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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정보를 이용한 대졸 취업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
Determinants of job finding using student's characteristic information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Journal of the Korean Data &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 v.22 no.5, 2011년, pp.849 - 856  

조장식 (경성대학교 정보통계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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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K-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여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입학, 재학 및 개인특성 관련 변수들을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모수적인 방법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독립변수들의 주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회귀분석 방법에서 독립변수들의 주효과 결과에 대한 보완으로, 비모수적인 방법인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통하여 취업여부에 영향을 주는 독립변수들의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하였다. 먼저 회귀분석결과, 입학관련 변수들 중에서는 외국어영역 점수가 높을수록 취업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재학 관련 변수들 중에서는 평균평점이 높을수록 취업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계열은 예체능계열에 비해서 자연계열이 취업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개인특성 관련 변수들은 졸업 당시 연령이 작을수록 취업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졸업시기는 8월 졸업생들에 비해서 2월 졸업생들이 취업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사결정나무분석 결과에서는 졸업시기가 2월이면서 평균평점이 3.51점보다 높으면서 연령이 26.51세보다 작고 자연계열인 경우 취업률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졸업시기가 8월이면서 예체능계열의 졸업생인 경우 취업률이 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is paper, we study the influence analysis of admission and enrollment variables including individual characteristics variables on employment of graduate students at K university. First,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s used to examine the main effects of admission, enrollment variables including...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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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실증연구에서 많이 사용하는 회귀모형은 독립변수들에 대한 주효과를 분석할 경우에는 효과적이지만, 독립변수들의 2차, 3차 이상의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 절에서는 취업여부에 영향을 주는 독립변수들의 고차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회귀모형의 대안으로 비모수적 (nonparametric) 방법인 의사결정나무 (decision tree) 모형을 이용하고자 한다. 그러나 의사결정나무분석은 회귀분석과 달리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주효과를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으나, 독립변수들의 고차 상호작용효과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는 점에서 회귀분석과는 관점의 차이가 있으며, 회귀분석 결과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그러나 회귀 분석 방법은 엄격한 가정뿐 만 아니라, 다양한 범주형 독립변수들로 구성된 경우 이들에 대한 고차의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하는 데는 다소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할 방법으로 비모수적인 방법인 데이터마이닝 기법 중 하나인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통하여 독립변수들에 대한 고차의 상호작용효과가 취업여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의사결정나무분석에 대한 연구로는 Park과 Song (2002)은 전공이탈자에 대한 예측모형을 구축하였으며, Kim 등 (2007)은 대입 지원자의 이탈자에 대한 예측모형을 구축하였다.
  • 한편, 본 논문에서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K-대학을 졸업한 졸업생 중 취업대상자를 대상으로, 그 졸업생의 입학당시의 정보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의 수능성적, 전형방법), 학사정보 (강의평가점수, 평균평점, 전과 여부, 복수전공 여부, 계열 등), 그리고 개인특성 (졸업당시 연령, 성별) 등이 취업여부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모수적인 방법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서 입학정보, 학사정보, 개인특성 등에 대한 독립변수들의 주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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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정보공시제는 무엇인가? 오늘날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졸업생 취업률, 중도탈락률, 교원확보율, 신입생 충원률 등을 의무적으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야 하는 대학정보공시제가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대학을 선택하거나, 기업체와 사회구성원들이 대학의 평판도를 판단할 때 정보공시결과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졸 취업률 결정요인과 관련된 선행연구는 어떤 것이 있는가? 대졸 취업률 결정요인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전현중 등 (2009)은 누리사업단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 결정요인을 생존모형, 회귀모형 및 의사결정나무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들의 결과를 보면 가구소득, 평균평점, 자격증 수가 미취업기간 결정에 가장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부모학력, 가구소득, 사업단규모, 기업규모가 부산지역 취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최창균과 김태기 (2009)는 대졸 청년층의 취업성과 결정요인 분석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Graduates Occupational Survey)를 이용하여 대졸 청년층의 취업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들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가구소득이나 출신대학, 전공과 같이 대학생 스스로의 노력으로 바꾸기 어려운 요인들의 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학교의 교육적 지원 노력이나, 재학 중 일자리 경험, 해외 어학연수, 자격증 취득 등과 같은 취업준비 노력은 그다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구묵 (2007)은 중앙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자료 (2003∼2005)를 이용하여 신규대졸자의 취업 및 임금수준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경기인천지역일수록, 학교성적이 좋을수록, 그리고 전공 및 취업관련 정도가 높은 자격증을 취득할수록 취업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영과 이기엽 (2005)은 학점이 취업확률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대졸자 취업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오세규 (2003)는 대졸자의 취업확률 결정요인분석을 연구한 바 있다. 그의 결과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이공계열이 비이공계열 보다 취업확률이 높았으며, 나이가 적을수록 취업확률이 높았다. 그 외에도 김상대 (1994)는 대졸 실업자 발생원인과 대책을 연구한 바 있다.
수능성적 중 취업확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영역은 무엇인가? 먼저 수능성적 중에서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점수는 취업여부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외국어영역 점수가 높을수록 취업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형방법의 측면에서는 기타전형에 비해서 수능전형, 인문계고 전형, 일반전형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취업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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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4)

  1. 김상대 (1994). 대졸실업자 발생원인과 대책. , 17, 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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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도 김상대 (1994)는 대졸 실업자 발생원인과 대책을 연구한 바 있다.

