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건강상태, 여가 만족 및 외로움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ceived health status, leisure satisfaction and loneliness on life satisfaction for elderly people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perceived health status, leisure satisfaction, loneliness and life satisfaction and to identify predictors of life satisfaction for elders. Method: The research design for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design using a convenience samp...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perceived health status, leisure satisfaction, loneliness and life satisfaction and to identify predictors of life satisfaction for elders. Method: The research design for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design using a convenience sample. Data collection was done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with 297 elders from 6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 posts. Data were analyzed using ANOVA,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Win 18.0 Program. Results: Life satisfaction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age (r=-.31, p<.001) and loneliness (r=-.73, p<.001), and positive correlations with monthly spending money (r=.44, p<.001), health status (r=.63, p<.001), and leisure satisfaction (r=.62, p<.001). The explained variance for life satisfaction was 72%. Variables of monthly spending money, health status, leisure satisfaction, and loneliness significantly predicted the degree on life satisfaction of these elders.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life satisfaction and related factors for elders in Korea. However, further studies with a larger random sample and more detailed research design are necessary.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perceived health status, leisure satisfaction, loneliness and life satisfaction and to identify predictors of life satisfaction for elders. Method: The research design for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design using a convenience sample. Data collection was done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with 297 elders from 6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 posts. Data were analyzed using ANOVA,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Win 18.0 Program. Results: Life satisfaction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age (r=-.31, p<.001) and loneliness (r=-.73, p<.001), and positive correlations with monthly spending money (r=.44, p<.001), health status (r=.63, p<.001), and leisure satisfaction (r=.62, p<.001). The explained variance for life satisfaction was 72%. Variables of monthly spending money, health status, leisure satisfaction, and loneliness significantly predicted the degree on life satisfaction of these elders. Conclusion: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life satisfaction and related factors for elders in Korea. However, further studies with a larger random sample and more detailed research design are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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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노인의 건강상태와 생활만족도(Seo, 2010), 외로움과 생활만족도(Oh, 2008), 여가활동과 생활만족도(Lee, 2010) 등의 연구가 있었으나 선행연구들은 이상에서 언급된 변수들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연구보다는 노인의 생활만족도와 관련된 소수의 변수만을 탐색하여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데에 국한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된 지각된 건강상태, 외로움, 여가만족 및 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는 연령을 비롯한 일반적 특성 변인들을 모두 포함하여 생활 만족과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 297명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된 지각된 건강상태, 여가만족, 외로움 및 일반적 특성 변인들을 모두 포함하여 생활만족도와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탐색하기 위하여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는 횡단적 자료를 이용하여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여가 만족도, 외로움 및 생활만족도의 정도를 알아보고, 변수들 간의 관계 및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본 설문지는 작성 전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작성되었다. 각 보건진료소에서 연구자와 보건진료소장이 노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설문지를 읽어 주어 노인들이 응답한 것에 따라 기록하였으며, 노인 스스로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는 질문지를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다. 자료수집 시 연구 참여 노인에게 감사표시로 구강관리세트를 선물하였다.
계층적 회귀분석 시 연령, 성별, 용돈, 교육정도, 경제 상태, 배우자 유무 및 만성질환 보유는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 위의 변수는 본 연구의 인구학적 특징에 따른 생활만족도 간의 차이 검증과 상관성 분석에서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 교육정도, 종교, 경제 상태, 용돈, 배우자 여부 및 만성질환 수를 분석하였다(Table 1).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3.
대상 데이터
계층적 회귀분석 또는 위계적 회귀분석은 연구자가 독립변수의 투입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투입 변수의 결정은 이론적인 근거에 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Kim, 2001). 따라서 본 연구의 자료분석에 투입된 변수들은 선행연구를 포함한 이론적 근거에 의해 선정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C도에 위치한 6개 보건진료소를 방문한 65세 이상 노인 297명을 비확률적 표출법으로 편의 추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6주간이었다. 자료수집 장소는 충남 H군과 Y군에 있는 보건진료소 각3곳씩 총 6곳으로, 2012년 5월부터 연구자가 직접 각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보건진료소의 책임자인 보건진료소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자료 수집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
자료수집 시 연구 참여 노인에게 감사표시로 구강관리세트를 선물하였다. 이상의 자료수집 과정을 거쳐 총 320부를 배부하였으나 300부(93.8%)가 수거되었다. 이중 미흡한 자료 3부를 제외한 297부(92.
