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고분자 중합체 비율이 주요 잔디류의 유묘 생존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igh Water-Swelling Polymer Rate on Seedling Survival of Major Turfgrasses Grown on Soil Organic Amendment Mixtures원문보기
The effects of high polymer on the seedling survival were investigated in three major turfgrasses. Twelve treatments were used in the study with different rates of sand, soil organic amendment (SOA), and water-swelling polymer (WSP). Turfgrass seedling survival rate was evaluated in creeping bentgra...
The effects of high polymer on the seedling survival were investigated in three major turfgrasses. Twelve treatments were used in the study with different rates of sand, soil organic amendment (SOA), and water-swelling polymer (WSP). Turfgrass seedling survival rate was evaluated in creeping bentgrass (CB), Kentucky bluegrass (KB), and zoysiagrass (Zoy) grown under greenhouse condition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among the treatments. Seedling survival rates were variable in CB, KB, and Zoy according to mixing rates of SOA and WSP, being maximum 20.2% in differences. At 6 weeks after seeding, the survival rates ranged from 0.6 to 61.9% in CB, 4.2 to 75.3% in KB and 1.7 to 82.1% in Zoy. A pattern of seedling emergence varied with time among treatments influenced by WSP rates. A proper mixing rate of WSP is considered to be 5% for CB and 5 to 10% for KB and Zoy. In general, overall effect of WSP on seedling survival was clearly observed in the mixtures of sand 80% and SOA 20% in CB. The best result, however, was found from the mixture of sand 85% and SOA 15% in both KB and Zoy. When mixing sand with WSP, a proper rate of SOA is considered to be 20% for CB and 15 to 20% for KB, while 10 to 15% for Zoy. A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WSP on the turf quality in mixtures of sand, SOA, and WSP before a field application.
The effects of high polymer on the seedling survival were investigated in three major turfgrasses. Twelve treatments were used in the study with different rates of sand, soil organic amendment (SOA), and water-swelling polymer (WSP). Turfgrass seedling survival rate was evaluated in creeping bentgrass (CB), Kentucky bluegrass (KB), and zoysiagrass (Zoy) grown under greenhouse condition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among the treatments. Seedling survival rates were variable in CB, KB, and Zoy according to mixing rates of SOA and WSP, being maximum 20.2% in differences. At 6 weeks after seeding, the survival rates ranged from 0.6 to 61.9% in CB, 4.2 to 75.3% in KB and 1.7 to 82.1% in Zoy. A pattern of seedling emergence varied with time among treatments influenced by WSP rates. A proper mixing rate of WSP is considered to be 5% for CB and 5 to 10% for KB and Zoy. In general, overall effect of WSP on seedling survival was clearly observed in the mixtures of sand 80% and SOA 20% in CB. The best result, however, was found from the mixture of sand 85% and SOA 15% in both KB and Zoy. When mixing sand with WSP, a proper rate of SOA is considered to be 20% for CB and 15 to 20% for KB, while 10 to 15% for Zoy. A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WSP on the turf quality in mixtures of sand, SOA, and WSP before a field ap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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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고분자 수분 중합체 혼합비율이 주요 잔디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수분 흡수 중합체를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Figure 3. Cumulative seedling emergence pattern of 12 treatment combinations comprising of sand, soil organic amendment (SOA), and water-swelling polymer (WSP) in zoysiagrass under greenhouse conditions. Treatment combinations were described in Table 2.
모래, 토양개량재 SOA 및 중합체 WSP의 혼합비율을 살펴보면 처리구1~처리구4는 모래 90%+토양개량재(SOA) 10% 혼합구에 WSP 중합체 물질을 5% 간격으로 5~20% 범위로 혼합하였다. 처리구5~처리구8에서는 모래 85%+토양개량재(SOA) 15%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 간격으로 5~20% 범위로 혼합하였다.
모래, 토양개량재 및 중합체 혼합구에서 잔디 생존력은 유묘 개체를 조사함으로 판단하였다. 잔디 생존력은 들잔디,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크리핑 벤트그래스 초종을 100립씩 난괴법 6반복으로 파종 후 출현한 유묘를 조사해서 비교하였다.
