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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세신, 백강잠 및 면간방이 피부미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aeckji, Seasin, Baeckgangjam and Myunkanbang on skin-whitening 원문보기

한국유화학회지 = Journal of oil & applied science, v.28 no.2, 2011년, pp.161 - 169  

전상훈 (대전대학교 보건스포츠대학원 미용의학과) ,  임미혜 (대전대학교 보건스포츠대학원 미용의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o develope new natural substances for whitening agent, Baeckji(Angelica dahuria;BK), Seasin(Asarum sieboldii;SS). Baecjgangjam(Bombycis corpus;BGJ) and Mynkanbang(MKB) were selected and extracted by hot water and 70% EtOH, respectively. Hydrothermal and ethanolic extracts of BK, SS, BGJ and MKB wer...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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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명의곡<簡明醫穀>에서 최초 수록되었으며 얼굴의 기미를 의미하는 면간(面䵟)에 효과가 뛰어나 문헌에 자주 언급되는 외용처방 중 하나인 면간방(面䵟方)의 미백 효과를 확인하여 새로운 천연물을 발굴하고자 면간방을 구성하고 있는 본초인 백강잠(Angelica dahuria), 백지(Asarum sieboldii) 및 세신(Asarum sieboldi) 각각의 추출을 시도하였으며 각각 추출된 성분의 tyrosinase 발현억제능, tyrosinase 활성도 및 항산화력 등을 확인하는 실험을 통하여 이들 추출물이 미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외용 방인 면간방 구성 본초들의 미백효과 확인을 통하여 천연물 위주의 한약재 개발 산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색소침착치료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백 물질이 tyrosinase 활성억제력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세포막과 멜라노좀막을 통과해야 하는데, 세포 내에서 불활성화되어 작용이 미미한 경우가 있는 바 Mishima Y(1988) 등이 미백억제제인 kojic acid의 경우 세포에서는 melanosome까지 들어가지 못하여 그 효과가 미비하였다는 보고[11]에 따라 본 실험에서 사용되는 추출물들이 또 다른 기작에서 미백 활성을 나타내는지 확인해 보고자 멜라닌 세포가 생산하는 멜라닌의 양을 측정해 보았다. 그 결과 백지, 백강잠, 세신 및 면간방 등은 멜라닌 생성 세포에 대하여 EtOH로 추출된 분획이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구자 추출물이 mushroom tyrosinase활성은 억제하지 못하였지만 B16F10 세포의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였다는 보고와도 부합되는 결과였다[12].
  • 열수와 70% EtOH추출조건에서의 면간방 및 구성약재의 추출물(200㎍/㎎)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B16F10 세포에서 멜라닌 생성량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열수추출조건에서 양성대조군인 α-MSH로 유도한 경우는 2.

