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논문] 고유종 칼납자루의 재생산 기초 연구
Reproduction Study of Korean Endemic Species Acheilognathus koreensis 원문보기

Korean journal of Ichthyology = 한국어류학회지, v.23 no.2, 2011년, pp.150 - 157  

김치홍 (국립수사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  이완옥 (국립수사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  이종하 (국립수사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  백재민 (국립수사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칼납자루를 중심으로 납자루아과 고유종 각시붕어, 한강납줄개, 묵답자루의 재생산을 위한 기초 연구를 하였다. 난의 형태와 부화 자어는 종별로 독특하였으며 암컷의 크기와 1회 산란량의 상관관계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칼납자루 $13.0^{\circ}C$에서도 산란이 가능하였으나 수정란의 부화율은 43.5%로 낮았으며, 수온 $21.0^{\circ}C$에서 79시간 만에 부화하였고 다른 비교 종들과 같이 수온이 높을수록 부화에 이르는 시간은 단축되었다. 칼납자루는 부화 후 자어 시기를 거쳐 300일 만에 52.4 mm로 성장하여 재생산에 참여할 어미가 되기에 충분하였다. 납자루아과 어류의 재생산 연구는 고유 담수어 보존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is study we described reproduction study of Korean endemic species, Acheilognathus koreensis and three other acheilognathinae species A. signifer, Rhodeus pseudosericeus, and R. uyekii. Morphology of egg shape and larvae just hatched is unique by the species respectively. There is no interrelat...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칼납자루는 한반도의 금강, 섬진강, 낙동강, 탐진강 수계에 고루 분포하는 종으로 외부 형태적인 특성과 분자계통학적 연구 및 개체군 생태 생활사와 더불어 미세서식처 등이 잘 알려져 있는 종이다(Kim and Kim, 1990; 양, 2004).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칼납자루를 대상으로 채란과 채정, 인공수정과 부화관리 및 자치어의 사육 과정에서 나타나는 물리적인 환경의 변화와 생활사의 관계를 논의하고 납자루아과내의 종들과 그 특징을 비교함으로써 칼납자루의 재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 인기가 증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납자루아과 어류 14종 중 7종이 고유종으로 고유화 빈도가 50% 에 이르고 있어 한반도에 분포하는 담수어의 종 분화 연구를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다(강 등, 2006).
  • 지역별 칼납자루의 외부 형태의 계수 계측치의 비교에서 낙동강산은 타 수역 집단에 비해 미병고가 약간 높고 문장이 짧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 분류학적으로 분화 기능성을 제시하고 있어(양, 2004) 본 시험에서는 이러한 오차를 줄이기 위해 동일 집단의 개체들 끼리 수정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칼납자루의 인공수정을 위한 시험에 사용한 28개체들 중 채란이 가능한 암컷의 최소 체장은 50.
  • 칼납자루를 중심으로 납자루아과 고유종 각시붕어, 한강납줄개, 묵납자루의 재생산을 위한 기초 연구를 하였다. 난의 형태와 부화 자어는 종별로 독특하였으며 암컷의 크기와 1회 산란량의 상관관계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6)

  1. 강언종, 김치홍, 박인석, 양 현, 조용철. 2006. 각시붕어(Rhodeus uyekii)와 떡납줄갱이(R. notatus) (Pisces: Cyprinidae) 잡종의 초기발생 특징. 한국어류학회지, 18: 339-346. 

  2. 김익수. 1997. 한국동식물도감. 제37권 동물편(담수어류). 교육부, pp. 160-161. 

  3. 김익수, 김치홍. 1989. 한국산 잉어과 어류 칼납자루(Acheilognathus limbata)와 묵납자루(A. signifer)의 초기발생과 분류에 관한 연구. 한국동물학회지, 32: 22-33. 

  4. 김익수, 최 윤, 이충렬, 이용주, 김병직, 김지현. 2005. 원색 한국어류대도감. 교학사, 615pp. 

  5. 김치홍. 1991. 한국산 납자루속 어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전북 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32pp. 

  6. 김치홍, 강언종, 김종화. 2006. 한강납줄개, Rhodeus pseudosericeus (Acheilognathinae)의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 한국어류학회지, 18: 266-272. 