모래, 토양개량재 및 중합체 혼합구에서 잔디 생존력은 유묘 개체를 조사함으로 판단하였다. 잔디 생존력은 들잔디,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크리핑 벤트그래스 초종을 100립씩 난괴법 6반복으로 파종 후 출현한 유묘를 조사해서 비교하였다. 잔디 유묘 관찰은 파종 후 1일 간격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기간은 잔디실험에서 검정기간이 가장 긴 4주 기준(The Lawn Institute, 1991)보다 더 긴 6주간 수행하였다.
잔디 생존력은 들잔디,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크리핑 벤트그래스 초종을 100립씩 난괴법 6반복으로 파종 후 출현한 유묘를 조사해서 비교하였다. 잔디 유묘 관찰은 파종 후 1일 간격으로 실시하였으며, 실험기간은 잔디실험에서 검정기간이 가장 긴 4주 기준(The Lawn Institute, 1991)보다 더 긴 6주간 수행하였다.
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가 10% 이상 혼합된 처리구에서는 크리핑 벤트그래스 생존율은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유묘 생존율이 가장 낮은 혼합구는 WSP 중합체 20%가 혼합된 처리구8로 파종 6주 후 최종 생존율이 1.6%로 저조하였다.
대상 데이터
1. 공시재료
공시초종은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골프장 티, 훼어웨이 및 그린 등에 사용되고 있는 난지형 Zoysia 속 들잔디(Zoysia japonica Steud.)와 한지형 Poa 속 켄터키 블루그래스(Poa pratensis L.) 및 Agrostis 속 크리핑 벤트그래스(Agrostis palustris Huds.)를 이용하였다. 이 때 사용한 품종은 미국 Patten Seed사에서 육성한 들잔디 ‘Zenith' 품종, Jacklin Seed사에서 육성한 켄터키 블루그래스 ‘Excursion' 품종과 Mountain View Seeds사에서 육성한 크리핑 벤트그래스 ‘Shark' 품종이었다(표 1).
, Gwacheon, Kyounggi, Korea)는 성분이 acrylic acid-sodium acrylate copolymer와 수분이 94:6로 구성된 고흡수성 수지로써 흡수력이 뛰어난 수분흡수 중합체이다. 모래는 고품질 스포츠 잔디지반인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지반에 적합한 골재를 사용하였다.
본 실험에서 토양개량재 혼합구는 전체 12개 처리구를 준비해서 실시하였다(표 2). 토양개량재 혼합구 재료는 모래, 토양개량재 SOA(soil organic amendment) 및 중합체 WSP(water-swelling polymer)를 사용하였다.
이 때 사용한 품종은 미국 Patten Seed사에서 육성한 들잔디 ‘Zenith' 품종, Jacklin Seed사에서 육성한 켄터키 블루그래스 ‘Excursion' 품종과 Mountain View Seeds사에서 육성한 크리핑 벤트그래스 ‘Shark' 품종이었다(표 1).
유묘의 생존 여부는 지상부 엽 길이가 최소 10 mm 이상 자랐을 때를 기준으로 하였다. 최종 생존율은 파종 6주 후 조사한 누적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본 실험은 온실에서 실시하였으며 실험기간 중 온도는 10~35℃이었다.
본 실험에서 토양개량재 혼합구는 전체 12개 처리구를 준비해서 실시하였다(표 2). 토양개량재 혼합구 재료는 모래, 토양개량재 SOA(soil organic amendment) 및 중합체 WSP(water-swelling polymer)를 사용하였다. 토양개량재 SOA (Supersoil I, Dooho-landtech, Iljuk, Kyounggi, Korea)는 유기물 함량이 77.
데이터처리
그리고 처리구 평균간 유의성 검정은 DMRT(Duncan's Multiple Range Test) 5% 수준에서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ANOVA 분석을 실시하였다(SAS Institute, 1990). 그리고 처리구 평균간 유의성 검정은 DMRT(Duncan's Multiple Range Test) 5% 수준에서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1. WSP 중합체 효과는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 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서 파종 6주 후 유묘 생존율은 초종 간 최대 20.2% 차이가 있었다.
