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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잡곡 생산의 걸림돌인 잡초문제 해결을 위해 피복작물로 잡초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두과와 화본과 피복작물을 도입한 잡곡 작부체계의 개선 및 효율을 비교함으로써 효과적인 피복작물-잡곡 작부체계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잡곡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잡초관리방법을 개선하고 피복작물과 잡곡의 작부체계를 개선 및 효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피복작물인 헤어리베치와 호밀이 잡곡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피복작물의 녹비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 처리구의 잡곡 이삭수, 이삭장, 종실수량을 조사하였다. 종실수량은 1주일 동안 온실에서 건조 후 종실수량을 조사하였다.
- 생육조사는 초장과 엽록소 함량, 엽록소형광(Fv/Fm)을 10일 간격으로 측정하였으며 초장은 10개체씩 10 반복으로 각 시험구에서 무작위로 측정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10개체씩 10반복으로 최상위엽을 대상으로 SPAD-502(Minolta, Japan)으로 측정하였고, 엽록소형광은 광차단 클립을 사용하여 30분간 암처리 후 Chlorophyll Fluorometer(OS-30p, Opti-science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피복작물의 녹비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 처리구의 잡곡 이삭수, 이삭장, 종실수량을 조사하였다.
- 헤어리베치는 10a당 6~9 kg, 호밀은 12 kg의 파종량을 기준으로 하여, 2009년 10월 19 일에 파종하였다. 월동 후 잡곡 이식 10일전 2010년 5월 27일에 예취하였으며, 처리구는 각각 무처리구, 헤어리베치 처리구, 호밀 처리구를 두었다. 잡곡 수수와 조는 2010년 5월 7일에 128구 육묘트레이에 파종하여 4주간 온실에서 생장시킨 후 2010년 6월 3일에 재식거리 60 cm x 20 cm로 이식하였다.
- 잡초 발생량 조사는 잡곡의 전 생육기간 동안 수행하였으며 6월 25일부터 한 달 간격으로 잡초종과 건물중을 즉정하였다. 잡초 조사는 50 cm X 50 cm 방형구로 3반복 무작위로 샘플링한 후 조사하였으며, 건물중은 80℃ 건조기에 48 시간 동안 건조 후 측정하였다.
- 잡초 조사는 50 cm X 50 cm 방형구로 3반복 무작위로 샘플링한 후 조사하였으며, 건물중은 80℃ 건조기에 48 시간 동안 건조 후 측정하였다.
- 또한 피복작물의 녹비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 처리구의 잡곡 이삭수, 이삭장, 종실수량을 조사하였다. 종실수량은 1주일 동안 온실에서 건조 후 종실수량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공시 잡곡종으로 수수(Sorghum bicolor), 조(Sefaria italica) 를 이용하였고, 공시 피복작물로는 헤어리베치(Vicia villosa), 호밀(Secale cereale)을 이용하였다. 헤어리베치는 10a당 6~9 kg, 호밀은 12 kg의 파종량을 기준으로 하여, 2009년 10월 19 일에 파종하였다.
- 월동 후 잡곡 이식 10일전 2010년 5월 27일에 예취하였으며, 처리구는 각각 무처리구, 헤어리베치 처리구, 호밀 처리구를 두었다. 잡곡 수수와 조는 2010년 5월 7일에 128구 육묘트레이에 파종하여 4주간 온실에서 생장시킨 후 2010년 6월 3일에 재식거리 60 cm x 20 cm로 이식하였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데이터는 SAS프로그램(V. 9.1, Cary, NC, USA) 의 PROC ANOVA procedure를 이용하여 Duncan의 다중범위검정법(Duncan's multiple rage test, DMRT)을 통해 평균값을 5% 유의수준에서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 2. 잡곡 출수 전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잡초 발생량은 무처리에 비해 감소하였고 건물중은 헤어리베치와 무처리차이가 없었으나 호밀은 31.6% 감소하여 호밀에서 잡곡 출수 전 잡초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출수 후에는 헤어리베치의 잡초발생량은 159%, 건물중은 55.
- 3. 발생한 주요 잡초종은 총 16종으로 일년생잡초 12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특히 8월~9월의 우점 잡초종으로는 헤어리베치는 바랭이와 돌피였으며, 호밀 처리 시 강아지풀, 바랭이, 돌피 등이 우점하였다.
