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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번 연구는 출산한지 대략 5일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산모들에게 HRV 검사를 시행한 것으로 산욕기초기의 전반적인 자율신경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시간영역분석의 SDNN의 경우 평균 30.
- 이번 연구에서는 산후부종을 확인하기 위하여 부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체성분 검사와 자율신경계 기능상태를 수치화시켜 확인할 수 있는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이하 HRV)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산후부종과 HRV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성분 검사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어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인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원리의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분석된 부종지수(Edema Index) 점수를 바탕으로 산후부종을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 그 결과로 부종지수와 mean PR, RMS-SD, SDNN, TP, VLF, LF, HF, HF norm, LF norm, LF/HF ratio를 측정하였으며 각각의 상관성을 분석,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부종지수인 ECW/TBW와 HRV의 시간영역분석 항목인 Mean Pulse Rate, SDNN 및 RMSSD의 상관성을 각각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종지수와 Mean Pulse Rate는 음의 상관관계, 부종지수와 SDNN 및 RMSSD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세 가지 경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able 3).
- 부종지수인 ECW/TBW와 HRV의 주파수영역분석 항목인 TP, VLF, LF, HF, HF norm, LF norm, LF/HF ratio 사이의 상관성을 각각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종지수와 TP, LF norm, LF/HF ratio 사이에서는 양의 상관관계, 부종지수와 LF, HF, HF norm 사이에서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 Korea)을 사용하였으며 HRV를 변동시킬 수 있는 다른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조용한 실내에서 피검자가 앉은 자세로 5분간 안정하며 환경에 적응한 후 시행하였다. 실험 방법은 좌우 손목부위와 좌측 발목 부위에 각각 전극(electrodes)를 부착하고 5분간 측정하였다.
- .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주파수 부위별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원리를 적용한 Biospace사 체성분 분석기인 InBody720을 사용하여 산모의 부종 상태를 평가하였으며 체성분 분석의 평가항목 중 부종지수(Edema Index)를 통해 산후부종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 이번 연구에서는 산후부종을 확인하기 위하여 부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체성분 검사와 자율신경계 기능상태를 수치화시켜 확인할 수 있는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이하 HRV)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산후부종과 HRV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성분 검사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어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인 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원리의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분석된 부종지수(Edema Index) 점수를 바탕으로 산후부종을 평가하였다.
- 체성분 검사를 통해 나타난 부종지수와 HRV 검사항목인 Mean Pulse Rate, SDNN, RMSSD, TP, VLF, LF, HF, LF norm, HF norm, LF/HF ratio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Table 2).
-
2. 체성분검사
체성분분석은 전기 임피던스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을 이용한 체성분분석기(Inbody 720, Biospace Co. Ltd. Seoul, Korea)를 통하여 기본적으로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수분량 등을 1차적으로 측정한 후 부종지수(Edema Index)를 도출하였다.
- 측정결과 TP(total power), VLF(very low frequency), LF(low frequency), HF(high frequency)를 구하였으며 LF, HF 측정값을 이용하여 HF norm(normalized high frequency), LF norm(normalized low frequency), LF/HF ratio를 구하여 부종 지수와의 연관성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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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RV 측정
측정에는 심박변이 측정용 맥파계인 SA-6000(Medicore Co. Ltd. Korea)을 사용하였으며 HRV를 변동시킬 수 있는 다른 요인을 배제하기 위해 조용한 실내에서 피검자가 앉은 자세로 5분간 안정하며 환경에 적응한 후 시행하였다. 실험 방법은 좌우 손목부위와 좌측 발목 부위에 각각 전극(electrodes)를 부착하고 5분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0년 6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까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여성의학 클리닉에 출산 후 1주일 이내 산후부종을 주소로 내원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여 체성분검사와 HRV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로 부종지수와 mean PR, RMS-SD, SDNN, TP, VLF, LF, HF, HF norm, LF norm, LF/HF ratio를 측정하였으며 각각의 상관성을 분석,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2010년 6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까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여성의학 클리닉에 출산 후 1주일 이내의 산후부종을 주소로 내원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여 체성분검사 및 HRV를 시행하였다. 전체 대상 환자 숫자는 17명이었으며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34.
데이터처리
- 측정결과 SDNN(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P-P intervals), RMS-SD (the square root of the mean of the sum of the squares of differences between adjacent normal P-P intervals), Mean PR(pulse rate)를 구하여 부종지수와의 연관성을 비교하였다.