8%)가 수거되었다. 이중 미흡한 자료 3부를 제외한 297부(92.8%)를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각 보건진료소에서 연구자와 보건진료소장이 노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설문지를 읽어 주어 노인들이 응답한 것에 따라 기록하였으며, 노인 스스로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는 질문지를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다. 자료수집 시 연구 참여 노인에게 감사표시로 구강관리세트를 선물하였다. 이상의 자료수집 과정을 거쳐 총 320부를 배부하였으나 300부(93.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6주간이었다. 자료수집 장소는 충남 H군과 Y군에 있는 보건진료소 각3곳씩 총 6곳으로, 2012년 5월부터 연구자가 직접 각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보건진료소의 책임자인 보건진료소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자료 수집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 본 설문지는 작성 전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작성되었다.
데이터처리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측정 변수 각각에 대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로, 측정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구하였다. 또한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계층적 회귀분석(hiera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수행하였다. 계층적 회귀분석 또는 위계적 회귀분석은 연구자가 독립변수의 투입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투입 변수의 결정은 이론적인 근거에 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Kim, 200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측정 변수 각각에 대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로, 측정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구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 여가 만족 및 외로움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먼저 회귀모형의 가정을 검증하였다. 오차항의 정규성 검증을 위해 P-P 도표를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보였으며 등분산 검증을 위해 잔차도표를 검토한 결과 등분산이 확인되었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노인이 지각된 건강상태는 Speake, Cowart와 Pellet (1989)이 개발한 3문항 5점 척도로 측정 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매우 나쁘다’(1점)에서 매우 좋다(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생활만족도는 Youn (1982)이 개발한 20문항 3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아니오’(1점)에서 ‘예’(3점)로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여가만족은 Beard와 Ragheb (1980)이 개발한 척도를 Lee (1992)가 번역한 24문항 5점척도로 측정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로, 점수가 높을수록 여가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외로움은 Russell, Peplau와 Cutrona (1980)가 개발한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를 Kim (1997)이 번안한 20문항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자주 그렇다’(4점)로 점수가 높을수록 외로움이 큰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마지막으로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계층적 회귀분석을 한 결과 첫 번째 단계에서 연령, 용돈, 성별, 교육정도, 경제상태, 배우자 유무 및 만성질병 유무 등 7개의 통제변수 중 용돈, 교육정도 및 경제상태가 43%를 설명하였다.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일반적 특성 중 경제적 요인과 건강요인이 생활만족도의 주요 요인일 것이라는 연구자들의 기대와 많은 선행연구 결과와는 달리 생활만족도의 일반적 특성 중에서 영향요인은 경제적 요인과 교육으로 밝혀져 건강관련 요인은 생활만족도를 예측하는 주요 변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각된 건강상태라는 독립변인이 단독으로 포함되어 있어 공선성의 문제로 인해 만성질병 유무라는 통제변인의 설명력을 감소시킨 결과라고 추정된다.
892로 확인되어 오차항들이 독립적임을 확증할 수 있었다. 또한 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기 위해 분산팽창지수(Variance Inflation Factor, VIF)의 값을 확인한 결과 VIF값이 1.052-2.587의 분포를 보여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VIF 값이 10이상일 경우 다중공선성이 의심된다.
오차항의 정규성 검증을 위해 P-P 도표를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보였으며 등분산 검증을 위해 잔차도표를 검토한 결과 등분산이 확인되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위해 더빈-왓슨(Durbin-Watson) 값을 검토한 결과 1.892로 확인되어 오차항들이 독립적임을 확증할 수 있었다. 또한 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을 검토하기 위해 분산팽창지수(Variance Inflation Factor, VIF)의 값을 확인한 결과 VIF값이 1.
