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운 유기재배에서 녹비작물별 고추의 수량과 토양 화학성 변화 Changes of Pepper Yield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 in the Application of Different Green Manure Crops and No-Tillage Organic Cultivation원문보기
우리나라 유기채소는 대부분 시설재배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그 동안 시설재배는 다수확을 목표로 과다한 유기자재 투입에 의한 토양염류 증가로 인한 토양 내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추 무경운 시설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 재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녹비작물의 생육 및 수량 월동 녹비작물을 파종 74일 후에 조사한 결과 건물 수량은 10a당 호밀은 720kg, 보리는 530kg, 헤어리베치는 230kg, 완두콩과 잡초는 240kg 수준이었으며, 1일 생체중으로 10a당 호밀과 보리는 100kg, 헤어리베치는 65kg 정도 하루에 증가되었다. 녹비작물을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와 발아율이 낮은 완두콩 재배구에서 빈 공간에 7종의 잡초가 발생되었는데, 쇠별꽃과 황새냉이 2종의 잡초 발생량이 99% 이상을 점유 건물수량은 135kg 수준이었다. 2.녹비작물의 무기성분 녹비작물 식물체의 질소농도는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4.5%, 보리와 호밀은 3~4% 수준이었다. 식물체내 칼리와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도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호밀, 보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인산 함량과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은 녹비의 종류에 관계없이 1% 내외였으나, 칼륨은 식물체의 무기성분이 4~5% 수준으로 다량 원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녹비작물의 지상부가 체내에 고정한 총 질소량이 10a당 호밀과 보리는 20.6~22.1kg으로 헤어리베치, 완두콩+쇠별꽃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인산과 칼리의 고정량도 호밀과 보리는 6.3~8.4kg/10a으로 헤어리베치와 완두콩+쇠별꽃에 비하여 2.7배 정도 많았고, 칼리의 고정량도 호밀과 보리는 24.7~28kg/10a으로 헤어리베치와 완두콩+쇠별꽃 보다 2배 정도 많았다. 그리고 녹비작물에 의하여 흡수된 칼슘량은 10a당 2~3kg 수준이었으며 마그네슘은 1.7~2.6kg 수준이었다. 3.녹비작물과 고추 재배에 따른 토양 화학성 변화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pH는 무처리를 포함하여 재배 전 토양에 비하여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염류농도는 감소되었으며, 보리녹비를 제거한 토양의 염류농도는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호밀과 헤어리베치 재배 토양의 유기물함량은 변함이 없었으나, 무처리와 보리, 완두콩재배 토양에서는 감소되었으며,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호밀과 헤어리베치 재배 토양에서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총질소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총질소 함량은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토양과 녹비를 환원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유효인산 함량은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양이온친환용량은 감소되었으나,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서 양이온 치환용량이 증가되었다. 토양의 K, Ca, Mg 함량은 녹비작물 재배 토양과 녹비 환원 후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서 감소되었다. 4.녹비작물 재배지 무경운 유기재배 고추의 생육 및 수량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무경운으로 재배한 고추의 생육은 녹비 품종간에는 차이가 적었다. 고추 수확과수는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와 녹비 건물량이 적은 보리 예취이용구와 완두콩 및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보리와 호밀 재배지에 비하여 수확과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고추의 수량은 보리를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와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 및 녹비량이 적은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화본과 녹비작물 재배지보다 많았다.
