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level of concern and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and the level of dietary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knowledge and behaviors, and to assess the causal relati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level of concern and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and the level of dietary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knowledge and behaviors, and to asses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m.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79 adults in Seoul, Incheon, Daejeon, Daegu, Busan and Gwangju provinces. Frequencies, t tests, analysis of variance, Cronbach's alph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and path analysis were carried out by SPSS for Win V.18.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level of concern about endocrine disruptors was higher than the medium level. The respondents were most concerned about a container of cup ramen among products related to foods. The levels of both knowledge and behaviors in order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in dietary life were not high.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were educational level, attendance in education for endocrine disruptors, and concern about endocrine disruptors. On the other hand, sex, age, concern about endocrine disruptors, and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affected the level of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ward endocrine disruptors. The results of the path analysis showed that educational level and education of endocrine disruptors had an indirect influence on the level of behaviors in order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in dietary life. The concern about endocrine disruptors had both a direct and an indirect effect on the level of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in dietary life. In addition, sex, age and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directly affected the level of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in dietary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level of concern and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and the level of dietary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knowledge and behaviors, and to asses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m.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579 adults in Seoul, Incheon, Daejeon, Daegu, Busan and Gwangju provinces. Frequencies, t tests, analysis of variance, Cronbach's alph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and path analysis were carried out by SPSS for Win V.18.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level of concern about endocrine disruptors was higher than the medium level. The respondents were most concerned about a container of cup ramen among products related to foods. The levels of both knowledge and behaviors in order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in dietary life were not high.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were educational level, attendance in education for endocrine disruptors, and concern about endocrine disruptors. On the other hand, sex, age, concern about endocrine disruptors, and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affected the level of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ward endocrine disruptors. The results of the path analysis showed that educational level and education of endocrine disruptors had an indirect influence on the level of behaviors in order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in dietary life. The concern about endocrine disruptors had both a direct and an indirect effect on the level of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in dietary life. In addition, sex, age and the level of knowledge of endocrine disruptors directly affected the level of behaviors to decrease exposure to endocrine disruptors in dietar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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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식생활과 관련하여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노출되는 경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함유된 육류, 어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오염된 식수를 음용하거나 식품 포장재나 용기로부터 내분비계 장애 물질이 음식물로 이행되어 이를 섭취하는 경우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인체 내로 들어오게 되므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노출 저감화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내분비계 장애물질과 관련된 식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소비자 스스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인식도, 지식뿐만 아니라,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행동에 대해 살펴보고,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 대상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내용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성인 579명을 대상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인식도, 지식,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행동에 대해 살펴보고,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1) Each question rated with a 5-point Likert scale: 1=always, 5=never.
1) Each question rated with a 5-point Likert scale: 1=never risk, 5=very risk.
1) Each variable was treated as a dummy variable, and Ref. means a reference group.
제안 방법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문항 및 식생활 관련 제품별 내분비계 장애물질 유출에 대한 위험 인식도 문항은 각각 5점 Likert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은 식생활과 관련된 내분비계 장애물질 지식에 대한 9문항과 일반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 지식에 대한 9문항으로 하여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에 대해 ‘그렇다’, ‘아니다’, ‘잘 모르겠다’로 응답하게 한 후 틀린 답과 잘 모르겠다는 0점을, 옳은 답은 1점 처리를 하였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문항 및 식생활 관련 제품별 내분비계 장애물질 유출에 대한 위험 인식도 문항은 각각 5점 Likert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은 식생활과 관련된 내분비계 장애물질 지식에 대한 9문항과 일반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 지식에 대한 9문항으로 하여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수집되었는데, 설문지 구성을 위하여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8년 6월에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도시별 인구 비례에 따라 표본의 수를 배정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선행 연구들(Choi SY 2006, Kim & Kim 2002, Yoo HJ 2003)을 토대로 하여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연구자들이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선행 연구들(Choi SY 2006, Kim & Kim 2002, Yoo HJ 2003)을 토대로 하여 본 연구에 적합하도록 연구자들이 개발하였다. 설문지는 조사 대상자의 성별, 연령, 학력, 월가계 소득, 결혼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 교육 경험 여부, 거주 지역 등 일반적인 특성에 관한 문항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식생활 관련 제품별 내분비계 장애물질 유출에 대한 위험 인식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식생활과 관련된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에 대한 행동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수집되었는데, 설문지 구성을 위하여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문지의 일부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본 조사는 2008년 6월에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도시별 인구 비례에 따라 표본의 수를 배정하였다. 설문지는 총 6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부실 기재한 것을 제외하여 579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조사는 2008년 6월에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도시별 인구 비례에 따라 표본의 수를 배정하였다. 설문지는 총 6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부실 기재한 것을 제외하여 579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한편, 조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각 문항의 응답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 분석, 일원분산 분석, Duncan의 다중범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및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회귀분석을 위한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검증 및 경로분석을 위하여 Pearson의 적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에 대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과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관한 회귀분석에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무의한 변수를 배제한 후 새로운 모형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Table 8에 제시된 바와 같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에는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가 유의하였고,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는 성별, 연령,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유의하였다.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및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회귀분석을 위한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검증 및 경로분석을 위하여 Pearson의 적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에 대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각 문항에 대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식생활과 관련된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에 대한 행동 문항에 대한 신뢰도 검정을 위하여 Cronbach's alpha를 구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및 각 문항에 대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식생활과 관련된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에 대한 행동 문항에 대한 신뢰도 검정을 위하여 Cronbach's alpha를 구하였다. 한편, 조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각 문항의 응답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 분석, 일원분산 분석, Duncan의 다중범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및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회귀분석을 위한 독립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 검증 및 경로분석을 위하여 Pearson의 적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과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관한 회귀분석에서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무의한 변수를 배제한 후 새로운 모형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Table 8에 제시된 바와 같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에는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가 유의하였고,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는 성별, 연령,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유의하였다.