  7. 백현민, 송호복. 2005a.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 Acheilognathinae)의 패 내 산란과 적응전략. 한국어류학회지, 17: 105-111. 

  8. 백현민?송호복. 2005b.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 Acheilognathinae)의 난 형태와 초기 생활사. 한국생태학회지, 28: 281-286. 

  9. 양 현. 2004. 칼납자루 Acheilognathus koreensis와 임실납자루 A. somjinensis의 생태와 종 분화. 전북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100pp. 

  10. 환경부, 2006. 2006-2015 멸종위기야생동, 식물 증식, 복원 종 합계획. 정부행정간행물등록번호 11-1480000-000799-01, 183pp. 

  11. Arai, R. 1988. Fish systematics and cladistics. In: Ueno, T. and M. Okiyama (eds.), Ichthyology Currents 1988, Tokyo, Asakurashoten., pp. 4-33. 

  12. Banarescu, P. 1990. Zoogeography of fresh waters, vol. 1: General distribution and dispersal of freshwater animals. Aula-Velag, Wiesbaden, pp. 71-94. 

  13. Kim, I.S. and C.H. Kim. 1990. A new Acheilognathine fish, Acheilognathus koreensis (Pisces: Cyprinidae) from Korea. Korean J. Ichthyol., 2: 47-52. 

  14. Suzuki, N. and S.R. Jeon. 1987. Development of the bitterling, Acheilognathus yamatsutae (Cyprinidae), with notes on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and paryngeal apparatus. Korean J. Lim., 20: 229-241. 

  15. Suzuki, N. and S.R. Jeon. 1988a. Development of the bitterling,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 with note on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Korean J. Lim., 21: 165-179. 

  16. Suzuki, N. and S.R. Jeon. 1988b. Development of the bitterling, Acheilognathus limbata (Cyprinidae) from Korea and Japan, with notes on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and on the genetic implication in hybrid embryos. Korean J. Lim., 21: 211-229. 

  17. Suzuki, N. and S.R. Jeon. 1988c. Development of the bitterling, Acheilognathus suigensis (Cyprinidae) from Korea, with note on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Korean J. Lim., 21: 231-242. 

  18. Suzuki, N. and S.R. Jeon. 1991. Development of the bitterling, Acanthorhodeus rhombeus (Cyprinidae), from Korea. J. Basic Sci., Sang Myung Women's University, 5: 53-62. 

  19. Suzuki, N. and T. Hibia. 1984. Development of eggs and larvae of two bitterlings, Rhodeus atremius and R. suigensis (Cyprinidae). Japanese J. Ichthyol., 31: 287-296. 

  20. Suzuki, N., N. Akiyama and T. Hibia. 1985. Development of the bitterling Rhodeus uyekii (Cyprinidae), with a note on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Japanese J. Ichthyol., 32: 28-34. 

  21. 金容億, 朴洋成. 1985. 흰줄납줄개의 卵發生과 孵化仔魚. 한국수산학회지, 18: 586-593. 

  22. 鈴木伸洋, 田祥麟. 1988d. 安城川産 흰줄납줄개의 卵發生과 仔魚의 發育및 仔魚의 表皮上突起에 關하여. 한국육수학회지, 21: 1-15. 

  23. 鈴木伸洋, 田祥麟. 1989. 큰납지리의 卵發生과 仔魚의 發育 및 仔魚의 表皮上突起. 한국어류학회지, 1: 73-82. 

  24. 鈴木伸洋, 田祥麟. 1990a. 熊川川 水系産 납자루의 個體發生. 한국어류학회지, 2: 77-87. 

  25. 鈴木伸洋, 田祥麟. 1990b. 가시납지리의 卵發生과 仔魚의 發育 및 仔魚의 表皮上突起. 한국어류학회지, 2: 169-181. 

  26. 宋鎬復, 權伍吉. 1994. 衣岩湖에 棲息하는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ustae Mori)의 産卵 및 發生特性에 關한 硏究. 한국육수학회지, 22: 51-70. 

LOADING...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유발과제정보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