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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산지유통센터 표준설계도 원문보기

설비저널 = The magazine of the Society of Air-conditioning and Refrigerating Engineers of Korea, v.40 no.7, 2011년, pp.4 - 19  

김병삼 (한국식품연구원) ,  윤두현 (한국식품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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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을 농식품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식품 공장에 준하는 위생개념을 도입하여 농산물 유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어떤 장소로부터 출발하였는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는 청과물종합처리장, 농산물포장센터 등으로 출발하여 2000년대에 들어 그 규모가 확대되고 상품화 의지와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들이 확대되면서 예냉시설, 큐어링시설, 비파괴선별기, 신선편의농산물 가공시설 등 상품화가 가능한 설비와 기술이 접목되어 가고 있다. 2004년도부터 FTA(Free Trade Agreement)사업을 바탕으로 거점 과실 APC가 추진되고 있어 단위시설당 사업비 투자비가 50억200억원을 초과하여 규모화, 대형화된 시설이 건립되기 시작하면서 농산물 유통의 핵심으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농산물 처리∙가공∙유통시설은 어떤 시실로 인식되어야 하는가? APC의 농산물 처리∙가공∙유통시설은 단순히 농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 아닌 식품을 처리 가공하는 시설로 인식되어야 하며 식품 공장에 준하는 위생개념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식품안전에 대한 접근은 Food-chain approach가 국제적인 대세로 원료 단계부터 위생관리가 되지 않고는 최종 제품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기는 불가능하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포장실, 선별∙선과장 및 저온저장고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포장실, 선별∙선과장 및 저온저장고는 크게 건축(골조 및 벽체)설비부분, 냉동기계설비부분, 신선편이 가공 설비부분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 설비내용은 저장품목, 저장방법, 경제성, 선호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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