게 하였다. 그리고 좌우로 머리를 돌리게 하여 몸통의 자세조절과 마비 측 방향으로의 움직임 그리고 왼쪽 팔의 움직임을 촉진했다.
- 환자의 관절 가동 범위를 측정하기 위해 수동 관절 가동 범위(passive range of motion, PROM)를 검사하였다. 그리고 근력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도수근력검사 하였다. 그 결과 관절 가동 범위의 제한은 보이지 않았다.
- 근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도수근력검사를 실시 하였다. 왼쪽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의 굽힘과 폄에서 약간의 저항을 이기고 움직임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시선이 오른쪽을 향해있기 때문에 머리의 관절 가동 범위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누운 자세에서 머리의 수동적 관절 가동 범위를 검사하였다. 그 결과 오른쪽으로 움직임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가동 범위의 제한으로 인한 문제는 없다고 판단하였다.
- 그리고 좌우로 머리를 돌리게 하여 몸통의 자세조절과 마비 측 방향으로의 움직임 그리고 왼쪽 팔의 움직임을 촉진했다. 더 적극적인 몸통 자세조절을 위하여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과 왼쪽을 경사침대를 이용하여 편평한 기울기에서 5도, 10도로 각도를 증진시키며 자세조절을 하게 하였다.16 경사 침대를 이용한 운동 시 낙상의 위험이 커지며 환자의 심리적인 두려움이 증가하였으므로 운동하는 동안 치료사는 보조를 통하여 안정감을 제공하며 자세조절을 도와주었다.
- 도수근력검사를 통하여 오른쪽과 왼쪽의 팔과 다리의 근력검사를 하였다. 그 결과 왼쪽에서 전반적인 근력 약화가 있었다.
- 첫째, 실제로 임상에서 시각적 되먹임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MTD balance system과 같이 체중지지의 정도를 모니터로 보여주는 도구를 사용하는 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거울을 이용하여 신체의 위치정보에 대한 시각적 되먹임을 제공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하였다. 둘째, 더 적극적인 몸의 기울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사침대를 이용하였다. 그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는 밀기증후군이 감소하였고 기능적 활동의 증진을 가져왔다.
- 중재 후 독립적으로 치료실에서의 이동이 가능하였다. 보행 속도의 측정을 위하여 6m walking test와 보행 지속능력을 위하여 15분 걷기 평가를 실시하였다. 6m walking test 에서 3회 실시하여 평균 9.
- 본 사례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기능적 밀기증후군을 감소하기 위한 중재로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거울을 이용한 시각적 되먹임과 몸의 기울임 방법을 이용하였고, 기능적 활동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밀기증후군은 중재 후 감소하였으며 기능적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선 자세에서 체중지지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미는 양상이 관찰되어 밀기증후군이 있는지 검사하였다. 밀기증후군에 대한 검사는 SCP 도구를 사용하였다.
- 이처럼 자세 정렬과 왼쪽 공간에 대한 지각 능력을 증진 시키기 위하여 머리의 움직임 조절이 우선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우선 적으로 누운 자세에서 머리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게 하려고 수동적으로 고개를 돌리는 운동을 하여 왼쪽에 대한 인식을 점차 증진시켰다. 그리고 점차 머리의 좌우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게 하였다.
- 중재 전 움직임과 중재 후의 움직임을 비교해보기 위하여 누운 자세에서 돌아눕기와 앉은 자세에서 선 자세의 자세변경, 선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관찰하였다.
- 중재는 주 5회, 총 6주 동안 진행하였으며, 1회 중재 시간은 30분씩 실시하였다.
-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Framework o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ICF)로 재구성하여 항목 간의 상호 관계를 파악하였다(표 2).
- 이 사례연구는 밀기증후군에 개선을 보였다는 이 전 연구들을 근거로 하여 다음과 같은 중재를 실시하였다. 첫째, 실제로 임상에서 시각적 되먹임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MTD balance system과 같이 체중지지의 정도를 모니터로 보여주는 도구를 사용하는 데 제한이 있기 때문에 거울을 이용하여 신체의 위치정보에 대한 시각적 되먹임을 제공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하였다. 둘째, 더 적극적인 몸의 기울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사침대를 이용하였다.
- 한쪽 무시와 밀기증후군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한쪽 무시의 여부는 시계 그리기 검사 방법을 이용하였다.
