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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치위생과정모형을 적용하여 치위생과정에 따라 임상실습을 진행하는 교육기관도 거의 없는 실정이고, 이와 관련된 연구도 현재까지 조사된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치위생진단에 치위생과정 모형을 적용하고 있는 Mueller-Joseph과 Petersen에 의해 개발된 치위생과정에 근거하여 임상실습을 수행한 학생들의 증례보고서를 분석하고 임상실습 교육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가 임상가로서의 고유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치위생과정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는 대학의 임상실습 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조사된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치위생진단에 치위생과정모형을 적용하여 임상실습을 수행한 학생들의 증례보고서 154건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본 연구는 치위생과정에 근거하여 임상실습을 수행하는 학생들의 증례보고서로 평가하였고, 특히 치위생진단에“치위생과정모형”을 적용하여 치위생 문제를 분석하여 임상실습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가 임상가로서의 고유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치위생과정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는 대학의 임상실습 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조사된 연구이다. 이 연구에서는 치위생진단에 치위생과정모형을 적용하여 임상실습을 수행한 학생들의 증례보고서 154건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제안 방법
- 주관적 자료는 의과병력, 치과병력, 구강위생 관리방법, 문진표이 해당되며, 주관적 자료는 모든 대상자들에게 조사되었다. 객관적 자료는 생징후, 구취측정, 구외검사, 구내검사, 치아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 위상차현미경검사, 치주검사, 방사선 검사, 진단모형 제작, 치면세균막지수 검사로 분류하였다. 생징후, 구외검사, 구내검사, 치아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 방사선검사는 모든 대상자에게 수행되었으며, 구취측정은 대상자의 96.
- 대상자는 대학생 집단과 비대학생 집단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성별은 대학생 집단의 경우 남자와 여자가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비대학생 집단에서는 여자(63.
- 구강위생관리부분은 대상자가 자가관리할 수 있도록 이닦는 방법이나, 칫솔, 세치제, 보조구강위생용품 등을 권장하도록 계획하고 있었다<표 5>. 마지막으로 계획에 따라 치위생 중재를 수행하고 완료 여부를 분석하였다. 치석제거는 계획(151명)대로 치위생중재를 끝까지 완료(149명)한 비율이 98.
- 계획단계에서는 치위생진단에서 파악된 치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위생 중재를 결정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중재계획을 임상중재, 교육, 구강위생관리 부분으로 나누어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임상중재부분에서는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면열구전색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부분에서는 불소도포 필요성과 치석제거 필요성, 치면열구전색 필요성이 순서대로 제시되어 있었다.
- 수행정도는“완료”, “계획수정완료”, “미완료”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 치위생 중재 계획은 크게 임상중재, 교육 및 상담, 구강위생교육 및 자가관리로 구분하였다. 가장 많이 계획한 임상중재로는 불소도포(98.
- 원인이‘기타’에 해당하는 항목은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치위생 중재 계획의 비율을 분석하였고, 마지막으로 치위생 중재 계획에 따른 중재의 수행정도를 평가하였다.
- 치위생과정 수행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주관적 자료와 객관적 자료로 분류하였다. 주관적 자료는 의과병력, 치과병력, 구강위생 관리방법, 문진표이 해당되며, 주관적 자료는 모든 대상자들에게 조사되었다.
- 치위생진단은 대상자로부터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각 범주별로 분류하고, 의사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치위생문제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치위생과정모형에서는 범주를 5개로 분류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조사된 증례보고서에는 행동과학적 범주가 포함되어 총 6종류로 구분하였다. 이는 치위생과정에서 치위생진단과 계획단계에 임상적 측면과 행동과학적 측면을 다루어야 한다는 선행연구1)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 치위생과정에 따라 진행된 임상실습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였고, 자료수집과정에서 주관적 자료와 객관적 자료에 해당하는 각 항목의 수행여부를 평가하였다. 치위생진단문을 바탕으로 치위생문제를 범주12)에 따라 분류하였고, 상위 10% 안에 포함되는 다빈도 치위생문제를 분석하여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였다.