우리나라 유기채소는 대부분 시설재배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그 동안 시설재배는 다수확을 목표로 과다한 유기자재 투입에 의한 토양염류 증가로 인한 토양 내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추 무경운 시설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 재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녹비작물의 생육 및 수량 월동 녹비작물을 파종 74일 후에 조사한 결과 건물 수량은 10a당 호밀은 720kg, 보리는 530kg, 헤어리베치는 230kg, 완두콩과 잡초는 240kg 수준이었으며, 1일 생체중으로 10a당 호밀과 보리는 100kg, 헤어리베치는 65kg 정도 하루에 증가되었다. 녹비작물을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와 발아율이 낮은 완두콩 재배구에서 빈 공간에 7종의 잡초가 발생되었는데, 쇠별꽃과 황새냉이 2종의 잡초 발생량이 99% 이상을 점유 건물수량은 135kg 수준이었다. 2.녹비작물의 무기성분 녹비작물 식물체의 질소농도는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4.5%, 보리와 호밀은 3~4% 수준이었다. 식물체내 칼리와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도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호밀, 보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인산 함량과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은 녹비의 종류에 관계없이 1% 내외였으나, 칼륨은 식물체의 무기성분이 4~5% 수준으로 다량 원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녹비작물의 지상부가 체내에 고정한 총 질소량이 10a당 호밀과 보리는 20.6~22.1kg으로 헤어리베치, 완두콩+쇠별꽃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인산과 칼리의 고정량도 호밀과 보리는 6.3~8.4kg/10a으로 헤어리베치와 완두콩+쇠별꽃에 비하여 2.7배 정도 많았고, 칼리의 고정량도 호밀과 보리는 24.7~28kg/10a으로 헤어리베치와 완두콩+쇠별꽃 보다 2배 정도 많았다. 그리고 녹비작물에 의하여 흡수된 칼슘량은 10a당 2~3kg 수준이었으며 마그네슘은 1.7~2.6kg 수준이었다. 3.녹비작물과 고추 재배에 따른 토양 화학성 변화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pH는 무처리를 포함하여 재배 전 토양에 비하여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염류농도는 감소되었으며, 보리녹비를 제거한 토양의 염류농도는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호밀과 헤어리베치 재배 토양의 유기물함량은 변함이 없었으나, 무처리와 보리, 완두콩재배 토양에서는 감소되었으며,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호밀과 헤어리베치 재배 토양에서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총질소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총질소 함량은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토양과 녹비를 환원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유효인산 함량은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양이온친환용량은 감소되었으나,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서 양이온 치환용량이 증가되었다. 토양의 K, Ca, Mg 함량은 녹비작물 재배 토양과 녹비 환원 후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서 감소되었다. 4.녹비작물 재배지 무경운 유기재배 고추의 생육 및 수량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무경운으로 재배한 고추의 생육은 녹비 품종간에는 차이가 적었다. 고추 수확과수는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와 녹비 건물량이 적은 보리 예취이용구와 완두콩 및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보리와 호밀 재배지에 비하여 수확과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고추의 수량은 보리를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와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 및 녹비량이 적은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화본과 녹비작물 재배지보다 많았다.
This work studied the growth and yield of green crops, changes of mineral composition in greenhouse soil and green crops, and infection with wintering green crops cultivation in greenhouse field. At 74 days after seeding of wintering green crops, dry matter was 710kg/10a in rye, 530kg/10a in barley,...
This work studied the growth and yield of green crops, changes of mineral composition in greenhouse soil and green crops, and infection with wintering green crops cultivation in greenhouse field. At 74 days after seeding of wintering green crops, dry matter was 710kg/10a in rye, 530kg/10a in barley, 230kg/10a in hairy vetch, and 240kg/10a in bean or weeds. Total nitrogen content in green crops was 4.5% in pea and hairy vetch, and 3~4% in barley and rye. $P_2O_5$, CaO, and MgO contents in all green crops were about 1.0%, and $K_2O$ content was the highest level by 4~5% among macro elements. Total nitrogen fixing content in shoot green crops uptaken from soil was 22.1kg/10a in rye, 20.6kg/10a in barley, 10.6kg/10a in hairy vetch, and 9.6kg/10a in pea and giant chickweed. $P_2O_5$ fixing content in shoot green crops uptaken from soil was 8.4kg/10a in rye, 6.3kg/10a in barley, and 2.3 kg/10a in hairy vetch and pea. $K_2O$ fixing content in shoot green crops uptaken from soil was 28kg/10a in rye, 24.7kg/10a in barley, and 11kg/10a in hairy vetch and pea. CaO fixing content in shoot green crops uptaken from soil was 2~3kg/ 10a in all green crops, and MgO fixing content was 1.7~2.6kg/10a in all green crops. Pepper growth in no-tillag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at all green manure crops. The number of fruit and fruit weight were higher in control, pea, hairy vetch and harvest barley than rye and barley. Soil mineral compositions in wintering green crops increased at pH, organic matter, CEC compared with control. Soil chemical compositions were stable level at green crops cultivation according as decreases of EC, available phosphoric acid, Ca, and Mg contents. After no-tillage by green manure crops, pH in soils was higher in green manure crops than control. EC content in soils was lower in green manure crops than control, and was remarkably low level in barley harvest. Organic matter content in soils increased in hairy vetch and barley green manure but decreased by 35% in barley harvest. Total nitrogen and avaliable $P_2O_4$ content in soils remarkably increased but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at all green manure crops. Cation (K, Ca, and Mg) content in soils decreased by 15~20% in K, 2~11% in Ca, and 3~6% in Mg at rye, barley and pea compared with control.