가설 설정

  • 6). 이러한 실험을 통하여 멜라닌 생성량 측정실험에서 melanoma cell에 처치할 추출물의 농도는 200㎍//㎖으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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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백효과가 뛰어난 미백용 화장품과 의약품 개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색소침착 및 색소성 질환으로 인한 피부색의 변화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피부의 색소침착에 주원인 요소인 자외선이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미백에 대한 개념이 피부노화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 및 피부의 노화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미백효과가 뛰어난 미백용 화장품과 의약품 개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
현재 화장품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미백물질로는 무엇이 사용되고 있는가? 현재 화장품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미백물질로는 arbutin, ascorbic acid, kojic acid 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들은 미백효과가 뛰어나 널리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안전성이 낮다는 문제를 여전히 내포하고 있어 화학적 물질이 아닌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 있는 생약성분이나 천연물질에서 미백소재를 찾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2]. 특히 한의학 분야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처방 가운데 마황 및 마풍고의 미백효과에 관한 연구[3] 와 사백산(瀉白散)의 미백효과 검증에 관한 연구[4] 및 연령보고단 가감방이 피부 미용에 미치는 영향[5] 등을 포함하여 소청룡탕, 육미지황탕, 가감서시옥용산, 연령고본단, 승마갈근탕, 보중익기탕 등이 피부 미백에 미치는 영향이 활발하게 연구되어 왔다.
백지, 백강잠, 세신 및 면간방의 추출방식에 따른 추출불의 미백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각기 다른 두 가지 방식으로 얻은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능력, 멜라닌 합성능, tyrosinase 활성 억제, tyrosianse 발현 억제, 세포독성의 측정과 비교를 통해 얻은 결론은? 1. 항산화 실험에서 백지, 백강잠, 세신 그리고 면간방의 70% EtOH와 열수 추출물 모두 항산화 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특히 백지, 세신, 면간방의 경우 70% EtOH 추출조건에서, 백강잠의 경우 열수 추출 조건에서 항산화 효과가 더 높았다. 2. 세포독성실험 결과 70% EtOH과 열수로 추출한 경우 0.02-200㎍/㎖에서 백지, 세신, 백강잠 그리고 면간방의 추출물에서 독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러나 2000μ㎍/㎖에서는 70% EtOH의 경우 단일 약제와 면간방 추출물 모두에서 비교적 강한 세포독성을 확인하였다. 3. Ttyrosinase activity 측정 결과 70% EtOH 및 열수 추출 조건에서 백지, 세신, 백강잠, 면간방 모두 tyrosinase를 직접적으로 억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 멜라닌 합성능 측정 결과 70% EtOH 추출조건에서 백지, 세신, 백강잠, 면간방 모두 멜라닌 합성능을 저해하였으며 이중에서 특히 면간방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열수추출 조건에서는 70% EtOH 추출 조건 경우와는 달리 백지를 제외한 추출물에서는 멜라닌 합성저해능력이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5. Tyrosinase 단백질 발현 정도를 western blot 기법을 통하여 측정한 결과 70% EtOH 추출 조건에서 백지, 세신, 백강잠 그리고 면간방 모두 tyrosinase 단백질 발현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에서 특히 면간방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열수추출 조건에서는 70% EtOH 추출조건과는 달리 단일약제와 면간방 모두 tyrosinase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키지 못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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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3)

  1. 이승은, 가미방풍통성산의 미백효과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4) 

  2. 주영승, 김기연, 장성환, 미용동의보감, 서울, 성보사, 23-24 (2004). 

  3. 이상희, 마황 및 마풍고의 미백효과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1). 

  4. 김성각, 사백산의 미백효과 검정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0). 

  5. 박용인, 연령고본단가감방이 피부미용에 미치는 영향, 상지대학교대학원박사학위논문 (2006). 

  6. 손동석, 가감서시옥용산의 미백효과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02) 

  7. M.S. Blois, Antioxidant determination by the use of a stable free radical. Nature, 181, 1199-1204(1958) 

  8. T. Mosmann, Rapid colorimetric assay for cellular growth and survival: application to proliferation and cytotoxicity assay. J Immunol Methods, 65, 55-63(1983) 

  9. A. Yagi, T. Kanbara, N. Morinobu, Inhibition of mushroom-tyrosinase by aloe extract. Planta Med, 53, 517-519(1987) 

  10. J. Hosoi, E. Abe, T. Suda, Regulation of melanin synthesis of B16 mouse melanoma cells by 1 alpha, 25-dihydroxyvitamin D3 and retinoic acid. Cancer Res, 45, 1474-1478 (1985) 

  11. Y. Mishima, S. Hatta, Y. Ohyama, M. In azu, Induction of melanogenesis suppression. Cellular Pharmacology and mode of differential action. Pigment Cell Res, 1, 367-374 (1988). 

  12. 김준호, 지구자추출물의 멜라닌합성억제기전 연구, 원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13. 오현주, 오가피에탄올추출물이 B16F10 melanoma cells에서 ${\alpha}-MSH$ 로 유도한 멜라닌 생성과정에 미치는 영향,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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