- 치위생과정의 구성요소는 자료수집(Assessment), 치위생진단(Dental Hygiene Diagnosis), 계획수립(Planning), 수행(Implementation)및 평가(Evaluation)의 다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순차적이고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이다12). 치위생과정을 통하여 치과위생사는 포괄적인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현재 문제와 원인을 파악하고 최적의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위생 중재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며 중재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ists, IFDH)13)에서도 치위생과 교육기관에서 치과위생사 업무에 관한 교육을 수행할 때 치위생과정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권고하고 있다14).
- 치위생진단문은 원인과 “관련된" 문제로 기술하는데, 6가지 범주에 따라 대상자들의 치위생문제를 분석하였다.
- 치위생과정에 따라 진행된 임상실습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였고, 자료수집과정에서 주관적 자료와 객관적 자료에 해당하는 각 항목의 수행여부를 평가하였다. 치위생진단문을 바탕으로 치위생문제를 범주12)에 따라 분류하였고, 상위 10% 안에 포함되는 다빈도 치위생문제를 분석하여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였다. 원인이‘기타’에 해당하는 항목은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 치위생진단 단계를 분석한 결과 6개 범주에 총 23종류의 임상적 치위생문제가 확인되었고, 그 중에서 구강위생범주에 속하는 치석침착을 115회나 치위생문제로 언급하여 가장 높은 비율(23%)을 보였다. 특히 50회 이상 진단문에 기술된 치은출혈, 치석침착, 치면세균막 부착이 다빈도 치위생문제로 분류하고 원인을 분석하였다. 치은출혈의 주된 원인은 치석침착(47.
대상 데이터
- 충남 지역에 위치한 A대학 치위생학과에서 2006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6년 동안 임상실습을 수행한 학생들의 증례보고서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증례보고서는 매 해 4학년 학생들이 작성한 것으로 총 158부를 수집하였으며 이 가운데 기록이 명확한 154부의 보고서를 분석하였다.
- 충남 지역에 위치한 A대학 치위생학과에서 2006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6년 동안 임상실습을 수행한 학생들의 증례보고서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증례보고서는 매 해 4학년 학생들이 작성한 것으로 총 158부를 수집하였으며 이 가운데 기록이 명확한 154부의 보고서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s version 12.0을 이용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료수집의 분류 및 수행여부, 치위생문제 분류 및 다빈도 치위생문제에 따른 원인분석, 치위생중재 계획 및 중재의 수행정도는 빈도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그러나 인간요구모형을 기초로 치위생진단을 하는 경우 대상자가 갖고 있는 실제 문제를 8가지 요구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므로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분류체계인 8가지 요구를 진단명으로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18). 본 연구는 현재 치위생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치위생과정의 치위생진단부분에 Mueller-Joseph의 치위생과정모형을 기초로 접근하고 있다. 치위생과정모형을 치위생진단에 적용할 경우 진단문 작성을 통해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관련된 원인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은 치위생과정을 적용한 치위생관리 기록부 분석을 통해 모대학에서 4년간 임상실습을 진행했던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이 연구는 치위생진단에 Darby와 Walsh의 저서17)에서 언급한 인간요구모형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요구를 분석하였다. 그러나 인간요구모형을 기초로 치위생진단을 하는 경우 대상자가 갖고 있는 실제 문제를 8가지 요구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므로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분류체계인 8가지 요구를 진단명으로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18).
- 치면세균막관리는 대상자의 치아에 착색한 후 O’Leary에 의해 제시된 Plaque Control Record(PCR)지수를 기록하여 평가하도록 되어있었다.
성능/효과
- 1. 대상자는 20대 대학생이 91.9%로 가장 많았고, 대부분이 교내 재학생들이어서 접근성이 용이한 이점으로 방문횟수도 5∼6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2. 자료수집단계에서는 154명 모두 주관적 자료에 해당하는 검사는 100% 수행하였고, 객관적 자료인 구취측정, 위상차현미경 검사, 치주검사, 진단모형 제작에 대해서는 수행비율이 각각 96.1%, 99.4%, 98.1%, 98.1% 순으로 나타났다.
- 3. 치위생진단 단계를 분석한 결과 6개 범주에 총 23종류의 임상적 치위생문제가 확인되었고, 그 중에서 구강위생범주에 속하는 치석침착을 115회나 치위생문제로 언급하여 가장 높은 비율(23%)을 보였다. 특히 50회 이상 진단문에 기술된 치은출혈, 치석침착, 치면세균막 부착이 다빈도 치위생문제로 분류하고 원인을 분석하였다.