2. 유묘의 발생패턴은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경시적으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유묘 생존율은 혼합비율에 따라 크리핑 벤트그래스,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에서 각각 0.6~61.9%, 4.2~75.3% 및 1.7~82.1%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3. 잔디 생존능력을 고려할 때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크리핑 벤트그래스는 5% 이하 그리고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들잔디는 5~1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4.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토양개량재 SOA 혼합비율은 한지형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경우 20%,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경우 15~2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난지형 들잔디는 10~15% 사이로 토양개량재를 혼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5.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종합적인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경우 모래 80%+토양개량재 SOA 20% 혼합구가 가장 양호하였다. 하지만,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에서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모래 85%+토양개량재 SOA 15%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1~처리구4에서 유묘의 발생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6주 후 유묘 생존율이 가장 높은 처리구는 WSP 중합체가 10% 혼합된 처리구2에서 28.7%로 가장 높았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유묘 생존율이 낮은 처리구는 WSP 중합체가 15% 및 20% 혼합된 처리구3과 처리구4로 6주 후 최종 유묘 생존율이 각각 4.
반대로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처리효과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효과는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즉 켄터키 블루그래스에서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WSP 중합체 혼합 시 토양개량재 SOA 비율은 15~2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그림 2).
하지만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는 WSP 중합체 효과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효과는 중간정도의 경향으로 나타났다. 즉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WSP 중합체 혼합 시 토양개량재 SOA 비율은 20%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그림 1).
이상의 결과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른 생존력 비교 결과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5%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크리핑 벤트그래스를 파종 후 종합적인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하지만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는 WSP 중합체 효과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들잔디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른 생존력 비교 결과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5~1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들잔디 파종 후 종합적인 WSP 중합체 효과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마찬가지로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반대로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서는 WSP 중합체 효과가 저조하였다.
이상의 결과 켄터키 블루그래스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른 생존력 비교 결과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5~1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켄터키 블루그래스 파종 후 종합적인 WSP 중합체 효과는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반대로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처리효과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반대로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서는 WSP 중합체 효과가 저조하였다. 그리고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마찬가지로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효과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즉 들잔디에서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WSP 중합체 혼합 시 토양개량재 SOA 비율은 10~15%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그림 3).
또한 공시 초종은 모두 외국에서 수입 직전 종자 검정 과정에서 양호한 결과로 나타나 기본적으로 발아율이 80% 이상 되는 종자로 국내에 수입되어 실무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품종이었다. 따라서 실험결과 초종 간 다양하게 나타난 이러한 생존율 차이는 WSP 중합체 처리효과가 초종간 내건성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났다(표 4). 또한 파종 후 1주일 간격으로 나타난 그래프에서 들잔디의 처리구별 유묘의 발생패턴은 토양개량재 및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서 경시적으로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다(그림 3).
3%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났다(표 4). 또한 파종 후 1주일 간격으로 나타난 그래프에서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처리구별 유묘의 발생패턴은 토양개량재 및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서 경시적으로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다(그림 2).
9%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났다(표 4). 또한 파종 후 1주일 간격으로 나타낸 그래프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처리구별 유묘의 발생패턴은 토양개량재 및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서 경시적으로 상당히 다르게 나타났다(그림 1).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9~처리구12에서 파종 6주 후 최종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9에서 69.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들잔디의 유묘 발생이 가장 낮은 처리구는 WSP 중합체가 20% 혼합된 처리구12로 최종 생존율이 1.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9~처리구12에서도 유묘의 발생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중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유묘 발생이 가장 높게 나타난 처리구는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9로 최종 생존율이 61.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5~처리구8에서 6주 후 유묘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5에서 75.3%로 가장 높았다. 이에 반해 처리구6의 누적 발생율은 2주 후 7.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5~처리구8에서 최종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5에서 51.3%로 가장 높았다. 특히 처리구5는 파종 2주 및 4주 후 누적 발생율이 각각 18.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5~처리구8에서도 유묘 발생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토양개량재 10% 및 20% 혼합 처리구보다 훨씬 더 크게 나타났다. 이중 파종 6주 후 최종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5에서 82.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1~처리구4에서 유묘의 발생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중 6주 후 유묘의 최종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1에서 48.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켄터키 블루그래스 파종 후 종합적인 WSP 중합체 효과는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반대로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처리효과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효과는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유묘 생존율은 일반적으로 WSP 중합체 혼합비율이 5%에서 20%로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잔디 생존능력을 고려할 때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낮을수록 - 즉 크리핑 벤트그래스는 5%,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5~10%, 그리고 들잔디는 5~1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표 5). 이와 같은 결과는 다른 연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파종 후 초기 1주일 동안은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 처리구 전체를 비닐로 피복하였다. 본 실험에서 처리구간 객관적인 생존능력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6주간 실험 수행 기간 중 공시 초종 3 종류 모두 무예초(unmowed conditions) 상태로 유지하였다.
