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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이 형성된 각 퇴적단위는 해침과 연계된 침식 및 퇴적작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연구를 통하여 후기 저14기 동안의 퇴적작용 및 퇴적역사의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해상 탄성파 자료 및 퇴적물 주상시료 분석을 통해 주로 중간대륙붕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흘로세 해침퇴적층의 탄성파 특성 및 암상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들의 발달과정을 해수면 변화와 연계하여 규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 2000). 따라서 홀로세 해침과정에서 형성된 각 퇴적단위의 퇴적과정을 해수면 상승과 연계하여 해석하였다.
- 음파를 수진하기 위해 24개의 수진자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는 Benthos사의 MESH 50/24P hydro-streamer를 사용하였으며 선미에서 30 m 후방에 예인하였다. 수진된 음파는 200-1000 Hz의 band-pass filter를 거쳐 EPC사의 모델 3200 기록계를 이용하여 음파탐사자료 단면을 얻었다. 3.
- 취득된 코어는 절개 후 육안관찰과 사진촬영을 하였다. 육안 판독이 어려운 퇴적구조 분석을 위하여 30cm×5 cm×1cm의 편형시료를 채취하여 X-선 촬영을 하였다. 촬영조건은 모든 시료에 대하여 70 kVp, 3 mA, 40 sec를 적용하였다.
- 육안 판독이 어려운 퇴적구조 분석을 위하여 30cm×5 cm×1cm의 편형시료를 채취하여 X-선 촬영을 하였다. 촬영조건은 모든 시료에 대하여 70 kVp, 3 mA, 40 sec를 적용하였다. 20 cm 간격으로 부 시료를 채취하여 체질 및 피펫방법에 의해 입도분석을 실시한 후 Folk and Ward(1957)에 의해 제시된 방법에 의해 조직표준치를 구하였다.
- 2). 취득된 코어는 절개 후 육안관찰과 사진촬영을 하였다. 육안 판독이 어려운 퇴적구조 분석을 위하여 30cm×5 cm×1cm의 편형시료를 채취하여 X-선 촬영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를 위해 천부탄성파 자료(스파커, 유니붐, 3.5 KHz)를 활용하였다(Fig. 2). 스파커자료는 전기충격을 주 음원으로 사용하는 seismic system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해 취득되었다.
- 2). 스파커자료는 전기충격을 주 음원으로 사용하는 seismic system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해 취득되었다. 음파발생장치는 EG&G 사의 모델 462-7의 3-electrode sparkarray로서 500-1000 J의 에너지를 사용하였다.
- 연구지역은 한반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대륙붕으로 현재 낙동강 및 섬진강으로부터 다량의 퇴적물이 공급되고 있으며 외해쪽에는 최대수심이 230 m에 달하는 해곡이 위치하고 있다(Fig. 1). 기존 연구에 의하면 지난 후기 저)4기 동안 연구지역 대륙붕에서의 퇴적작용은 해수면 변화에 의해 크게 지배되었으며 그 결과 퇴적상과 층서구조 역시 다양하게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Park and Choi, 1986; Park and Yoo, 1988;Min, 1994; Vbo and Park, 1997, Lee and Chung, 2000; KIGAM, 2000).
- 1). 연구지역은 해저퇴적물 분포 및 해저지형 특성에 따라 3지역으로 대별되는 바, 연안으로부터 수심 80 이까지의 내대륙붕 지역, 수심 80 m-120 m 사이의 중간대륙붕 그리고 최대수심 230 이에 달하는 한국해곡이 위치하는 외대륙붕으로 구성된다(Fig. 1; Park and Choi, 1986; Park and Yoo, 1988). 내대륙붕은 주로 현생니질 퇴적물이 분포하며 완만한 경사를 가지고 외해를 향하면서 수심이 점차 증가한다.
- 연구지역의 조류는 반일주조가 우세하며 북동-남서 방향을 가지고 흐른다. 연구지역의 해안에는 다량의 쇄설성 퇴적물을 유출시켜 남동해역의 퇴적작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낙동강과 섬진강이 위치하고 있다. 섬진강은 연간 7.
- 연구해역은 지난 마지막 빙하기 동안 해수면이 최대 약 120-130 m 이상 하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Fig. 10; Suk, 1989; Min, 1994; Park et al., 2000). 지난 15,000 yr BP 전후로 빙하기가 끝나고 해침이 시작되어 지난 약 6,000 yr BP 경까지 해침이 지속되었다.
- 퇴적단위의 연대를 알기 위하여 일부 코어 시료에서 AMS 14C 연대측정이 실시되었다. 연대측정은 유공충과 패각 시료를 이용하였으며 뉴질랜드 Institute of Geological and Nuclear Sciences (IGNS), 독일 Kiel 대학교에서 수행하였다.
