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남지역 무속복식의 유형에 관한 연구: 2006년~2010년 현장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ype of Shaman's Costume in Honam District: Centering on the Field Survey of Years 2006~2010 원문보기

대한가정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Home Economics Association, v.49 no.4, 2011년, pp.1 - 9  

김은정 (전남대학교 의류학과.생활과학연구소)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ostumes, which a shaman wears for the ritual of exorcism in the Honam region. The findings are based on a field survey of the exorcism ritual, which is performed by hereditary shamans and forms part of an annual event in the Honam region. Two main features of the sham...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호남지역에서 굿을 연행했던 무녀들에 대한 자료수집과 현재(2006년-1010년) 호남지역 세습무권의 무복종류의 비교분석을 통해 유형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는 호남지역의 굿에서 무녀들이 사용하는 무구는 전통적인 생활에서 사용했던 전통복식이나 생활도구이며 무녀들이 착용하는 무속복식 역시 전통적인 복식을 착용함으로서 민족문화의 가시적인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한 전통적인 복식문화에 국한된 의미가 아니라, 한국의 기층문화에 나타난 무속복식 유형이 문화적 상징으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 하지만 호남지역 굿을 연행하는 과정에도 강신무들이 끼어들면서 굿거리 구성이나 진행에도 변화가 생기고 단순했던 무복의 종류와 형태도 차츰 변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현장답사가 이루어졌던 굿중에서, 전통성이 있다고 인정을 받고 있는 무녀1)들의 무복종류와 형태를 정리하고자 한다. <표 1>은 2006년 9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현장조사가 이루어졌던 호남지역 굿을 행사굿, 당굿, 가정굿으로 분류하여 굿의 종류, 연행장소와 일시, 굿거리로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무속복식을 분류하는 유형에는 무엇이 있는가? 우리나라 무속복식을 분류하는 유형에는 강신무권의 무복과 세습무권의 무복이 있다. 이러한 두 유형인 강신무와 세습무 중에서, 호남지역의 무녀는 전형적인 세습무에 속한다.
굿은 어떤 마음에서 진행되는가? 우리나라 무속은 중부이북과 이남의 두 가지 다른 무속문화층을 가지고 있는데 제의 면에서 볼 때 중부지역 강신무의 굿과 호남지역 세습무의 굿으로 나누어진다. 굿은 인간 스스로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무속에 의탁하려는 마음에서 진행되는데, 호남지역의 굿은 무가나 무악을 통해 굿거리 의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호남지역 굿의 종류는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가? 호남지역 굿의 종류와 진행과정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굿의 종류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위한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는 축제굿과 당굿, 병을 고치고자 하는 치병굿이나 죽은 이의 영혼을 씻겨서 천도하고자 하는 씻김굿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당굿과 가정굿등이 있다(이경엽, 2004). 현재 호남지역은 과거의 당 골로 불리우는 무녀와 그 당골이 가지고 있던 당골판이 깨어졌으나, 굿을 진행할 때는 어떤 종류의 굿이건 항상 씻김굿이 행해지고 있다(편성철, 2009).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7)

  1. 국립문화재연구소(2008). 인간과 신령을 잇는 상징 巫具. 서울: 민속원. 

  2. 김순덕(1981). 한국 무속복식연구. 세종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3. 김은정(2003a). 망자천도굿에서 상징하는 무복의 특성. 한국의류학회지 27, 152-159. 

  4. 김은정(2003b). 무복 장삼의 고찰. 비교민속학 25집, 545-564. 

  5. 김은정(2004). 한국의 무복. 서울: 민속원. 

  6. 김태곤(1985). 한국무속연구. 서울: 집문당. 

  7. 김태곤(1993). 韓國의 巫俗. 서울: 대원사. 

  8. 박영주(1975). 한국무속복식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9. 박정애(1991). 무복의색과 문양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0. 소황옥(2003). 무속복식의 역할에 관한 논의. 비교민속학 24집, 227-262. 

  11. 순천 한옥글방(2010). 김명례 굿마당 혼맞이굿 팜플렛. 

  12. 유효순(2000). 한국 무속복식의 조형성 고찰. 服飾, 50, 5-20. 

  13. 이자연(1996). 서울지방의 무속복식에 관한 연구. 服飾, 30, 117-126. 

  14. 이경엽(2004). 삶의 끝자락에서 펼치는 축제 씻김굿. 서울: 한얼미디어. 

  15. 양미경(1997). 한국무복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服飾 31, 5-16. 

  16. 최진아(1999). 진도 씻김굿의 물질문화연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7. 편성철(2009). 씻김굿에서 희설의 의미. 한국무속학, 18, 173-196. 

저자의 다른 논문 :

LOADING...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