- 한쪽 무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계 그리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한쪽 무시의 정도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
- 환자의 관절 가동 범위를 측정하기 위해 수동 관절 가동 범위(passive range of motion, PROM)를 검사하였다. 그리고 근력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도수근력검사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50미터 정도의 실내보행이 가능하였기 때문에 목표를 재설정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70세 여자로 2010년 12월 1일 오른쪽 중대뇌 동맥 부위에 경색으로 뇌졸중을 진단받고 보존적 치료 후 2010년 12월 16일 재활을 위해 OO 병원에 입원하였다. 과거력으로는 고혈압, 2001년 대전 OO 병원에서 척추관 협착증 수술과 2004년 OO 대학교 병원에서 자궁 적출술을 받았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광주 지역에 있는 OO 병원에 입원 중인 뇌졸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를 진행하기 전 환자에게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은 후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론/모형
- 그 결과, 왼쪽에 대한 한쪽 무시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기증후군에 대한 검사는 Clinical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 (SCP)를 사용하였다 (표 1). SCP는 앉은 자세, 선 자세 그리고 수동적 교정에 대하여 나타나는 몸통과 하지의 양상과 낙상의 정도를 점수화하여 다른 밀기증후군 도구보다 타당도가 더 높은 도구이다.
- 선 자세에서 체중지지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미는 양상이 관찰되어 밀기증후군이 있는지 검사하였다. 밀기증후군에 대한 검사는 SCP 도구를 사용하였다. 앉은 자세, 선 자세, 수동적인 교정에 대한 점수가 3.
- 그 결과 한쪽 무시의 정도가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었다. 밀기증후군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SCP 도구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총점이 0.
- 현재 대상자의 낙상 위험을 알아보기 위하여 POMA (Tinetti Performance Oriented Mobility Assessment)를 하였다.18 균형항목에서 9/16점, 보행항목에서 6/12점으로 합계 15/28점을 받았다.
성능/효과
- (1) 도수근력검사 결과 왼쪽 팔과 다리에 근력 약화가 있었다.
- (2) 시계 그리기 검사 결과 왼쪽에 대한 한쪽 무시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2) 앉은 자세에서 선 자세로 자세 변경 및 선 자세 유지하기 앉은 자세에서 선 자세로의 자세 변경 시 머리를 정면에 두고 자세 변경을 시작하였고, 기울임 없이 한번에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중재 전보다 하지에서 미는 모습이 현저하게 줄었으며 일어난 후에도 1분 이상 자세 유지가 가능하였다.
- (3) Clinical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 (SCP) 결과 3가지 항목 모두에서 1점 이상을 받아 밀기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Kim21 은 밀기증후군을 가진 대상자에게 MTD balance system을 사용하여 좌우 체중지지에 대한 정도를 모니터에 보여 주는 시각적 되먹임을 제공한 방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균형의 증진을 가져왔으며 비 마비 측의 체중이동능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Paci와 Nannetti22 는 시각적 되먹임과 청각적 되먹임을 제공하며 밀기증후군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 본 사례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기능적 밀기증후군을 감소하기 위한 중재로 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거울을 이용한 시각적 되먹임과 몸의 기울임 방법을 이용하였고, 기능적 활동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밀기증후군은 중재 후 감소하였으며 기능적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임상에서 거울과 경사침대를 이용한 중재방법들이 밀기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추후 이와 관련된 실험연구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밀기증후군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SCP 도구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총점이 0.3점으로 밀기증후군 증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표 3).
- 둘째, 더 적극적인 몸의 기울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사침대를 이용하였다. 그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는 밀기증후군이 감소하였고 기능적 활동의 증진을 가져왔다. 이처럼 거울과 경사침대를 이용한 중재는 임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밀기증후군을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안 왼쪽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정해주었으며 점차 발의 체중지지를 줄여주며 오른쪽보다 왼쪽에 더 많은 지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넘어질 것 같다는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하여 앉은 자세와 선 자세에서 치료사가 오른쪽에서 체중이동과 체중지지를 경험시켜주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할 수 있게 하였다. 그후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들고 내리는 연습을 하였다.
- 누운 자세에서 앉기 자세로의 느린 속도의 수행, 앉은 자세에서 선 자세의 자세변경, 선 자세 유지가 어려운 상태이며, 이 같은 기능적 활동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문제점으로는 밀기증후군, 왼쪽에 대한 한쪽 무시, 왼쪽 팔과 다리의 근력약화로 판단되었다.