4%가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위험하거나 매우 위험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많은 응답자들이 주위에 정확하게 어떤 물질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유출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었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의지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84.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대한 내분비계 장애물질 관심도의 총효과는 정적 상관관계 (r=0.15)를 보이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정적인 직접 효과 (0.10)와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통한 정적인 간접 효과(0.02)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전체적으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통한 간접 효과는 약하며, 인과적 효과는 대부분 직접 효과에 의해 설명되고 있었다.
즉,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그리고 연령이 많을수록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의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대한 총 효과는 정적 상관관계 (r=0.11)를 보이고 있었는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자체가 독립적으로 정적인 직접 효과(0.08)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행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지식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성별, 연령,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는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간접 효과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정적인 직접 효과와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통한 정적인 간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과 연령은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 물질에 대한 지식 자체는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독립적으로 정적인 직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응답자들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중간을 상회하였고, 식생활과 관련된 제품 중 컵라면 용기, 식품포장용 스티로폼 용기, 플라스틱 식기로부터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유출에 대한 위험 인식도가 높았다. 둘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수준과 식생활 관련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 수준은 높지 않았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 수준은 지식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이었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 중 소비자 노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에 대해 소비자는 ‘다이옥신(93.7%)’, 전문가는 ‘프탈레이트(70.4%)’를 각각 꼽아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소비자 노출 가능성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가의 견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에 대한 정답률도 낮았는데, 이는 비록 학술적으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 대중매체에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대신에 환경호르몬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 많은 응답자들이 이 둘이 같은 용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생체 내에서 합성되는 호르몬과 비교해볼 때 쉽게 분해되지 않고 안정성을 가지며 환경 및 생체 내에 계속 축적된다는 점을 들 수 있으나, 많은 응답자들은 이러한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생태계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연구들에 의하면 야생동물의 암컷화, 호르몬 이상 분비, 성기 기형의 증가 현상 등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생식과 발달에 심각한 장해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으나(김미라 2004, 신동천 1999, 이진화 2010, Jang MW 2007), 이와 관련된 응답자들의 지식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1.7%가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 또는 ‘매우 우려된다’고 응답하여 많은 조사 대상자들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해 잘 모르면서 막연히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문항별로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인 것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식기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나오므로 자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95.0%)’이었고, 그 다음은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음식을 담는 것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나와 좋지 않다(94.6%)’,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나온다(92.4%)’이었다.
둘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수준과 식생활 관련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 수준은 높지 않았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 수준은 지식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이었다. 한편, 성별, 연령,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해 조사 대상자의 성별, 연령, 학력, 월가계 소득, 결혼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Table 7에 제시된 바와 같이 성별, 연령,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연령이 많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의 정답률을 보여주어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정답률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영역별로는 식생활과 관련된 내분비계 장애물질 지식에 대한 9개 문항의 정답률은 84.6%이었고, 일반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 지식에 대한 9개 문항에 대한 정답률은 58.6%이었다. 이와 같이 식생활과 관련된 내분비계 장애물질 지식에 비해, 일반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 지식에 대한 지식이 낮게 나타난 것은 대중매체가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나 위험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관련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위해성만을 위주로 보도하고 있기 때문에 응답자들이 사건 이외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특성에 따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를 비교해보면 성별(p<0.001), 연령(p<0.001), 학력(p<0.05), 결혼 여부(p<0.001), 내분비계 장애물질 교육 경험 여부(p<0.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해서 볼 때 식생활에서 소비자들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응답자들은 내분비계 장애물질과 관련한 사건이 발생하여 위해성이 많이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지식 수준이 높았으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에 관한 지식 수준은 매우 낮았고,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해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많지 않았으므로, 소비자단체나 관련 정부기관에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면, 평균이 3.56점으로 응답자들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중간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Kim & Kim(2002)의 연구에서 성인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본 결과, ‘대체로’ 또는 ‘매우’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75.