- 6% 감소하여 호밀에서 잡곡 출수 전 잡초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출수 후에는 헤어리베치의 잡초발생량은 159%, 건물중은 55.2% 증가하였으며 호밀에서는 각각 55.2%, 10.9%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출수 후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잡초억제 효과는 미약하였다.
- 9% 증가한 수치가 나타나 헤어리베치의 녹비효과가 인정되었다. 또한 호밀구에서도 무처리구 대비 7.1%, 10.8%, 10.8% 증가하여 녹비효과가 인정되었다. 헤어리베치구에서 조의 초장과 엽록소 함량, 엽록소형광은 각각 45.
- 각 처리구의 잡초에 대한 조사한 결과는 그림 6과 같다. 발생한 잡초종은 총 16종으로 무처리구에서 16종의 다양한 잡초종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일년생 잡초종이 12종이 관찰되었다. 헤어리베치구에서는 총 7종, 일년생 잡초 6종이 관찰되었으며 8월과 9월에 우점한 잡초는 바랭이와 돌피였다.
- 그림 4와 같다. 수수는 처리간 이삭수와 이삭장 모두 헤어리베치구에서 가장 많고 길었으나, 이삭수에서는 호밀, 무처리 순으로 이삭장에서는 무처리, 호밀 순으로 나타났다. 조의 경우 이삭수와 이삭장 모두 헤어리베치구에 가장 많고 길었으며 특히, 헤어리베치구에서는 18.
- 9%의 증가율을 보였다. 잡초 건물중 또한 잡곡 출수 전 헤어리베치는 무처리와 비슷한 수준이었나, 이후에는 55.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호밀은 출수 전 31.6% 감소율을 보인 반면, 이 후에는 10.9%의 증가율을 보였다. Ngouajioa et al(2005)은 호밀을 오이 생장 초기 피복작물로 재배시 87.
- 8% 감소하였다. 조는 무처리구 보다 각각 28.9%, 17.2%, 1.3% 감소하였으며 수량 또한 119.1% 감소하였다. 해어리베치구에서 잡곡에 대한 녹비 효과가 좋았다.
- 종합적으로 장마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수수와 조가 출수하기 전인 6월 25부터 7월 23일 동안의 잡초 발생 본수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헤어리베치와 호밀은 각각 27%, 20%의 감소율을 보였으나, 그 이후에는 159%, 98.9%의 증가율을 보였다. 잡초 건물중 또한 잡곡 출수 전 헤어리베치는 무처리와 비슷한 수준이었나, 이후에는 55.
- 헤어리베치구에서 수수는 이삭수와 이삭장, 종실수량은 무처리구 보다 각각 6.6%, 14.0%, 105.1% 증가하여 녹비효과가 인정되었으나 호밀구에서 이삭수만 6.4% 증가하였고 이삭 장 6.4%, 종실수량 25.8%로 각각 감소하여 녹비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헤어리베치구의 조는 수수와 마찬가지로 각각 97.
- 헤어리베치구에서 수수의 초장과 엽록소 함량, 엽록소형광이 무처리구 대비 각각 46.4%, 88.7%, 7.9% 증가한 수치가 나타나 헤어리베치의 녹비효과가 인정되었다. 또한 호밀구에서도 무처리구 대비 7.
- 8% 증가하여 녹비효과가 인정되었다. 헤어리베치구에서 조의 초장과 엽록소 함량, 엽록소형광은 각각 45.6%, 50.9%, 37.8% 증가 하였으나 호밀구에서는 오히려 28.9%, 17.2%, 1.3%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따라서 조에서 헤어리베치의 녹비효과는 인정되나 호밀의 녹비효과는 인정이 되지 않았다.
- 8%로 각각 감소하여 녹비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헤어리베치구의 조는 수수와 마찬가지로 각각 97.9%, 23.3%, 134.9% 증가하여 수량에 대한 녹비효과가 인정되었으나 호밀구에서는 18.8%, 33.8%, 119.1% 오히려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수량에 대한 녹비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Teasdale & Daughtry(1993)와 강 등(2010)에 따르면 헤어리베치를 조의 피복작물로 사용하였을 때 무처리보다 7.
- 8%로 초장, 엽록소 함량, 엽록소형광이 높았으며 종실수량도 1349% 높은 결과를 보였다. 호밀처리구에서 수수의 초장과 엽록소 함량, 엽록소형광은 무처리구 보다 각각 7.1%, 10.8%, 10.8% 높았으나 수량은 25.8% 감소하였다. 조는 무처리구 보다 각각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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