This work studied the growth and yield of green crops, changes of mineral composition in greenhouse soil and green crops, and infection with wintering green crops cultivation in greenhouse field. At 74 days after seeding of wintering green crops, dry matter was 710kg/10a in rye, 530kg/10a in barley, 230kg/10a in hairy vetch, and 240kg/10a in bean or weeds. Total nitrogen content in green crops was 4.5% in pea and hairy vetch, and 3~4% in barley and rye. $P_2O_5$, CaO, and MgO contents in all green crops were about 1.0%, and $K_2O$ content was the highest level by 4~5% among macro elements. Total nitrogen fixing content in shoot green crops uptaken from soil was 22.1kg/10a in rye, 20.6kg/10a in barley, 10.6kg/10a in hairy vetch, and 9.6kg/10a in pea and giant chickweed. $P_2O_5$ fixing content in shoot green crops uptaken from soil was 8.4kg/10a in rye, 6.3kg/10a in barley, and 2.3 kg/10a in hairy vetch and pea. $K_2O$ fixing content in shoot green crops uptaken from soil was 28kg/10a in rye, 24.7kg/10a in barley, and 11kg/10a in hairy vetch and pea. CaO fixing content in shoot green crops uptaken from soil was 2~3kg/ 10a in all green crops, and MgO fixing content was 1.7~2.6kg/10a in all green crops. Pepper growth in no-tillag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at all green manure crops. The number of fruit and fruit weight were higher in control, pea, hairy vetch and harvest barley than rye and barley. Soil mineral compositions in wintering green crops increased at pH, organic matter, CEC compared with control. Soil chemical compositions were stable level at green crops cultivation according as decreases of EC, available phosphoric acid, Ca, and Mg contents. After no-tillage by green manure crops, pH in soils was higher in green manure crops than control. EC content in soils was lower in green manure crops than control, and was remarkably low level in barley harvest. Organic matter content in soils increased in hairy vetch and barley green manure but decreased by 35% in barley harvest. Total nitrogen and avaliable $P_2O_4$ content in soils remarkably increased but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at all green manure crops. Cation (K, Ca, and Mg) content in soils decreased by 15~20% in K, 2~11% in Ca, and 3~6% in Mg at rye, barley and pea compared with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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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우리나라 유기채소는 대부분 시설재배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그 동안 시설재배는 다수확을 목표로 과다한 유기자재 투입에 의한 토양염류 증가로 인한 토양 내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추 무경운 시설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 재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국외에서 수입하는 녹비작물 종자는 수입 통관을 위하여 종자속독을 실시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친환경재배에서 직접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소비 둔화로 판매가 감소하는 보리의 소비 촉진과 녹비작물의 시설재배 효과를 검토하고자 시험을 추진하였다. 본 시험에서는 고추 무경운 유기 시설재배 시 녹비작물의 시비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호밀과 보리 등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토양과 식물체의 무기성분 및 고추의 수량 반응 검토하였다.