- 그 결과 관절 가동 범위의 제한은 보이지 않았다. 도수근력검사 결과 오른쪽 팔과 다리의 근력은 Good 등급으로 저항을 이기고 움직임이 가능하였다. 왼쪽 어깨관절은 Poor 등급으로 누운 자세에서 어깨를 올리는 움직임을 지시하였을 때 가동 범위의 1/3 정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 이와 같은 결과는 임상에서 거울과 경사침대를 이용한 중재방법들이 밀기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추후 이와 관련된 실험연구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미국 물리치료사협회에서 제시하는 환자/고객 관리의 문서화를 실제 한글 문서화로 적용한 결과 환자의 기능적 목표에 대한 의사결정과정을 보여주고 문제점과 예후, 그리고 중재를 통한 변화를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보였으나 미국 물리치료사 협회에서 제시하는 환자/고객 관리의 문서화에 대한 지침서는 시간의 부담감과 세부적인 내용까지 기록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현실에 맞는 간소화된 지침서를 마련할 연구들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본 사례연구에서는 환자/고객에 대한 임상 실기 과정을 통해 환자의 기능적인 문제점을 찾고 치료사의 협의를 통한 목표를 설정할수 있었으며 예후에 대하여 근거를 참고하여 제시할 수 있었다. 또한, 환자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중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여 중재 행위가 효과적 이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이 사례보고는 임상 실기를 어떻게 실시하고, 그에 대한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임상 실기 문서화에 대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왼쪽 다리의 엉덩관절 굽힘은 Fair 등급으로 능동적으로 가동 범위에서 움직임이 가능하였지만 펴는 동작은 어려움을 보였다. 무릎관절의 굽힘과 폄은 Fair 등급을 보였고, 발목관절은 저항을 제공한 상태에서 움직임은 어려웠지만, 능동적으로 발목을 올리고 내리는 움직임이 가능하였다.
- 이처럼 시각적 되먹임과 자세 조절 훈련이 밀기증후군을 감소시키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2) 앉은 자세에서 선 자세로 자세 변경 및 선 자세 유지하기 앉은 자세에서 선 자세로의 자세 변경 시 머리를 정면에 두고 자세 변경을 시작하였고, 기울임 없이 한번에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중재 전보다 하지에서 미는 모습이 현저하게 줄었으며 일어난 후에도 1분 이상 자세 유지가 가능하였다.
후속연구
- 이처럼 문서화 하는 작업은 시간상으로 오래 걸리는 부담을 가지고 있고, 현재 국내 물리치료사는 하루에 많은 환자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환자에게 적용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게 때문에 앞으로 임상 실기를 문서화 하는데 좀 더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방법이 제시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 이 연구의 제한점은 밀기증후군을 가진 뇌놀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한 사례연구이기 때문에 중재 후 밀기증후군의 정도가 감소하고 기능적 활동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지만, 이를 확대하여 해석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는 밀기증후군을 가진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 및 그에 따른 문서화에 대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 그러므로 균형을 증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한 연구들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균형 능력 저하에 대한 가설과 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밀기증후군은 일반적인 균형 전략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밀기증후군 유무를 확인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 대상자의 최종 목표는 집으로의 복귀였기 때문에‘단거리보행’을 다음 목표로 설정하였다. 세부적인 목표로 균형능력을 향상시켜 낙상에 대한 위험을 줄이는 중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또한, 환자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중재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여 중재 행위가 효과적 이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이 사례보고는 임상 실기를 어떻게 실시하고, 그에 대한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임상 실기 문서화에 대한 기초자료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 문서는 미국 물리치료사협회에서 제시한 환자/고객 관리의 문서화의 지침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기록하지 못하였다.
- 이 연구의 제한점은 밀기증후군을 가진 뇌놀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한 사례연구이기 때문에 중재 후 밀기증후군의 정도가 감소하고 기능적 활동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지만, 이를 확대하여 해석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는 밀기증후군을 가진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 및 그에 따른 문서화에 대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 그 결과 밀기증후군은 중재 후 감소하였으며 기능적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임상에서 거울과 경사침대를 이용한 중재방법들이 밀기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며, 추후 이와 관련된 실험연구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미국 물리치료사협회에서 제시하는 환자/고객 관리의 문서화를 실제 한글 문서화로 적용한 결과 환자의 기능적 목표에 대한 의사결정과정을 보여주고 문제점과 예후, 그리고 중재를 통한 변화를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