마지막으로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계층적 회귀분석을 한 결과 첫 번째 단계에서 연령, 용돈, 성별, 교육정도, 경제상태, 배우자 유무 및 만성질병 유무 등 7개의 통제변수 중 용돈, 교육정도 및 경제상태가 43%를 설명하였다.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일반적 특성 중 경제적 요인과 건강요인이 생활만족도의 주요 요인일 것이라는 연구자들의 기대와 많은 선행연구 결과와는 달리 생활만족도의 일반적 특성 중에서 영향요인은 경제적 요인과 교육으로 밝혀져 건강관련 요인은 생활만족도를 예측하는 주요 변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요약하면, 7개의 통제변수로 구성된 Model 1은 생활만족도 변이의 43%를 설명하였고, 지각된 건강상태가 추가된 Model 2는 9%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여가 만족을 추가한 Model 3은 12%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외로움이 추가된 Model 4는 추가적으로 8%를 설명하여 본 Model에 포함된 변수는 생활만족도 변이의 72%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은 용돈이 많을수록,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낄수록, 여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외로움을 적게 느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므로 대상자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여건 안에서 사회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고 교류를 강화하도록 지지 할 필요가 있으며 여가활동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겠다.
참고로 회귀분석 시 특정화 오류(specification error)로 인해 야기되는 회귀계수 추정치의 편기(bias)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인구학적 변수들을 통제변수로 사용한다. 본 연구에서 통제변수인 성별에서 남자는 0, 여자는 1, 교육정도는 중졸 미만은 0, 중졸 이상은 1, 경제 수준은 중 미만은 0, 중 이상은 1, 배우자는 배우자 없음은 0, 배우자 있음은 1, 만성질환은 없다 0, 있다 1의 값을 갖도록 더미(dummy)변수로 전환하였다. 따라서 1단계에서는 7개의 통제변수를 종속변수인 생활만족도에 회귀시켰고, 2단계에서는 7개의 통제변수에 1개의 독립변수인 건강상태를 더하여 종속변수인 생활만족도에 회귀시켰다.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결과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을 한 집단이 무학인 집단보다, 고등학교 졸업을 한 집단이 초등학교 졸업을 한 집단보다 여가만족이 높았다.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결과 초등학교 졸업이상을 한 집단이 무학인 집단보다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았다.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결과 초등학교 졸업이상을 한 집단이 무학인 집단보다, 중학교 졸업이상을 한 집단이 초등학교 졸업을 한 집단보다 생활만족도가 높았다.
생활만족도와 외로움 간 역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외로움은 생활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Andersson과 Stevens (1993)은 외로움은 노인에게 커다란 스트레스를 제공하게 되고 스트레스는 정신적 안녕을 위협하여 자살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생활의 불만족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생활만족도와 제 변수간의 관계를 검증한 결과 생활만족도는 연령과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Lee (2009)는 75세 미만 노인이 75세 이상 노인보다 생활만족도가 높았다고 보고하면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인 역할상실이나 건강수준의 악화로 소외감을 느끼게 되어 생활만족도가 낮아진다고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응답범위 1~5점 사이에 평균 2.78±0.79점이었으며, 여가 만족정도는 응답범위 1~5점 사이에 평균 2.94±0.79점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 여가 만족 및 외로움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먼저 회귀모형의 가정을 검증하였다. 오차항의 정규성 검증을 위해 P-P 도표를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보였으며 등분산 검증을 위해 잔차도표를 검토한 결과 등분산이 확인되었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증을 위해 더빈-왓슨(Durbin-Watson) 값을 검토한 결과 1.
요약하면, 7개의 통제변수로 구성된 Model 1은 생활만족도 변이의 43%를 설명하였고, 지각된 건강상태가 추가된 Model 2는 9%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여가 만족을 추가한 Model 3은 12%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외로움이 추가된 Model 4는 추가적으로 8%를 설명하여 본 Model에 포함된 변수는 생활만족도 변이의 72%를 설명하였다.
계층적 회귀분석 시 연령, 성별, 용돈, 교육정도, 경제 상태, 배우자 유무 및 만성질환 보유는 통제변수로 사용하였다. 위의 변수는 본 연구의 인구학적 특징에 따른 생활만족도 간의 차이 검증과 상관성 분석에서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나아가 연령, 성별 및 만성질환 여부 등은 선행연구(Park, Yom, & Lee, 2009)에서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이 들 변수를 통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라 생활만족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노인들이 여성노인들보다 생활에 대해 더 만족하였다. Park (1998)에 의하면 남자 노인의 경우에는 건강,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여성노인의 경우에는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생활만족도에 깊은 연관성이 있으며, 여성노인들이 남성노인보다 생활만족도가 낮은 것은 여성노인들의 경우에는 자녀들이 독립하면서부터 가정 내의 역할이 상실되면서 여성노인들의 생활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하였다.