따라서 소비 둔화로 판매가 감소하는 보리의 소비 촉진과 녹비작물의 시설재배 효과를 검토하고자 시험을 추진하였다. 본 시험에서는 고추 무경운 유기 시설재배 시 녹비작물의 시비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호밀과 보리 등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토양과 식물체의 무기성분 및 고추의 수량 반응 검토하였다.
제안 방법
녹비작물 재배기간 2007년 12월 18일 파종하여 2008년 3월 19일까지 74일간 재배하였으며, 녹비작물을 예취하여 녹비작물의 생육량과 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 및 무기성분 고정량을 조사하였다.
1kg/10a)에 따라서 시판중인 천연유기질 비료(N : P : K : Ca = 13 : 3 : 6 : 2%)를 이용하여 3회 추비하였다. 고추 수확 완료 후 토양을 채취하여 무기성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녹비작물 재배와 동일하게 하였으며, 재식거리는 135×38cm로 10a 당 1,949주를 정식하였으며, 5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확하고 시험을 완료하였다.
토양의 무기성분 분석은 토양과 증류수를 1:5의 비율로 혼합하여 30분간 진탕시킨 후, pH와 EC는 pH/ISE Conductivity Meter(Model 460 CP)로 측정하였다. 질산태 질소는 Kjeldahl법으로 측정하였고, 유효 인산은 Lancaster법으로 비색(Agilent Technologies, us/8453E) 정량하였다.
호밀(Secale cereale)과 보리(Hordeum vulgare var. hexastichon)는 10a당 20kg, 헤어리베치와 완두콩(Pisum sativum)은 10a당 5kg을 난괴법 3반복으로 파종하였다. 녹비작물 재배기간 2007년 12월 18일 파종하여 2008년 3월 19일까지 74일간 재배하였으며, 녹비작물을 예취하여 녹비작물의 생육량과 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 및 무기성분 고정량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7년 12월 18일 고추(Capsium annuuam L.)를 파종하여 녹비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상태에서 풋고추 “녹광” 품종의 플러그묘를 호미를 이용하여 무경운으로 2008년 4월 1일 정식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녹비작물 재배와 동일하게 하였으며, 재식거리는 135×38cm로 10a 당 1,949주를 정식하였으며, 5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확하고 시험을 완료하였다. 기비는 녹비로 대체하였는데, 추비는 농촌진흥청 표준시비 처방(N : P : K = 22.5 : 6.4 : 10.1kg/10a)에 따라서 시판중인 천연유기질 비료(N : P : K : Ca = 13 : 3 : 6 : 2%)를 이용하여 3회 추비하였다. 고추 수확 완료 후 토양을 채취하여 무기성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시험은 1984년 7월 2중 비닐온실을 설치하여 현재까지 약 23년간 시설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미사질양토(JD 중동통)의 비닐온실을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Table 1). 녹비작물 재배는 무농약 인증 시설하우스 토양에서 시비를 하지 않고 유기 재배 방법에 준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시험의 통계분석은 SAS 9.2(Statistical Analysis System Institute Inc. 2002) packag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처리간 유의성은 “Tukey’s Honestly Significant different 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식물체 분석은 식물체를 70℃에서 건조한 후 분쇄한 시료를 산 분해 용액(HCIO4 : H2 SO4=10:1)으로 습식 분해하여 전 질소는 Kjeldahl법으로, 인산은 Vanadate법으로, 양이온 K, Ca, Mg은 ICP(Optima 7300 DV, Perkin, Elner)로 정량하였다.