- 4. 치위생중재 계획은 3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계획을 수립하였고, 임상중재 범주에서는 불소도포(98.1%)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 및 상담 범주에서는 불소도포 필요성을 139명이 계획하고 있었고, 구강위생교육 및 자가관리 범주에서는 개인별 이닦는 방법 지도(98.1%)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5. 치위생 중재 수행결과는 처음 계획된 중재를 완료한 비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치석제거(98.7%)로 확인되었으며, 반면에 치면세균막 관리는 미완료 비율(36.4%)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치위생 중재 계획은 크게 임상중재, 교육 및 상담, 구강위생교육 및 자가관리로 구분하였다. 가장 많이 계획한 임상중재로는 불소도포(98.1%), 치석제거(97.4%), 치면열구전색(73.4%) 순으로 나타났으며, 교육 및 상담 부분에서는 불소도포의 필요성(90.3%)과 치석제거의 필요성(80.5%)이 가장 높았으며, 이 닦는 방법과 치면 세균막 관리는 각각 61%, 51.3%에 그쳤다. 구강위생교육 및 자가관리에서는 개인별 이 닦는 방법 지도(98.
- 치은출혈(75회), 치석침착(115회), 치면세균막부착(83회)이 다빈도 치위생문제에 해당되며, 문제에 따른 원인을 분석한 결과 치은출혈에서는 6종류, 치석침착 문제는 9종류, 치면세균막 부착에는 5종류의 원인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치은출혈의 주된 원인으로는 치석침착(47.0%)으로 기술되었으며, 치석침착의 주된 원인은 치면세균막 축적(35.8%)이고 치면세균막 부착의 경우 비효율적인 칫솔사용법(54.6%)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표 4>.
- 반면에“미완료”비율이 가장 높은 치위생 중재는 금연관리였다.
- 범주별 치위생문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서 조사된 총 500개의 치위생문제 중에서 적어도 50회 이상 진단문에 기술된 문제를 상위 10% 다빈도 치위생 문제로 분류하였다. 치은출혈(75회), 치석침착(115회), 치면세균막부착(83회)이 다빈도 치위생문제에 해당되며, 문제에 따른 원인을 분석한 결과 치은출혈에서는 6종류, 치석침착 문제는 9종류, 치면세균막 부착에는 5종류의 원인을 파악하였다.
- 객관적 자료는 생징후, 구취측정, 구외검사, 구내검사, 치아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 위상차현미경검사, 치주검사, 방사선 검사, 진단모형 제작, 치면세균막지수 검사로 분류하였다. 생징후, 구외검사, 구내검사, 치아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 방사선검사는 모든 대상자에게 수행되었으며, 구취측정은 대상자의 96.1%, 위상차현미경 검사는 99.4%, 치주검사와 진단모형제작은 98.1%, 치면세균막지수 검사는 97.4%의 대상자에게 수행되었다<;표 2>.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치위생과정모형을 적용하고 있는 치위생과정에 근거하여 임상실습을 수행한 학생들은 대상자의 임상적 치위생문제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는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임상실습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정보공유의 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는 중재계획을 임상중재, 교육, 구강위생관리 부분으로 나누어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임상중재부분에서는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면열구전색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부분에서는 불소도포 필요성과 치석제거 필요성, 치면열구전색 필요성이 순서대로 제시되어 있었다. 이는 교육 및 상담부분에서는 임상중재 계획에 따라 교육이 병행되므로 나타난 결과이고, 그 외에 이닦는 방법에 대한 교육(61%)과 치면세균막 관리(51.