001) 간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용돈이 많을수록,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여가 만족이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이와 대조적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외로움이 클수록 생활만족도가 낮았다.
후속연구
⦁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 본 연구결과와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다양한 생활환경의 노인을 대상으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 연령, 활동력, 건강수준 및 생활만족도간 인과관계를 검정하는 경로분석연구를 제언한다.
⦁ 종단적 설계를 통한 연령과 생활만족도와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연구를 제언한다.
⦁ 지각된 건강상태, 여가만족, 외로움 및 생활만족의 관계, 영향정도 및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경로분석 연구를 제언한다.
그리고 생활만족도가 빠르게 감소되는 것은 일차적으로 지각된 건강수준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그러나 Gwozdz와 Sousa-Poza (2010)의 연구는 독일인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령증가가 생활만족도의 직접적 영향요인인지 혹은 연령증가에 따른 사회활동의 영향력 감소 혹은 건강수준의 악화로 인한 간접적 요인인지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추후 경로분석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노인의 생활만족도의 설명력 중 아직 28%를 설명하지 못하였으므로 추후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요인 중 여가만족이 가장 설명력이 큰 변수였으므로 노인들에게 여가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제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들을 지역 사회 노인들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적용된 프로그램들이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증진시켜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생활만족을 보다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노인의 생활만족향상과 건강증진도모를 위한 간호중재 전략 개발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노인의 생활만족도의 설명력 중 아직 28%를 설명하지 못하였으므로 추후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수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요인 중 여가만족이 가장 설명력이 큰 변수였으므로 노인들에게 여가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제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들을 지역 사회 노인들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적용된 프로그램들이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증진시켜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추후에는 노인의 생활만족도의 설명력이 가장 큰 변수인, 여가만족에 영향하는 요인들을 확인하여 봄으로써 여가만족에 영향하는 변수가 간접적으로 생활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경로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좀 더 대규모의 연구가 진행되지 못하였고, 연령과 성별에 따른 생활만족도의 차이를 규명하지 못하였으므로 이 들 변수가 생활만족도의 영향요인에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파악하는 추후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지각된 건강상태, 여가 만족 및 외로움의 점수도 모두 약간 중간 이하나 중간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로 확인되었는데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특성들이 같은 맥락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추후 다양한 집단 특성을 가진 노인을 표출하여 각 변수의 차이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요인 중 여가만족이 가장 설명력이 큰 변수였으므로 노인들에게 여가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제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들을 지역 사회 노인들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적용된 프로그램들이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증진시켜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추후에는 노인의 생활만족도의 설명력이 가장 큰 변수인, 여가만족에 영향하는 요인들을 확인하여 봄으로써 여가만족에 영향하는 변수가 간접적으로 생활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경로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생활만족이란 무엇인가?
한편 전반적인 삶의 질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인 생활만족도는 노인 자신의 일생에 관한 행복도 및 생의 목표달성과도 직접 연결된 심리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다(Won & Kim, 2008). 생활만족이란 현재의 모든 일상생활로부터 즐거움을 느끼며 현재까지 살아온 인생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의미 있는 것으로 간주하며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간주하는 긍정적 자아개념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다(Neugarten, Havighurst, & Tobin, 1961).
노인들이 여가활동을 함으로써 외로움을 극복하고 생활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여가활동은 노년기에 촉발되는 경제적 문제와 정신적ㆍ심리적 문제를 완화시킴으로서 노후의 적응은 물론 만성화된 무료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Lee, 2004). 노년기의 여가는 삶의 즐거움에 대한 충족과 삶의 내용과 수준의 향상을 가져와 노년기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근간이 되며 특히 과도하게 남아도는 자유시간의 소비가 아닌 성공적인 노화와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근간이 된다(Choi, 2008). 그러므로 노인들은 여가활동을 함으로써 외로움을 극복하고 생활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된다.
노인기에 삶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노인기는 신체적 노화와 만성질환에 따른 건강상실, 퇴직에 따른 경제 능력 상실, 사회적 역할 감소, 비공식적 관계의 축소 등 삶의 제 영역에서 개인 및 사회문제를 경험하게 됨으로써 삶의 질이 저하 될 우려가 높다(Park, 2010). 특히 우리나라 노인들이 경험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경제적인 문제와 건강문제로 조사되었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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