토양 및 식물체 무기성분 함량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토양 및 식물체 분석법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녹비작물 재배 전에 토양 Mg 함량은(Table 1, Fig. 5-C) 3.8mol+/kg로 시설토양의 기준 보다 약 2배 이상 높았으나 무처리를 포함 녹비작물 재배에 의하여 토양 Mg 함량이 3.4~3.6 mol+/kg으로 녹비작물 재배 전 토양에 비하여 5~11% 정도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무경운으로 재배한 고추의 생육은(Table 5) 절간장이 긴 헤어리베치와 호밀 재배지에서 경장이 긴 경향을 보였으나, 엽장의 길이는 적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Ca 함량은(Table 1, Fig. 5-B) 10.4cmol+/kg로 시설토양의 기준량 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Ca 함량이 9.3~10.0cmol+/kg으로 녹비작물 재배 전에 토양에 비하여 Ca 함량이 4~11% 정도 감소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양이온친환용량은(Table 1과 Fig. 4) 12.9~13.8cmol+/kg로 녹비작물 재배 전 17.3cmol+/kg에 비하여 20~25% 정도 감소되었으나,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양이온친환용량은 증가되었으며, 보리 녹비작물을 예취하여 제거한 토양은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의 유효인산 함량은(Table 1과 Fig. 3-B) 녹비 작물재배 전에 1,126mg/ kg으로 시설 토양 기준량보다 2배 이상 높았으나, 녹비를 환원하기 전 963~1,103mg/kg으로 2~14% 정도 유효인산이 감소되었고,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는 536mg/kg으로 52 % 정도 감소되었다.
녹비작물을 토양에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EC는 1.24~1.44dS/m 으로 녹비작물 무처리에서 감소되었으며, 보리 녹비를 예취 제거하고 고추를 재배한 토양EC는 0.21dS/m으로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인산 함량과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은 녹비의 종류에 관계없이 1% 내외였으나, 칼륨은 식물체의 무기성분이 4~5% 수준으로 다량 원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1과 같다. 10a당 질소량이 화본과 작물인 호밀은 22.1kg, 보리는 20.6kg으로, 두과 작물인 헤어리베치 10.6kg, 완두콩과 쇠별꽂 9.6kg 보다 2배 이상 많았다(Fig. 1). 이와 같은 결과는 ha당 녹비용 헤어리베치 20톤을 논토양에 환원하면 벼 생육에 충분한 질소성분인 110~120kg의 공급효과가 있다는 김 등(2002)의 보고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2중 비닐온실에서 재배한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무기성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Table 4), 음이온인 질소함량은 두과 녹비작물인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4.5% 수준으로 화본과 녹비 작물인 보리와 호밀의 3~4% 보다 높았다(Table 4). 또한 식물체내 양이온 농도는 칼리와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도 두과 녹비작물인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화본과 녹비작물인 호밀, 보리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무경운으로 재배한 고추의 생육은 녹비 품종간에는 차이가 적었다. 고추 수확과수는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와 녹비 건물량이 적은 보리 예취 이용구와 완두콩 및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보리와 호밀 재배지에 비하여 수확과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고추의 수량은 보리를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와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 및 녹비량이 적은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화본과 녹비작물 재배지보다 많았다.
고추의 수량성을 살펴보면(Table 6) 고추 수확과수는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와 녹비 건물량이 적은 보리 예취 이용구와 완두콩 및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보리와 호밀 재배지에 비하여 수확과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고추 수확과수는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와 녹비 건물량이 적은 보리 예취 이용구와 완두콩 및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보리와 호밀 재배지에 비하여 수확과수가 현저하게 많았다. 고추의 수량은 보리를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와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 및 녹비량이 적은 완두콩과 헤어리베치 재배지가 화본과 녹비작물 재배지보다 많았다.
그리고 녹비작물 재배 토양에 녹비를 환원하고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Mg 함량은 2.8~3.4mol+/kg으로 녹비작물 재배 전 토양에 비하여 10~26% 정도 감소되었으나, 보리 녹비작물을 예취하여 제거한 토양과 녹비 무처리에서 Mg 함량은 증가되었다.
3-B) 녹비 작물재배 전에 1,126mg/ kg으로 시설 토양 기준량보다 2배 이상 높았으나, 녹비를 환원하기 전 963~1,103mg/kg으로 2~14% 정도 유효인산이 감소되었고,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는 536mg/kg으로 52 % 정도 감소되었다. 그리고 고추를 무경운 정식하고 녹비를 환원 재배한 토양의 유효인산 함량은 1,060~1,096mg/kg으로 녹비작물 재배 전 토양에 비하여 3~6% 정도 감소되었다.