본 실험에서 한지형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파종 1주 후 유묘 발달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에 반해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경우 WSP 혼합비율에 따라 파종 1주 후 유묘 발생이 거의 10% 정도 관찰되었다(그림 1 처리구9).
이상의 결과 들잔디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른 생존력 비교 결과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5~1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들잔디 파종 후 종합적인 WSP 중합체 효과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마찬가지로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 켄터키 블루그래스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른 생존력 비교 결과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5~1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켄터키 블루그래스 파종 후 종합적인 WSP 중합체 효과는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른 생존력 비교 결과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5%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크리핑 벤트그래스를 파종 후 종합적인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1~처리구4에서 유묘의 발생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중 6주 후 유묘의 최종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1에서 48.5%로 가장 높았다. 특히 처리구1은 파종 4주 후 유묘 발생율이 30.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9~처리구12에서도 유묘 발생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중 최고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9에서 69.5%로 가장 높았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유묘 발생이 가장 낮은 처리구는 WSP 중합체가 20% 혼합된 처리구12로 최종 유묘 생존율이 15.
하지만 파종 4주 후부터 처리구간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중 파종 6주 후 최종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및 10% 혼합된 처리구1과 처리구2에서 각각 56.0% 및 5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들잔디 유묘 생존율은 일반적으로 WSP 중합체가 많이 혼합될수록 떨어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5~처리구8에서도 유묘 발생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토양개량재 10% 및 20% 혼합 처리구보다 훨씬 더 크게 나타났다. 이중 파종 6주 후 최종 생존율은 WSP 중합체가 5% 혼합된 처리구5에서 82.1%로 가장 높았다. 토양개량재 15% 혼합 처리구에서도 일반적으로 WSP 중합체가 많이 혼합될수록 들잔디 생존율은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0%로 파종 후 4주까지 유묘의 출현이 가장 양호하였다. 일반적으로 토양개량재 15% 혼합 처리구에서 WSP 중합체가 많이 혼합될수록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유묘 생존율은 떨어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유묘 발생이 낮은 혼합구는 중합체 WSP 혼합비율이 각각 15% 및 20%인 처리구7과 처리구8로 최종 생존율이 각각 16.
즉 공시 3종류 초종의 생존율은 들잔디 > 켄터키 블루그래스 > 크리핑 벤트그래스 순서로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들잔디 초종 간 유묘 생존율은 최대 20.2% 정도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마찬가지로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효과는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즉 들잔디에서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WSP 중합체 혼합 시 토양개량재 SOA 비율은 10~15%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그림 3).
그리고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효과는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즉 켄터키 블루그래스에서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WSP 중합체 혼합 시 토양개량재 SOA 비율은 15~20%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그림 2).
그리고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효과는 중간정도의 경향으로 나타났다. 즉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WSP 중합체 혼합 시 토양개량재 SOA 비율은 20%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그림 1).
최소 수분관리로 수행한 본 실험에서 초종간 유묘 생존율은 파종 6주 후 한지형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경우 각각 최대 61.9% 및 75.3%로 나타났으며, 난지형인 들잔디의 유묘 생존율은 최대 82.1%로 나타났다. 즉 공시 3종류 초종의 생존율은 들잔디 > 켄터키 블루그래스 > 크리핑 벤트그래스 순서로 크리핑 벤트그래스와 들잔디 초종 간 유묘 생존율은 최대 20.
일반적으로 토양개량재 15% 혼합 처리구에서 WSP 중합체가 많이 혼합될수록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유묘 생존율은 떨어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유묘 발생이 낮은 혼합구는 중합체 WSP 혼합비율이 각각 15% 및 20%인 처리구7과 처리구8로 최종 생존율이 각각 16.6% 및 17.3%로 나타났다.
7%로 가장 높았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유묘 생존율이 낮은 처리구는 WSP 중합체가 15% 및 20% 혼합된 처리구3과 처리구4로 6주 후 최종 유묘 생존율이 각각 4.5% 및 4.2%로 나타났다.