- 우리나라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연구지역은 폭이 약 60 km정도 되는 좁은 대륙붕이다(Fig. 1). 연구지역은 해저퇴적물 분포 및 해저지형 특성에 따라 3지역으로 대별되는 바, 연안으로부터 수심 80 이까지의 내대륙붕 지역, 수심 80 m-120 m 사이의 중간대륙붕 그리고 최대수심 230 이에 달하는 한국해곡이 위치하는 외대륙붕으로 구성된다(Fig.
- 음파발생장치는 EG&G 사의 모델 462-7의 3-electrode sparkarray로서 500-1000 J의 에너지를 사용하였다. 음파를 수진하기 위해 24개의 수진자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는 Benthos사의 MESH 50/24P hydro-streamer를 사용하였으며 선미에서 30 m 후방에 예인하였다. 수진된 음파는 200-1000 Hz의 band-pass filter를 거쳐 EPC사의 모델 3200 기록계를 이용하여 음파탐사자료 단면을 얻었다.
- 스파커자료는 전기충격을 주 음원으로 사용하는 seismic system이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의해 취득되었다. 음파발생장치는 EG&G 사의 모델 462-7의 3-electrode sparkarray로서 500-1000 J의 에너지를 사용하였다. 음파를 수진하기 위해 24개의 수진자가 병렬로 연결되어 있는 Benthos사의 MESH 50/24P hydro-streamer를 사용하였으며 선미에서 30 m 후방에 예인하였다.
- 탄성파자료와 함께 피스톤 코어시료가 채취 되었으며, 낙동강 하구역 외해 수심 40 m 지점에서는 32m에 달하는 시추코어가 채취되었다(SSDP-102, Fig. 2). 취득된 코어는 절개 후 육안관찰과 사진촬영을 하였다.
이론/모형
- 촬영조건은 모든 시료에 대하여 70 kVp, 3 mA, 40 sec를 적용하였다. 20 cm 간격으로 부 시료를 채취하여 체질 및 피펫방법에 의해 입도분석을 실시한 후 Folk and Ward(1957)에 의해 제시된 방법에 의해 조직표준치를 구하였다. 퇴적단위의 연대를 알기 위하여 일부 코어 시료에서 AMS 14C 연대측정이 실시되었다.
성능/효과
- 이 시기에 접어들면서 거제도 동부지역과 남해도 부근해역은 하구역 환경 하에 놓이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결과적으로 퇴적공간은 고하구를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형성 되었고 육상으로부터 유입되는 퇴적물이 하구를 중심으로 집적되기 시작하였으며 퇴적단위 Ⅴ를 형성하게 되었다. 퇴적단위 Ⅴ를 구성하는 퇴적물이 염하구 조건하에서 퇴적 되었다는 사실은 시추 시료의 분석 결과에서도 나타난다.
- 분급도는 대체로 양호하며 다량의 패각편과 부분적으로 잔자갈을 함유하고 있다. 대체로 퇴적단위의 정상부분에서는 사질함량이 90% 이상에 달하는 분급이 양호한 사질입자로 구성되는 반면 곡 부근으로 향하면서 사질 함량이 증가하고 분급도가 불량해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본 퇴적단위에서 채취된 코어시료중의 패각에 의한 탄소연대측정에 의하면 각각 8,358+/-65, 6, 886+/-61, 7,632+/-60, 5,760+/-57 yrs BP로 측정되었다(Fig.
- 퇴적물 중에는 산화철에 의해 피복된 석영입자가 다랑 포함되어 있어 과거에 대기 중에 노출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퇴적단위에서 채취된 코어시료 중의 패각에 의한 탄소연대는 7.280+/-60, 9,010+/-60 yrs BP로 나타났으며, 기존연구에서도 대부분의 경우 12,000-7,000 yrs BP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Fig. 5b), (Suk, 1989; Min, 1994).
- 일부 구간에서는 패각편과 목편, 이토역(mud ball)이 포함 되어있다. 본 퇴적단위의 하부에서 얻어진 AMS 14C 연대측정 결과는 각각 10,858 +/-80, 8,017+/-64 yrs BP로 밝혀졌다(Fig. 7b).
- 코어퇴적물 시료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퇴적단위-Ⅲ은 다량의 패각편과 잔자갈을 포함하는 온전한 사질퇴적물로 구성되며(Fig. 5b), 다른 퇴적단위 구성퇴적물에 비해 분급이 양호한 편이다. 퇴적물 중에는 산화철에 의해 피복된 석영입자가 다랑 포함되어 있어 과거에 대기 중에 노출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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