그리고 고추의 1과중은 처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무처리와 보리재배지에서 생산된 고추에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고추의 수량은 보리를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와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 및 녹비량이 적은 완두콩 재배지에서 화본과 녹비 작물 재배지보다 많았다(Table 6).
25mol+/kg로 24~39% 정도가 감소되었다. 그리고 녹비를 토양에 환원하고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 K 함량은 변화가 없었으나, 보리녹비를 예취하여 제거한 토양의 K 함량은 0.26mol+/kg으로 보리 녹비를 전량 투입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 비하여 53% 정도 K 함량이 증가되었다.
그리고 녹비를 환원하여 고추를 재배한 토양의 총질소 함량은 0.24~0.26%로 녹비작물 재배 전 토양에 비하여 41~53% 정도 증가되었다.
월동 녹비작물을 파종 74일 후에 조사한 결과 건물 수량은 10a당 호밀은 720kg, 보리는 530kg, 헤어리베치는 230kg, 완두콩과 잡초는 240kg 수준이었으며, 1일 생체중으로 10a당 호밀과 보리는 100kg, 헤어리베치는 65kg 정도 하루에 증가되었다. 녹비작물을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와 발아율이 낮은 완두콩 재배구에서 빈 공간에 7종의 잡초가 발생되었는데, 쇠별꽃과 황새냉이 2종의 잡초 발생량이 99% 이상을 점유 건물수량은 135kg 수준이었다.
호밀과 보리, 헤어리베치 재배구의 시설토양 표면은 녹비작물에 의하여 대부분 피복되었으나, 녹비종자를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구와 발아율이 낮은 완두콩 파종구는 쇠별꽃과 같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토양 표면을 대부분 피복되었다. 녹비작물을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와 입모율이 낮은 완두콩 재배구에서 7종의 잡초가 발생되었는데, 잡초의 건물 수량은 10a당 135kg 수준으로 쇠별꽃(Stellaria aquatica)과 황새냉이(Cardamine flexuosa) 2종의 잡초 발생량이 99% 이상을 점유하였으며, 독새풀(Alopecurus aequalis var. amurensis), 방가지똥(Sonchus oleraceus), 유럽점나도나물(Cerastium holosteoides)과 냉이(Capsella bursa-pastoris), 망초류(Erigeron canadensis) 순이었다.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인산 함량과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은 작물의 종류에 관계없이 1% 내외였으나, 칼륨은 식물체의 무기성분이 4~5% 수준으로 다량 원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고추의 1과중은 처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무처리와 보리재배지에서 생산된 고추에서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고추의 수량은 보리를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와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무처리 및 녹비량이 적은 완두콩 재배지에서 화본과 녹비 작물 재배지보다 많았다(Table 6).
본 시험의 다른 논문에서 균근균(AMF)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양 등, 2011b) 보리 녹비작물을 조기에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가 무처리 및 다른 녹비 작물재배에 비하여 균근균(AMF)의 밀도가 50% 정도 증가된 것도 수량이 증수된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녹비작물을 재배하고, 무경운 재배 할 경우 다음 작물과 일정한 기간을 두고 녹비작물을 예취하여 투입 또는 제거하거나, 태양열을 이용한 고온소독으로 녹비작물을 고사 시킨 후 작물을 정식 재배하는 것이 유리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비닐 하우스내 월동 녹비작물 재배에서 지상부가 토양으로부터 흡수한 무기 성분량은 화본과 작물인 호밀과 보리가 식물체내 무기성분 함량이 높고 지상부의 건물 생산량이 많아서 높은 편이었다(Table 2와 5, Fig. 1).