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들잔디 유묘 생존율은 일반적으로 WSP 중합체가 많이 혼합될수록 떨어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들잔디 유묘 발생이 가장 낮은 혼합구는 WSP 중합체 혼합비율이 20%인 처리구4로 생존율이 27.
1%로 가장 높았다. 토양개량재 15% 혼합 처리구에서도 일반적으로 WSP 중합체가 많이 혼합될수록 들잔디 생존율은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들잔디 유묘 발생이 가장 낮은 처리구는 WSP 중합체가 20% 혼합된 처리구8로 생존율이 3.
5%로 처리구6~처리구8에 비해 유묘 발생이 대단히 빠르게 나타났다. 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가 10% 이상 혼합된 처리구에서는 크리핑 벤트그래스 생존율은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유묘 생존율이 가장 낮은 혼합구는 WSP 중합체 20%가 혼합된 처리구8로 파종 6주 후 최종 생존율이 1.
1%로 다른 처리구10~처리구12에 비해 최소 3배 정도 유묘 발생율이 높게 나타났다. 토양개량재 20% 혼합 처리구에서 일반적으로 WSP 중합체가 많이 혼합될수록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유묘 생존율은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하지만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유묘 발생이 가장 낮은 혼합구는 WSP 중합체 15% 혼합된 처리구11로 최종 생존율이 12.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 WSP 중합체를 5~20% 혼합한 처리구1~처리구4에서 유묘의 발생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파종 후 3주까지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처리구간 유묘의 발생 차이는 약간 나타났다. 하지만 파종 4주 후부터 처리구간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 크리핑 벤트그래스를 파종 후 종합적인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모래 80%+토양개량재 20%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한 경향이었다. 하지만 모래 85%+토양개량재 15% 혼합구에서는 WSP 중합체 효과가 가장 저조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모래 90%+토양개량재 10%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효과는 중간정도의 경향으로 나타났다.
즉 크리핑 벤트그래스 종자에 요구되는 기본 발아율 85%는 치상 후 2주 이내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김경남 등, 2010; 김경남·정기완, 2008). 하지만 본 실험에서 파종 6주 지난 후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유묘 생존율은 이보다 훨씬 적은 61.9%로 나타났다.
그리고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종합적인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경우 모래 80%+토양개량재 SOA 20% 혼합구가 가장 양호하였다. 하지만, 켄터키 블루그래스 및 들잔디에서 WSP 중합체 처리효과는 모래 85%+토양개량재 SOA 15% 혼합구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한지형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잔디생존율은 토양개량재 및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따라 유묘 생존율 범위는 0.
후속연구
6. 향후 모래 및 토양개량재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혼합비율이 잔디품질에 대한 효과검정을 통해서 WSP 중합체를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되었다.
하지만 강력한 고흡수성 특성으로 인해 파종 후 발아과정에 필요한 수분을 흡수 및 저장함으로 뿌리 발달이 충분하지 않은 초기 생육 단계에서는 초종에 따라 수분 이용에 대단히 불리해질 수도 있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종자 파종으로 잔디밭 조성 후 초종 및 생육단계별 WSP 중합체 혼합비율에 대한 효과도 장기적으로 비교검토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토양 고결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특히 이용빈도가 높은 잔디밭과 한지형 잔디로 조성된 잔디밭은 배수가 용이하고 토양의 고결화를 극복할 수 있는 지반조성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토양 고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반을 모래 위주로 조성하거나 또는 토양개량재를 사용하고 있다(김경남, 2007; Krans et al., 1999).
일반적으로 골프장 조성 시 티, 페어웨이 및 그린 식재층은 다양한 토양개량재를 혼합하여 조성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골프장 조성 시 티, 페어웨이 및 그린 식재층은 다양한 토양개량재를 혼합하여 조성하고 있다. 이는 토양 물리․화학성을 향상시켜 배수, 보수성 및 보비력을 적절하게 조절함으로 잔디발아 및 초기 활착과 잔디품질을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고석구 등, 2006; Kerek, 2003; Li et al., 2000).
토양개량재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의 역할은?
, 2000). 토양개량재에 포함되어 있는 유기물은 생태계 지속성, 토양구조, 통기성, 토양수분에 매우 유용하며, 또한 잔디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역할 등으로 인해 잔디밭 지반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Bandaranayake et al.,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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