0%이었다. 즉, 고졸 이하에 비해 전문대졸 이상인 경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경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Park JO(2001), Lee JH(2007)의 연구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한편, 성별과 연령은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과는 관계없이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에 대한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그리고 연령이 많을수록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의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대한 총 효과는 정적 상관관계 (r=0.
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연령별로는 40대, 고졸 이하에 비해 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기혼자인 경우,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이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은 선행 연구(Kim & Kim, 2001)에서 잔류농약이나 식품첨가물과 같이 식품의 위해와 관련된 관심도가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 높게 나타난 결과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여성의 경우 대부분 가정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어 잔류농약이나 식품첨가물, 내분비계 장애물질과 같은 식품 위해성과 관련된 물질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해 조사 대상자의 성별, 연령, 학력, 월가계 소득, 결혼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그리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독립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Table 7에 제시된 바와 같이 성별, 연령,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연령이 많고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2)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전체적으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통한 간접 효과는 약하며, 인과적 효과는 대부분 직접 효과에 의해 설명되고 있었다. 따라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수준도 높고,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도 잘 수행하고 있지만,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에 따른 지식 수준보다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자체가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에 대한 행동 수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들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중간을 상회하였고, 식생활과 관련된 제품 중 컵라면 용기, 식품포장용 스티로폼 용기, 플라스틱 식기로부터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유출에 대한 위험 인식도가 높았다. 둘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수준과 식생활 관련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 수준은 높지 않았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 수준은 지식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해서 볼 때 식생활에서 소비자들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응답자들은 내분비계 장애물질과 관련한 사건이 발생하여 위해성이 많이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지식 수준이 높았으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에 관한 지식 수준은 매우 낮았고, 또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해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많지 않았으므로, 소비자단체나 관련 정부기관에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쉽게 분해되고 불안정한 특징이 있다(32.0%)’,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생물체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32.8%)’, ‘뜨거운 캔 음료수보다 차가운 캔 음료수에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더 많이 나온다’ (32.8%)’,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영향으로 수컷이 암컷으로 변할 수 있다(34.2%)’에 대한 정답률은 낮았다.
셋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이었다. 한편, 성별, 연령,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는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간접 효과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정적인 직접 효과와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통한 정적인 간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과 연령은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과는 관계없이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에 대한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 그리고 연령이 많을수록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는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간접 효과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정적인 직접 효과와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통한 정적인 간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과 연령은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 물질에 대한 지식 자체는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독립적으로 정적인 직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나 소비자들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걱정을 하고 있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생활과 관련하여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노출되는 경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함유된 육류, 어류 등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오염된 식수를 음용하거나 식품 포장재나 용기로부터 내분비계 장애 물질이 음식물로 이행되어 이를 섭취하는 경우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인체 내로 들어오게 되므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노출 저감화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내분비계 장애물질과 관련된 식생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소비자 스스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인식도, 지식뿐만 아니라,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행동에 대해 살펴보고,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한편,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일상생활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해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 등 안전한 소비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란 무엇인가?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s)이란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로 환경 중 배출될 물질이 체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 하여 환경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김미라 2004, 이진화 2010). 내분비계 장애물질로는 각종 산업용 화학물질(원료물질), 살충제 및 제초제 등의 농약류, 유기중금속류, 식물에 존재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 유사 물질, DES(diethystilbestrol)와 같이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합성 에스트로겐류 등이 있다.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무엇이 있는가?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s)이란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로 환경 중 배출될 물질이 체내에 유입되어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 하여 환경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김미라 2004, 이진화 2010). 내분비계 장애물질로는 각종 산업용 화학물질(원료물질), 살충제 및 제초제 등의 농약류, 유기중금속류, 식물에 존재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 유사 물질, DES(diethystilbestrol)와 같이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합성 에스트로겐류 등이 있다. 그리고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식품이나 음료수 캔의 코팅 물질 등에 사용되는 비스페놀 A, DDT(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 등의 농약이나 변압기 절연유로 사용되었던 PCB(poly chlorinated biphenyl), 소각장에서 주로 발생되는 다이옥신류, 합성 세제 원료인 알킬페놀류, 플라스틱 가소제로 이용되는 프탈레이트류 및 컵라면 용기 등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산물인 스티렌 다이머, 트리머 등이 있다 (김종호 2002, 이진화 2010).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행동을 살펴보고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무엇인가?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들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중간을 상회하였고, 식생활과 관련된 제품 중 컵라면 용기, 식품포장용 스티로폼 용기, 플라스틱 식기로부터의 내분비계 장애물질 유출에 대한 위험 인식도가 높았다. 둘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 수준과 식생활 관련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 수준은 높지 않았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행동 수준은 지식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이었다. 한편, 성별, 연령,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이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미치는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한결과, 학력,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는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간접 효과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관심도는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정적인 직접 효과와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지식을 통한 정적인 간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과 연령은 식생활 관련 내분비계 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매개변수인 내분비계 장애 물질에 대한 지식 자체는 노출 저감화를 위한 행동에 독립적으로 정적인 직접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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