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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프린팅코리아 = Printing Korea, v.10 no.11 = no.113, 2011년, pp.112 - 113
김상호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던가, 고활자 특별전문가 각자 장인 이창석씨의 아들인 이운천씨가 제3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운천씨는 조선후기 능화판을 출품,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여 첫 출품의 첫 수상으로, 그것도 본상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그가 출품한 작품은 조선시대에 많이 사용한 길상화문판 등 12가지 문양을 선별하여 조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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