따라서 시설재배의 작부체계에 있어서 전작물 재배 후 다음 작물 재배까지 일정기간 이상 태양열 소독을 하고, 적절한 수분 관리로 잡초를 자라게 한다면 발생되는 자생 초종의 종류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녹비작물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5% 수준으로 화본과 녹비 작물인 보리와 호밀의 3~4% 보다 높았다(Table 4). 또한 식물체내 양이온 농도는 칼리와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도 두과 녹비작물인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화본과 녹비작물인 호밀, 보리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5%, 보리와 호밀은 3~4% 수준이었다. 식물체내 칼리와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도 완두콩과 헤어리베치가 호밀, 보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의 식물체내 인산 함량과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 함량은 녹비의 종류에 관계없이 1% 내외였으나, 칼륨은 식물체의 무기성분이 4~5% 수준으로 다량 원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월동 녹비작물을 파종 74일 후에 조사한 결과 건물 수량은 10a당 호밀은 720kg, 보리는 530kg, 헤어리베치는 230kg, 완두콩과 잡초는 240kg 수준이었으며, 1일 생체중으로 10a당 호밀과 보리는 100kg, 헤어리베치는 65kg 정도 하루에 증가되었다. 녹비작물을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와 발아율이 낮은 완두콩 재배구에서 빈 공간에 7종의 잡초가 발생되었는데, 쇠별꽃과 황새냉이 2종의 잡초 발생량이 99% 이상을 점유 건물수량은 135kg 수준이었다.
인산과 칼리의 고정량도 호밀과 보리는 6.3~8.4kg/10a으로 헤어리베치와 완두콩+쇠별꽃에 비하여 2.7배 정도 많았고, 칼리의 고정량도 호밀과 보리는 24.7~28kg/10a으로 헤어리베 치와 완두콩+쇠별꽃 보다 2배 정도 많았다. 그리고 녹비작물에 의하여 흡수된 칼슘량은 10a당 2~3kg 수준이었으며 마그네슘은 1.
토양의 K 함량은(Table 1, Fig. 5-A) 0.33mol+/kg으로 시설토양 기준의 1/2 수준으로 낮은 농도를 보였던 녹비작물 재배 종류에 따라서 0.20~0.25mol+/kg로 24~39% 정도가 감소되었다. 그리고 녹비를 토양에 환원하고 고추를 재배한 토양에 K 함량은 변화가 없었으나, 보리녹비를 예취하여 제거한 토양의 K 함량은 0.
호밀과 보리, 헤어리베치 재배구의 시설토양 표면은 녹비작물에 의하여 대부분 피복되었으나, 녹비종자를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구와 발아율이 낮은 완두콩 파종구는 쇠별꽃과 같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토양 표면을 대부분 피복되었다. 녹비작물을 파종하지 않은 무처리와 입모율이 낮은 완두콩 재배구에서 7종의 잡초가 발생되었는데, 잡초의 건물 수량은 10a당 135kg 수준으로 쇠별꽃(Stellaria aquatica)과 황새냉이(Cardamine flexuosa) 2종의 잡초 발생량이 99% 이상을 점유하였으며, 독새풀(Alopecurus aequalis var.
우리나라 유기채소는 대부분 시설재배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그 동안 시설재배는 다수확을 목표로 과다한 유기자재 투입에 의한 토양염류 증가로 인한 토양 내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추 무경운 시설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 재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균근균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로 인해 어떤 재배를 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여겨지는가?
본 시험의 다른 논문에서 균근균(AMF)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양 등, 2011b) 보리 녹비작물을 조기에 예취하여 이용한 처리가 무처리 및 다른 녹비 작물재배에 비하여 균근균(AMF)의 밀도가 50% 정도 증가된 것도 수량이 증수된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녹비작물을 재배하고, 무경운 재배 할 경우 다음 작물과 일정한 기간을 두고 녹비작물을 예취하여 투입 또는 제거하거나, 태양열을 이용한 고온소독으로 녹비작물을 고사 시킨 후 작물을 정식 재배하는 것이 유리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 동안 시설재배에서는 어떤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었는가?
우리나라 유기재배 채소의 공급은 대부분 시설재배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그 동안 시설 재배는 다수확을 목표로 과다한 유기자재 투입에 의한 토양염류 집적량 증가로 인한 유해 미생물 밀도 증가, 유용미생물의 부족, 토양 무기성분간의 길항작용과 병해충의 확산 등 많은 토양 내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손, 2000; 양 등, 20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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