  2. 오세규 (2003). ,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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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규 (2003)는 대졸자의 취업확률 결정요인분석을 연구한 바 있다. 그의 결과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이공계열이 비이공계열 보다 취업확률이 높았으며, 나이가 적을수록 취업확률이 높았다.

  3. 유영재, 박희창 (2009). 피에이치피와 웨카를 이용한 데이터마이닝 도구의 설계 및 구현. , 20, 42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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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한 연구로는 이용구와 허준 (2009)과 유영재와 박희창 (2009), 조장식 (2010, 2011) 등이 있다.

  4. 이용구, 허준 (2009). 생명보험사의 개인연금 보험예측 사례를 통해서 본 의사결정나무 분석의 설명변수 축소에 관한 비교 연구. , 20, 1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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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한 연구로는 이용구와 허준 (2009)과 유영재와 박희창 (2009), 조장식 (2010, 2011) 등이 있다.

  5. 전현중, 류장수, 조장식, 박성익, 김종한 (2009). 누리사업단 대학졸업자의 취업결정요인 분석. , 32, 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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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전현중 등 (2009)은 누리사업단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 결정요인을 생존모형, 회귀모형 및 의사결정나무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6. 정태영, 이기엽 (2005). 대졸자 취업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학점이 취업확률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 8, 15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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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영과 이기엽 (2005)은 학점이 취업확률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대졸자 취업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7. 조장식 (2010). 학업성취도에 대한 대입전형 요인들의 영향력 분석. , 21, 72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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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조장식 (2010, 2011)은 학업성취도와 대입 당락에 미치는 전형요소의 영향력을 연구한 바있다.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한 연구로는 이용구와 허준 (2009)과 유영재와 박희창 (2009), 조장식 (2010, 2011) 등이 있다.

  8. 조장식 (2011). 대학입시의 당락에 미치는 전형요소들의 영향력분석. , 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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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조장식 (2010, 2011)은 학업성취도와 대입 당락에 미치는 전형요소의 영향력을 연구한 바있다.

    의사결정나무분석을 활용한 연구로는 이용구와 허준 (2009)과 유영재와 박희창 (2009), 조장식 (2010, 2011) 등이 있다.

  9. 채구묵 (2007) 신규대졸자의 취업 및 임금수준 결정요인 분석. , 59, 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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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채구묵 (2007)은 중앙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자료 (2003∼2005)를 이용하여 신규대졸자의 취업 및 임금수준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경기인천지역일수록, 학교성적이 좋을수록, 그리고 전공 및 취업관련 정도가 높은 자격증을 취득할수록 취업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최창균, 김태기 (2009). 대졸 청년층의 취업성과 결정요인 분석. , 28, 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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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균과 김태기 (2009)는 대졸 청년층의 취업성과 결정요인 분석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 (Graduates Occupational Survey)를 이용하여 대졸 청년층의 취업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11. Kim, K. I., Kim, S. H., Kim, E. Y., Kim, H., Yang, J. W. and Cho, J. S. (2007). Churn analysis for the first successful candidates in the entrance examination for K university. Journal of the Korean Data &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18,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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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결정나무분석에 대한 연구로는 Park과 Song (2002)은 전공이탈자에 대한 예측모형을 구축하였으며, Kim 등 (2007)은 대입 지원자의 이탈자에 대한 예측모형을 구축하였다.

  12. Lee, K. J. (2008). An attempt to standardize functional data correspondence analysis.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10, 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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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대응분석에 대한 선행연구로는 Lee (2008)과 Yang 등 (2007)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13. Park, C. and Song, G. M. (2002). Analysis of students leaving their majors using decision tree. Journal of the Korean Data &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13, 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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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결정나무분석에 대한 연구로는 Park과 Song (2002)은 전공이탈자에 대한 예측모형을 구축하였으며, Kim 등 (2007)은 대입 지원자의 이탈자에 대한 예측모형을 구축하였다.

  14. Yang, W. J., Jun, J. K. and Park, M. H. (2007). Image evaluation of 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using corresponding analysis.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 9, 1381-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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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대응분석에 대한 선행연구로는 Lee (2008)과 Yang 등 (2007)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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