- 통계처리는 SPSS for windows (version 18.0) 를 이용하였으며 부종지수와 HRV 수치와의 연관성은 Spearman Correlation Analysis로 분석하여 p<0.05 수준인 경우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론/모형
- 산모들의 부종정도의 평가는 비침습적이며 간편하고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어 현재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체성분 분석방법인 생체전기 임피던스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을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를 사용하였다. 생체 전기 임피던스법이란 인체에 미세한 전류를 통과시켜 체내 저항값(Impedance)을 이용하여 신체의 체수 분량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1969년 Hoffer가 처음으로 단일주파수 BIA를 이용하여 인체의 총체액량을 측정하였으며11) 이 후 체성분 분석을 위한 방법으로 널리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성능/효과
- 1. 부종지수와 Mean Pulse Rate는 음의 상관관계, 부종지수와 SDNN 및 RMSSD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 2. 부종지수와 TP, VLF, LF norm, LF/HF ratio 사이에서는 양의 상관관계 그리고 부종지수와 LF, HF, HF norm 사이에서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부종지수와 VLF의 연관성이 유일하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종지수인 ECW/TBW와 HRV의 시간영역분석 항목인 Mean Pulse Rate, SDNN 및 RMSSD의 상관성을 각각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종지수와 Mean Pulse Rate는 음의 상관관계, 부종지수와 SDNN 및 RMSSD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세 가지 경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Table 3).
- 부종지수인 ECW/TBW와 HRV의 주파수영역분석 항목인 TP, VLF, LF, HF, HF norm, LF norm, LF/HF ratio 사이의 상관성을 각각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종지수와 TP, LF norm, LF/HF ratio 사이에서는 양의 상관관계, 부종지수와 LF, HF, HF norm 사이에서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부종지수와 VLF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4).
- 그 결과 부종지수와 TP, LF norm, LF/HF ratio 사이에서는 양의 상관관계, 부종지수와 LF, HF, HF norm 사이에서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부종지수와 VLF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Table 4).
- 99kg/m2로 확인되었다. 분만형태는 각각 자연분만은 4회, 제왕절개분만은 13회였으며 출산 후 경과 일은 평균 5.29일로 조사되었다(Table 1).
- 이 등급구분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산모들은 대부분 Grade 3'에 속하여 산욕기 초기 산후부종의 전형적인 양상을 나타내었는데 조의 연구1)에서 제왕절개분만군이 자연분만군보다 산후체중과 함요부종의 비율이 더 높게 나온 결과로 보아 이번 연구에서도 제왕절개분만의 비율이 훨씬 높았던 만큼 부종의 정도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심하게 나타났을 것이라 사료된다.
- 이번 연구에서 가장 의미가 있는 부분은 부종지수와 HRV 수치와의 연관성을 각각 분석하였을 때 부종지수와 HRV 수치 중에서 특히 VLF 영역과 관련성이 있다는 결과이다. VLF 영역은 다른 영역들에 비해서 아직 명확한 특징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로 지금까지 연구된 바에 의하면 호르몬계통의 활동성 변화와 체온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1).
- 2010년 6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까지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여성의학 클리닉에 출산 후 1주일 이내의 산후부종을 주소로 내원한 산모를 대상으로 하여 체성분검사 및 HRV를 시행하였다. 전체 대상 환자 숫자는 17명이었으며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34.06세, 평균체중은 64.62kg, 평균 BMI(Body Mass Index)는 24.99kg/m2로 확인되었다. 분만형태는 각각 자연분만은 4회, 제왕절개분만은 13회였으며 출산 후 경과 일은 평균 5.
후속연구
- 35이상 비정상군의 비교 분석 또는 Grade 1', Grade 2', Grade 3' 등 부종 정도에 따른 비교 분석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산후 일정 기간 경과 후 부종지수 감소와 HRV 수치를 함께 비교해본다면 좀 더 의미 있는 결론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아직 VLF영역에 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져 있지는 않으나 부종지수와의 연관성을 근거로 다른 증상이나 신체상태와의 관련성을 추가로 밝혀낸다면 VLF영역을 통해서도 자율신경계통을 파악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 이번 연구에서는 대상환자군이 17명씩으로 비교적 적은 편이었으므로 차후 연구에서는 대상환자군을 늘려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특히 부종지수가 0.35미만 정상군과 0.35이상 비정상군의 비교 분석 또는 Grade 1', Grade 2', Grade 3' 등 부종 정도에 따른 비교 분석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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