- 1%) 방문하는 비대학생집단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1>. 자료수집 분석 결과, 주관적 자료는 모두 100% 수행했지만 객관적 자료에 해당하는 11종의 검사 중 구취검사, 위상차 현미경 검사, 치주검사, 진단모형 제작은 각각 96.1%, 99.4%, 98.1%, 98.1% 수행에 그쳤다<;표 2>. 구취검사는 총 6명의 대상자가 수행하지 못했는데 이는 대상자가 구취측정에 대한 거부로 인해 검사를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3명의 대상자가 수행하지 못한 치주검사와 진단모형 제작은 대상자가 아동이어서 검사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치위생진단문은 원인과 “관련된" 문제로 기술하는데, 6가지 범주에 따라 대상자들의 치위생문제를 분석하였다. 전체 154명의 대상자로부터 23종류의 치위생문제를 파악하였고, 한명의 대상자에 대해서 기술되는 진단문수는 최소 1개에서 최대 5개였기 때문에 전체 대상자에게서 확인된 치위생문제는 총 500개였다. 치아범주, 치주범주, 구강위생범주 및 행동과학적 범주에서는 각각 5종류의 치위생문제가 나타났으며, 특히 구강위생범주에 해당하는 치위생문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 마지막으로“미완료”는 처음 계획했거나, 중재 과정중에 계획이 추가되었으나 마무리를 하지 못한 경우이다. 전체 치위생 중재 중에서 치석제거의 수행완료 비율이 9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미완료”비율이 가장 높은 치위생 중재는 금연관리였다.
- 마지막으로 계획에 따라 치위생 중재를 수행하고 완료 여부를 분석하였다. 치석제거는 계획(151명)대로 치위생중재를 끝까지 완료(149명)한 비율이 9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표 5를 보면 전체 154명 대상자 중 150명에 대해서 치석제거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표 6에서는 실제 대상자가 151명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 전체 154명의 대상자로부터 23종류의 치위생문제를 파악하였고, 한명의 대상자에 대해서 기술되는 진단문수는 최소 1개에서 최대 5개였기 때문에 전체 대상자에게서 확인된 치위생문제는 총 500개였다. 치아범주, 치주범주, 구강위생범주 및 행동과학적 범주에서는 각각 5종류의 치위생문제가 나타났으며, 특히 구강위생범주에 해당하는 치위생문제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치석침착이 2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치면세균막 부착으로 나타났다<표 3>.
- 치위생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원인이 해당될 수 있으므로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소 5개에서 최대 9개까지 제시되어 있다. 치은출혈 문제에 대해서 치석침착(47.0%)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고, 치석침착과 치면세균막 부착의 주된 원인으로는 각각 치면세균막 축적(35.8%)과 비효율적인 칫솔사용법(54.6%)으로 확인되었다. 계획단계에서는 치위생진단에서 파악된 치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위생 중재를 결정하는 것이다.
- 범주별 치위생문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서 조사된 총 500개의 치위생문제 중에서 적어도 50회 이상 진단문에 기술된 문제를 상위 10% 다빈도 치위생 문제로 분류하였다. 치은출혈(75회), 치석침착(115회), 치면세균막부착(83회)이 다빈도 치위생문제에 해당되며, 문제에 따른 원인을 분석한 결과 치은출혈에서는 6종류, 치석침착 문제는 9종류, 치면세균막 부착에는 5종류의 원인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치은출혈의 주된 원인으로는 치석침착(47.
- 특히 50회 이상 진단문에 기술된 치은출혈, 치석침착, 치면세균막 부착이 다빈도 치위생문제로 분류하고 원인을 분석하였다. 치은출혈의 주된 원인은 치석침착(47.0%)으로 나타났으며, 치석침석침착과 치면세균막 부착의 주된 원인으로는 각각 치면세균막 축적(35.8%)과 비효율적인 칫솔사용법 (54.6%)으로 분석되었다.
- 치위생과정모형을 적용하여 치위생진단을 하는 경우 진단문 작성에 원인과 문제를“∼ 관련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12). 표 3에서 분석한 23종류의 치위생문제 중치은출혈, 치석침착, 치면세균막 부착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다빈도 치위생문제였다. 다빈도 치위생문제에 관련된 원인을 분석한 결과가 표 4에 제시되어 있다.
- 학생들은 총 23종류의 치위생문제를 파악하였고, 그 중에서 구강위생범주에 해당하는“치석침착”문제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볼 때, 치위생과정의 두 번째 단계인 치위생진단에“치위생과정모형”을 적용하여 임상실습을 수행한 결과, 학생들은 대상자의 문제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고, 비판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되어 대상자의 임상적 치위생문제를 더욱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임상실습 교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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